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6/22 03:46:22
Name AeonBlast
Subject [스타2] 상금순위로 알아보는 해외 스타판 (1)
※본자료는 http://www.esportsearnings.com 이란 사이트의 자료를 기반으로 하고있습니다.
   이 자료가 100프로 정확하다고는 말 못하지만 리퀴피디아에서도 마이너로 분류하는 대회는 거의 다 집계되있고 
   랭킹순위나 큰 틀에서는 벗어나지 않을꺼라 판단했고 어디까지나 흥미위주입니다.ㅜㅜ


본론부터 바로 들어가자면 
스타2 역대총상금은 약 2000만달러정도가 되겠으며
전체 이스포츠 순위에서 도타2-롤을 이어서 3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타2는 상금규모에서 지속적으로 축소하고있고 뒤에서 카스글옵이 매섭게 따라오고 있어서 3위자리도 위태위태합니다. 크크


1위 한국 (약 1310만달러)

생략하겠습니다.....  스타2전체 상금의 64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국인이 독식했는데도 겨우 64퍼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비슷하게 한국이 원탑자리를 가지고있는 롤에서도 한국이 전체상금30프로를 차지하고 있는걸 생각하면 진짜 많이 가져간 편입니다.. 


2위 중국 (약 67만달러)

작년까지만해도 스웨덴프랑스가 2위싸움을 했는데 올해부터는 중국이 2등이 되었습니다.
물론 유럽전체와 중국을 비교하면 당연히 유럽이 우위겠지만 스타2에서 중국은 변방이라 봐도 되는데 어느새 2위가 되었습니다.
중국인의 실력이 높아서 라기보다는 중국에서 열리는 리그들이 많아서라고 보는게 더 옳을겁니다.(그거도 긍정적이라 봐야겠죠)

주요 선수들로는 예전부터 성적냈던 Jim, MacSed, ToodMing , XiGua선수가 있겠으며
최근에는 iAsonu선수도 공허의유산이후론 자주 wcs서킷대회 예선 잘뚫고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스타2팀도 어느정도 있고 
가장 리그가 꾸준히 열리고 있는만큼 앞으로 기대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3위 프랑스 (약 61만달러)

스테파노선수가 은퇴한이후 조금 주춤거린 경향도 있지만
최근엔 스타3 맹연습중인 Lilbow선수와 MarineLord FireCake 
그리고 군심에선 조용했다가 공허의 유산이후 맹활약하는 PtitDrogo선수들이 wcs서킷에서 좋은성적을 거둔결과 
스웨덴을 이기고 3위달성했습니다.

그나저나 스테파노선수는 사실상 은퇴한지 3년이 넘었는데도 25만달러의 상금액수는 어마어마 하네요.
한국선수를 포함한 전체프로게이머중에서도 14위입니다.사실상 은퇴한지 3년됐는데 말이죠...


4위 스웨덴 (약 61만달러)

한때는 한국다음으로 스타2를 잘하고 인기있던 나라였는데 
나니와선수가 (사실상) 게이머를 그만둔 이후로는 순위에서 꽤 밀려났습니다.

주요선수로는 과거 gsl에서 활약했던 Jinro선수나 제육볶음을 좋아하는 ThorZaIN선수 
그리고 공허의 유산 현재도 어느정도 성적내고있는 zanster선수와 sortof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웨덴하면 떠오르는 드림핵리그가 있죠.


5위 독일 (약 52만달러)
5위는
5위는IEM과 과거 WCS를 진행했던 ESL이 본사로 있는 독일입니다.

주요선수로는 이번에 WCS서킷챔피언쉽 우승한 ShowTimE선수와
그리고 인기많고 유명한 TLO선수도 빠질 수 없습니다.


