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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01 10:24:49
Name 하늘기사
Subject [LOL] 페이커와 마린의 AMA 번역
롤챔스 결승 끝나고 팀원 다 하와이로 휴가 떠났는데, 페이커와 마린은 미국 쪽에서 AMA를 진행했다고 하더군요.

그 중 일부가 인벤에 올라와 있길래 올려봅니다.



Q. 프로선수가 되기전에 동경하던 선수가 있었나요?
A. 페이커 : 프로가 되기전에 훈 선수를 보고, 더 좋은 플레이어가 되기위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를 굉장히 존경합니다.

Q. 페이커에게 NA로 간 피글렛과 임팩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들이 그리운지? 아직도 그들과 접촉하고 있나요?
A. 페이커 : 그들이 그립습니다. 하지만 너무 바빠서 요즘 별로 연락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그들이 그립습니다.

Q. 마린과 페이커 모두에게-리븐을 롤드컵에서 플레이 할건가요?
A. 마린 : 기회가 있다면 말이죠. 페이커:지금 당장 리븐을 다시 쓸수있을지는 모르겠어요

Q. 페이커선수가 생각하는 경력에서 같이 플레이해본 최고의 미드 3명은 누구?
A.. 페이커 : 이지훈, 코코. 세번째는 지금 생각이 나지않습니다.

Q. 페이커에게-솔로큐를 하다가 실제 팀 경기를 할때 적응하기 가장 어려운것은 무엇인가요?
A. 페이커 :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한가지는 게임을 할때 솔로큐보다 플레이하기전에 생각을 더 많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Q. 페이커는 언젠가 풀AD미드 레넥톤을 플레이할 생각이있나요?
A. 페이커 : 한번도 해본적은없어요. 언제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만약 가능하다면(연습해본 후에) 쓸만하다면 그것을 고려해봐야겠네요.

Q. 이번 롤드컵에서 페이커가 생각하는 'best mid laner in the world'타이틀의 가장 큰 라이벌은 누구인가요? God V, Rookie, Pawn 등등..
A. 페이커 : 중국의 미드 선수들이 잘하고, 그들에 대비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하지만 한명의 특정인물은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Q. 당신들 생각에 서양에서의 top3팀, 세계에서 top3팀은 어디인가요?
A. 페이커&마린 : EDG, Fnatic.. 그리고 아마도 LGD

Q. 마린이 생각하는 후니, 페이커가 생각하는 GODV는?
A.  마린 : 후니는 제가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이고 생각하는 좋은 선수입니다.
  페이커 : 그와 경기를 해본적이 없기때문에 확실한것은 모릅니다. 하지만 토너먼트 플레이를 보았을때, 그렇게 잘하진 않았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기때문에 원문 첨부합니다(He's never met him before so he's unsure. But when Faker sees him play in tournaments, he doesn't think he's all that good.)

Q. 페이커선수는 왜 항상 가갈갱 밴을하나요? 그것에 관련해서 여러가지 가설이있지만 당사자에게 직접듣고 싶네요
A. 페이커 : NA에서 사람들이 A로시작하는 챔피언들을 밴하는것과 같은이유입니다. G소리는 한글에서 첫번째 글자이기 때문이죠. 게임을 빨리 하기위해서죠. 하지만 그건 제가 밴한게 아니에요. Hide on Bush, 그 사람이 밴을 합니다.

Q. 무엇이 페이커를 미드에서 플레이하게 만드나요?
A. 페이커 : 처음에 미드포지션에 서게 되었고 그것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Q. SKT가 페이커를 위한 유일한 팀인가요? 스위칭을 고려해본적 없나요?
A. 페이커 : 전혀 스위칭을 고려해본적이없습니다. 차라리 집에 가겠습니다.

