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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13 23:45:32
Name 웃양PD
Subject [LOL]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5 월드 챔피언쉽 조별 예선 회고
일단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지난 2주간 파리에서 펼쳐진 조별 예선을 지켜본 제 심정을 요약한 짤방 하나를 꺼내놓고 가겠습니다.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정규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더 챔피언스 코리아' 그리고 '나이스게임티비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현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2012년부터 지금까지 국내는 물론이거니와 전 세계 수 많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방송 대회들을 보고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해왔지만 아직도 정말 많이 부족하구나를 느낄 수 있었던 지난 2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과 결과가 나올 것이라곤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만큼 이번 시즌 5 월드 챔피언쉽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했었던 조별 예선 과정을 거치게 되었는데 오늘 이 시간에는 마무리 된 조별 예선에 대한 간단한 회고를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Still L.C.K

지금이야 '닥터 드레' 라는 이름이 소위 말하는 '돈 투자하는게 낭비' 라 할 정도로 저질 음질을 자랑하는 이어폰 및 헤드폰 업체로 불명예스럽게 통용되고 있습니다만 한 시절 그러니까 1990년대 초반 '닥터 드레' 라는 이름은 전 세계에 '갱스터 랩의 선구주자' 로써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습니다. 1987년 결성했던 N.W.A 그리고 그가 프로듀싱했던 신인 래퍼 스눕 독으로 대표 되는 드레의 소위 'G-Funk' 식 갱스터 랩은 지구촌 곳곳에서 울려퍼지고 있었죠. 그러나 그 영광이 어디까지고 지속 될 수는 없었습니다. 갱스터 랩은 얼마 못가 사양길로 접어 들었고 힙합 또한 자연스럽게 침체기로 들어섰죠. 그러나 1999년 드레는 보란듯이 다시 돌아왔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의 곁에 서 있었던것은 당시 27세의 젊은 백인 레퍼 에미넴이었죠.

그렇게 자신이 프로듀싱한 에미넴의 첫 앨범이 대성공을 거두게 되자 드레 역시 자신이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 만방에 선언을 하나 하게 됩니다. '자신은 여전하다고'

"내 이름은 닥터 드레. 난 랩 게임에 선두 주자야. 여전히 비트는 흥분되고, 여전히 할 일은 많아....." -Dr. Dre_Still D.r.e(Feat.Snoop Dogg)-

왜 갑자기 뜬금없는 미국 힙합 이야기를 서두에 하는가 의문을 제기하실 분이 많으실탠데 사실 이번 시즌 5 월드 챔피언쉽 조별 예선에서 보여준 한국 팀들의 모습은 1999년 "난 여전해" 를 외치던 드레의 모습과 일맥상통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IEM 9 월드 챔피언쉽과 5월 MSI에서 연달아 아쉬운 성적들을 기록하며 '이제 한국은 더 이상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판을 주도하지 못한다' 는 의견들이 심심찮게 이야기되고 있었던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조별예선에서 보여준 한국 팀들의 모습은 '여전히 우리는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판을 주도하고 있다.'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정말 순탄한 여정을 밟으며 '이걸 도대체 어떻게 이기냐' 생각을 절로 들게 만들던 SKT와는 반대로 KT나 쿠 같은 경우는 여러차례 불안불안한 모습도 자주 보여주며 결국 8강 내전이라는 결과를 받아들게 되었지만 조별 예선에서 한국 팀에 소속된 한국 선수들 그리고 비록 예선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게 되었으나 해외 팀들에 소속된 한국 선수들이 보여준 일련의 멋진 모습들은 여전히 리그 오브 레전드 판을 주도하는 것이 한국임을 입증해준 장면이 아닐까 그러한 생각을 해봅니다.





유럽

Old Man My Ass



2010년 개봉한 브루스 윌리스,존 말코비치,헬렌 미렌,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 RED는 시종일관 한 시절을 풍미했으나 지금은 소위 '한물간' 늙다리 어르신들과 그런 어르신들을 위험분자로 낙인찍어 제거하려는 젊은 친구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코믹 액션 영화 입니다. 이 영화의 초반부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공항 씬에서 주인공 일행을 쫓던 여성 CIA 요원은 주인공들에게 M4A1을 난사하며 이 영화의 사망 플래그라 할 수 있는 대사를 시전하며 주인공 일당을 도발합니다.

