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방송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결과 이틀동안 일은 안하고, 설문조사 집계만 내느랴 실장님에게 혼나고 있습니다ㅠ ㅠ ;;(방학이라 딱히 할 일도 없구만 난리치네요;;)

오늘은 역시.. 우리가 이토록 스타에 열광하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죠.

프로게이머들에대한 설문조사를 하고자 합니다.(맵 부분에는 총 174분이, 방송부분에는 중복 포함 총 210분이 참여해주신 성원을 미루어봤을때;; 내일도 일하기 힘들듯..)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그들을 좋아하기에.. 누가 최고인지는 필요없습니다. 그것은 전적이 말해주겠죠. 제가 원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속으로 느끼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게이머분을 적어주시는 것입니다. 그 설문의 답에대한 일말의 태클도 거부합니다-.-;;


2003년 한 해 수많은 명경기에 감탄하고,  TV오락 드라마에 질려 허덕이는 우리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셨던 게이머분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설문 시작합니다^^



<게이머 부분 설문조사>



문항은 저의 임의로 선정한 것인것 만큼 부족한 부분이나, 탈자 등은 쪽지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역시 기준은 2003년 1월 1일부터 지금까지 공식전이 단 1전이라도 있는 모든 게이머를 대상으로 합니다.

1. Best Gamer - 올 한해 가장 활약이 두드러졌던 각 종족게이머를 한 명씩만 적어주세요.(테란, 프로토스, 저그 순으로 한 분 씩만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순서도 되도록이면, 집계에 용의하거든요. 그리고 이부분에대해서는 철저히 성적위주로 생각해 주셨으면합니다. 기본은 메이져대회 1회이상 4강안에 입상한 선수입니다.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선수는 제외하겠습니다-.-;;)

2. 신인상 - 2003년 이전에 공식경기 10경기 미만을 치루었거나, 대뷔한 신인 선수중 가장 활약상이 뛰어난 선수를 적어주세요.

3. 엘돌핀 상 - '저 선수만 보면, 나도 모르게 즐거워지는 걸..' 이라는 생각이 드시는분 한 분만 적어주세요. (플레이 방송이외의 활동 외모등을 모두 포함해서 자신의 필이 꽃히는 분을 한 분 적어주세요.)

4. 인기상 - 자신이 가장좋아라하고,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게이머를 한 분 적어주시면 됩니다.

5. 응원상 - '이 선수 조금만 더 힘을 냈으면 좋겠다. 조금만더..' 하는 아쉬움이 드는 게이머를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6. 외모상 - '으흐.. 딱 내 타입인걸..' 하는 생각이 드는게이머를 여성분들은 적어주시면 되겠고, 남성분들은 '남자인 내가봐도 멋있다.' 라는 게이머를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남자분이 전자의 생각을 갖고 계시다면 다소 위험할듯;;;

7. "2003 Team of Year" - 올 해 가장 화려한 족적을 남긴 '좋아하는' 팀을 뽑아주세요^^(인기상에 가까움;; 그래도 성적이 어느정도 밑바탕 됐으면 합니다.)

8. "2003 Gamer of Year" - 설명은 않겠습니다.


p.s - 모두 즐기는 설문조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설문 내용이 부족하고, 제가 조-_-금 힘들어도 되니 많은 분들의 참여부탁할께요^^ 어제 있었던 방송부분에대한 것은 잘 갈무리해서 8시에 올리겠습니다. 그럼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음주운전은 금물입니다;; 어제 걸릴뻔 했어요ㅠ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