Q. 르블랑에 대한 최근 생각은 어때요?
A. 페이커 : 르블랑은 너프되어서 지금 그녀는 느려요. 그래서 지금 르블랑이 그렇게 좋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Q. 페이커는 왜 LPL로 가지않았나요?
A. 페이커 : 지난시즌(2014) SKT는 그렇게 잘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팀에 남아서 SKT가 다시 좋은 성적을 거둘수있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Q. 페이커선수 CLG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A. 페이커 : 그들의 게임을 많이보진 못했어요. 하지만 결승전에서 핫샷의 감동적인 모습을 보고 그들을 만나고 싶어졌어요.

Q. 당신들은 경기전에 무엇을하거나 준비하나요?
A. 페이커와 마린모두 질문을듣고 계속 생각하고...생각하고...이렇게 대답했다.
   페이커&마린 : 사실 별로....별로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그냥 경기를 하러 갑니다...

Q. 저는 OGN/LCK의 빅팬입니다. 시즌4 삼성화이트 vs 시즌3 SKT 누가 더 강하다고 생각하나요?
A. 페이커 : 시즌4 삼성

Q. 페이커, 롤말고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 뭐에요?
A. 페이커는 이 질문에 뭔가를 대답했지만 그의 코치가 no라고 말했다. 그것은 영원히 비밀입니다!

Q. 페이커 자유시간에 뭐해요?
A. 페이커 : 자유시간에는 자요

Q. 가장 좋아하는 스킨은 뭐에요?
A. 마린 페이커 둘다 별로 생각해본적이없음. 페이커 : 별로 스킨을 사용하지 않아서 생각해본적 없어요.

Q. 롤드컵에서 가장 상대하고 싶은 팀은 어디에요?
A. 페이커 : MSI에서 패배한뒤로 EDG요


-------------------------------------------------------


Q. SKT가 페이커를 위한 유일한 팀인가요? 스위칭을 고려해본적 없나요?
A. 페이커 : 전혀 스위칭을 고려해본적이없습니다. 차라리 집에 가겠습니다.

만약 이번 롤드컵 우승하고도 SKT에 남는다면 진짜...팬으로서 해외 가면 돈 많이 벌테니 선수 인생을 위해 좋겠지만 남는다면 정말 그것도 기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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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1 10:29
수정 아이콘
14삼성을 13skt 보다 더 높게 보는게 인상적이네요
15/09/01 12:34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정감최고에 캐리력갖춘 루퍼
미친 정글 댄기
페이커못지 않은 폰
기량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임프
서폿 마타..


다시 이런 ss급 맴버들이 모일 수 있을지 조차 의문..

지금 스크만 봐도 이 스쿼드에 비하면 좀 모자라죠.
다만 시대가 다르고 메타가 다르니... 붙어보면 모르겠지만요
Nasty breaking B
15/09/01 14:05
수정 아이콘
팀의 위상이 아니라 순수하게 리얼 실력 얘기로 해석한 것 같아요.
그때 팀들이 서로 붙으면 누가 이겨? 응 13SKT < 14삼화 < 15SKT. 뭐 이런 맥락이지 않을까..
15/09/01 15:05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사실 저는 저 삼화 스쿼드의 핵심은 댄디-마타라고 생각하고 다른 선수들은 당시 기준으로 저 두 에이스와는 좀 갭이 있었다고 봐요. SKK 역시도 페이커-푸만두가 더블에이스였다고 보고.
이어폰세상
15/09/01 10:30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건 제가 밴한게 아니에요. Hide on Bush, 그 사람이 밴을 합니다.

여기서 빵터지네요 크크
whenever
15/09/01 10:34
수정 아이콘
페이커조차 14삼성을....
비탈길
15/09/01 10:35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덧붙이신 질문의 답 말인데요, 사실 의미가 애매모호합니다. 실제 답변은 "He never considered switching. He said he would go home" 이었고, 팬들이 이해를 못해서 번역에서 빠진 부분이 있냐고 물었더니 번역해주는 사람에게 "나 집에 간다고 말해줘요! (tell them I would go home!)" 라고 했다고 . 물론 상기 본문처럼 볼 여지도 충분히 있습니다만 대답을 회피한거라고도 볼 수 있는지라...

