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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4 11:51
진영수는 이번 해프닝으로 본인이 스타판에서 팬들에게 어떤 존재로 받아들여지는지 확실하게 느끼겠네요. 개인으로 보면 안타깝지만 그만큼 지은 죄가 크니까 어쩔 수 없죠. 본인이 받아들여지는 곳에서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15/08/24 11:56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인터뷰에서 잘못을 시인한 것은 꽤나 멋지게 생각했습니다. 사람이란게 자기가 잘못했다는걸 알아도 얼굴안보이는 인터넷도 아니고 그 분야에 관심이 조금만 있어도 알사람이 공식적으로 사과하기란 힘드니까요. 하지만 이번 대회개최의 이유까지야 백번양보해서 진영수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다고 쳐도, 리그명을 보고나니 진정성에 의심이 가는것은 사실이네요.
15/08/24 11:58
사과문이 한 번 뿐이라 상당히 불쾌하네요. 콩두컴퍼니라면 두 번은 기본 아닌가요?
는 농담이고, 깔끔해서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표님께서는 꼭 지니어스 우승하시라고... 아 벌써 녹화 끝났으려나요.
15/08/24 12:09
참여하기로 했던 선수들이 한 명 한 명 자발적으로 참가 철회 의사를 밝히고 팬들에게 사과하는 것이 가장 좋았겠지만,
어쨌든 좋은 방향으로 사태가 마무리되어 가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15/08/24 12:43
어ᆢ권고도 아니고 불응시 계약해지라ᆢ
개인의사를 존중해서 참가발표났을때는 별말없다가 여론이 심상치않으니 강수를 두는 듯 한대요. 사안이 사안이니만큼 적극적인 조치를 취한거라고 볼수도 있긴한데ᆢ살짝 비틀어보면 해당 선수입장에선 불쾌? 또는 당황? 스러울 수도 있지 않겠나 싶어요. 선수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올바른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 권고조치하겠다 ㅡ 정도가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선수들 스스로가 아 이번은 생각이 짧았지먀 약속은 약속이니 이후로 절대 조심하겠다 또는 즉각 철회하겠다 혹은 난 문제될거 없다고 본다. 걍 출전할란다 등등 여러 생각이 있을것이고 그 후에 회사내부적인 조치를 행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너 지시안따르면 퇴사요'를 걸어놓는건 ᆢ좀 씁쓸한 기분이 듭니다. 제가 좀 삐딱한걸지도 모르겠지만 허허ᆢ
15/08/24 12:45
일부 출전취소 일부 그냥참가
이렇게 나뉘어져 버리면 솔직히 더 귀찮은 일이 많이 생길거라 봅니다. 어느쪽이 되었든 통일하는게 맞고 그를 위한 강수인것 같네요
15/08/24 13:11
쿨하게 오케이하던가 단호하게 막던가 둘 중 하나죠. 권고로 그치면 한명만 출전해도 콩두와 조작 이미지가 연결되는 걸 막을 수가 없는데요. 권고라는 건 하나마나한 소리입니다.
15/08/24 14:10
근데 솔직히 콩두컴퍼니에서 쫓겨난다고 해도 개인방송 못하는 것도 아니고...
인간관계 유지에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닥 큰 의미는 없지 않을까요.
15/08/24 16:58
쫓겨났다!! 는 꼬리표가 선수들한테 좋지는 않겠죠.
조작(관련) 대회에 불참하게 하는 조치는 십분 환영할만한데.... 에.. 좀 더 부드러웠으면 어떨까하는 고런 느낌 정도? 흐흐.
15/08/24 14:22
BJ와 콩두컴퍼니의 관계가 종속적인것도 아니고 뭐 의리로 하는 것도 아니고 사업인데
입장차이 있으면 쿨하게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좋죠. 사소한 문제도 아니고 이렇게 중대한 문제에 스탠스가 다르다면 같이 가봤자 좋을게 없습니다. 피차.
15/08/24 17:03
맞습니다. 어설프게 많이 떠안는것보단 확실히 노선 정하는게 좋져.
다만. 이번 대회는 사전에 체크 못한 부분도 있으니 , 이번 대회는 알아서들하고(하지만 안나갔으면 해) 이 뒤로 어떻게 할래. - 에 따라 정리하는 게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뭐 쓸데 없는 오지랖이긴 합니다만. 헤헤. 지금의 결정도 나쁘다, 틀렸다 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나름 빠르고 강단있는 조치라고 봐요.
15/08/24 12:44
개인적으로는 찬성입니다.
별거 아닌거 같아보일수도 있지만, 아닌 건 아닌거죠. 상금 200 줄 다른곳을 찾아보는게 훨씬 나을겁니다.
15/08/24 14:40
그럼 TV에나 나오지 말던가요.
까놓고 말해서 곧 소닉 프로리그 만들어서 PO는 OGN 송출한다는데, 지금 스1 프로판이랑 BJ판이랑 명확하게 선 그어서 나눌 수 있습니까? 게임으로 돈벌어 먹고 살고 TV 나오고 그러려면 최소한의 직업 윤리는 가져야죠.
15/08/24 17:01
저희도 시청해주자나요. 별풍 안쏴두요. 조금만 생각하시면 저런 댓글 안 다실텐데요?
