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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7 09:27
롤이 "우린 점유율 신경 안쓴다" 했을 때 코웃음쳤는데 정말로 신경 안쓰는거보고 벙쪘네요.
수익이 어마어마하게 떨어졌을텐데 어찌 저럴 수 있죠... 서로 경쟁하면서 팝콘각이 이어지길 바랬는데 김이 팍 샙니다.
16/06/27 09:33
그래도 4년만에 성우진 공개라는 엄청난(...) 결단을 내린거보면 아예 신경 안쓰는 것 같지는 않은데...
정작 중요한건 신경 안쓰고 있다는게 유머네요.
16/06/27 10:42
크크크크크 진짜 그러네요. 오버와치가 유료게임이라 전체 게임인구는 아직 롤이 많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무료 플레이어들은 돈이 안되는걸요.
16/06/27 13:20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99&p=2&l=31463
여기 짤에있는 사이트 신뢰도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압도적으로 1위는 아니더라구요.
16/06/27 13:08
할 수 있는 행동이 딱히 없죠.
그리고 지금 분위기 상에서는 해 봐야 비아냥만 들을겁니다. 무엇보다 되도 않는 변명을 들어가며 갑자기 성우공개 등 안하는 짓을을 뜬금없이 하는걸 보면 전혀 반응이 없다고도 볼 수 없는 듯 하구요.
16/06/28 00:06
솔직히 라코가 이제와서 뭘 할 수 있나 모르겠습니다.
패드리퍼 트롤러를 잡는다고 해도 한사람당 계정 3개씩 만드는데 일감은 세배가 되고 그사람들 잡아 넣는데 한세월이죠. 헬퍼를 잡는다고 해도 기껏해야 판매자 잡아다 신고하는거지 기술적인 대책은 본사에서 마련 할 일이지 일개 지사가 할 일은 아니죠.
16/06/27 09:31
궁금한게 라이엇이 계속 롤만 붙잡고 개발할거는 아니고 앞으로 추가적인 게임 개발이 필요한데.. 그런게 없네요.
앞으로 5년동안 계속 롤만 개발하고 있을려나.. 뭐 롤로 계속 몇년은 더 먹고 살수 있겠지만 후속작이 필요할텐데..
16/06/27 19:29
저도 이게 참 궁금합니다.
롤 세계관 기반 카들게임을 개발중이라는 뉴스를 꽤 오래전에 본것같은데.... 회사의 거의 모든 역량을 롤에 투입하고 있다면 솔직히 게임이 왜 이모양인지 이해가 잘 안되긴 하죠 크크 리플레이도 없어, 클라이언트는 개선한다 해놓고 감감 무소식이야...
16/06/27 09:37
1주일 전에 피씨방에 갈때만 해도 롤과 오버워치가 반절 정도 였는데, 다른 피씨방이지만 어제 가서 해보니 거의 대부분이 오버워치더라구요.
롤, 스타, 서든, 아이온 등이 소수 보이구요. 점차 점유율은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16/06/27 09:56
롤이 1위를 먹을 때는 무주공산이었던 모양이네요. 13.91%로 1위를 먹었다니..
한편으로 롤의 45%는 깨기 힘들 것 같아요. 말이 45%지 사실상 독점 상태나 다름 없는 건데.. 롤이 진짜 대형 사고를 쳐서 확 빠져나가면 또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롤 1등일 때는 롤 혼자 43%였는데 지금은 롤이랑 오버워치 합쳐서 60%;;; 다른 게임 다 죽겠네요 덜덜.
16/06/27 10:03
LOL과 오버워치가 워낙 점유율 돼지(...)라서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전까지는 13~15%만 되도 1위가 가능했죠. 20% 정도면 확고부동한 원탑이었고.
16/06/27 10:01
라코는 신경 안쓴다기보다는 뭘 할 능력도 권한도 없는 무능력 집단이죠. 라이엇 본사에서 대책 마련하지 않는 이상은 이대로 갈 것 같습니다.