여담으로 페이커 선수 영어를 상당히 잘 하던데요? 라이브 AMA세션이 있었는데, 통역 없이도 질문을 다 알아듣고 대답하는 장면이 몇번 있었습니다. 실제로 통역가도 사실 다 알아듣는다고, 자기는 몇몇 부분을 정확하게 집어줄 뿐이라고 했는데 말만 못하지 영어를 듣고 읽는건 대부분 한국인의 평균보다 잘 하는것 같아요.

레딧 원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3izz3v/skt_t1_faker_and_marin_at_pax_prime_ama/
오쇼 라즈니쉬
15/09/01 10:36
수정 아이콘
LOL로 영어를 배웠다는 막눈 선수가 생각이 나네요.
Cazorla Who?
15/09/01 10:37
수정 아이콘
Q. 페이커선수가 생각하는 경력에서 같이 플레이해본 최고의 미드 3명은 누구?
A.. 페이커 : 이지훈, 코코. 세번째는 지금 생각이 나지않습니다.

결승 후 전용준 캐스터님과의 인터뷰에선 폰 선수를 언급했는데! 여긴 왜 없나욧 크크
질문이 경력이 아니라 15시즌 인건가..
공고리
15/09/01 10:39
수정 아이콘
Hide on Bush, 그 사람이 밴을 합니다 <- 재밌네요^^

SKT T1 Faker로 솔랭할 때는 밴하는 챔피언이 달라지나요?
비탈길
15/09/01 10:41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밴을 합니다. 다만 Hide on Bush 할때는 아래 픽들이 다른걸 밴해달라고 애원해도 가차없이 가갈갱/가갈그 밴을......
공고리
15/09/01 10:47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밴 하는 방식이 다르긴 하네요^^
15/09/01 21: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부캐 밴을 저렇게 하는건 현 시점 op 챔프들을 상대하기 위한 경험을 쌓기 위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갈갱 중 갱이 많이 좋아졌고, 아직 확인해보진 못했지만 가도 얼마전 패치를 받아서 바뀌긴 했지만요.
RedDragon
15/09/01 10:42
수정 아이콘
Q. 페이커, 롤말고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 뭐에요?
A. 페이커는 이 질문에 뭔가를 대답했지만 그의 코치가 no라고 말했다. 그것은 영원히 비밀입니다!

이거 너무 궁금한데요? 크크크
arq.Gstar
15/09/01 11:37
수정 아이콘
혹시 도타나 히오스.....
개과종굴이
15/09/01 18:10
수정 아이콘
페이커선수 비시즌에 의외로 다른 게임도 많이 해요.
사티레브
15/09/01 14:50
수정 아이콘
하스하는거 다아는데..
다레니안
15/09/01 10:47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한국에 1년 더 남아준 덕에 롤챔스를 더 재밌게 볼 수 있엇네요.
내년엔 이름값에 걸맞는 대우를 받는 곳으로 갔으면 합니다. 과연 어떤리그 어떤팀에서 어떤 대우로 페이커를 데려갈 수 있을지도 궁금하구요. 크크
페이커뿐 아니라 이지훈을 포함, SKT 전원의 몸값이 어마어마해질텐데 다들 어디로 갈런지.... 14삼성처럼 드래곤볼이 될까요 ㅠㅠ
무라딘
15/09/01 10:49
수정 아이콘
코코 싱글벙글
15/09/01 11:00
수정 아이콘
와 정말로 멋있네요.