"노친네 주제에 제법이구만"

그리고 이 대사에 무기 전문가 마빈이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며 "반드시 저 것을 죽여버리겠다." 면서 가지고 있던 S&M M460를 뽑아들고 RPG-7 소위 '알라의 요술봉' 을 발사하려는 요원과 정면으로 대치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정면으로 달아오는 탄두에 아랑곳하지 않고 마빈은 리볼버를 발사해 탄두 정중앙에 탄환을 박아버리게 됩니다. 결과는 사망 플래그를 잔뜩 꽂아넣었던 엑스트라의 처참한 사망이었고 폭발의 후폭풍이 끝나자 마빈은 보란듯이 맺혀있었던 이 대사를 날립니다.

"Old Man My Ass"

시즌 3 월드 챔피언쉽 4강 배출 이후 유럽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판은 그야말로 암흑천지나 다름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2013 BOTA 패배,IEM 8 월드 챔피언쉽 준우승,2014 올스타전 공동 3위,시즌 4 월드 챔피언쉽 전원 예선 탈락,IEM 9 월드 챔피언쉽 공동 5위까지 지난 1년간 유럽의 리그 오브 레전드는 그야말로 단단히 마가 낀 상황이었죠. 그러나 이번 조별 예선에서의 유럽은 확실히 달라져 있었습니다. 비록 '정말 운 없는 조편성' 에 H2k는 눈물을 머금고 예선에서 탈락하게 되었지만 프나틱과 오리헨은 젊은 패기와 위기 상황에서 적재적소에 발휘된 노장들의 경험들을 앞세워 구겨질대로 구겨진 유럽의 자존심을 다시금 회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제 서구권을 대표하여 월드 챔피언쉽 우승에 도전하게 된 양 팀이 동양의 '기세좋은 젊은 친구들' 을 상대로 조별 예선처럼 "누굴 늙다리로 보는거냐?" 라고 외칠 수 있을지 다시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온 그들의 행보에 주목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만(+홍콩,마카오)

'Rise!'



(뭔가 무시무시한 짤방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착각입니다. 하하하하 )

시즌 2 월드 챔피언쉽의 우승자 TPA를 배출했던 대만, 그러나 이후 그들을 찾아온 것은 극심한 무기력증이었습니다. 어느 순간 그들은 최상위권 팀들 입장에선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 그리고 중위권 팀들 입장에선 '비벼볼 수 있는 상대' 가 되어버렸죠. 그렇게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그들의 집단 무기력증은 지난 해 월드 챔피언쉽 자국 예선 마지막날 즉 2014년 9월 21일 그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LPL 1위 시드로 월드 챔피언쉽에 진출해 한국의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쉽 우승에 가장 걸림돌이 될 상대로 지목되고 있던 EDG에게 대만(당시 동남아 통합) 대표였던 ahq는 시종일관 끌려다니고 있었고 그렇게 대만 현지 팬들이 그렇게도 바라고 바라던 '만약의 경우' 는 사라지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인 게임으로 41분 34초가 경과한 그 순간 기적처럼 빛이 보이기 시작하고 길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은 단 두 번의 한 타 교전으로 그렇게도 꿈꾸던 '만약의 경우' 를 자신들의 힘으로 절반을 완성하게 됩니다. 이제 남은 것은 같은 조에 있던 '한국 팀' 이 EDG에게 승리하여 자신들과 EDG의 재경기를 조성하는것 뿐이었고 인터뷰를 하고 있었던 서포터 그린티는 대회를 지켜보던 전 세계 모든 소환사에게 '이곳이 정녕 대만이란 말인가?' 싶을 경악스러운 발언을 하게 됩니다.

"삼성 화이팅"

이 엄청난 발언에 현장 분위기는 그야말로 폭발 일보직전이 되었고 바통을 이어받은 '한국 팀' 삼성 화이트는 자신들의 승리를 간절히 기다리던 대만 현지팬들의 기대에 멋지게 부흥하며 자신들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게 됩니다. 물론 뜨거웠던 '그날의 밤' 은 아쉽게도 그들이 원하던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마무리 되었지만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할 수 있다' 는 자신감이었습니다. 그렇게 대만은 이번 조별 예선에서 끈끈한 팀워크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표로 선발된 양 팀 전원이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그들의 끝나지 않는 도전이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 지.... 아직 그들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중국

