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2/24 22:43:18
Name Otherwise
File #1 Hearthstone_Screenshot_02_24_16_22.31.21.png (1.56 MB), Download : 25
File #2 Hearthstone_Screenshot_02_24_16_22.25.55.png (1.28 MB), Download : 28
Subject [하스스톤] 손님 전사가 돌아왔다.




사실 현 메타에서 문제가 있다 생각 들정도로 강한 덱은 두개가 있는데요. 드루이드와 파마죠. 둘다 머리를 쓸 필요도 없습니다.

파마는 그냥 코스트대로 내기만 하면 되고 드루이드는 야포 계산만 할 줄 알면 되는 직업이죠. 이 두 사기 덱들한테 카운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파마에 강하면 드루에 약하고 드루에 강하면 파마에 약한 경우가 많아 전천후로 파마와 드루이드를 다 잡으면서 랭크에서 경쟁력

있는 덱이 바로 손님 전사입니다. 과거 전쟁노래사령관 너프전 시절 만큼은 아니더라도 지금도 4턴죽빨 5턴 내분손님 콤보만 있다면

어지간한 덱 상대로 질 수가 없는 사기적인 상황을 연출할 수 있죠. 그밖에 어그로 덱들 상대로도 유리한편이라 돌냥 어그로 주술사등에도

정말 좋은 덱입니다. 다만 리노흑마 컨트롤 사제 방밀 상대로는 불리한 매치업입니다. 이 경우 상대가 광역기를 잡지 못 했기를 바라면서

거품무는 광전사와 손님 그리고 그롬으로 최대한 빠르게 명치를 박살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덱 상성은 저렇습니다만 사실 손놈은 카드를 교체할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1코에는 핀리를 넣어서 타 직업 영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4코진에 벌목기를 빼고 코크크론 정예병과 공포의 해적을 넣어 좀더 상대방 명치를 빠르게 박살내는 식으로 고칠 수도

있고요. 스타시커를 사용해서 뒷심을 챙길 수도 있습니다.그밖에 2코 구울대신 마스카님이 사용하셨던 광기의 화염술사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덱이니 한 번 시도해보시면 좋은 승률을 기록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aldstein
16/02/24 23:01
수정 아이콘
템포스톤 4위에 빛나는 그 덱이네요. 손님이 확실히 어그로 상대는 유리하죠.
Ataraxia1
16/02/24 23:17
수정 아이콘
현재 덱 메타는 파마 컨트롤 노루가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라고 보는데요. 여기에 이질적인 관계에 놓인 덱 두개가 손님이랑 위니입니다. 둘 다 파마와 노루에게 적절한 승률을 보여주지만, 컨트롤덱에는 약하다는 공통점이 있죠.

다만 저는 손님이 컨트롤덱처럼 굴릴때 승률이 더 나오는듯 합니다.
16/02/24 23:26
수정 아이콘
파마 노루만 잔뜩있는데 파마 노루 잘잡는 덱이 바로 손놈이죠 크크크 역시 손크나이트야
16/02/24 23:28
수정 아이콘
제가 쫄보라서 손님 풀 타이밍을 못 잡아요 ㅠ

상대 광역기 하나 무조건 빠져야 푸는데... 연이어 2장째 광역기 쓰면 그냥 멘붕;;
파란무테
16/02/24 23:34
수정 아이콘
현재 부동의 2강 그들 - 파마, 노루
그들이 활동하기전에 박살낸다 - 위니흑마
그들의 광역기 부재를 이용한다 - 손님전사

현재 4강구도입니다.
어제내린비
16/02/24 23:35
수정 아이콘
컨트롤 사제가 손님한테 강한가요?
전 제1덱이 컨트롤 사제이고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데..
차라리 파마가 할만하면 할만하지 손님은 도저히 못 이기겠던데요.
16/02/24 23:46
수정 아이콘
빛폭, 아키치마 중 하나만 손에 가지고 있어도 질수가 없어요.
어제내린비
16/02/24 23:53
수정 아이콘
아키치마를 손에 들고 있어야 되는군요.
나갈게 없다고 아키나이 그냥 써버리면 안되겠네요.
빛폭은 한장만 넣었더니 끝날때까지 손에 안들어오는 판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어느새주말
16/02/24 23:54
수정 아이콘
저도 손놈 한번씩 하는데 빛폭, 밸렌+신성화, 아키치마 이런식으로 계속 당하니 나쁜 매치업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어제내린비
16/02/24 23:59
수정 아이콘
벨렌의 선택 한장만 쓰고있는데.. 두장 넣어봐야겠네요.
그대의품에Dive
16/02/25 12:53
수정 아이콘
사적놈이 언제 신성화는 훔쳤습니까.부들부들...
alphamale
16/02/25 00:43
수정 아이콘
요즘 컨트롤 사제는 신폭을 1장으로 줄이지 빛폭은 거의 2장씁니다.