Q. 페이커는 왜 LPL로 가지않았나요?
A. 페이커 : 지난시즌(2014) SKT는 그렇게 잘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팀에 남아서 SKT가 다시 좋은 성적을 거둘수있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진짜 일류선수만이 할 수 있는 말이죠. 야 정말 대단하네요 이선수 이렇게나 어린데도.. 다만 하나 놀라운건 ,같이 플레이 해본 사람중에서 가장 잘한다고 느꼈던 선수중에서 폰이 없다는걸까요. 제가 롤판 뒷이야기를 잘몰라서 그런데 욕으로 말많았던 선수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선수는 따로 아마추어때도 비매너로 올라온적없지 않나요? 정말 괜찮은 선수네요. 요새는 KT쪽으로 응원을 하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선수의 매력은 대단한것같습니다.
15/09/01 11:27
수정 아이콘
폰 뿐만 아니라 13 시즌에 서머 4강에서 꺾기 전까지는 가장 라이벌 의식 불태우던(번번히 발목을 잡았으니) 다데도 없죠. 폰을 언급하지 않은 것은 그냥 둘중에 하나 같습니다. 작년 선발전은 본인의 실수가 너무 컸다고 생각했을 뿐, 사실 주변에서 보는 것 만큼 폰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거나, 아니면 현재 국내 선수 한정으로 말한 것이라거나. 전자라고 해도 이해가 되는게 실제로 작년에도 선발전만 아니면 딱히 본인이 밀렸다고 생각한 적은 없을 것이고 가장 최근 경기였던 MSI에서도 폰 상대로 라인전부터 주도권을 잡았으니...
15/09/01 11:31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 다데선수는 그렇게 페이커선수와 합을 맞춘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둘다 일방적으로 누가 이기거나 지거나, 진짜 치열하게 치고 받고 싸운건 폰선수였죠. 사실 폰선수가 처음 페이커선수 솔로킬 냈을당시에도 음? 에이 뭐, 앞으로 이기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두 번 세 번 네번 지고나니까 어라? 이거 진짜 인간상성인가? 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물론 요새들어서는 오히려 다시 페이커 선수가 치고나가는 것같긴하지만 한때 정말 고전했던 상대라고 팬입장에서는 봤는데 아닌가보네요.
15/09/01 11:42
수정 아이콘
주변에서 받아들이는 것과 본인이 생각하는 것은 아무래도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14시즌에서 선발전을 제외하고 보면 딱히 페이커가 폰에게 밀렸다고 볼만한 건 없으니까요. 전반적으로 팀 전력부터 밀렸던 것에 가까우니... 라인전에서부터 어느 한쪽이 확 밀리는 그림은 없었죠. 게다가 14 시즌에 SKK가 삼화 상대로 이겼다거나 주도권을 잡은 경기들은 다 페이커가 활약한(;;;) 경기들 뿐이었습니다. 르블랑 원맨쇼나 트페, 질리언, 오리아나(지긴 했지만) 등... 선발전의 인상이 워낙 강하니 14 시즌 전체로 퉁쳐지는 감은 있는거죠. 사실 단순 상대전적으로만 따지면 폰만큼 13 시즌의 다데가 서머 전까지는 더 지독했습니다. 스프링에서 5 대 1, 시즌 중간에 이벤트전에서 만나도 지고... 심지어 다데가 페이커 솔로킬 딴 경기도 있었습니다. 딴 팀은 다 이기는데 오존만 못이기는게 당시 SKK(SK 2팀)이었으니...
15/09/01 13:24
수정 아이콘
곰곰히 생각해보니 맞는말이긴하네요. 페이커 본인이 폰선수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는 그림보다는 정글 + 봇라인이 밀려버리는 바람에 페이커에게 너무나도 많은 짐이 지어졌으니까요. 참 생각해보면 롤처럼 플레이어의 실력을 평가하기 힘든 게임이 없는 것같습니다. 모든 게임이 상대적이니..
15/09/01 11:25
수정 아이콘
SKT T1 Faker와 Hide On bush가 다른 사람이였군요..처음 알았습니다..크크

다음 시즌에 떠난다해도 이번 시즌 남아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선수인데
혹시라도 LCK에 남아준다면 제 응원팀이랑 할때만 빼고 다른팀이랑 할땐 우리팀인것처럼 진심을 담아 응원할께요. ㅜㅜ
arq.Gstar
15/09/01 11:27
수정 아이콘
페이커야 왜 폰이라고 말을못하니 ㅠㅠ;
만트리안
15/09/01 11:37
수정 아이콘
페이커야 폰한테 본인이 밀린다는 생각 안할만도 하죠. 경기 초반 솔킬이야 몇번 내주더라도 본인 실력으로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할테고, 그 환경을 못 만들어준건 팀 전체 잘못이지 본인 잘못만은 아니니까요. 실제로 저는 페이커가 개인 기량으로 세체미가 아니었다고 확언할 수 있는 시기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동급은 됐다고 봐요.