마지막 선구자

(하나 솔직하게 밝히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향후 월드 챔피언쉽 종료 이후에 상황을 봐서 아예 하나의 주제로 다뤄보고자 합니다. 지금은 단순하게 맥만 짚어본다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지난 한 해 LPL이 보여준 일련의 행동들은 '집단광기' 그 자체였습니다. 한국의 검증된 프로 선수들과 검증되지 않은 아마추어 선수들 심지어는 대회 참가 자격까지도 소위 말하는 '중화머니' 에 입각한 모습을 보여준 LPL 팀들의 행동들은 분명 상식 이하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 현실에 지난 5월 MSI에서 그들이 한국을 꺾고 우승까지 차지하게 되자 그들은 '이번 시즌 5 월드 챔피언쉽은 볼 것도 없이 우리가 우승할 것이다.' 라고 생각했을것 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받아들은 2주간의 성적표는 처참함 그 자체였습니다. 대체 이유가 뭐였을까요?

"님들은 EDG가 아닙니다."

그 해답은 아마 이것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지난해 말 LPL을 뒤덮은 집단광기의 한 축이 되었었던 EDG는 여타 팀들과는 다르게 재빨리 자신들을 추스려 강해지기 위한 핵심에 접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서로 말도 통하지 않을 다섯 명의 다른 팀원들을 어떻게 EDG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녹여낼 수 있을지 그렇게 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해야 되는지' LPL에서 이 논점에 가장 빨리 접근한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EDG 였습니다. 그들의 MSI 우승도 사실 그런 기반이 있었으니 가능할 수 있었던 일이었죠. 그러나 월드 챔피언쉽이 시작되기 이전까지 중국 대다수의 사람들은 'EDG의 디테일' 에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비싼 돈을 주고 한국인 선수들을 데려왔으니 우리들도 승승장구하겠지 하는 입장이었겠죠. 하지만 그 결과는 역대 최악의 조별 예선 성적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마지막까지 남은 것은 미래를 바라본 EDG 혼자가 되었습니다. 이 'LPL을 벗어난 선구자'가 유럽 최강의 아성을 드러낸 프나틱과의 일전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다시 한번 SKT와의 결승 매치업이 펼쳐지게 될지 지켜볼만한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P.S:EDG 구단주인 아론은 팀 매니저인 산샤오의 매니저 자격을 하루 빨리 박탈해야 된다고 봅니다. 팀 출발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그 '반역자' 낙인 때문에 사방이 적인 EDG 팀에게 도대체가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입만 열면 논란만 조성해서 적만 늘리는 사람을 왜 계속해서 매니저로 두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북미

이제는 새롭게 시작해야 할 시간

이번 조별 예선에서 가장 치욕스러운 결과를 받아든 지역은 대표로 출전한 세 팀이 모두 예선에서 탈락하게 된 맞이한 북미 지역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죽음의 조라고 일컫어지던 B조에 배정된 C9은 1주차에서 전승을 거두며 최소 재경기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더니 2주차가 시작되자마자 내리 3연패를 거두며 재경기를 치루더니 결국 재경기에서마저 패배하면서 최악의 결말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게임 종료후 정글러였던 하이의 비신사적인 행위는 덤으로 얹어졌고 말이죠. 물론 다른 팀들이라고 결과는 그닥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수월한 조로 평가 받던 A조에 배정되었던 CLG는 무려 IWC 시드를 받아 참가했던 페인 게이밍에게까지 덜미를 붙들리는 수모를 당하며 가장 먼저 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고 D조 최약체로 구분되던 TSM 은 1승 5패라는 최악의 조별 예선 성적을 거두며 허망하게 대회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번 조별 예선은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판에 거대한 화두를 하나 던지게 되었습니다. 바로 '새출발' 입니다. 이번 조별 예선을 계기로 지금까지 북미를 지탱해오던 '하나의 시대' 는 그 종언을 고하게 되었고 좋든 싫든 이제 북미는 '대대적인 변화' 를 받아들여야 할 시점에 오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들의 변화 과정은 절대로 쉽지 않을겁니다. 앞으로 판에 종사하는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찰하며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니까요. '추억으로 기억될 시대' 를 뒤로 하고 다시금 새롭게 앞으로 걸어나갈 준비를 하는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판의 순항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월드 챔피언쉽 5회 연속 진출이라는 대위업을 달성하며 수 많은 커리어를 쌓아올린 그리고 이제는 TSM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가 아닌 또 다른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하는 Marcus 'Dyrus' Hill 선수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빕니다.



