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1/04 23:37:28
Name 후추통
Subject [LOL] EU의 중위권 팀인 로캣이 공중분해?
로캣의 헤드코치 야마토캐논 Jakob Mebdi 코치가 로캣을 떠나서 Splyce의 헤드코치로 취임했습니다. 탑솔로로서 시즌2 올라프로 유명했고 2013년 EU 의 챌린저스 리스에서 하이머딩거 콜로시에서 챌린저스를 3연속 우승했지만 1부리그로 승격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때 같이 팀에서 플레이했던 사람이 코펜하겐 울브스의 원딜로 있다가 현재 레니게이드 행이 유력한 유체원 후보중 하나라던 프리즈, 현재 오리겐의 서포터인 미시 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팀의 탑 식스맨으로 있던 사람이 바로 유와우였습니다.

이후 시즌1 롤드컵 준우승팀으로 유명한 AAA팀에 있었다가 레몬독스로 옮겨갔고 레몬독스에서 선수에서 은퇴한 뒤에 MYM의 헤드코치로 프로계로 복귀합니다. 이후 MYM의 내옹에 질린 야마토캐논은 한창 시즌중인 4월에 팀을 떠났다가 이후 로캣에 MYM의 원딜러 미스터 랄레즈와 이적합니다. 로캣은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성공합니다만 UOL에게 패하면서 플옵탈락, 롤드컵 선발전에서는 자이언츠를 잡아냈지만 오리젠에게 풀세트 접전으로 패하면서 롤드컵 출전도 실패했습니다. 롤드컵 이후 탑 식스맨인 오버파우를 제외하고 팀의 중심이라는 정글러 얀코스와 서포터 밴더가 H2K로 이적했고 탑솔로 스티브와 원딜러 미스터랄레즈는 엘리멘츠로 떠났으며 미드라이너 뉴크덕은 갬빗게이밍의 시드권을 구매한 바이탈리티에 합류했습니다. 일단 아무래도 이 팀이 공중분해 각인거 같습니다만...아직 어떠한 움직임도 나오지 않는 만큼 어찌될지는 두고봐야하는데 곧 전세계적으로 시즌이 시작하는 점을 감안한다면 EU쪽의 구도가 강약팀 구도가 확실하게 굳혀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뱀발1. 참고로 이 야마토캐논 코치가 상당히 나이가 많아보이고 잘못보면 꼭 이탈리아 인 같이 보이는데요...

http://lol.gamepedia.com/YamatoCannon

그런데 이 냥반 1995년 12월 30일 생입니다....이제 21살이에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1/04 23:49
수정 아이콘
Roccat도 생각 있으면 시드권 거래중이거나, 시드권 지키려고 억지로 팀 만들겠죠.. 시드권 가치가 꽤나 높은 상황인데

북미서는 임펄스가 시드권 못팔고 팀 급조중인데, 유럽도 로켓이랑 엘레멘츠가 그 테크로 가는 것 같습니다..
바다표범
16/01/04 23:58
수정 아이콘
시드권 판매 기한이 지나서 아마 급조팀 꾸리는 중일걸로 생각됩니다.
16/01/04 23: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 e스포츠 판에서 제일 꿀 빨 수 있는 스폰서는 로켓 같은 게이밍기어 회사라 생각되는데 투자를 안하나요.
비록 팀 네임에 안들어갔지만 로지텍, 레이저, 커세어, 스틸시리즈는 거의 메인스폰급으로 지원금 대주는데도 있는데.
철혈대공
16/01/05 02:50
수정 아이콘
이번 lcs eu는 솔직히 프나틱, 오리진, H2K를 제외한 다른 팀들이 죄다 형편없을 정도로 다운그레이드된 상태라고 봐서...전 오히려 올해 NA가 기대됩니다. 진짜 TSM이나 이모탈, NRG에 에코 폭스도 그렇고 기대되는 라인업들이 많아요.
16/01/05 03:40
수정 아이콘
유럽의 A+ ~ S급 선수들이 너무 많이 북미로 빠져나갔어요.. 남은 선수들은 3팀으로 몰리고요..

