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7/09 21:01:45
Name CokePlay
Subject 이윤열 선수 화이팅!!!!!
솔직히 랭킹 1위를 1년 넘게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MBC스프리스배 패자조2차전서 탈락으로 다음달이면 잘하면

타이틀을 강민선수나 최연성선수한테 넘겨 줄수도 있죠.

하지만 이게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 넘게 오랜 시간동안의 1위자리...

그만큼 힘들고 노력도 필요하죠!

우선 부진에 이유라면 연습부족이런것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스타일 노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재테란, 머신,등등 붙여진 닉네임또한 스타계의 한자리를 잡았죠.

그만큼 다른 게이머들은 스타일을 연구하고 분석하고 배울점등을

배워 나가서 이제는 게이머들도 수준이 평등화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전에 전태규 선수가 최연성선수와 대결을 앞두고 한 말이

아직 최연성선수 스타일을 잘 몰라서 다른 선수들이 지는거라고 했죠.

이윤열 선수을 이길때도 스타일 분석이 잘 됬다고 했고요.

예전과는 왠지 많이 변한거 같아요 이윤열 선수.

언제나 이길때는 힘있게 이겼는데 요즘은 여러 스타일로 하는거 같네요.

그 전에 특유의 무한탱크부대...상대가 저그라도 무한탱크 퉁퉁포...

한가지 스타일을 오래 유지 하기 힘들죠...그만큼 또 노력을 해서 여기까지 왔으니깐요.

하지만 믿습니다! 다시 부활해서...다시 한번 정상에 서 있을때를...

이윤열 선수 힘내세요!

PS. 혹시 차 사면 부진한다는 징크스는 이어 지는건지...ㅡㅡ

      무섭네요. 이윤열 선수마저 이렇게 된다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계획자
04/07/09 21:43
수정 아이콘
얼마전 까지 임요환 선수에게 하던 말들을 이윤열 선수가 듣게 되는 군요.
그런데 신기한 것은 그마만큼 이윤열 선수의 팬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역설적이군요 (아니면 숨어있던 나다 팬들이 우르르?)

갑자기 - 요즘 레드나다 리플레이 컬렉션을 틈틈히 보고 있는데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장면들이 자주 나오더군요.
완전히 반할 정도였습니다.

결론 - 아마 이런 부진 잠시 뿐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4/07/09 23:07
수정 아이콘
맞아요 잠시 뿐일거예요^^
이주형
04/07/10 01:11
수정 아이콘
차를 삿다더군요...^^
*세균맨*
04/07/10 02:00
수정 아이콘
정말 임요환 선수가 듣던 말을 이제 이윤열 선수가 ...
다음은 최연성 선수인가요 ..
임요환 선수대 이윤열 선수의 결승전을 다시 보고 싶군요
04/07/10 04:40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화이팅
노랑가오리
04/07/10 09:09
수정 아이콘
도약을 위한 준비라고 생각할겁니다.
이윤열 선수의 전략등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노출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패배의 횟수도 늘어나는 거 같구요.
나다는 새로운 뭔가를 준비하고 있을 겁니다.
이렇게 쉽게 그냥 있을 나다가 아니지요.
분명 다음 시즌 그의 날개에 이제 엔진까지 달려 더 높이 날아오를겁니다.
이윤열, 화아팅!!!
이민형
04/07/10 16:59
수정 아이콘
나다...! 2002년도 때 시원한 물량으로 대회를 쓸어버리던 모습을 다시 보여주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49 WCG2004 official elimination map [8] 테리아3940 04/07/11 3940 0
5948 Reach의 결승진출을 축하하며.. [5] DelMonT[Cold]3385 04/07/11 3385 0
5947 [잡담]20원짜리 스트레스 [18] 미츠하시3045 04/07/11 3045 0
5945 음.... 동생이 공고를 가려고합니다.. [36] 삭제됨7835 04/07/11 7835 0
5944 인디언 도덕경 [1] 카산선생3222 04/07/11 3222 0
5943 모두들.. 안녕히.. [25] 세인트리버3436 04/07/10 3436 0
5942 스타크래프트 맵.. 이런 발상은 어떤가? [21] 살다보면4293 04/07/10 4293 0
5940 [픽션] 친구 [5] i_random2985 04/07/10 2985 0
5939 [잡담] 나이 스물 아홉에 서태지 콘서트 가다 [18] -rookie-3802 04/07/10 3802 0
5938 후기 [6] 카산선생3577 04/07/10 3577 0
5937 내가 바란건 이게 아니였는데... 칫! [5] 네오크로우3152 04/07/10 3152 0
5936 경험많은(?) 커플분들 조언좀 주세요 [22] 팥빙수5051 04/07/10 5051 0
5935 제멋대로 해석하는 도덕경 (4) [5] 라뉘3356 04/07/10 3356 0
5933 프로는 실력으로 말한다. [34] Sulla-Felix7206 04/07/10 7206 0
5930 스타리그 주간 MVP......!! (7월 둘째주) - 김성제 [34] 발업질럿의인4924 04/07/10 4924 0
5929 [◈경기관전평] 질레트배 스타리그 4강 2주차 - 2시간30여분, 혈투! 혈투! 혈투! [15] 후야유5489 04/07/10 5489 0
5927 오늘경기와 오늘 이후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 [5] 박정훈3189 04/07/10 3189 0
5926 나도현 선수의 대 플토전 분석 - 타이밍과 속도 [24] ㅇㅇ/5031 04/07/10 5031 0
5925 리치가 너무좋아요! [2] 오늘도 달리는3532 04/07/10 3532 0
5923 [픽션]영웅 리치.. [4] 일택3605 04/07/09 3605 0
5922 오랜만에 P vs Z 결승전.. 과연 저그가 유리한가..? [31] Dizzy6717 04/07/09 6717 0
5921 게으름증...(귀차니즘과 게으르니즘에 대한 고찰) [5] legend3656 04/07/09 3656 0
5920 박성준,당신도 사람은 아니군요-_- [27] LoveYJ6334 04/07/09 63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