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1/22 02:22:54
Name 삭제됨
Subject [LOL] 스베누 'Soar'선수의 발음법에 대해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야테
16/01/22 02:24
수정 아이콘
단어 자체의 발음이야 그렇지만 선수 본인이 소아르로 불리길 원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니라면 말씀하신대로 하는 게 좋겠지요.
야누자이
16/01/22 02:30
수정 아이콘
선수가 원하는대로 불러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16/01/22 02:32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부분에 동의합니다. 본문에 언급을 안했네요. 선수 본인이 원하는대로 가는것이 최우선이되,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표기법을 따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해설중에는 그런 언급이 없었기에 글을 올렸습니다.
16/01/22 02:54
수정 아이콘
선수본인이 소아르라고 불리우길 원하면 반대로 몬테/도아/파파스미시에게 그 의향을 전달하는 게 좋을것 같네요.
양념게장
16/01/22 03:04
수정 아이콘
파랑새의 치루치루와 미치루는 틸틸과 미틸. ... 이라는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16/01/22 03:13
수정 아이콘
이런건 일단 선수 본인에게 확인을 해봐야 하는 거라서...
TL의 피닉스 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페닉스라고 부르다가 본인이 피닉스라고 해달라 하기도 했고요
Sgt. Hammer
16/01/22 03:45
수정 아이콘
선수가 원하는대로 불러줘야죠 뭐.
요새 피드백 빠르니까 보면 곧 반응 올거라 생각합니다.
16/01/22 05:02
수정 아이콘
선수가 원하는대로 불러주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면 제 아이디가 '핼로우'일 경우 '바이루'로 불러지길 원합니다 라고 하면 '바이루'가 되는건가요..?
16/01/22 05:09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아이디를 바이루로 바꾸시면 되죠.
WizKhalifa
16/01/22 09:30
수정 아이콘
같은 알파벳 표기에 어떤 pronunciation이 적합한가의 문제인데 핼로우랑 바이루는 문자부터 다르죠...
위시티블루밍
16/01/22 05:37
수정 아이콘
예전에 CJ였나요 아이디가 Gimgoon 뭐 이런 선수였던것 같은데 '김군'이 아니고 '짐준'이라고 불러달라고 해서..
이런건 정말 이상했습니다. 그런데 Soar는 이정도로 위화감이 느껴지진 않네요. 뭐 애초에 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그럴지도.
16/01/22 07:53
수정 아이콘
선수가 원하는대로 불러줘야죠.
파랑통닭
16/01/22 08:14
수정 아이콘
SOAR 는 알파벳이고 알파벳 자체는 읽는 방법이 정확히 정해져 있지 않죠. 영어단어 soar의 의미로 지은거일 수도 있지만 다른의미로 지은거일 수도 있구요.

ogn글로벌 해설이야 영어해설이니 자연스럽게 영어단어 soar를 떠올려서 발음한 거구요 정확한 건 선수 본인이 알거고 윗분들 말씀대로 본인 의사에 따라 불러주면 된다고 봅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16/01/22 08:47
수정 아이콘
글자는 알파벳이라도 영어를 적은게 아닐수고 있다고 봅니다.
16/01/22 08:47
수정 아이콘
예전에 헤르메스선수도 그 유명 명품브랜드이름대로라면 에르메스인데 헤르메스라고 불리었죠. 선수의사룰 물어보고 부르는게 제일합리적일것 같네요
열역학제2법칙
16/01/22 14: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브랜드 에르메스 보단 신으로서의 헤르메스 자체가 더 유명하지 않나요. 게다가 롤에는 그 이름을 딴 아이템도 2개나 있으니까요.
16/01/22 15:08
수정 아이콘
그건 롤 내부에 '헤르메스의 발걸음', '헤르메스의 시미터'가 있어서 아닐까요?
영어해설들은 어떻게 발음했나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영문클라에서는 둘다 Mercury라서..
