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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8 14:24
홍진호는 만약을 붙이지 않아도 우승했습니다.
왕중왕전 프리미어리그 무시하나요? (피지알에서 키배 첨 해보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흐흐....)
15/11/28 14:36
지니어스 우승으로 끝난거죠...! 흐흐
아직도 2의 상징으로 먹고사는 모습이 가증스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밤새며 하고 싶지만 이만 청소하러 가야 해서...흐흐)
15/11/28 08:33
어그로 끄신담서 이리 납득가게 써버리시면...
김동수는 왜 빼신거죠? 김씨 싫어하심? 보니까 김택용도 마지못해 넣으셨구만... 고작 6위라니.. 우승 2회미만 프로토스는 빼고 김동수 넣어야죠.
15/11/28 08:33
종족보정
강민 이제동 임요환 맵 보정 홍진호 전무후무 원탑 자원 한정 베네트랑 개인적 순위는 이제동 홍진호 임요환 강민 이윤열 이라 봅니다
15/11/28 08:40
통산전적을 보면 갓영호의 승률이 한참 높은데 왜 이윤열 밑에 있나요? 통계는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 갓영호가 100전을 더 해서 이윤열과 경기수가 비슷해졌다면 71승이 추가되었을테니 최소 프로리그 다승왕1 + 스타리그 우승 정도는 커리어에 남았을 것이 분명하기도 하고요. 이 부분은 스만없이니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어떤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신 것인지 저의가 의심스럽습니다. 보여준 경기력도 갓영호가 훨씬 압도적이고, 가장 메이저대회인 스타리그와 MSL우승 횟수만 놓고 보면 두 선수는 도합 6회(골든마우스+금뱃지)로 동일합니다. 당연히 금메달, 프로리그 다승왕이 더 있는 갓영호가 커리어에서도 위죠. 2등은 꼴등과 같다는 말이 있듯이 준우승 이하는 커리어에서 의미가 없습니다. 커리어가 같다면 경기력으로 평가해야 마땅합니다. 이 경우 답은 저절로 나오죠. 갓영호와 이윤열의 경기력 차이는 해외축구로 치면 부폰과 린데가르드 정도의 차이입니다.
15/11/28 12:14
2등은 꼴등과 같다 는 말을 누가했는지는 모르겟지만 그 사람의 그 한마디에 준우승이 졸지에 pc방예선 광탈이랑 동급으로 취급되어 버리다니 크 굉장함
15/11/28 08:55
다른것보다 진짜 스타1 선수들 별명은 하나같이 다 멋진거 같아요
운영의마술사... 국본... 폭풍 ... 무결점의 총사령관.. 황제 등등... 어떻게 하나같이 이렇게 다 별명이 멋질 수가...
15/11/28 08:57
1.이윤열이 이영호 보다 위라뇨 어의가 없네요
준우승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보면 우승은 같지만 기타커리어와 승률,포스에서 압도적입니다 이윤열은 갓영호 아래죠 이영호라면 끓여본 적 없으면 뭐..... 2. 스타리그 최후의 우승자. 온게임넷 스타리그 2회 우승에 빛나는 허느님이 프로토스 4위라뇨 ;; 택뱅은 허느님 아래라고 봅니다. 사실상 2부리그나 다름없는 MSL 3번 먹은건 그닥.... 콩사령관 뱅도 뭐 허느님이 초반엔 부진해서 그 점은 인정하지만 어쨌든 전체적으로 보면 허느님이 위죠 3. 저글링 6마리가 입구에 있던 마린 제압하고 스지후니 본진에 난입했는데 난데없이 소리가 안들린다고 재경기 했죠 솔직히 그 시점에서 폭풍이 몰아치며 끝날 경기였는데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올림푸스는 사실상 홍진호 우승이나 다름없죠. 게다가 조용호는 저저전 우승이었죠. 테란 만났으면 졌을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사실상 홍진호 OSL 우승1회 조용호는 무관이죠 거기에 홍진호는 커리어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죠 최소 저그 2위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15/11/28 08:59
인간적으로 스1은 테란이 넘 꿀 빨았어요. 테플저 5명씩 들어있는데 TOP5 안에 저그는 이제동 하나에 플토는 전멸.... 그냥 망겜이죠!
15/11/28 10:42
본문의 순위는 커리어와 그 이외의 부분 모두 평가 기준으로 삼으니까요. 커리어는 마씨가 더 높지만 종합적으로 임요환보다는 낮다고 봅니다
15/11/28 09:43
'그놈'이 있었네요. 동의합니다. 이 밸런스 망겜을 10년 가까이 숨죽여 응원하면서 봤다니... 부들부들...
기분도 꿀꿀한데 빨무 테란으로 컴퓨터나 까러 가야겠네요.
15/11/28 09:01
2등이 홍진호가 아닌거에서 무효네요.
