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7/06 00:18:02
Name 햇살의 흔적
Subject 제가 실수했습니다.
제가 실수했습니다.

우선적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신중하지 못하고 성급하게 글을 쓴거 같군요.

너무도, 정말 너무도 주관적인 생각이었나 보군요. 하지만 강요하지 말라느니 그런 댓글

을 보면 좀 억울하군요. 전 단지 제 생각을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의도를 잘못 받아들이신 분들이 많은거 같아 안타깝군요.

그 생각이 너무 주관적이어서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얻지 못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글이라는 말씀.

100% 동의는 못하겠지만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너무 주관적인 글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니까요

앞으로 PGR에 제 주관적인 생각을 올릴땐 조심하겠습니다.

아무튼 논란을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15줄이 안되는군요....;


-ps1: 전 홍X가 아니라 임X입니다^-^
-ps2:플러스팀의 박성준 선수 아마추어 시절의 모습이 어땠는지 알려주 실 수 있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rtOfToss
04/07/06 00:19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도 최연성선수를 로템에서 잡은 적이 있다고 하죠. 박성준선수가 저글링 러커라면 박성준선수는 히드라 러커를 즐겨 쓴다고 합니다.
i_random
04/07/06 00:24
수정 아이콘
ArtOfToss님/ 조금 헷갈리군요.. 어느 쪽이 줄라이고 어느 쪽이 저그맨입니까?? 제 생각에는 히드라 러커가 저그맨인 거 같지만...
04/07/06 00:45
수정 아이콘
저도 죄송하다는 말 남기고 싶구요. 뭐 그리 몰아부칠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 글이야 쓰다보면 차츰 차츰 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글로 만나게 되었으면 ..

ps- artoftoss님의 댓글은 거의 유머게시판 대박 댓글 같은데요? -,.-;;
강용욱
04/07/06 00:52
수정 아이콘
저도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 너무나도 미안해 지는군요.
서로 생각의 차이를 극복하는 계기로도 나갈 수 있었는데, 한쪽 고집만 부린것 같아서 뻘쭘하네요.
그럼 좋은 밤 되세요.
히쯔토리
04/07/06 01:28
수정 아이콘
가입 반년, 눈팅 1년만에 처음으로 리플을 달아봅니다. 오늘 한시간 정도 글을 읽어보았는데 햇살의 흔적님께서 쓴 글이 그새 사라져 버렸네요.. 요새는 이런저런 논쟁거리들이 참 많은 것 같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그리 논쟁이 심하게 일어나지 않아도 될 듯한 글이던데.. 너무 주관적이다, 논리에 맞지 않다, 누구누구를 폄하하는 글이다.. 그에 대한 댓글.. 결국은 서로 흥분하면서 비꼬듯이 글을 쓰고, 욕아닌 욕이 난무하고...
눈에 거슬리는게 사실이지만 서로 입장에서는 틀린 말이 아니죠.. 네.. 조금만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싶더군요.. 아마 글쓰신 분이 지우신 듯 한데, 햇살의 흔적님이 쓰신 글을 아까 읽어보았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으로 썼다는 걸 굳이 강조를 안하시더라도 금방 알 수 있겠더군요. 아.. 저 님은 누구를 좋아하는 팬이며 저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나는 누구의 팬이고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이러한 댓글을 달아야 되겠구나.. 서로의 생각이 다름을, 다를 수 있음을..
우선의 본문의 글을 최대한 존중해 줄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게 글을 썼을 텐데.. 너무 원색적으로 공격을 하면, 비꼬면 누가 맘놓고 글을 쓸 생각을 하겠습니까. 이곳 pgr은 다른 곳과는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처음 접했을 때는 괜찮은 곳이다.. 나도 한번 글을 남겨보고 싶다... 내가 좋아한는 선수에 대한 나의 감정을 적어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굴뚝같았습니다. 근데 지금은 글을 쓰려고 보니 기우가 앞섭니다. 그때는 나의 글을 아무도 안읽어보면 어떡하지.. 이런 기우였는데 지금은 생각없는 놈, 논리도 모르는 놈, 맞춤법도 모르는 놈.. 이런 비난을 받으면 어떡하지.. 라는 기우에 키보드에서 손도 멀어지고 로그인 조차 되지도 않습니다. 어떡하다 보니 짧게 리플을 단다는 것이 주저리주저기 넋두리같이 되어버렸습니다.. 요새 pgr이 하도 안타까워서.. 그랬나봅니다.. 개인적으로 토론은 좋아합니다. 논쟁은 싫어합니다.. 요새 pgr을 보는 저의 마음입니다..
샤오트랙
04/07/06 06:53
수정 아이콘
정중하게 사과하는것이 최고의 용기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과하는 모습 멋집니다!!!
저그가되어라~
04/07/06 08:08
수정 아이콘
저그맨 박성준선수는 게임아이 하이가 2600대로 오랜동안 1위를 하셨죠..로템에선 거의무적이라고;; 박정길선수와 한번 붙여보고싶군요^^
04/07/06 10:15
수정 아이콘
대학생인 플러스팀의 박성준 선수 KT.MGW)ZergMan이란 아디를 사용하셨고, 게임아이 1위를 오래 고수하셨고, 저그대저그, 저그대테란, 저그대플토 모두 최상급의 실력을 발휘했죠.