16/01/22 08:55
수정 아이콘
좀 애매한 발음은 선수에게 물어서 확실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tempo stop
16/01/22 09:10
수정 아이콘
제대로된 운영이라면, 애매할때마다 선수에게 묻는게 아니라
애초에 엔트리 제출할때 이름 나이 이런거에 더해서, 아이디를 어떻게 읽을지도 받아야죠.
발음기호 제출을 하거나, 아니면 맘대로 읽으세요 라고 하거나.
16/01/22 10:02
수정 아이콘
랜디혼슨이 맞죠... 설마 푸졸스인가요??
페르펙티오
16/01/22 10:11
수정 아이콘
호날두인가 호나우두인가 호나우도인가..
김수빈
16/01/22 10:18
수정 아이콘
기억나는건 wickd 선수가 있네요.
위키드인데 한국에서는 윅드로 불렸었죠. 시즌4때 본인이 위키드라고 불러달라고 해서 고쳐지긴 했지만요.
차우스터 선수도 기억나고... 이건 선수본인이 불러달라고 하는데로 불러주면 됩니다. 언어에 따라서 같은 알파벳이라도 발음이 달라서요 흐흐

EPL도 외국선수들 이름 그냥 영어발음 하듯 읽죠. 선수본인이 이렇게 불러달라고 하기 전까지는요. MLB도 그랬던걸로 기억하네요.
16/01/22 14:01
수정 아이콘
MLB는 그래서 스펠링이 똑같은데 발음이 다른 아스트랄한 경우들도 나오죠. 거기에 더해서 스펠링을 보고는 읽는 방법을 알 수 없는 경우도..
배두나
16/01/22 10:38
수정 아이콘
헨리..
그림자명사수
16/01/22 12:41
수정 아이콘
그분은 죽은 친구를 기리기 위해서...ㅡㅠ
16/01/22 11:08
수정 아이콘
선수가 불러달란대로 부르는게 맞조. 근데 제가 Soar 선수라면 소어를 선호할거 같아요. 영어권 해외 시청자가 적지도 않고 Soar라는 단어 뜻고 꽤 멋지다고 생각해서; 논외로 꼬깔콘 만큼은 아니지만 진에어 소환선수 발음을 이중모음 때문인지 해외해설자들이 힘들어하더군요. 캐스파컵 중계한 해외해설자가 IEM 가서 다른 해설자들에게 drop the 'w' 라고 하면서 '소한'으로 부르면 좀 쉬워진다고 충고해주기도 하고.
16/01/22 11:54
수정 아이콘
스브스...
그림자명사수
16/01/22 12:4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그러고 보니 왜 에스비에스라고 안불르고 스브스라고 불렀을까요
이것도 선수 본인 요청이었을까요
김수빈
16/01/22 13:25
수정 아이콘
엄해설님께서 에스비에스라고 하셨다가 까이셨죠.. 크..
16/01/22 14:12
수정 아이콘
Soar이 아니라 굳이 SoaR로 표기한 걸로 봐서 Soa R 각각을 따로 쏘 알 이런 식으로 발음한다고 이해했습니다.
16/01/22 14:17
수정 아이콘
스페니쉬발음으로 읽는다면 소아르로 발음해도 되니 문제없는거 아닐까요
16/01/22 16:20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면 아직까지 이해가 안되는 거 Keuchel은 왜 규철이 아니라 카이클인 걸까요?