16/06/27 10:09
쉴때 게임을 해도 트롤러 버그 핵에 스트레스, 그렇다고 대책이 보이는것도 아니고
같은랭크에 있으면서 남탓러들 뜬금없는 비난러들 20분 겜던지자들도 그렇고 좀 캐릭이 익숙해졌다 해서 스킨좀 지를라 치면 캐릭자체가 너프고 갈아엎고 게임을 안하고 있어도 열정있는 플레이어 드립같은거 보며 스트레스 받다가 오버워치를 하니 모든게 치유 재미를 떠나서 내가 게임하는데 스트레스까지 받아야할 이유가 없다는 게 아재들의 마음을 울린듯
16/06/27 10:18
lol의 최고 기록은 46%대 일걸요. 여태까지 두 번인가 일간 점유율 46퍼대 달성한 적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6/06/27 10:44
동의합니다. 거기다가 못하면 욕 먹는게 당연시되는 문화도 있으니... 오랜만에 해볼까 하고 켰다간 불쾌한 경험을 하기 십상이죠.
16/06/28 07:15
진짜 한 반년 안하니까 따라가기 정말 힘들더라고요...얼마 전에 켜서 한두판 해봤다가 스스로 정말 너무너무 못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조용히 바로 껐습니다.
16/06/27 10:56
오버워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못해도 비난받기가 어려운... 아니 못 했는지 자체를 알기가 어려운 게 아닌가 합니다.
내가 생각해도 이번 게임은 내가 한 게 없다고 생각이 되도 사람들이 잘 몰라요... 환경적으로 남탓하기 힘들고, POTG 로 잘한 플레이는 띄워주니 기분이 + 되면 되지 - 되는 일은 잘 없어서
16/06/27 13:12
게다가 죽으면 '네가 얼마나 바보같은 행동을 했는지 다시 한번 감상하렴' 이러고 리플레이를 틀어주니 남 탓하기 전에 이미 현자타임이 옴......
16/06/27 14:05
내가 6킬인데 금메달이네 우리편 노답 이런식으로 팀탓하는 노답도봐서요.. OTL
거기다 욕까지 섞어주면 욕설로 신고하는데 그게 아니면 그냥 에휴 남탓은 성격이다 싶어서 걍차단하고 넘깁니다.
16/06/27 16:21
라인하르트 하는데 3킬인가 먹었는데 킬 골드였던적이 있었죠. 물론.. 화물엔 저혼자.. 다 끝나갈때 5킬 이하인건 진짜 팀이 우울한건 맞는거 같아요.
16/06/27 16:28
그럴땐 단호하게 나가기 해야죠. 그런 애들이랑 같이 다음판하는건 성인이거나 메저키스트죠.
그냥 혼자 아 진짜 우리편 노답 이러면서 게임나가기 하면 되는데 꼭 입터는 친구들이 있어서 흐흐
16/06/27 10:57
근데 확실히 라이엇이 텐센트 산하로 들어간 게 악영향인게 앞으로 신작게임을 라이엇에서 만들지가 의문이거든요. 만약 텐센트가 정말 세계에 욕심이 있다면 따로 회사를 차려서 만들거나 다른 회사를 인수할텐데...잘못하면 EA에 들어간 웨스트우드 꼴 날수도 있습니다.
16/06/27 11:03
롤인벤 실시간유저정보와 이슈토론게시판은 혼돈의 카오스중입니다.
이제까지 피지알 겜게 순위표 댓글 분위기도 그렇고 그동안 롤내부, 그리고 망겜이라 조롱받던 수많은 다른 게임 유저의 반감이 얼마나 누적 되어있었는지 체감하게 되네요....
16/06/27 11:06
옛날에 미국에서 심리학자 고용해서 트롤러의 성향 파악한다고 이야기하고 그랬는데 결론적으로 도대체 뭘 했는지 모르겠구요.
