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2/23 17:05:55
Name sand
Subject [LOL] 글로벌 페널티 인덱스(GPI) 및 LCS 소식
http://www.leagueoflegends.co.kr/?m=esports_intro&mod=esports_newsview&idx=556


개인적으로 핵이나 스크립트 사용보다 템퍼링 처벌이 강한지는 좀 의문이긴한데 이제라도 명문화된 규정이 생겼으니 다행이네요.


https://www.facebook.com/UnicornsOfLove/posts/481537562037778

UOL의 새로운 정글러로 전 H2K의 정글러인 Loulex를 영입했습니다. Loulex가 h2k에서 1년 내내 구멍이였던걸 생각하면 좋은 영입같지는 않네요. 비자문제로 팀을 떠난 다이아몬드 프록스가 많이 아깝네요.


http://www.dailydot.com/esports/lod-altec-nrg-esports-lcs/
http://www.thescoreesports.com/news/6417
갱맘선수와 임펙트 선수가 있는 NRG의 ADC인 알텍선수가 선발에서 내려가고 LOD선수가 대신 나오게 되었습니다.

초반의 연승이후 기세가 꺾였는데 맴버 교체까지 되어서 NRG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힘들어 보입니다.

알텍선수도 이번시즌 부진하긴 한데 (kda로 보면 알텍(3.52) 밑에 있는 선수는 꼴지팀 rng의 프리즈(2.86) 선수 밖에 없습니다. 팀 성적이 비슷한 TL의 피글렛(5.36)은 2위 에코폭스의 키스(4.80)는 3위) 대체선수로 들어오는 LOD는 더 못한 경기력을 보여줬던 선수라 기대가 안되네요.

여담으로 북미 선수들 스탯을 찾아 보다 알게 된건데 피글렛 선수는 수치만 봐도 멱살잡고 게임하는게 느껴지네요.
원딜중 KDA  (5.36) 2위(와일드터틀은 전승팀 원딜이라서 논외로 처야합니다...) 킬관여율 (82.5%) 1위 골드 비율  7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2/23 17:21
수정 아이콘
그러면 압도는 이 룰에 의하면 어떤가요?
16/02/23 17:24
수정 아이콘
시효가 지나서 상관 없을것 같습니다. 압도가 정지 먹던 시점에서 계산해도 20개월은 지났으니 프로로 나서도 문제없을것 같습니다.
길바닥
16/02/23 18:20
수정 아이콘
천년정지당해서..

근데 관심도없을듯.
JISOOBOY
16/02/23 17:28
수정 아이콘
아니 뭔...실제 유저들은 핵이랑 스크립트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데....이걸 명문화된 규정으로 박아놓은 건 좋은 거지만...비단 프로들만이 아닌 실제 유저들에게도 신경 좀 써줘야할텐데요...패드립치는 애들 버젓히 게임 잘하고 있는 거보고 이 게임에 대한 정이 살살 날아갑니다.
세수머신
16/02/23 17:41
수정 아이콘
수백만의 고통보다 눈에 보이는 수백명용 룰부터 만드네요