반니스텔루이
16/01/22 21:09
수정 아이콘
마타 선수도 해외 해설자들이 마롸~ 라고 굴려서 발음하니까 마타라고 발음해달라고 요청한적 있죠. 요청이 정식적으로 건의되었는지, 그 이후에 롤드컵 해설 들어보니까 마타라고 발음해주더군요 크크
불굴의토스
16/01/23 16:01
수정 아이콘
별 차이는 없는데 해외 중계 보면 카인 선수도 케인이라고 발음하더군요
16/01/23 17:10
수정 아이콘
쓰는 문자는 같은데 발음하는 방법이 오만 가지인게 알파벳이라 이런 일이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자주 생겨요. 아이디는 결국 선수가 정한 거니까 선수의 의사를 따르는 게 맞구요. 그렇다고 중계진에게 뭐라하긴 그런게 이름 읽는 법까지 신경 쓰는 경우는 선수 본인이 요청하지 않는 이상 잘 없거든요.
16/01/24 09:12
수정 아이콘
알파벳 발음은 정말 어렵네요... 세종대왕님 고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660 [LOL] 몬테와 쏘린의 2015년 결산, end of year awards. [67] 줄리11354 16/02/08 11354 1
58659 [기타] 2015 e-Sports Awards in PGR21 - 수상자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13] kimbilly7839 16/02/07 7839 8
58658 [하스스톤] 하스스톤에 토너먼트가 도입된다면? [12] Ataraxia18734 16/02/07 8734 4
58657 [기타] [스팀] 연쇄할인마가 설날을 맞이해 또 다시 날뛰고 있습니다 [110] Tigris16174 16/02/06 16174 1
58656 [하스스톤] 이번 패치를 반대하는 입장에서 쓰는 글 [91] 시드마이어11104 16/02/06 11104 7
58655 [스타2] 2016 GSL 시즌1 코드A 60강 명경기 모음 [15] 잉여레벨만렙8139 16/02/06 8139 9
58654 [스타2] 2016년 2월 첫째주 WP 랭킹 (16.2.7 기준) - 김유진 1위 탈환, 그리고 송병구! [4] Davi4ever6311 16/02/06 6311 3
58652 [LOL] OGN과 라이엇은 락스를 싫어한다? [196] 세인18840 16/02/05 18840 23
58651 [LOL] 어제부터 일본서버 CBT가 시작됐습니다. [17] 고전파이상혁홧팅7478 16/02/05 7478 5
58649 [하스스톤] 사람이 먼저다 [89] 루윈10905 16/02/05 10905 3
58648 [스타2] 커뮤니티 피드백 업데이트 - 2월 5일 [9] 들쾡이5897 16/02/05 5897 0
58647 [하스스톤] 이 시점에서 무과금 유저의 탐험가 연맹 평가 [21] 파란무테12275 16/02/04 12275 2
58645 [LOL] 몇가지 이야기들+다프이야기 [41] 후추통10862 16/02/04 10862 3
58644 [LOL] LCS 비자 사태 레지날드 흑막썰 [12] sand8033 16/02/04 8033 1
58643 [하스스톤] 이번 정책을 반대합니다. [134] 세이젤14933 16/02/03 14933 17
58642 [하스스톤] 이번패치 정규전 폐기카드들과 기존덱에서의 변화 [36] 예비군1년차12507 16/02/03 12507 2
58641 [하스스톤] 매직 더 개더링 유저의 하스스톤의 패치에 대한 의견 (완성, 가독성 완화) [122] Ataraxia118745 16/02/03 18745 12
58640 [스타2] 프로리그 8번째 팀에 대해서 [31] 서쪽으로 gogo~7048 16/02/03 7048 0
58639 [하스스톤] 정규전 도입 관련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76] 마그니8028 16/02/03 8028 0
58638 [디아3] 기민하게 세트던전 날개를 얻을 시간입니다.(악마사냥꾼/수도사 편) [16] 미카엘11318 16/02/03 11318 3
58637 [기타] [크킹2] 설치만 해본 콩클라베 소감(2일차 추가) [7] 겨울삼각형5821 16/02/03 5821 1
58636 [하스스톤] 하스스톤의 대격변 예고 [107] 유유히12134 16/02/03 12134 0
58635 [기타] [모바일게임소개]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 [90] 귀연태연9104 16/02/03 910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