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4/26 10:54:21
Name 후추통
Subject [LOL] 로캣 리빌딩/ 인스파이어이스포츠 / 다이아몬드프록스 갬빗CIS 를 떠나다
팀 로캣이 서머시즌을 앞두고 로스터 변경을 발표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TEAMROCCAT/photos/p.457727787755580/457727787755580/?type=3

원딜인 탭즈, 서포터인 노지악과 에드워드가 팀을 떠나고 탑 프레디는 서브로 돌아가게 됩니다. 결국 현재 팀의 에이스인 정글러 에어웍스와 미드라이너 벳시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갈아엎으면서 팀 리빌딩을 예고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에드워드야 러시아인으로서 비자문제가 틀어져서 어쩔수 없다지만 노지악의 경우 2부 시절과 SKG , 프나틱 시절에도 시야장악 문제나 운영에서의 문제가 컸던게 여전히 로캣에서 보여준 것이 커서 노지악이 과연 다른 팀으로 이적할수 있나 싶었는데...얼마 안가서 바로 이런 뉴스가 떠버리네요.

http://espn.go.com/esports/story/_/id/15355423/inspire-esports-keeps-three-add-kirei-noxiak-summer-season

유럽 챌린저시리즈에서 5위를 기록한 인스파이어 이스포츠가 키레이와 노지악을 영입한다는 뉴스입니다. 키레이의 경우 디그니타스에서도 그나마 최소 1인분은 해주던 정글러여서 다른 1부팀들의 영입제안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유럽으로 유턴해버렸네요. 일단 인스파이어에는 그 유명한 울라이트가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만, 현재 울라이트는 SZEF+6라는 폴란드에 위치한 팀에 소속되어 있고, SZEF+6 팀의 미드라이너는 H2K에서 류가 비자문제로 결장할 당시 류 대신 서브로서 플레이하던 셀피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아몬드 프록스가 갬빗-CIS에서도 떠났습니다. 비자문제로 인해서 UOL에 있다가 갬빗으로 임대이적한 다이아몬드 프록스가 유니콘의 로스터에서 떠난 이후 갬빗의 로스터에서도 사라졌습니다.

http://gambit.gg/news/official-statements/diamondprox-leaves-gambit

갬빗의 발표에 따르면 다프는 타 리그의 제안을 수락해서 갬빗을 떠났고 5월 중으로 자신의 새 팀과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유니콘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니콘이었다면 임대이적한 다프를 굳이 로스터에서 삭제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북미 쪽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좋은 정글러가 귀한 유럽 북미인 이상 다프는 상당히 매력적인 매물이라고 생각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4/26 11:03
수정 아이콘
LCS는 시즌하나 끝나니 다채로운 이적설과 이적들이 이루어 지는게 다이나믹 하군요.
하심군
16/04/26 11:05
수정 아이콘
아직 직업과 취미의 경계선상에 있는 E-스포츠다보니 묘하게 정치적인건지(국가적으로든 팀적으로든) 그냥 행정미스인지 모를 사건이 있었는데 어느새 흐지부지 되는 분위기네요.
카르타고
16/04/26 11:22
수정 아이콘
에드워드는 아르메니아인가 그럴겁니다
시나프
16/04/27 12:35
수정 아이콘
아르메니아 맞습니다. 다만 러시아와 같이 EU 비가입국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어서... 같은 정책으로 희생된 케이스죠.
시나프
16/04/27 12:34
수정 아이콘
다이아몬드님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672 [기타] [서든2] 서비스 종료 [47] 피아니시모8611 16/07/29 8611 4
59670 [하스스톤] 신규 모험모드 'One night in Karazhan'이 공개되었습니다. [27] 은하관제9937 16/07/29 9937 0
59663 [기타] 동네고수에서 대도서관까지, ‘보는 게임’의 역사 [42] redder10061 16/07/29 10061 10
59662 [오버워치] 결국은... 똑같은 인간, 결국은... 똑같은 게임 [152] 시로요14982 16/07/29 14982 8
59661 [기타] [블&소] 남쪽에 핀 슬픈 꽃 [58] 유령무희8070 16/07/28 8070 2
59660 [오버워치] 심각해지는 핵 상황. [51] 자마린18589 16/07/28 18589 2
59659 [스타2] 2016년 7월 넷째주 WP 랭킹 (16.7.24 기준) - 고병재, 테란 Top3 진입! [2] Davi4ever5722 16/07/28 5722 1
59658 [기타] [클로저스] 레비아 그들의 논리가 맞는가. [28] 세이젤6682 16/07/28 6682 2
59655 [기타] [길드워1] 이야말로 선구안을 가진 대작이죠. [23] 언니네이발관9845 16/07/27 9845 8
59654 [기타] [블러드본] [소리주의] 역대급 폭풍간지 보스 [18] 이회영13880 16/07/27 13880 3
59653 [기타] 2016 블리즈컨 가상입장권 + 선물꾸러미 구매 비용 [24] Secundo8503 16/07/26 8503 0
59652 [기타] 대항해시대3 연재(5) - 흰비늘계단, 파르테논신전, 미케네 [14] guldan15268 16/07/26 15268 14
59651 [기타] [포켓몬] [스압] 뭐? 꼬렛이 포켓몬스터 X에 안 나온다고? [91] Sgt. Hammer11986 16/07/26 11986 37
59650 [오버워치] 오버워치 공수 밸런스 개선안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42] habsburg9676 16/07/26 9676 0
59649 [기타] [포켓몬GO] 일본 여행 도중에 열풍을 느끼고 왔네요. [18] 어리버리7536 16/07/26 7536 0
59648 [스타2] 프로리그 병행 시즌을 이렇게 했었다면 어땠을까요? [24] 성수8986 16/07/24 8986 0
59647 [기타] [워크3] PGL 결승 장재호 우승!! [44] kkaddar13621 16/07/24 13621 10
59646 [LOL] SKT 정글러/메인딜러간의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스탯.data [121] Vesta17887 16/07/24 17887 9
59645 [LOL] 현시점 LCK 롤드컵 경우의 수 정리 [16] Shotable11294 16/07/23 11294 3
59644 [하스스톤] 안녕로봇이 정규전에 편입?? [63] 이진아11939 16/07/23 11939 0
59642 [오버워치] 승자결정전에 대한 개선안? [31] pgr-2925138709 16/07/23 8709 0
59641 [LOL] 나이스게임TV 김경우 캐스터(aka.에스퍼란자) 트위터 발언 논란 [207] 키토35750 16/07/22 35750 3
59640 [오버워치] 데이터로 보는 팀별 실력 [8] SC211146 16/07/22 111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