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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7 13:56
늪지이끼가 센진-수렁이끼를 잇는 스탯좋은 바닐라도발 하수인인데, 얘가 후반에 나오면 벙찌는 경우가.....
네루비안도 사실 2~4코 정도의 하수인으로 본다면 스피님 말씀대로 저코로 아둥아둥하다가 이기면 좋고, 못이겨도 이끼가 캐리할 느낌이 확확 오네요. 축하드립니다.
16/06/07 17:25
덱 얼핏보면 늪지이끼괴물 3장 빼고는 다 고만고만한 느낌인데 12승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그래도 역시 12승에 점을 찍는 건 적절한 운인가 봅니다. 얼마전 오랫만에 10승 달성했는데, 막판 주술사 상대로 연속 두 번 천토 번폭 당하고 나니까 정신이 아득해진 기억이 납니다. 보통 마법사나 기사 상대할때는 불기둥, 신성화 의식하는데 주술사 상대할때는 크게 번폭을 의식 안했거든요. 반대로 상대가 데스윙 내서 킬각나왔었는데 도발 토템-다음턴 오른쪽에서 사술 로또로 역전했던 판을 생각하니 역시 승부의 정점은 운인가보다 싶더랍니다 크크크
16/06/07 21:58
보통 투기장 하다보면 '와 말도 안된다 저 카드를 다 잡았네. 이거 랭크인가?'라는 카드 구성을 가진 덱을 한 번씩은 꼭 만나는데 이번에는 그런 덱이 안 보이더라구요. 그냥 전부 막덱느낌... 도발도 별로 안 보이고, 전설도 안 보이고... 그런 면에서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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