아키치마 2셋, 빛폭 2셋, 밸런신폭 1셋
손님이 풀렸을 때 정리기만 5개가 되니 질래야 질수가없죠.
두부과자
16/02/24 23:59
수정 아이콘
예전 손님은 광전사 원콤때문에 사제가 무슨짓을해도 못이겼지만 지금은 정반대입니다.
아키+치마,빛폭탄,벨렌신폭 까지 광역기가 너무 많아서 손님을 풀어도 답이없습니다.
I 초아 U
16/02/25 02:43
수정 아이콘
파헤쳐진 악을 2장쓰는 덱도 있는데
손님한테 지고 싶어도 지기 힘듭니다.
체감하기로는 방밀로 얼방법사 상대할때의 느낌?
16/02/25 09:48
수정 아이콘
전쟁노래있을땐 컨사가 3:7

없어지고나서는 8:2로봅니다
VinnyDaddy
16/02/25 11:36
수정 아이콘
전에 사제로 손님한테 털리던 건 아무리 광역기 손에 쥐고 있어도 돌격앞으로+내칼목마르다+각종 자해기로 한 턴에 십수 데미지를 얻어맞는 걸 극복하지 못해서였는데, 이제는 상대가 손님을 불리거나 내칼목마르다를 키워도 광역기나 저격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명치 데미지를 예전에 비해 억제해가면서 광역기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탈진전에서도 후반가면 알렉스트라자와 그롬이 있어 깝깝한 방밀에 비해 손님 두 턴과 내칼 두 턴만 넘기면 슬슬 힘이 빠져서 불리할 것 없구요.

요즘 강한 덱이 파마, 노루, 컨트롤덱, 위니흑마, 손님이라고 보면 이 중에서 사제가 그나마 해볼만하다 싶은 건 파마와 손님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16/02/26 00:44
수정 아이콘
손님은 한끼식사죠
아키치마 둘 파악 빛폭둘 필드끊어줄게 많고 필드 끊기면 넣을수 있는딜이 한계가있어서 절대 못이겨요. 묻을만한 하수인도 별로 없어서 생매장도 고민할 필요 없이 막써도 되고요.
원추리
16/02/25 01:49
수정 아이콘
단점 - 어렵다
랜슬롯
16/02/25 07:24
수정 아이콘
저도 과거 손님이 돌아와도 지금 메타에선 쉽지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전쟁노래 사령관이 없는 손님이야 껌이죠. 물론 메타가 조금 바뀐다면야 다시 충분히 쓰일수 있고, 사실 제 생각과는 조금 다르게 선수들은 제법 많이 쓰는걸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 직업 - 노루라든지 노루라든지 - 상대로 강해서 쓰는지, 아니면 상대 패가 좀 말렸을때 좋은 덱인지 방밀보단 더 많이 쓰이는것같더군요.
샤르미에티미
16/02/25 09:18
수정 아이콘
탑티어가 어그로 덱인지가 꽤 되서 덱에 광역 정리기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 때문에 칼 같이 5턴에 '내면-무기'로 손님 불리고 시작하면
답 안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손님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패가 많이 소모되면 전사에게 유리해져가고요. 손님 전사가 너프 전처럼 1티어는
아니라도 2티어는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부동의 1티어인 드루와 성기사 상대로 강하다는 게 장점이죠. 리노 흑마와 사제에게는 불리하지만요.
주인없는사냥개
16/02/25 10:25
수정 아이콘
그롬 박붐 같은 고코 대신에 늑조디아 + 드로카드를 추가한 레시피도 있는데 이러면 사제, 리노흑마 상대로 강한 대신 파마, 위니흑마상대론 좀 약해집니다.
16/02/25 11:08
수정 아이콘
요즘 손님 전사 많이 하고 있는데..
사제/리노흑마/방밀 만나면 너무 하기 싫어지는게 문제네요..
한판한판이 시간은 오래 걸리는데 90%는 지다보니...