누군가에겐 최고였을 당신을 위해.... Good Luck Dyrus





IWC

그들의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방콕 타이탄즈,체프 이스포츠 클럽,다크 페시지,데토네이션 포커스미 그리고 페인 게이밍,카오스 라틴 게이머즈,하드 랜덤. 이 팀들은 이번 월드 챔피언쉽에 각각 2장이 배정 된 인터네셔널 와일드카드 시드를 차지하기 위해 지난 8월말 치열하게 대결을 펼친 7개 권역을 대표하는 팀들의 이름입니다. 결과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방콕 타이탄즈와 페인 게이밍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꿈에 그리던 월드 챔피언쉽 진출에 성공했죠. 물론 그들이 넘어야 할 세계의 벽은 정말 터무니없이 높았습니다. 바랄 수 있는 것은 지난해와 똑같은 '기적' 뿐이었을 겁니다.

그러나 그들은 작년보다 더욱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6전패라는 참담한 성적을 거둔 방콕 타이탄즈였지만 예선에서 그들은 대형 실수를 저지르기 전까지 무려 EDG를 패배의 벼랑 끝까지 몰아가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난 월드 챔피언쉽 조별 예선 최대의 이변을 일으킨 카붐 이스포츠를 밀어내고 브라질 대표로써 IWC 시드권을 차지한 페인 게이밍은 조별 예선에서 1승도 아니고 무려 2승이나 거두게 되면서 A조 정세를 혼탁하게 만들고 결과적으론 CLG의 조별 예선 탈락에 마침표를 찍어버렸죠. 혹자들은 언제나 무기력하게 끌려다니며 패배하는 경기만을 보여주는 그들이 시드권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천천히천천히 자신들이 월드 챔피언쉽에 참가할 자격이 있음을 스스로 증명해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넘어서야 할 현실의 벽은 많습니다만 그들의 내년 월드 챔피언쉽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그리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그들과 함께하기를....




기획자-낫아웃양PD
작성자-amage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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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레브
15/10/14 01:04
수정 아이콘
어머 멋진 글이야
예비군1년차
15/10/14 01:10
수정 아이콘
추천남기고 갑니다. 간만에 스1이 대세이던시절의 글의 향기를 맡고 가네요!
마이스타일
15/10/14 01:39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아지다하카
15/10/14 01:47
수정 아이콘
나겜티비 롤드컵 스폐셜이 짧게만 느껴져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글이 있네요.
Sgt. Hammer
15/10/14 01:48
수정 아이콘
롤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롤드컵 판도를 읽게 해주는 멋진 분석입니다.
송주희
15/10/14 02:19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은 추천이죠.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IRENE_ADLER.
15/10/14 03:04
수정 아이콘
산샤오같은 경우는 중국내 이미지와 국외 이미지가 좀 다른 것 같더라고요. 중국내에서는 꼭 할 말만 하는 그런 이미지라고....
XellOsisM
15/10/14 11:06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 아론은 코치, 산샤오는 공동설립자 및 매니저인데.. 코치보고 구단주를 자르라는 말씀은 수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낫아웃양PD
15/10/14 12:06
수정 아이콘
Xel lOsisM//EDG라는 팀을 만드는데 가장 주력으로 움직인 사람이 아론이여서 발언권을 많이쥐고 있었던걸로 알고 있었는데 내려놨나 보네요 해당 추신 발언은 '아무리 구단주라고 하더라도 팀에 대해 저렇게 악영향을 끼친다면 코치가 대표로 나서서 자제를 좀 해야할 필요가 있다' 는 표현을 좀 과격하게 표현하면서 생긴 오해이니 사과드리겠습니다
접니다
15/10/14 13:02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15/10/15 07:45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dg가 반역자라는 이미지가 있나요? 어떤 베경인가요?
낫아웃양PD
15/10/15 09:54
수정 아이콘
Kanoth//LPL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본문에서 밝혔듯이 향후 월드 챔피언쉽 결과에 따라 기획을 계획하고 있는 글이 하나 있는데 그 글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늘지금처럼
15/10/15 19:18
수정 아이콘
정성 가득한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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