당장 어느 방송사 대회를 나가도 우승권 실력이라 평가 받고 있으니 방송 경험과 독기(?)가 문제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20 [역사잡담]내가 좋아하는 역사의 인물 - 중국의 김정호 서하객과 그의 어머니 [2] 총알이 모자라.3462 04/07/06 3462 0
5819 신기한 우리주변의 일들~! [21] 샤오트랙3325 04/07/06 3325 0
5818 챌린지리그. 박영훈 선수를 주목해보자. [18] hero600(왕성준)4262 04/07/06 4262 0
5817 pgr 에서의 부끄러운 글쓰기? [12] 라뉘2957 04/07/06 2957 0
5816 PgR이 정말 좋아요~^^ [11] 고맙습니다2909 04/07/06 2909 0
5815 (펌)임요환의 인간성을 밝힌다.. [35] 일택10438 04/07/06 10438 0
5814 최고는 함부로 말할수 없지만 저에게 최고는 옐로우입니다. [39] 미츠하시3514 04/07/06 3514 0
5813 제가 실수했습니다. [8] 햇살의 흔적3228 04/07/06 3228 0
5810 [잡담]논스톱사랑 [14] 오늘도 달리는3117 04/07/05 3117 0
5809 내일 군대갑니다. [20] 햇빛이좋아3221 04/07/05 3221 0
5804 박쥐 인생이려나.... [5] 네오크로우3295 04/07/05 3295 0
5803 [잡담] 그냥 비슷한 주제를 가진 글이 너무 여러게 올라온다는 생각에.. [9] 정석보다강한3348 04/07/05 3348 0
5800 역전의 로망 [18] ㅇㅇ/2962 04/07/05 2962 0
5799 이 글은 대부분의 PGR유저들에 대한 글이 아닌 일부 악플러들에대한 이야기입니다 [38] 루이3289 04/07/05 3289 0
5798 펌]서해교전중 전사하신 황도현중사 동생분의 울분에찬 글입니다 [41] 하면돼5278 04/07/05 5278 0
5797 BOXER.. [13] 일택5171 04/07/05 5171 0
5796 소름이 돋네요..그들만의리그..한빛소프트배 후.. (2) [18] 삼삼한Stay4722 04/07/05 4722 0
5795 최연성 선수를 응원했던 팬으로써.. [17] 사랑은아이를3734 04/07/05 3734 0
5794 소름이 돋네요..그들만의리그..한빛소프트배 전.. (1) [14] 삼삼한Stay4863 04/07/05 4863 0
5793 [잡담]오랜만입니다. [18] 하와이강3625 04/07/05 3625 0
5792 pgr 정말 좋습니다. [19] 최연성같은플3026 04/07/05 3026 0
5791 [역사잡담]내가 좋아하는 역사의 인물 - 풍환의 狡兎三窟 [6] 총알이 모자라.3152 04/07/05 3152 0
5789 나도현 선수 건강하세요. [7] 라뉘3088 04/07/05 30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