물론 저는 고통을 이기지 못해 접었지만..
JISOOBOY
16/02/23 17:43
수정 아이콘
다른 갓 게임 찾아나서야 되나 고민 중입니다...
16/02/23 21:26
수정 아이콘
다른 갓게임을 해봐도 롤만한 게 없는건 함정...
세수머신
16/02/24 09:03
수정 아이콘
그래서 게임을 안하게됨 -> 가족과 시간을 더보냄 -> 이득이여??
감사합니다 라이엇! 덕분에 둘째 보겠어요!
다크템플러
16/02/23 17:35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 평균 및 최소가 생각보다 약하네요.
뭐 그래도 다 영구제명시키겠죠? 최소 LCK는 그럴거고..
철혈대공
16/02/23 17:35
수정 아이콘
피글렛은 진짜 영고라인 찍는 중이고..NRG는 뭐랄까 알텍도 얼텍이지만 서폿인 콘권도 영...그냥 팀에 움영이나 호흡이 거의 없어요. 임팩트랑 갱맘이 있으니 어느 정도는 운영을 할 줄 알 거라 생각했는데 영......
바다표범
16/02/23 17: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번 NRG의 선수교체는 좀 의외에요. 최근 부진은 알텍 선수 문제로 보기 보다는 정글 미드의 힘이 타팀에 비해 부족한데서 나오는거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운영은 하려고 하는데 정글 서폿이 그걸 수행해낼 경험과 능력이 부족한거 같아요. 팀의 핵심인 갱맘 선수는 리그 초반에 보여줬던 캐리력에 비해서 현재 모습은 예상치 못한 픽으로 변수를 만들어내는 수준이지 캐리력이 있는 미드라고 말하기는 부족한거 같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다른 상위권 미드들에게 밀려요.
철혈대공
16/02/23 17:46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갱맘이 북미 첫 데뷔전 때만 해도 슈퍼캐리로 기대를 줬긴 했지만 사실 그 이후로 이번 스프링 시즌을 보면 그렇게 북미를 씹어먹다 그런 수준은 전혀 아니고......고질적인 문제였던 부실한 라인전이 북미에선 보이지 않지만 팀의 허리인 미드와 정글의 시너지가 영......미드정글의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작년 SKT의 페벵 콤비만 봐도 충분히 나오죠. 지금 NRG는 원딜을 바꾸기 전에 정글 서폿이 제일 문제입니다.
16/02/23 17:48
수정 아이콘
갱맘선수는 좀 이해가 안가는게 한국에서 잘하는 빅토르는 북미에서 잘안써서 밴도 안당하고 그냥 픽할수 있는데 질리언이나 카르마 같은 서포터형 쳄프를 많이 하더군요.
바다표범
16/02/23 18:5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갱맘 선수의 빅토르의 플레이가 어느 정도 분석되서 스크림같은 곳에서 안먹혀서 잘 안나오지 않을까요? 저도 빅토르 살아있는데도 다른 전략픽들을 쓰는건 의외긴 했어요
16/02/23 19:55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잘 쓰던게 북미에서 분석 당했을것 같진 않은데... 쇼맨쉽으로 특이픽을 했을려나...
16/02/24 00:03
수정 아이콘
롤러와에서 홀스님이 갱맘은 잘간거라고, 하고싶은거 막 고르고 있다고 했는데(...)

그 말이 어느정도는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크크. 초반 몇경기 간을 보고는 적극적으로 자신이 생각한 픽이나 조합을 시도해 보는것 같아요
16/02/23 18:44
수정 아이콘
알텍선수는 본인이 교체를 요청했다고 하네요... 포텐셜이 높은 선수였는데 이번 시즌 너무 주춤해서 안타깝습니다. 게임 외적 상처를 받은건 아닌지... 곧 입장표명을 할거라고 합니다.
바다표범
16/02/23 18:52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저도 윈터폭스 시절부터 포텐있는 선수라고 봤는데 본인이 교체를 요청했다니 안타깝네요.
16/02/23 18:59
수정 아이콘
아이고 ㅜㅜ 이해가 안갔었는데 본인요청이라니..
바다표범
16/02/23 17:45
수정 아이콘
uol은 성격 차이 떄문이라면서 루디를 방출하고 룰렉스를 데려온게 참... 룰렉스 선수가 각성한게 아니면 프나틱이나 오리진은 순위를 올릴 수 있는 희망을 갖겠네요.
MoveCrowd
16/02/23 17:47
수정 아이콘
LCS와 롤이라는 게임 자체가 완전 동일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이 규정들은 '스포츠'의 관점에서 제작됬다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Sgt. Hammer
16/02/23 18:03
수정 아이콘
조작 시효가 36개월이면, 프로가 조작을 하고 그게 3년만에 발각되더라도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는데는 문제가 없다는 건가요?
16/02/23 18:22
수정 아이콘
3년 지나서 발견되면 활동제제를 받지않는다는건데

