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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0 15:21
도망자 저그라고 봐도 될까요? 그러니까 난전과 기동전으로 상대에게 혼란을 주는 식으로 멀리는 엘리전까지 보는 방식으로요. 토스의 한 방은 가시지옥 연탄밭으로 약화시키고...
16/05/20 15:25
프로토스가 타이밍을 앞당겨서 먼저 쳐들어오면 그렇게 하고, 그렇지 않으면 땅굴/드랍/지상 세 가지 루트로 정면교전을 회피하는 운영 방식입니다.
16/05/20 23:04
유투브에 업로드하는 것도 있지만 보통 트위치에서 봅니다. www.liquidpedia.net에 가셔서 리그를 검색하시면 VOD 주소 나옵니다.
16/05/21 23:14
네 나왔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플레이라 엄두가 안 나지만... 보면서 입구 출구 다 부숴지면 들어가 있던 병력 어케될지 궁금하더군요
16/05/21 02:11
대안책이 될 수 없을 겁니다.
멀티 심시티, 수비수준에서 한국 토스들은 수준이 다르고 결론적으로 모선+광자포만 있어도 어지간해서 못뚫는거 아시잖아요 ㅠㅠ. 거기에 암흑기사 두세기만 소환해도 멀티가 깨질일이 절대 없죠 ㅠㅠ. 김대엽 어윤수 마지막경기가 그 양상을 제대로 대변해 주는것 같고요 위에 나온 한지원대 김도우에서는 무식하게 많은 불멸자+집정관+폭풍함 조합이면 저그의 어떤유닛도 이길수가 없다는걸 잘 보여줬죠. 제가 생각하는 개인적인 해결책은 링링과 드랍대군주인데 이 드랍대군주를 대규모 병력싸움에서 몸빵과 진영붕괴로 사용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가스가 25밖에 들지 않음에도 여전히 견제위주로만 사용하는게 좀 아쉬운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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