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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21 00:45:39
Name 삼성전자홧팅
Subject [스타2] 공유 지금 대박이네요..
공허의 유산 지금 대박이네요..
덜덜.. 중국 팀에 속한 변현우 선수가 한 2~3년간 아무런 소식도 없다가 공허의 유산에서 래더1위라는 소문도 돌더니.. 지금 온라인 대회에서 유명 프로게이머들을 다 제압하더니.. 오늘 펼쳐지고 있는 홈스토리컵 예선에서. 오늘은 한이석 선수와 이동녕 선수까지 제압합니다..
이러다 스타2 GSL 초기 대회를 제압했던 김원기 선수처럼 되나요.. 변현우 선수 이기세를 바탕으로 내년 GSL SSL 2개 중에 1개의 대회라도 예선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중국쪽 대회도 비록 한국인 선수는 리쌍 두선수밖에 출전 안했지만.. 초기에 다 탈락을 하는 모습을 보여서.. 웬지 내년에는 군웅할거의 시대가 될 거 같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이 우승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내년 시즌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과연 어느 선수가 갑툭튀 하는 선수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빨리 프로리그와 개인리그가 시작이 되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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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1 00:50
수정 아이콘
공유 오픈 전부터 유명했던 얘기라.. 본문에 제압한 선수들은 뭐 원래 그냥 그러니 그렇다 쳐도, 레더 성적이 워낙 압도적으로 높아서 기대되긴 합니다.
근데 자날 때랑은 환경이 너무 달라도 많이 달라서 돌풍이 있을 수가 없을 것 같네요. 그나-마 자날이나 군심 때보다 변수가 있는건 게임이 너무 혼세해서 모른다는거..
Sgt. Hammer
15/11/21 00:5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리쌍 집정관모드는 결승 갔습니다 크크
PRKSEASON
15/11/21 01:08
수정 아이콘
강민수 선수가 최근에 해외대회 우승하고 인터뷰에서 한 말이.....현재 인정하는 테란이 변현우, 김기현 선수라고 했으니 적어도 초기에는 큰 활약을 할 것 같네요
Arya Stark
15/11/21 01:16
수정 아이콘
전 잘 모르겠습니다. 공유 베타 때부터 장민철 선수 방송하는것을 자주 봤는데 적응하는 속도의 수준이 다르더군요.

내년 초까지는 반짝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다른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오는 것을 지켜봐야 할것같네요.
15/11/21 01:18
수정 아이콘
그냥 먼저한 순서에 따라 달라지는건데, 대회가 있을 내년으로 생각하면 연습 시스템에 아무 것도 못하고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합니다.
고독한미식가
15/11/21 01:19
수정 아이콘
자날시절에 꼴보기 싫던 선수인데 어휴....또 슬금슬금 기어나오는군요.
15/11/21 02:02
수정 아이콘
온라인대회 사건때문에 그러시는건가요? 그 사건은 철없던 실수였고 지금쯤이면 충분히 반성을 했다고 보는데..
잉여레벨만렙
15/11/21 01:25
수정 아이콘
잘하긴 합니다. 온라인 대회에서의 사건이야 어차피 잘하면 다 잊혀지기 마련이죠. 어차피 처벌도 받았고 욕도 먹을 만큼 먹었다고 봅니다. (래더에서 욕하던 프로게이머도 결국 성적이 나와주니 다 호감으로 바꼈죠.) 제가 신기하게 생각하는 것은 피지컬이 저렇게 좋은 선수였나.. 라는 겁니다. 마치 롤의 헬퍼를 쓴 것처럼 모든 견제를 세심하게 컨트롤하면서 인프라는 다 올라가 있습니다.
FloorJansen
15/11/21 01:36
수정 아이콘
쓰레기게임이라 말했던 선수는 스2판의 슈퍼스타가 되었죠...
15/11/21 01:39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가 될뻔했었죠.......ㅜㅜ
FloorJansen
15/11/21 01:44
수정 아이콘
준우승자 중에서는 슈퍼스타...
여자같은이름이군
15/11/21 01:46
수정 아이콘
변현우 선수 분명 재능은 있는데.. 부상이 있어 그런지 몰라도, 일반적인 선수와 다른 행보를 하는 한.. 좋은 성적을 거둘순 없겠죠.
지금은 잘하지만, 대회 우승은 하려나요? 반짝일거라 봅니다.
모어모어
15/11/21 02:02
수정 아이콘
저도 잠깐 반짝이는거라고 생각해서요. 엄청 단기간에 치뤄지는 토너먼트대회가 아닌이상 우승하긴 힘들어 보여요.
오직니콜
15/11/21 02:32
수정 아이콘
자날때도 군심때도 초반돌풍이 오래가는경우를 못본듯해서..
유캐한하루
15/11/21 03:11
수정 아이콘
흐음.. 못 본 사이에 pgr 규정이 바뀌었나요 ?
예전에 제가 글 적을때 15줄 이상이라는 규칙을 본 기억이 나는데요
해당 글은 좀 많이 짧네요..
잉여레벨만렙
15/11/21 03:17
수정 아이콘
줄 수 규정 대신 글자수로 바뀌었습니다.
유캐한하루
15/11/21 03:18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간만에와서 그건 또 언제 바뀌었는지 몰랐네요
잉여레벨만렙
15/11/21 03:20
수정 아이콘
변현우 선수가 홈스토리컵 한국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물론 경비 따위는 안 주는 예선이었지만..) 첫 라운드에서 김기현 선수에게 패배하고 패자조에서 조지현, 한이석, 이동녕, 박진혁, 이원표, 정명훈, 김기현 선수를 이기고 진출했습니다. 현재 래더의 기세를 쭉 이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아름답고큽니다
15/11/21 03:26
수정 아이콘
저그전을 참 잘하더라구요.

