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3/16 10:53:09
Name kimbilly
Subject [기타] [워크3] 워크래프트 III 1.27a 패치 노트
안녕하세요, 워크래프트 III 이용자 여러분.

3월 16일 오늘 워크래프트 III 1.27a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이 패치는 디아블로 II와 같이 최신 운영체제 호환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 다른 핵심 블리자드 게임에서 몇 가지 지원을 추가하게 되어 기쁘고 흥분되는 마음입니다.

새로운 맵과 밸런스 조정에 대해서는 현재 작업 중이며, 이번 패치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자세한 내용을 안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변경 및 개선 사항
- 장롱 속 구형 PowerPC Mac은 이제 버리십시오. Mac 10.10과 10.11을 지원하는 새 설치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 Windows 7, 8.1, 그리고 10과의 호환성을 개선했습니다.
- 체인 라이트닝(연쇄 번개)으로 인해 발생하던 비정상 종료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알려진 문제
- Windows 8.1과 10에서 저장된 게임은 여전히 시스템 관리자 실행 권한이 필요한 경로에 저장됩니다.
- 동영상과 관련된 일부 그래픽 문제를 해결 중입니다.
- 감마 설정 변경이 창 모드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 키릴 문자가 여전히 표시되지 않습니다.
- MIDI 문제가 해결되는 동안에는 주변 소리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 Mac 10.9 및 그 이전 버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 Mac 빌드는 편집기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닭장군
16/03/16 10:5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워크래프트3이 MIDI를 썼었던가요? 음악은 전부 음원재생으로 알고 있었는데..
EmotionSickness
16/03/16 12:18
수정 아이콘
와이드 스크린 지원을 기대 했는데 ㅠㅠ
써니지
16/03/16 12:47
수정 아이콘
1.27b에선 제발 언데드 광산에 뚜껑을...
페르펙티오
16/03/16 14:37
수정 아이콘
그동안 애콜라이트가 블레이드 마스터와 데몬헌터의 견제에 취약했던것을 보완하기 위해 애콜라이트의 체력을 5 상향시켰습니다??
16/03/16 16:49
수정 아이콘
언덷: 싸우자는거냐 뭐냐!!
블쟈: 싫음말고?
언덷: 아이고 형님 무슨 그런 섭섭한
이사무
16/03/16 20:44
수정 아이콘
예전에 나엘을 주구장창 하향하다가 거의 유일하게 상향 시켜준게 바로 이 패치였죠;;;
엘룬의 저주란 이름 하에 코일에 맞고 체력이 5인가 10이 남게 상향해준;;;
써니지
16/03/17 04:44
수정 아이콘
나엘의 하향은 바른 결정입니다. 추가로 워든이랑 팬더 하향 좀...
데몬도 사기지만 렙 올라가면 워든과 팬더는 게임을 뛰어 넘는 어떤 존재가 되어버리죠.
이사무
16/03/17 10:3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에도 다른 워크글에 댓글로 언급한 적이 있긴한데, 나엘은 이미 꽤 오래 전 부터 더 이상 강한 종족이 아닙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오리지날 초창기 이후론 한 번도 사기나 압도적인 종족인 적이 없었고요.

장재호에 대한 이미지 때문에 그렇게들 인식하시는 거 같은데, 정작 세계 기준으로 워3리그나 선수들을 보면
이미 오랫동안 최대리그였던 중국리그, 그리고 경제한파가 오기 전에 중심이던 유럽리그 등 에서도 나엘은 그닥 강하지 않았고
우승도 휴먼이나 오크 들이 더 많이 했죠. 그렇게 나엘이 좋았으면 중국 , 유럽 선수 모두 나엘이 휩쓸고 나엘 위주로 해야겠죠.

심지어 야언 이라고 불리는 데드 조차 과거~현재도 휴먼에겐 항상 좋았고, 나엘에게도 데드는 항상 약우세였고 오크에게 불리한 상
황이었지만 그 조차도 최근엔 많이 극복한 모양세구요.