나머지 6위부터는 2편에 쓰겠습니다.
한번 글써봐야지 싶어서 써봤는데 
쉬운게 아니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름답고큽니다
16/06/22 04:37
수정 아이콘
TLO 정말정말정말정말 응원했는데 공유 들어서는 이제 기본 피지컬이 프로라고 할 수 없는 수준으로 급락했더군요 ㅠㅠ 아쉽습니다.
가루맨
16/06/22 16:12
수정 아이콘
나이가 나이인지라..
16/06/22 07:51
수정 아이콘
외국엔 소규모 대회가 많나보네요. 1,2위가 저렇게 차이나는데도 64프로밖에 안 되다니...
신용운
16/06/22 12:37
수정 아이콘
티어에 안들어가는 소규모 대회가 많긴하죠. 대표적으로 엑시옴 구단주였던 토탈비스켓이 주최하는 샤우트크래프트나 소위 태권도컵(?)이라 불리는 쿵푸컵, 지피니티 등등..
잡학사전
16/06/22 08:43
수정 아이콘
상금 큰 시즌제 리그는 한국뿐인가보군요
카스가 아유무
16/06/22 09:12
수정 아이콘
상금이 큰 경우는 블리자드에서 관리합니다. 한국과 같은 리그는 wcs로 한국제외 세계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대회가 있습니다.
AeonBlast
16/06/22 10:49
수정 아이콘
현재는 한국과 비한국으로 나눠서 진행하는데
시즌제리그로는 wcs서킷 챔피언쉽이 있습니다.
기니피그
16/06/22 15:52
수정 아이콘
상금따면 세금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외국에서 한번때고 한국에서도 때고 송금 수수로도 때고 그런가요..
저그인
16/06/22 16:13
수정 아이콘
중국이 생각보다 상금이 많았군요! 연말에 알리바바에서하는 대회를 더하면 더 커지겠네요.
AeonBlast
16/06/22 23: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중국리그도 상위권을 가져가는건 초청받은 유럽선수나 한국선수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중국인이 2등인건 그래도 대회가 많다는...
WeakandPowerless
16/06/23 04:31
수정 아이콘
역시 그분은 벌써 스3을 연습하고 있군요 크크크크
Nerchio의 폴란드가 상위권에 없는게 의외네여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649 [기타] [포켓몬GO] 일본 여행 도중에 열풍을 느끼고 왔네요. [18] 어리버리7346 16/07/26 7346 0
59648 [스타2] 프로리그 병행 시즌을 이렇게 했었다면 어땠을까요? [24] 성수8526 16/07/24 8526 0
59647 [기타] [워크3] PGL 결승 장재호 우승!! [44] kkaddar13316 16/07/24 13316 10
59646 [LOL] SKT 정글러/메인딜러간의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스탯.data [121] Vesta17391 16/07/24 17391 9
59645 [LOL] 현시점 LCK 롤드컵 경우의 수 정리 [16] Shotable11031 16/07/23 11031 3
59644 [하스스톤] 안녕로봇이 정규전에 편입?? [63] 이진아11427 16/07/23 11427 0
59642 [오버워치] 승자결정전에 대한 개선안? [31] pgr-2925138273 16/07/23 8273 0
59641 [LOL] 나이스게임TV 김경우 캐스터(aka.에스퍼란자) 트위터 발언 논란 [207] 키토35357 16/07/22 35357 3
59640 [오버워치] 데이터로 보는 팀별 실력 [8] SC210648 16/07/22 10648 0
59638 [오버워치] 아나 성우 논란 처음 제기한사람이 메갈 유저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24] 홀리워터12988 16/07/22 12988 0
59637 [스타1] 새로운 패치가 예정되어있다고 합니다. [103] 열역학제2법칙17539 16/07/22 17539 2
59636 [LOL] 중국 LSPL에 난리가 났네요. [86] 코우사카 호노카16918 16/07/22 16918 5
59635 [기타] 다이렉트 게임즈 2016 여름세일 [39] 샨티엔아메이10136 16/07/22 10136 0
59634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블리즈컨을 향하여" [20] 은하관제6001 16/07/22 6001 4
59633 [오버워치] 아나 성우 이선주 씨가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47] 캬옹쉬바나11812 16/07/21 11812 2
59630 [LOL] 안녕하세요. 후추통(KarLDeath)입니다. [23] 후추통8176 16/07/21 8176 31
59629 [LOL] 챌린저스 코리아 포스트 시즌 / 이벤트 안내 [15] 빛돌v5550 16/07/21 5550 11
59628 [오버워치] 심해탈출기 - 그래도 내가 (못)하지 않았어 [19] 이사무8373 16/07/21 8373 1
59627 [오버워치] 버스운빨겜 오버워치 캐릭추천 [윈스턴/디바] [10] 캐리건을사랑8238 16/07/21 8238 0
59626 [오버워치] 오버워치 1주일 플레이해본 후기 [16] 흑마법사8325 16/07/21 8325 1
59625 [기타] 대항해시대3 연재(4) - 거석재단, 델포이 성지 [10] guldan10662 16/07/21 10662 18
59624 [오버워치] 31 - 26 - 40 - 54 후기 & 정크랫 운영 [20] Secundo6665 16/07/21 6665 0
59623 [오버워치] 39-> 60 심해를 벗어나며 느낀 점. [38] 헥스밤12482 16/07/21 1248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