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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6/04/21 03:26:39 |
Name |
Davi4ever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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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스타2] 2016년 4월 셋째주 WP 랭킹 (16.4.17 기준) - 주성욱 Top5 복귀! |
2016년 4월 셋째주 WP 랭킹입니다.
김준호가 5주만에 다시 통합랭킹 1위를 탈환했습니다.
프로리그 2승과 김도욱에게 승리한 1승을 바탕으로 김유진을 제쳤고,
두 선수의 점수차는 184.7점입니다.
다만 프로리그에서 점수를 꾸준히 쌓지 않을 경우 빠질 점수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정상의 자리는 상당히 위태로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김준호, 2위는 김유진입니다.
강민수가 10주 연속 저그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합랭킹 3위)
저그랭킹 2위 박령우(통합랭킹 4위)와의 점수차는 104.5점으로 약간 벌어졌습니다.
테란랭킹 1위는 25주 연속 이신형입니다. (통합랭킹 8위)
테란랭킹 2위 조성주(통합랭킹 10위)와의 점수차는 268.7점으로 100점 가까이 줄었습니다.
김준호가 백동준(2승)-김도욱을 꺾고 1위로 1단계 상승,
프로토스랭킹 역시 1위로 올랐습니다.
한때 오랫동안 정상의 자리에 올랐던 주성욱은 이병렬-윤영서(3승)에게 승리하며
오랜만에 Top 5에 복귀했고, 프로토스랭킹은 3위로 1단계 상승했습니다.
백동준은 황강호(3승)를 물리치고 9위로 2단계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5위로 1단계 올랐습니다.
Top 10의 종족비는 프로토스 5, 저그 3, 테란 2로 지난주와 동일합니다.
백동준이 진입하고, 김대엽이 밀려났습니다.
전태양은 조중혁(3승)을 물리치고 11위로 1단계 상승했고,
결승에 진출하면서 데뷔 후 첫 Top 10 진입이 상당히 유력해진 상황입니다.
조중혁은 이원표에게 승리하며 13위로 2단계 올랐습니다.
고병재는 한지원을 꺾고 19위로 2단계 상승했으며,
김도욱은 김준호(3승)에게 승리하며 20위로 무려 10단계,
테란랭킹은 6위로 4단계 상승했습니다.
Top 20의 종족비는 프로토스 8, 저그 6, 테란 6로 프로토스가 두 명 줄고, 테란이 두 명 늘었습니다.
고병재-김도욱이 진입하고, 김명식-조지현이 밀려났습니다.
황강호는 백동준에게 1승을 기록하며 29위로 2단계 상승했고,
조성호는 전태양을 꺾고 32위로 3단계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1위로 1단계 올랐습니다.
김기현은 이재선에게 승리하며 39위로 1단계 상승,
테란랭킹은 14위로 2단계 상승했습니다.
서성민은 이신형을 물리치고 43위로 15단계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4위로 4단계 올랐습니다.
50위권 밖의 순위변화는 아래와 같습니다.
-최지성, 박령우에게 승리하며 51위로 16단계 상승.
-김동원, 김준호를 물리치고 65위로 28단계 상승.
-노준규, 한지원을 꺾고 69위로 18단계 상승.
-장현우, 황강호에게 승리하며 83위로 11단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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