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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1 19:47
2단은 결국 못땄습니다. 저희 동네에선 제가 제일 잘하던데 지역범위를 넓혀보니 제가 제일 못하더군요... 결국 계속 지는 것에 스트레스받아서 그만 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승부욕에 비해 끈기가 부족했던것 같기도 하네요.
15/10/11 19:53
헐 정말요? 프로 초단을 이기는게 지역에서 유소년군에서 많다고요??????????????? 뭔가 제 상식을 한참 넘어가네요 제 중학교 동창들이 한국기원 프로지망생들이었던걸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하신거같은데 ㅠㅠ바둑판 삼엄하네요..
15/10/11 19:58
어린데 바둑잘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어릴 때 유행했던 바둑학원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저도 그런 케이스라...) 고등학교때 같은반 친구들 서너명과 우연히 바둑얘기를 하는데 다 유단자라 놀랐던 기억도 있습니다 크크
15/10/11 21:04
송주희님 아버님 지인이 제 아버님의 지인이기도 합니다 크크크
그리고 쵱코치님 아버님은 주식의 고수시기도 합니다..... 떡폭락장에도 돈을 버시는 어마어마한 분.... 게다가 쵱코치님 아버님-형님-쵱코치 본인 모두 고등학교 동문인데 그 고등학교가 전교 100등까지 설대~한양대에 합격한다는 지역 명문고... 고로 삼부자가 공부도 다 탑급으로 잘했다는거죠.
15/10/11 21:07
그런 얘기는 아버지에게 들은 적이 없는데 역시 전략의 고수분 이시군요 크크
아 공부얘기는 들었습니다... 역시 집안 대대로 두뇌가 탁월하신!
15/10/11 21:15
바둑1단이라고 하면 프로바둑기사이신 건지요? 저희 아버지가 아마4단 정도의 실력이라고 하시던데. 어느정도의 실력인지 전혀 몰라서 여쭤봅니다~
15/10/13 09:54
게임 내용이 기억나게 최코치가 힘주고 게임 했었더라면 (빨간점이 꿈에 보인다거나, 다다닥 다다닥이라는 환청이 들린다거나) 첫글을 피지알이 아니라 스갤에 썻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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