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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2 00:42
플토빠지만 박카스 우승 1경기때 3탱크 전진과 3경기 프로브보고 뛰쳐나가는 판단력보고 꼼빠로 갈아탄게
스1 10년넘게 팬질하면서 가장 잘 한거라고 회상합니다.
15/12/02 00:44
개인적으로 스타1은 안했으면해요. 그냥 전설로 남는게 좋지않을까싶어요.
언더독을 좋아하는 제성향상 이영호선수 반대쪽을 응원했지만, 대단한 선수인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죠. 정말 수고했고, 은퇴후에도 하는일 다잘되기를..
15/12/02 00:49
뭐랄까 만감이 교차하네요....
씁쓸하면서도 제가 응원했던 선수들 상대로 이긴 경기도 있는터라... 뭐 그만큼 대단한 선수임에는 틀림없다는 거겠죠, 이영호 선수 정말 수고했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15/12/02 00:49
라면류 갑은 역시 이영호라면!!!!
행복했습니다. KT 그 자체였던 갓영호... ㅠㅠ 이영호만 있으면 도택혁명 안부럽던 선수.. 개인적으로 마지막 김택용전 빼고 위너스리그 stx전 vs 김구현전이 더...
15/12/02 00:49
최근 경기라 그런지 화질이 생생한 경기들이 많아서 좋네요. 옛 생각도 나고....
어디에 있던, 마음속 작은 한구석에는 응원하고 있을겁니다.
15/12/02 01:29
진짜 이영호 선수 경기는 안챙겨본게 없는데 말이죠...
응원하면서 참 즐거웠네요 한의 역사만 쌓이던 KT가 우승할때도 정말 좋았네요 올려주신 경기들 하나하나가 다 좋네요 vs정명훈 in 벤젠 위너스리그 경기도 추가하고 싶네요 역3킬의 첫번째 경기 트로이에서였나요 윤종민 선수 이길때도 참 인상적이었구요
15/12/02 02:22
제 기억속에서 이영호 선수가 가장 빛났던 경기는,
SK 플래닛 프로리그 시즌 1 결승전 7set 네오 체인리액션 vs. 김택용이었습니다. 비록 이영호 선수가 졌던 경기일지라도 말이죠.
15/12/02 12:57
저도 같은 테크입니다.
그전에 김동수 선수가 앞에 있는 것만 다르네요. 김동수 -> 박정석 -> KT -> 이영호 -> 나진 -> ㅠㅠ
15/12/02 09:13
그냥 스크롤만 내렸을 뿐인데 경기장면이 눈앞에 재생되면서 소름이 돋는 신기한 글입니다 크크
오늘하루는 이영호라면을 끓였던 경기들 정주행해야겠네요.
15/12/02 11:27
정말 이영호 선수 스1 시절 경기는 아재인 저도 한 경기도 안빼놓고 다 본거같네요.
대단함을 넘어 존경스러운 이영호 선수.. 올려주신 동영상보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5/12/02 12:19
저 포트리스 경기는 제게는 테프전 올타임 넘버원입니다 토스에게 감정이입되서 너무 분해가지고
경기 종료되고 배넷에 1:1 포트리스 토스만 이거만 골라들어가서 3겟올인으로 분풀이 했었던..크크크
15/12/02 12:55
저도 2002년 부터 스타보고 박정석팬에서 이영호 팬으로 넘어갔던 1인입니다.
이영호선수는 KT의 숙원을 여러모로 풀어준 선수죠. 참 고마운 선수인데 은퇴라니 아쉽습니다.
15/12/02 13:52
태생부터 꼼빠였는데......... 은퇴한다니 정말 인생의 한 막이 끝나는것 처럼 아쉽고 허하네요.
앞으로 모든 일이 잘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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