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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6 17:13
이벤트에는 전태양 우승으로 응모했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주성욱 쪽이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
직관 꼭 가려고 합니다. 해머상사 뱃지 때문에...
16/04/26 19:15
최근 기세나 스타일면에서 봤을 때 저도 주성욱 선수의 우세를 점치고 이벤트도 주성욱 선수 우승으로 응모했습니다.
만, 그래도 전태양 선수가 우승했으면 하네요 ㅜㅜ 여친님때문에 결승 직관은 못 가는데 부럽습니다.
16/04/26 18:43
주성욱 선수 GSL 4강전 첫 경기부터 끝까지 정말 이 사람은 기계다 라는 인상을 너무나도 강력히 받았습니다 특히 1경기에서요.
전태양 선수 4강 경기는 못챙겨봤지만 모든 토스를 뛰어넘는 토스 선수를 잡아낼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번 결승전은 정말 안가면 너무 후회할거 같아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갈겁니다!!
16/04/26 22:04
팀킬 결승인데 팀킬의 색깔보다는 각 종족 원탑 대결의 느낌이 많이 나는 결승입니다.
요즘 힘든 이판에 단비같은 명경기들이 쏟아졌으면 좋겠네요
16/04/27 00:16
주성욱 선수가 공유 적응 못하고, 아직 ''군심프로토스처럼 정적으로'' 한다는 말을 듣던게 엊그제 같은데, 또 이렇게 탑이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덜덜....
16/04/27 01:00
예전에 엄재경해설이 스원의 종족 상성은 같은팀 대결에서 더욱 뚜렷해진다는 말을 했었죠
이 현상은 스투로 넘어와서도 마찬가지라 생각하는데 그래도 전썬이 이번엔 우승했음좋겠내요
16/04/27 10:25
스타1처럼 테란>저그>토스>테란이라고 보면, 2014 HOT6 GSL 시즌2에서 김도우 선수가 어윤수 선수를 이겼고 작년 SSL에서 김준호 선수가 한지원 선수를 이겼던 것처럼 꼭 들어맞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전태양 화이팅..ㅜㅜ
16/04/27 11:06
군심땐 말씀하신 스1과는 상성이 달랐죠~ 군심땐 프로토스가 모든 종족 상대로 좀 좋았고 나머지는 비슷했다는 평이 지배적인거 같은데 공유 들어와서 스1때의 상성이 된 느낌이라서요~
16/04/27 09:00
주성욱 선수는 요새 적이 없어 보이는 느낌이더라고요. 전태양 선수가 어려워 보이는데, 요새 캐스터들 예상이 반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기대해 봅니다.
16/04/27 10:31
스타2 전체로 보면 과거 8게임단 시절 12-13 프로리그에서 전태양 선수가 주성욱 선수를 이긴 적이 있습니다. 그외 공허의 유산으로는 현재 상대전적이 없고, 스타2 전체 상대 전적은 4;4로 호각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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