말이 나와서 말인데 2위를 못줄거였으면 6위라도 줘야하는거 아닙니까? 참나.. 스타 프로게이머 랭킹사이트라더니 완전 스알못에 아만보사이트였네요. 실망입니다.
15/11/28 09:33
좋은글에 오타지적이라 죄송합니다만, 박태민 부분에 빛을 '발했다'가 맞지 않나 싶네요. 바랬다고 하면 빨리 사그라든 것처럼 보여서요..
어그로 치고는 너무 객관적... 이네요 크크
15/11/28 11:56
저사기를 빼고 테 vs 프로 갈 경우 그나마 5:5에 가깝습니다.
밸런스 면에서는 이 쪽이 더 확실하죠. 그러니 저사기를 빼버리는 것이 맞습니다.
15/11/28 10:59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 1위는 제동갓 아니겠습니까? 오죽하면 롤 챌린저 중 제동빠가 있겠습니까. 영호빠, 윤열빠, 요환빠, 연성빠 있나요? 그래서 제동갓이 1위입니다.
15/11/28 11:41
07이후~레메 상용화 전 까지 저테전 개인리그 승률이 저그가 밀리지 않는다는 자료를 본 기억이 있거든요 사실었는지 궁금해요. 막 그 자료와 함께 저그는 개인리그용 테란은 프로리그용 토스는 공방용이라고..
15/11/28 12:12
큭! 악질 꼼빠로서 [스타리그의 역사가 계속되었으면 분명 1위를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이 문구만 없었으면 실컷 날뛰었을 것인데!
15/11/28 12:27
자게의 우왕글들 중 제목부터 똥이 들어간 똥글을 보고 겜게에서는 본좌론을 보고있자니 이분들 소재찾기엔 천재들이다란 생각이 들면서...
[동빠의 위력을 보여주겠어. 다 쓸어버릴것이야.]를 외치며 들어온 제가 다 무색하리만큼 객관적이군요. 어그로를 끌어야되는데... becker님은 악질 저그까임이 분명합니다. 박태민과 조용호만 왜 사진이 엑박이죠? 아무리 꼴보기 싫어하셔도 그렇지 이건 너무한 처사 아닙니까? 이 선수들도 인권이 있는데. 소개글에 사진은 한장씩 있어야죠. 평소 becker님글 겜게에서 잘읽었다고 추천도 누르고 했는데 저그빠로서 이 글엔 추천 드릴수 없습니다.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삽화가 이 모양이면 무슨 소용이랍니까?]
15/11/28 13:19
종족 보정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전 스타리그 한참 하던 때부터 너무 궁금했습니다.
네 브루드워 저프 저그가 유리한데...... 테저가 저프보다 더 망가지지 않았나요? 왜 저프 상성>테저 상성이라는지 그때도 지금도 이해가 안 갑니다. 저프는 일견 프로토스가 총 전적을 비슷하게 맞추고 심지어는 앞섰던 해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지만 (2005년?) 2001년 이래 저그가 테란 상대로 할 만했던 해가 한 해라도 있었나요? (기껏해야 곰티비-아레나 시기의 07-08의 극악의 저그 죽이기 맵에 대한 반동으로 저그 좋은 맵이 쫙 깔렸던 09 상반기 정도만 저그가 할만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그 팬이 너무 적어서 그런건지... 특히 레이트 메카닉이 등장한 2010년 이래는 테>>>>저가 3개 타종족전 상성 중에 제일 심각했고 사실상 완전한 벨런스 붕괴 아니었나요? 왜 테>저에는 관대하고 저>프 이야기만 그렇게 나오는지 지금이라도 좀 알고 싶어요.
15/11/29 11:55
레이트메카닉이 2010이후에 상용화 되긴했는데 테저전 테란 승률이 급격히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아마 미숙했던 부분이 많았던걸수도 있고 저그선수들이 피지컬로 극복했던걸수도 있죠. 스2병행즈음에 밸붕수준으로 벌어졌는데 운영매뉴얼이 완성되어서일수도 있고 병행때문에 선수들 피지컬이 따라가지 못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2011때는 4강4저그를 시작으로 개인리그에서 저그가 그렇게 힘을 못쓰진 않았어요. 이영호 정명훈을 넘지 못했던거지 그리고 07이후 우승횟수는 저그가 더 많은지라 토스들이 성토하는 분위기도 이해는가죠. 허영무가 부활하기전 3년가까이 토스는 스타리그 들어보지도 못했으니까요
15/11/28 20:16
뭔가 조작을 잘하는 날아오르는 "그" 저그 한명이 없는거 같지만 상관없겟지 크크
그 짓만안했어도 분명 껴있을텐데 푸켓을 갔다온 택신께서 플토 1인자라는건 당연한거겠죠?
15/12/02 00:01
일단 종족별로 1~5위, 5명씩 뽑은담에 종족별로 섞으면서 재배치가 된 것 같네요. 그래서 박태민을 서지훈이 대체한다고 치면 종족별 5명이 깨지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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