워든과 팬더가 렙이 올라가면 게임을 뛰어넘는다고 하셨지만, 워든 판다의 렙을 쉽게 올리게 하는 상대 종족은 없습니다;;

우선 워든은 휴먼/ 언데 한정으로 쓰이는 영웅인데, 휴먼 전은 워든을 할 경우 양날의 검이 되기 좋습니다.
워든이 무럭무럭 잘 컸을 경우에야 강하지만, 이미 파훼법에 가까운 운영은 나올데로 나왔고요.
언데전에서도 워든판다가 강해보이지만, 반대로 데몬을 사용하지 않는 한 상대의 스킬 역시 봉인이 안 되기 때문에
화려한 만큼 동시에 언데의 스킬쇼에 녹게 돼버립니다.

게다가 데몬이 사기라는 소리는... 오리지날 때 마나번이 300 들어갈 때 이후론 거의 처음 듣네요.
현재 나엘이 데몬을 쓰는 이유는 데몬이 좋은 영웅인 점도 있지만 데몬 말고는 힘싸움을 할 영웅이 없기 때문입니다.
과거 프로즌 초창기 때 비마가 하향 전에 잠시나마 나엘의 주영웅으로 쓰인 것도 같은 이유고요.
언데나 오크도 비슷하지만,(블마/ 데나) 나엘 역시 선영웅은 데몬이 4종족 전에 무난하게 강요 당하는 이유는
쓸 영웅이 없어서죠. 키퍼/ 프문이야 휴먼/오크 전에 거의 정석으로는 불가한 영웅이고요. 워든 역시 오크나 나엘 전엔 거의
안 쓰입니다.
써니지
16/03/17 05:22
수정 아이콘
블마와 데몬헌터는 양반입니다. 요즘은 팬더, 워든, 파시어, 마킹, 팔라딘, 아크메이지에 별 해괴한 것들까지 전부 애콜라이트만 노리고 덤비고 있습니다. 언데드의 애콜라이트는 너무 치명적인 약점이에요.
병리학적자세
16/03/17 16:37
수정 아이콘
애콜라이트가 블라이트 위에서만 버로우 가능하면 좋겠네요.
생존률 높이고 잡힐때 잡히더라도
더스트 라도 쓰게 만들도록....
아무곳에서나 버로우 되면 사기적인 정찰병일테니..
이사무
16/03/17 22:39
수정 아이콘
오 획기적인 발상이네요. 핀드 업글할 때 같이 되도록 하면 좋겠네요
써니지
16/03/18 14:57
수정 아이콘
전 금 캘때만 아머와 마법 피해량 감소를 크게 올려주는 거 생각했었는데요. 마치 가고일의 스톤 폼 처럼요.
버로우는 리빌이나 더스트 한방에 없는 거나 마찬가지가 되니, 크게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애콜 테러 하면서 더스트는 반드시 갖추겠죠.
칼란디바
16/03/18 12:55
수정 아이콘
특정 부분이 취약하다 라는건 패치의 근거가 될 수 없죠.
스타 때 가장 논리력 없던 말이 벌쳐 마인 2개로 해달라는 프징징 이었는데;
테프전 밸런스는 토스가 나으면 나았지 불리하진 않는데 그냥 마인이 사기라며 징징하는 사람들 많았었죠.