3년 전에 배심원제 시범운영하다가 그냥 문 닫았는데, 이것도 뭘 했는지 모르겠구요. 롤이 트롤러만 제대로 잡았더라도 개념 회사 들으면서 지금보다 더 롱런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6/06/27 11:10
이제 피씨방에서도 롤 되는 자리 반만 남기고 선택할 수도 있겠네요.
라코 놈들 하는 것도 아무것도 없으면서 피씨방비만 어마어마하게 빨아먹는게 미워죽겠던데.
16/06/27 12:25
어제 오버워치 하는데 이 게임에서도 정치질을 하더군요. 리장타워에서 파라하고 있었는데 내 픽 때문에 지는거라고 몰아가고, 내가 28킬로 금메달이었는데 자기가 30킬이라고 거짓말을 하질 않나. 애매한 도발 들이라 신고하기도 애매해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16/06/27 13:13
애매해도 사유 꼬박 꼬박 적어서 신고하시면 이게 처벌할때 참고 사유가 됩니다. 설사 그 순간에 했던 욕이나 비난이 약해도 다른 신고가 있다면 계속 누적이 되니까요. 사소한 도발이나 시비도 기분 나쁘다면 우선 신고 하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사람이 어쩌다가 그런거면 내 신고 하나 둘 정도로는 큰 처벌이 없을 것이고 상습범이라면 언젠가 작은 사유에도 발목 잡힐 수 있어요
16/06/27 14:41
오버워치의 신고 분류는 '욕설'이 아니라 '괴롭힘'입니다. 욕이 있건 없건 관계없이 남에게 불쾌함을 줄 가능성이 있다면 뭐든 처벌 판단 기준에 들어간다는 뜻이지요.
실제로 같은 기준을 적용한 히오스에서도 정말 약하다 싶은 채팅까지 제재를 먹인 글이 많이 올라오곤 했습니다.
16/06/28 12:00
히오스때도 느낀거지만 블쟈의 신고는 누적식고, 한번 그러는 놈들이 다른방에서 계속 똑같이 행동해서 신고를 받아먹기때문에
해당 유저의 신고 카운트를 빨리 쌓기 위해서라도 신고를 해주셔야합니다. 애매하더라도 괴롭힘이나 욕설로 신고 누적되면 그 유저는 처벌받습니다. 신고 꼭 해주세요.
16/06/27 12:26
롤 피시방 점유율 떨어지는건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일겁니다
피시방에서 받는 가맹점료가 라이엇 수익의 30%가량 차지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게 과장이라고 해도 시간당 300원씩 걷어가는걸 피시방 하나만 생각해도 한달이면 엄청난돈인데 전국적으로 뜯어갓으니...
16/06/28 10:32
유저 자체가 북미보다 더 많아서.. 중국 다음가는 시장이라고 봅니다. 심지어 중국보다 안정성 면에서는 훨씬 우수했죠. 기복이 없는 고정수익이 바로 PC방 가맹점료라...
16/06/27 15:58
오버워치가 이정도 흥할 게임인가에 의문이 있는데, 생각해보면 롤이 그정도로 흥할 게임이였냐면 또 의문이라...
흥행이란게 게임성은 최소 기준만 채우면 되고 분위기의 영향이 더 큰게 아닌가 싶네요.
16/06/27 16:17
물론 소위 장르빨이란 것도 있긴 한데, 게임성이 없으면 그 분위기라는 것 자체가 안 나오죠 흐흐
피온 이벤트해서 점유율 1위해봤자 그 다음날 되면 바로 내려가는 것처럼요. 롤이나 오버워치나 이 정도로 압도적인 흥겜들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게임들이에요.
16/06/27 19:52
사실 keycup님 기준으로 보면 30프로를 넘길만한 게임이란 건 존재하질 않죠. 뭐 끼리끼리 문화때문 아니겠습니까 크크 친구하는 게임이 적당히 괜찮으면 그냥 하는거죠.
16/06/27 16:12
롤은 너무 피곤한 게임이에요.