그리고 프로토스는 요새 왜이러는지...

밸런스 적으로 종족이 구리다고 보기엔 그냥 대회에 얼굴을 비추는 프로토스 게이머가 너무 없어서 왜그런가 싶네요.
가루맨
15/11/21 03:28
수정 아이콘
김기현이 2:1로 앞선 상황에서 4, 5세트 내리 역전패를 당하면서 변현우가 진출했네요.
하나의꿈
15/11/21 04:48
수정 아이콘
팀에 소속안된진도 오래됬는대 연습은 누구랑 하는지. 군심말부터 온라인 대회 우승많이 하는걸로 참 신기한 선수였죠. 확실히 케스파팀에서도 주전급 실력은 되보여요. 좀 팀으로 복귀해서 오프라인에서도 봤으면 하네요.
광개토태왕
15/11/21 09:36
수정 아이콘
아직 설레발은 금물입니다.
좀 더 지켜보는게 좋을듯...
테임즈
15/11/21 12:19
수정 아이콘
김원기가 될것인지 서기수가 될것인지는 지켜봐야 알겠죠
들쾡이
15/11/21 12:33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나 개인리그나 빨리 일정 좀 발표했으면 좋겠네요 너무 기다려집니다~
아리골드
15/11/21 12:44
수정 아이콘
김민철이 될것인지 최병헌이 될것인지는 지켜봐야 알겠죠,
신용운
15/11/21 13:37
수정 아이콘
음.. 아무리 그래도 조작러스와의 비교는 모독 아닐런지요?
아리골드
15/11/21 15:04
수정 아이콘
물론 인간쓰레기에 대해서 비교한것은 절대 아니구요 최병헌도 군심초기엔 프리미어급 첫 우승자였던지라 비슷한 위치가 아닐까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여자같은이름이군
15/11/21 17:15
수정 아이콘
최병현과 반대로 반대로 김민철 선수는 조작러의 권유를 뿌리친 일이 있기에.. 그 쪽으로 읽힐법도 합니다. 크;
안하니
15/11/21 17:43
수정 아이콘
김민철: 군심 프리미어 대회 최초 우승. 조작에 대해서는 단호박.
최병현: 군심으로 치뤄지는 대회 최초 우승. 하지만 조작러

딱 비교가 되는군요.
15/11/21 13:05
수정 아이콘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아직 차기시즌 일정도 공개 전이기도 하고 비시즌에 잘한다고 정규시즌에도 잘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확실히 차이가 있기는 하니까요.
검은별
15/11/21 14:58
수정 아이콘
김영진 선수가 군심베타시절 잘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막상 리그 시작하니 큰 셩과가 없었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도 크다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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