솔직히 활동 못하죠
-안군-
16/02/23 18:38
수정 아이콘
법적제재나 협회의 제재는 별개니까요.
16/02/23 18:56
수정 아이콘
LOD??? 대체 LOD를 왜 데리고 오는거죠 -_-;;;; 레니게이드에서도 제대로 보여준게 없는데.. 포텐도 알텍이 높은거 같고..
다프는 비자문제 언제해결되나요 ㅜㅜ...
바다표범
16/02/23 18:58
수정 아이콘
다이아몬드 선수는 다시 겜빗으로 복귀해서 독립국가연합 리그에 나가기 떄문에 eu에서 보는건 최소 다음 시즌은 되야할거 같습니다.
16/02/23 19:00
수정 아이콘
아예 이적은 아니지 않나요? 비자해결될떄까지만 겜빗에 임대형식으로 간걸로 알고있는데... 더 알아봐야겄네요.
바다표범
16/02/23 19:04
수정 아이콘
네 말씀하신대로 uol과 계약은 유지한채 겜빗으로 복귀해서 뛰는거니 임대형식이긴 하죠.
세인트
16/02/24 13:51
수정 아이콘
알텍선수 본인이 쉬고싶다고 요청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부상인지, 악플때문인지 뭐 그런 자세한 사정은 모릅니다만 안타깝지요 ㅠㅠ
16/02/24 14:52
수정 아이콘
핵유저좀 어떻게 해주세요. 코그모 소라카 카시면 이길수가 없네요 정말
bemanner
16/02/24 17:44
수정 아이콘
폰선수 24개월지났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863 [LOL] 한국 팬들과 수지킴씨 사이에 있었던 일련의 갈등에 대한 글 [108] nodoubt28233 16/03/20 28233 46
58862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시공에서 정수를 수집한닭" [12] 은하관제7647 16/03/19 7647 2
58861 [LOL] CJ 엔투스팀에게 박수를 [28] The Special One7039 16/03/19 7039 9
58860 [기타] 더 디비전 100시간 플레이 리뷰 - 1부 [33] 한아18694 16/03/19 18694 2
58859 [스타2] SSL에 대한 근심, 걱정 [41] 서쪽으로 gogo~7727 16/03/19 7727 3
58858 [기타] 스텔라리스 발매 날짜가 잡혔습니다 + 개발일지 [9] 다혜헤헿7863 16/03/19 7863 0
58857 [LOL] 3.18 꼬챔스 ROX vs SKT 관전평 (2경기) [7] 스텔4940 16/03/19 4940 3
58856 [LOL] 3.18 꼬챔스 ROX vs SKT 관전평 (1경기) [19] 스텔7245 16/03/19 7245 2
58855 [LOL] SKT와 ROX : 역사는 반복된다? 되지 않는다? [45] Vesta7496 16/03/19 7496 10
58854 [기타] 내가 블리자드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 [74] Drone7665 16/03/19 7665 3
58853 [스타1] 프로게이머 커리어 랭킹 TOP 10 [21] 김치찌개8487 16/03/19 8487 1
58851 [LOL] SKT는 자존심을 버려야한다. [56] 황제의전성기7791 16/03/19 7791 0
58850 [LOL] 롤챔스 MVP 제도를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요? [64] 피아니시모7121 16/03/18 7121 3
58849 [LOL] 게임 분석 - 장신구의 딜레마 [37] 빛돌v8117 16/03/18 8117 31
58848 [LOL] 개인방송중 욕설논란에 대한 진지한 생각 [157] 부릉부릉이11727 16/03/18 11727 6
58847 [스타2] 모두의 유채꽃, 이번엔 스무도의 유채꽃?! PGR21 함께해요! [9] SPOTV GAMES6820 16/03/18 6820 2
58846 [LOL] 탑 탱에코 약좀 팔아도 되겠습니까? [13] 시로요6453 16/03/18 6453 0
58845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새로운 맵이 추가됩니다 [9] Sgt. Hammer5738 16/03/18 5738 0
58843 [스타2] 커뮤니티 피드백 + 협동전 패치 예고 [5] FloorJansen5737 16/03/18 5737 0
58842 [기타] [스파5] 나보다 강한 상대를 크래쉬! 스파5 크래쉬가 열립니다! [30] 시린비6300 16/03/18 6300 0
58841 [기타] 나의 베스트 콘솔 게임 리스트 [71] my immortal10405 16/03/17 10405 5
58840 [LOL] 졌다 오늘도 또 졌다 [24] 피아니시모8647 16/03/17 8647 6
58839 [LOL] NA CS 결승전(APEX VS TDK)이 끝났습니다.+ 개인적 평가 [4] 후추통5157 16/03/17 5157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