고의든 아니든 한명이 트롤을 하면 다른 4명이 최소 20분동안은 고통을 감내하면서 플레이를 해야되니.. 그래도 예전에는 경쟁하는데에 재미를 느껴서 그런 스트레스 받는걸 참고 했었죠. 이제는 라이엇의 운영 자체도 실망이라 더 이상 버티면서 하기가 힘들어 요즘에는 겜 거의 안합니다. 아직까지는 보는 재미가 있어서 프로 경기들은 챙겨보는 편이지만..이것도 좀 애매하네요. 최근 락스vs아프리카 같은 꿀잼경기보다는 대부분 패턴이 거의 동일한 게임들이 자주나와서 꾸벅꾸벅 졸때가 많습니다. 오버워치는 랭겜같은게 생겼을때 과연 어떻게 블리자드가 운영을 할지 궁금하네요. 라이엇과 비교되는 운영을 보여준다면 오버워치는 더 치고 올라갈듯.
16/06/27 16:21
다들 롤에 대한 성토가 심하지만 사실 롤도 엄청 오래된 게임입니다. 북미까지 합치면 거진 5~6년 다 되가는 게임입니다. 질리네 지겹네.. 이런소리 나오는게 당연하죠. 스타 한참 전성기 2005~6년 에도 하는 인구수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다만 프로리그와 개인리그가 정점에 올라서면서 광안리 10만이라는 대기록도 세우게 되는거죠. 지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16/06/27 17:39
이걸로 끝도 아니고 LOL도 충분한 대접을 받을 만한 게임입니다. 지금 시점이 딱 아무리 잘 나가는 게임이어도 유입이 확 주는 시점입니다.
WOW도 리분까지는 이용자수 증가하며 잘 나갔습니다. 지금은 복귀자들 못 끌어들이면 신규 유저 없어서 인구 반토막 네토막 나죠. 스타1도 신규 유입이 없으니 점점 플레이 인구가 줄어들고 다 마찬가지죠. 다만 하나 긍정적으로 볼 요소가 있다면 원래부터 FPS는 PC방이나 집에서나 수요가 무조건 있는 장르였습니다. 서든 같이 현역이지만 오래된 게임도 꾸준히 인구가 유지되던 건 그것 때문이었죠. 마찬가지로 AOS도 LOL 때문에 당분간은 계속 수요가 있는 장르가 될 겁니다. 그런데 LOL을 대체할 다른 게임은 여전히 없으니 전보다 못 한 거지 계속 잘 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16/06/27 17:48
제 입장에선 가볍게 할 수 있어서 오버워치가 더 좋기도합니다. 퇴근 후 집에서 밥 먹기전에 한판, 뭔가 일이 있지만 잠시 한판하고 끄기 부담스럽지않은 게임시간이거든요
16/06/27 18:07
근데 사실 롤이 뭘 해봤자 할수있는것도 딱히 없지않나요?
당장 모든 트롤러를 잡는것도 아닐테고 모든 핵을 근절시키는것도 아닐테고 기껏해야 언발에 오줌누기로 스킨이나 RP주기를 한다? 그것도 비웃음거리밖에 안될거고 걍 이대로 흘러갈듯... 뭐 지네입장에서는 꼬꼬면을 바라보는 신라면이라 생각할수도 있고...
16/06/27 18:35
게임의 재미는 뛰어나지만 패키지라서 한국에서는 흥겜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응 아니야~라고 블리자드가 다 박살내고 왕좌의 자리에 다시 오르네요.