파마/드루이드/어그로한테는 좋긴 한데
그래봤자 6:4 정도 느낌이라..
16/02/25 11:27
수정 아이콘
저도 저번달에 손님으로 전설 갔는데 현 메타에서 두 직업한테 좋습니다.

노루랑 파마.

컨사제는 극악입니다
린민군
16/02/25 11:47
수정 아이콘
손님 전사 할때 사실 제일 까다로운게 핸파도적....
소멸때문에 손님을 풀 수가 없던데요
티타늄
16/02/25 16:32
수정 아이콘
이거 인정이요
발가락엑기스
16/02/25 11:56
수정 아이콘
이 덱으로 돌려봤는데 7급에서 5급까지 직행했네요 헤헤

운좋게도 노루를 많이 만나서...

유행은 돌고~
착한밥팅z
16/02/25 21:32
수정 아이콘
방밀은 그나마 스타시커 넣고 어찌어찌 비비기도 하는데(난투 잘 피하다보면....) 리노흑마는 진짜....
파마상대로할만하긴 한데 저도 6:4정도로 약우세인것 같아요 패잘풀린 파마는 답도 없더라구요
16/02/25 22:40
수정 아이콘
저는 위니흑이 원탑 사기인듯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908 [LOL] 최근 롤챔스 해설을 들으면서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73] 하얀수건11061 16/03/27 11061 8
58907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 연재] # 2화: 돈, 좀 더 많은 돈을! # [32] 도로시-Mk217365 16/03/27 17365 54
58906 [하스스톤] 위니흑마로 전설 달성했습니다. [19] Meaning5919 16/03/27 5919 0
58905 [LOL] 라코에서 헬퍼를 사실상 방관했다는 의혹이 제기 됬습니다. [265] 키토28928 16/03/26 28928 11
58904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 연재] # 1화: 아사그라 가문 # [72] 도로시-Mk225505 16/03/26 25505 87
58903 [하스스톤] 노루는 진짜 답이 없다. [62] Otherwise10018 16/03/26 10018 1
58902 [기타] [창세기전4] 이렇게 만나서는 아니되었습니다. [83] The xian10575 16/03/26 10575 11
58901 [하스스톤] 안녕하세요! 컵대회 관련으로 의견을 받습니다. [11] JunioR6994 16/03/26 6994 4
58899 [하스스톤] 투기장은 유럽이 꿀입니다. [5] moqq7460 16/03/26 7460 0
58898 [스타2] 커뮤니티 피드백 - 3월 25일 [3] FloorJansen5282 16/03/26 5282 1
58897 [스타2] '역전' - 스타리그 2016 시즌1 승자조 결승 2set 리뷰! [11] 다반향초5277 16/03/26 5277 5
58896 [히어로즈] 방금 히어로즈를 하면서 아주 기분나쁜 경험을 했습니다. [27] 케이건 드라카6187 16/03/25 6187 0
58895 [LOL] 남은 2라운드 일정 및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의 향배 [23] Vesta6129 16/03/25 6129 4
58893 [LOL] 모든 것은 경험의 차이다 [42] 루윈7055 16/03/25 7055 8
58892 [기타] [창세기전4] 기본 기술력의 문제 같던데... [33] 삭제됨7146 16/03/25 7146 4
58891 [LOL] 입롤의 신에 나온 아우렐리온 솔의 주요장면. 과연 OP인가 똥캐인가? [31] 3대째나진팬9910 16/03/25 9910 0
58890 [LOL] 자이언츠와 코펜하겐의 승강전 이야기 + LCS 정규시즌 이후 수상 + LJL [23] 후추통5689 16/03/25 5689 0
58889 [LOL] 다인큐, 저는 사라졌으면합니다. [188] 명품고양이11926 16/03/25 11926 8
58887 [LOL] ROX 타이거즈 팀 공식 사과문 [246] Tigers29186 16/03/24 29186 38
58886 [LOL] summoning insight ep. 69 [51] 파핀폐인7862 16/03/24 7862 29
58885 [LOL] '페이커 800킬', 방송 기록 차이에 대한 의견 [49] 삭제됨9588 16/03/24 9588 22
58884 [LOL] OGN 글로벌 캐스터진, MSI 중계 하지않는다? [47] Rated10946 16/03/24 10946 1
58883 [기타] [창세기전4] 해봤습니다 감상 [27] 3대째나진팬9049 16/03/24 904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