다만 아무리 개인과 개인의 실력이 팀의 승패와 백프로 일치하는건 아니여도 폰한테 페이커가 이겨본게 너무 오래전이라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건 말건 한번이라도 시원하게 이겨보지 못하면 별 의미가... 이번 롤드컵에서도 EDG한테 SKT가 지면 SKT가 진거지 페이커가 진게 아니다 라는 말 하기도 좀 민망할거 같아요 크크
15/09/01 11:50
수정 아이콘
당연합니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과 실제 사람들의 평가가 일치해야 할 이유는 전혀 없으니까요. 어쨌든 작년 선발전의 아픈 기억을 페이커도 잊지 않고 있다고 공언한만큼 선수 본인이 실력으로 보여줄 밖에요.
만트리안
15/09/01 11:52
수정 아이콘
인벤 보면 대체적으로 사람들의 평가도 아직은 페이커 > 폰 아닌가요? 이번에도 못 이기면 진짜 뒤집히지 않을까 싶지만...
15/09/01 11:54
수정 아이콘
그건 전체적인 커리어라든가 팀내 공헌도(커리어 전체 기준) 등을 따진 평가에 대한 것이고 두 선수간의 기량으로 비교하면 여전히 폰이 페이커 인간상성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크크 최근에는 두 선수 폼의 희비가 엇갈려서 좀 다른 말들이 나오긴 합니다만 어쨌든... 페더러와 나달의 관계??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네요.
15/09/01 12:03
수정 아이콘
뭐가됬던 13skt<14samsung<15skt
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든지 메타는 진화하는거니까...
15/09/01 12:41
수정 아이콘
이번에 skt가 롤드컵 우승만 한다면 , 가능성 있는 얘기인듯
만트리안
15/09/01 13:05
수정 아이콘
13skt < 14omg < 15fnatic 진지하게 이렇게 생각합니다. 음 거부감이 좀 드시는분이 있겠지만 정말 솔직하게 의견을 내면 13 skt < 14 cj frost < 14 samsung white < 15 anarchy 라고 생각합니다.
마이스타일
15/09/01 13:57
수정 아이콘
저도 님 의견이랑 같네요.
다리기
15/09/01 14:13
수정 아이콘
그 선수 그대로 소환해서 맞붙는다 치면 저도 여기 한표.
프로의 세계는 발전속도가 상상초월이죠.
15/09/01 17:51
수정 아이콘
15아나키는 너무 간거같고 15진에어정도로보네요
Lunatic waltz
15/09/01 13:05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스위칭이 무슨 뜻인가요?
방민아
15/09/01 13:31
수정 아이콘
팀을 바꾼다는 의미입니다.
15/09/01 14:23
수정 아이콘
13sk<14삼화는 당연한거죠. 마타도 14삼화<15sk라고 했는데요.
아무리 과거에 강했어도 현재 & 미래의 팀은 못이기는게 당연한겁니다.
반니스텔루이
15/09/01 14:39
수정 아이콘
Q. 페이커는 왜 LPL로 가지않았나요?
A. 페이커 : 지난시즌(2014) SKT는 그렇게 잘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팀에 남아서 SKT가 다시 좋은 성적을 거둘수있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좋은 성적 내면 다음 시즌에는 중국 가려나... 흠.. 좀 불안..
15/09/01 18:40
수정 아이콘
메타 발전이 얼마나 무서운데요. 지금 라인스왑할때만 해도 지금 15년도때 서포터들 1레벨 견제부터시작해서 하나하나 차이가 엄청나죠.
아무리 과거에 강했어도 현재 & 미래의 팀은 못이깁니다.2
cienbuss
15/09/02 01:24
수정 아이콘
불쌍한 류... 페이커한테 지긴 했어도 나름 2013년 미드 2인자였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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