그나마 바이탈리티가 업셋 가능성이 있어보이긴 하는데, 다른 팀은 진짜 작년 페비벤 같은 스타가 나오지 않는 한 힘들어 보이더군요.
이름없는자
16/01/05 10:49
수정 아이콘
유럽남자들 왜케 잘생겼죠 이 녀석들은 한국 플레임급이 그냥 널려있네 똑같이 게임하는 놈들이 ㅡㅡ
광기패닉붕괴
16/01/05 21:17
수정 아이콘
https://www.facebook.com/TEAMROCCAT/photos/a.197732800421748.1073741829.185120511682977/421003001428059/?type=3&theater
멤버와 코치진 모두 발표됬는데 페퍼는 진즉에 팀을 구해놓은 상태였던걸 감안하면 급조팀은 아닐거 같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534 [스타1] 반트 스타리그가 마지막일까요? [34] 안드로마케12212 16/01/12 12212 3
58533 [LOL] [Replay HUD] 남탓은 이제 그만 [7] 고독한미식가13720 16/01/12 13720 3
58532 [LOL] 간단한 북미 2016시즌 전망 [21] becker7229 16/01/12 7229 3
58531 [기타] 영웅전설6 하늘의 궤적FC 한글패치 공개! 요즘 왜이러나요? [27] 마롱39881 16/01/12 39881 1
58530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늑대남, 그리고 여러 소식들" [39] 은하관제8393 16/01/12 8393 3
58529 [LOL] OGN 시청자 간담회 후기입니다. [37] Lamy Safari10904 16/01/11 10904 28
58528 [LOL] 롤을 접었습니다. [14] 다음v7493 16/01/11 7493 12
58527 [기타] [워크3] 스타2 워크3 모드 근황 [18] 인간흑인대머리남캐17314 16/01/11 17314 0
58526 [스타2] 프로리그가 열리기를 기다리며 [17] 삼성전자홧팅6900 16/01/11 6900 2
58525 [기타] 기대가 되는 인디 게임 [29] 돌아온 개장수14867 16/01/10 14867 4
58524 [기타] 이터널클래시 사태의 추가 후속조치 및 감상 [47] The xian11335 16/01/10 11335 9
58523 [LOL] 상황파악끝! 최고의 전투기까지 있다구! 협곡의 산타 꾸러미 보이드 코르키 공략! [37] aura9354 16/01/10 9354 0
58522 [LOL] 저도 약 한번 팔아보렵니다. 말자하 정글! [28] 헤븐리7741 16/01/10 7741 3
58521 [스타2] 협동전을 하드코어하게 즐겨볼까요? [6] 꼭두서니색15598 16/01/09 15598 4
58520 [LOL] 칼바람 노하우 - 강력한 첫 템으로 스노우볼링 [53] 한아8752 16/01/09 8752 3
58519 [LOL] 만판한 아저씨의 트롤러 들에게 어떻게 대응하는것이 옳은가에 대한 생각? [51] 호빵9930 16/01/09 9930 13
58518 [LOL] 전장으로! 뒤 없는 인생 오직 닥돌 돌격대장 구인수짜오정글 공략 [35] aura8510 16/01/08 8510 3
58517 [기타] [펌] 스텔라리스 개발일지 - 몰락 제국 Fallen Empires [1] 겨울삼각형8909 16/01/08 8909 1
58516 [LOL] LOL의 픽밴 구성이 바뀌는 모양입니다. [35] 눈물고기10007 16/01/08 10007 0
58515 [기타] COC류의 게임들 리뷰 겸 도미 공략 [16] 솔지8910 16/01/08 8910 3
58514 [스타2] SSL 개막전 소감 [45] 잉여레벨만렙8827 16/01/07 8827 1
58512 [LOL] 전략적인 선택이군요 소환사님 플라이류 신속섬광럭스 공략! [76] aura11271 16/01/07 11271 1
58511 [스타2] 스타리그 2016 시즌1 개막전과 다양한 이벤트 소개합니다 =) [27] SPOTV GAMES7389 16/01/07 7389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