워3 종족간 밸런스가 어떤가요?? 종족간 밸런스가 무너진 쪽이 있다면 그 쪽을 맞춰 패치를 해야 될 것 같네요.
써니지
16/03/18 14:55
수정 아이콘
언데드만 빼면 나머지 셋은 대충 맞다는 게 대부분의 의견이죠. 최근 오크가 약간 약세지만 이 정도는 잠시 트렌드라고 생각합니다.
언데드는 치명적인 약점 몇가지 때문에 워크 10여년 세월 안에서 강한 종족이었던 적이 거의 없죠.
특히, 그 약점들이 너무 뚜렷해서 최적화된 전략 몇개만 심각하게 강요되고요.
그래서 언데드는 이겨도 힘겹게 이기고, 지면 허무하게 지고요.
그나마 그 최적화된 전략들 몇개가 영웅들의 스킬 화력에 의존해서 어떻게든 타이밍 잡고 상대방 본진에 들어가는 건데,
이에 대응되는 룬드 브레이서라도 상대방에 나오면 게임 밸런스가 크게 뒤집힙니다.
근데, 그 아이템이 운빨이라는 게 또 문제죠. 분명 RTS인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880 [LOL] 라이엇은 사실상 솔랭출시를 포기한것같습니다. [167] 키토15670 16/03/23 15670 7
58878 [히어로즈] PTR 패치내역중 전장과 영웅 밸런싱 부분의 변화 요약. [10] 세이젤5458 16/03/23 5458 3
58877 [LOL] 롤챔스 사상 최초의 '800킬'을 앞둔 'Faker' 이상혁 [105] becker13663 16/03/22 13663 13
58876 [히어로즈] 밴픽 시스템 구성 = 대회 서버 구축? [15] OPrime5845 16/03/22 5845 1
58875 [히어로즈] 대규모 패치가 공개되었습니다 [50] 기다7813 16/03/22 7813 2
58874 [기타] [스파5] 스트리트파이터5를 시작하실때 도움되는 정보들 [17] 삭제됨6998 16/03/22 6998 1
58873 [기타] 브레이블리 세컨드 짧은 후기겸 소개글(노스포) [7] 오즈s6479 16/03/22 6479 0
58872 [도타2] MVP 피닉스, 도타핏 리그 우승 [27] 연환전신각8205 16/03/21 8205 1
58871 [LOL] 스베누 소닉붐 팀 운영 관련 협회 공식 입장 [74] 한국e스포츠협회14514 16/03/21 14514 10
58870 [기타] CP FR19 스파5 인생은잠입, Infiltration 우승! [61] 시린비7420 16/03/21 7420 2
58869 [스타2] 2016년 3월 셋째주 WP 랭킹 (16.3.20 기준) - 김대엽 Top20 복귀 눈앞! [7] Davi4ever3938 16/03/21 3938 0
58868 [기타] 포켓몬 영웅의 탄생 행사후기 [3] 좋아요4876 16/03/20 4876 0
58867 [LOL] 댓글달아주신분들께 죄송합니다 본문 내용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56] 삭제됨17367 16/03/20 17367 1
58866 [스타2] 프로리그, 동족전이 아쉽습니다 [13] AminG7002 16/03/20 7002 1
58864 [기타] 제가 재미있게 했던 오락실 게임 5탄.jpg [10] 김치찌개12719 16/03/20 12719 0
58863 [LOL] 한국 팬들과 수지킴씨 사이에 있었던 일련의 갈등에 대한 글 [108] nodoubt28060 16/03/20 28060 46
58862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시공에서 정수를 수집한닭" [12] 은하관제7483 16/03/19 7483 2
58861 [LOL] CJ 엔투스팀에게 박수를 [28] The Special One6944 16/03/19 6944 9
58860 [기타] 더 디비전 100시간 플레이 리뷰 - 1부 [33] 한아18456 16/03/19 18456 2
58859 [스타2] SSL에 대한 근심, 걱정 [41] 서쪽으로 gogo~7468 16/03/19 7468 3
58858 [기타] 스텔라리스 발매 날짜가 잡혔습니다 + 개발일지 [9] 다혜헤헿7725 16/03/19 7725 0
58857 [LOL] 3.18 꼬챔스 ROX vs SKT 관전평 (2경기) [7] 스텔4828 16/03/19 4828 3
58856 [LOL] 3.18 꼬챔스 ROX vs SKT 관전평 (1경기) [19] 스텔7065 16/03/19 706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