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2/29 01:48:32
Name Sydney_Coleman
Link #1 http://www.makeuseof.com/tag/3-flash-games-to-help-improve-your-reflexes-in-the-browser-muo-gaming/
Subject [기타] (LOL?) 마우스질 트레이닝용 게임들을 소개합니다.
http://mouseaccuracy.com/
마우스 커서 트레이닝 사이트입니다.
목표물 사이즈/출현빈도수를 서너가지로 조절해 가며 정해진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수를 클릭하는 게 목적입니다. 가장 기초적인 프로그램입니다.

http://www.aimbooster.com/
이건 좀더 advanced된 버젼입니다. 과녁판이 타겟으로 나타나는데, 게임이 끝나고 나면(미스클릭 누적으로) 과녁판 중앙에 얼마나 클릭이 가까웠는지 따로 보여주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오른쪽 Training 버젼은 설정이 복잡하니 그냥 Challenge모드로 하시면 됩니다. 영어가 되신다면 트레이닝모드에서 세세하게 세팅하셔서 조절하셔도 좋겠죠 :)

http://dagobah.net/flash/Cursor_Invisible.swf
이 게임은 시작버튼을 누르면 3초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커서가 사라진 후, 접시들을 하나하나 깨나가야 하는 게임인데요. 커서가 플레시 게임 내에서 움직이는 속도는 원래 본인이 윈도우에서 한 설정과 무관하게 게임 내에서 설정됩니다.(이게 랜덤으로 매번 바뀌는지는 모르겠네요) 처음 3초간 이 특성을 최대한 파악하고 커서가 안보일 때 마우스가 어떻게 움직일지 예상하는 게 포인트라고 하네요.
한타시에 커서가 각종 스킬들이 난무해서 잘 보이지 않더라도 손의 감각으로 이렇게 저렇게 잘 해내는 데 도움이 될..까나요?

http://www.albinoblacksheep.com/games/curveball
'커브볼' 이건 꽤 유명한 플레시게임이라고 하는군요.(저는 몰랐습니다..;) 3D버전 핑퐁인데, 시네루-커브-를 주려면 꽤 타이밍을 잘 맞춰서 커서를 대기하고 있다가 움직여야 하고(클릭할 필요는 첫 시작 말고는 없습니다), 3D인 만큼 외곽 경계에 부딛칠 때 굉장히 예측이 어렵습니다. 반응속도와 마우스 정확도를 연습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이퀄라이져 계열 주문연습에 도움이 약간은 되지 않을까... 정도의 생각입니다. 게임성으로 따지자면 이게 가낭 낫습니다.








Curveball

(어.. 소스를 따왔더니 pgr 게시판에 구현도 되는 것 같군요? 문제가 될 경우 말씀해 주시면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이야기로, 로이 할러데이(메이저리그 레전드급 투수)가 집중력 유지연습을 하기 위해 사용했다는 숫자판 훈련을 비슷하게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http://www.salticid.com/concentration.htm
0에서 99까지의 숫자를 순서대로 클릭하는(또는 더 많은 숫자를) 건데요. 이게 집중력을 끌어올려 유지하는 능력을 훈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조용한 환경에서 하다 차츰 시끄러운 환경으로 옮겨가며 하면 좋다고 합니다.(실제 종이로 하는 게 더 좋습니다. 위 링크는 클릭한 곳이 초록색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숫자 찾기가 훨씬 더 쉬워지니까요.)

집중력 유지력훈련을 제외하고 위 플래시게임들이 실제로 훈련이 되는지는 모르겠고, 게임내 반응속도나 클릭실력이 올랐다 싶으면 과거와 현재의 자신을 비교하는 척도로는 가끔 해 봐도 좋을 것 같네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Awnt4stIC
16/02/29 01:53
수정 아이콘
이외에도 aim400kg.ru나 http://www.aimbooster.com/ 등등 있죠
16/02/29 09:00
수정 아이콘
번외로 논타겟 맞추는 연습 하고싶으신분들은 워3 마법사대전(warlock) 유즈맵 추천합니다. 논타겟 마법들로 상대를 맞춰서 죽이는 맵인데 친구들하고 같이하기에 이만한 게임도 없습니다. 친구들하고 자주 하는데 논타겟챔프 거의 안쓰는 한명 빼고 딱 롤 티어순으로 실력이 나열되더라고요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792 [오버워치] FPS 잼병인 아재가 추천하는 오버워치 캐릭 [16] 꿈꾸는드래곤7818 16/03/06 7818 1
58791 [LOL] CJ ENTUS, 지금부터가 가장 중요하고 험난한 여정이 될 것. [23] 하민수민유민아빠7072 16/03/06 7072 6
58790 [LOL] 일본서버 오픈베타 후기 [22] 고독한미식가9757 16/03/06 9757 1
58789 [LOL] 30대 아재의 바뀐 랭겜에 대한 생각 [45] 시로요7442 16/03/06 7442 0
58788 댓글잠금 [기타] 나겜이 블자 게임 관련 발언으로 실망스러운 점이 [201] 삭제됨18891 16/03/05 18891 13
58787 [LOL] 코르키의 후반 딜량에 대한 해설에 대해서 (제목 수정) [87] 커피보다홍차14412 16/03/05 14412 2
58786 [스타2] WCS 윈터 서킷의 4강이 확정되었습니다. [9] 공유는흥한다5039 16/03/05 5039 0
58785 [LOL] 한국판 LOL의 필터링 시스템에 대해 [36] 존 맥러플린8189 16/03/05 8189 0
58784 [LOL] 오리진에 대한 단상. [11] 삭제됨8633 16/03/05 8633 2
58783 [LOL] 꼬챔스 2R CJ vs SBENU 3경기 MVP를 BDD선수가 받은 것에 대한 단상 [91] Leta9281 16/03/05 9281 0
58782 [기타] 가장 어려운 게임 TOP 10 [12] 외로운겜덕8019 16/03/05 8019 2
58781 [LOL] 프로들 부캐도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 [111] 고독한미식가18913 16/03/04 18913 1
58780 [기타] 포켓몬뱅크, 숨겨진 특성의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 배포 [9] 좋아요6257 16/03/04 6257 0
58779 [오버워치] 간단리뷰 [108] 카스13222 16/03/03 13222 1
58777 [LOL] 카토비체 이야기 [34] kenzi11013 16/03/03 11013 2
58776 [히어로즈] 히린이 등급전 후기 [20] 아름답고큽니다8068 16/03/02 8068 0
58775 [스타1] [유즈맵] A Two-Story House (수정1) [16] 프로토스 너마저7870 16/03/02 7870 2
58774 [기타] 슈퍼셀신작 클래시로얄 정식출시! [78] 자하9486 16/03/02 9486 1
58773 댓글잠금 [스타1] 혹시 로우런쳐 아세요? [247] 갓케이23897 16/03/02 23897 2
58772 [LOL] IEM 로스터에 뱅기 대신 블랭크가 등록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확정) [39] 키토12431 16/03/02 12431 0
58771 [LOL] DPM(분당 데미지) 스탯에 대한 고찰 [21] sand11739 16/03/02 11739 6
58770 [LOL] 라인선택 시스템에 의한 개인적인 변화. [24] 스터너5818 16/03/02 5818 3
58769 [LOL] EU의 대세는 코리안듀오 & 띵경기? 땡경기! [12] 후추통6772 16/03/01 67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