16/06/27 19:37
오버워치 개발진들은 매일이 회식각이겠군요 크크
블리자드에게 한국 점유율은 단순한 이윤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질텐데 이렇게 한국에서 1위를 다시 탈환해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블리자드 내부에선 샴페인이 터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위에 몇몇분도 언급해주셨듯이 물론 lol이 크게 고꾸라질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만, 이제는 게임 내, 외적으로의 유지보수에 힘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리플레이기능은 출시 당시부터 있었던 피드백인데 왜 추가를 안하며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모르겠지만요...크크...) 클라이언트는 또 왜 아직도 이렇게 구식이며, 각종 서비스 품질 문제에, 불량플레이어 제재 까지 쌓여있는 과제가 한두가지가 아닐텐데 다 제껴두고, 기껏 고작 한다는게 모든 이스포츠 행사를 관리하려고 역량밖의 일을 벌이다가 더 욕을 먹질 않나, 해설자들을 박봉으로 부려먹으려 하질 않나... 히어로즈가 피드백 느리다 느리다 하지만 롤은 더느립니다. 솔직히 밸런스 패치 자잘하게 하는것 말고 라이엇이 하는게 뭡니까. 라이엇은 회사 대부분의 역량을 롤에 투입하는 회사 아닌가요? 대체제가 없다보니 이런 불만이 직접적으로 표출이 덜됬다뿐이지 대체제가 튀어나오기 시작하니까 고객들의 분노가 계속 치솟고 있죠. 이제 뭔가 행동을 해야합니다.
16/06/27 20:01
근 1년 만에 피시방에 갔는데 인기가 체감이 되더군요. 일단 교복입은 학생들은 다 오버워치 하고, 또 여성 플레이어도 많이 보였습니다. 저는 친구랑 듀오했는데 5시간이 순삭됐어요. 크크크
16/06/27 20:26
어제도 정글 돌면서 라인 터지길래 여기저기 가봤지만 게임 순식간에 기울면서 빨리 20분 채우고 오버워치나 하러 가야겠다고 생각했네요. 20분 서렌이 오버워치에 비해 너무 길어요.
16/06/27 23:46
이게 오픈빨이라고 생각할 정도는 넘어선거 같네요. 오픈빨이 끝나면 PC방 유저들이 고급시계 플레이를 그만두고 LOL로 넘어갈거라는 느낌이 전혀 안 듭니다. 두 게임 모두 안하고 있는 제 3자의 느낌에서 살펴보면 라이엇의 방만한 운영과 되먹지 못한 LOL 이상한 유저들의 플레이에 지친 라이트, 브실골 유저들이 오버와치로 대규모 넘어간거 같아 보입니다.
여러 명(특히 중고딩들)이 PC방 들어가자마자 "오늘 뭐할까?"라고 말할 때 이제는 LOL이 아닌 고급시계라고 말할거 같네요. 이런 추세가 앞으로 2-3주만 더 간다고 하면 LOL은 절대 회복 불가능이죠. 지금처럼 2위 유지는 당연한거고, 지금의 점유율 유지하려고 하는 것만도 엄청 노력해야 할거 같네요.
16/06/28 00:52
(아재 판별법) 블리자드를 대표하는 게임은?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와우 = 아재 오버워치 = 청소년 히오스 = 레스토랑스 히오스 좋아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즐기고 있어요. 절대 안티 아님..
16/06/28 09:58
롤과 오버워치 둘 다 하지만 기회비용 생각이 자꾸 나더라구요.
오버워치는 팀에 결국 아무리 못하는 사람이 있다할지라도, 10분이면 끝내고 새 게임 돌릴 수 있습니다만 픽밴부터 시작해서 20분 서렌까지.. 거기에 서렌 안쳐주는 사람까지 있다는 거 감안하면 흔히 말하는 버리는 게임이 나왔을 때 버리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16/06/28 16:01
요즘 컴퓨터 키면 하는게 롤과 오버워치를 동시에 켠뒤에
롤 큐 잡는동안 오버워치를 합니다. 큐잡고 픽창에서 트롤 or 욕설 or 싸움 단 한가지라도 나오면 바로 닷지하고 오버워치하러 가죠. 큐잡히고 픽하는 시간도 오래걸리거니와 게임 시간자체도 오래 걸려서 요즘 롤한판 하기가 힘들더군요. 오버워치는 "오늘 좀 많이했네?" 라고 생각하면 1시간 반 지나있더라구요 크크 롤은 "몇판 안한거 같은데.." 라고 했는데 4~5시간 지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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