꼭 직접적으로 물질적으로 영향을 줘야 비판할 수 있는 겁니까? 생각이 1차원도 안되는 것 같네요.
15/08/24 17:38
비판은 누구나 할수 있죠.
근데 비판할 자격은 없다 이거죠. 자격도 없이 비판하는 사람들을 비판할 자격이 저에게도 없으니 그냥 꼴배기 싫다정도의 의사표현만 하는 것 뿐입니다.
15/08/24 21:48
BJ들이 별풍 쏜사람만 시청하게하지 않을까요..
일반 시청자팬의 중요성을 조금만 생각하심 이런 댓글 안달텐데.. 그래도 전 님이 꼴뵈기 싫진 않아요.. 위안 삼으시길..
15/08/24 22:13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런데 누구나 비판할 자격은 없다...이건 술을 마셨으나 음주운전은 아니다는 새로운 변주인가요?
비판을 하려면 반드시 어떤 형태, 특히 금전적으로 기여를 해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무슨 비판 라이센스라도 있는건가요? 내부자, 이해당사자(이해당사자는 반드시 어떤 기여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죠), 외부자 모두 특정 사안에 대해 비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100원 기여한 사람보다 1000원 기여한 사람은 10배 더 비판할 권리라도 생기는 것인가요? 그런게 아니라면 달랑 하나 쏘고 그 때부터 비판하면 되겠네요. 하나로는 부족하다고요? 그러면 몇 개부터 권한 획득인가요? 다음의 예도 다 비판할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니 그냥 무시하면 되겠죠? 1. 한국에 세금을 내지 않는 해외 유명 경제학자의 한국 정부 경제 정책 비평 2. 미국의 이라크 전에 대한 한국 국민의 미국 정부 비판 3. 어떤 중소기업의 환경 파괴 행위에 대한 시민단체 혹은 개인의 비판(한번도 관련 물건 산 적 없음) 4. 아프리카 어떤 기업 혹은 정부의 인권 탄압에 대한 한국 국민의 비판 5. 특정 가수에 대한 가창력 비판 (팬도 아니고 앨범이나 음원은 구입 안함) 등등등 어떤 형태의 비판이든 그 비판은 그 비판 자체로 평가 받아야 합니다. 정당한 비판이라면 그것은 누가 했으냐가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잘 알고 관심이 있다면 의미있는 비판할 가능성이 약간 높아질 뿐이죠. (오히려 팔이 안으로 굽어서 제대로 못하는 경우도 있고요.)
15/08/24 18:39
아니 여기 pgr에 오셔서 pgr 불특정 다수분들께 스폰 좀 하셨나요? 왜 이래라 저래라 하세요.
여기서 무슨 말 하든 신경쓰지마세요.
15/08/24 14:12
콩두컴퍼니에 할 말은 진짜 많은데, 참...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해야 할 지...
일단 이번 결정은 잘 내린 것 같네요. 계속 안좋은 일로만 글을 쓰시는데, 다음에는 제발 좋은 일로 글을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15/08/24 17:01
그렇게 따지면 뭐 스베누의 소닉 자체가 마재윤 익명저그로 불러다 쓴적도 있다고 하던데...
뭐 팬들 손 안닿는 과거는 그렇다 하더라도 온게임넷에 내보내고 할거면 제대로 하라는 것도 영 아닌의견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15/08/25 07:53
님의 냄비 극성 극혐이네요라고 하면 좋나요??오히려 pgr은 진영수한테 우호적인 입장이죠. 단지 스타를 안하고 다른걸 했을때이지 스타에서 손 만 빼면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좋은댓들 달아줍니다. 김치문화 극혐 크크크크 진심으로 반성했으면 머리고 생각이있으면 스타 안해야죠.
15/08/25 10:40
자기의 생각과 타인의 생각이 다르다 해서 그것이 잘못되거나 틀렸다고 생각하는 행위는 매우 극혐입니다.
또한 김치문화라는 용어도 매우 기분나쁘네요. 조두순도 진심으로 반성하고 나올테니 용서해주시죠 그럼?
15/08/25 15:02
한 사람 인생 망쳐놓은 성폭행범들이 전자발찌가 사람을 더 미치게 한다는 소리랑 비슷한 맥락이네요 조작해서 판 이따위로 만들어놓고 낙인 안찍는게 웃기죠 누군 승부조작 못한건가요 막말로 탑급선수가 신인한테 져주는게 역배당이라진영수보다 많이 벌었을텐데 진짜 뭐만하면 다수의견한테 쏘아붙이면서 난 깨어있는 사람인척 현자코스프레 극혐이네요
15/08/25 15:03
기가차서... 누가 여기서 진영수한테 돌이라도 던졌나요?? 진심 반성했으면 자기가 기둥빼놓은 판에 얼씬도 하지 말았어야죠.
김치문화?? 극혐?? 어따대고 그런말을 하시죠?? 표현 참 바르게도 하시네요. 요즘 신고버튼 무지하게 누르게 되는군요.
15/08/25 18:29
낙인은 크게 잘못했을 때, 필히 따라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만 그런것이 아니라.
'사과'를 한 것이 무슨 상관이며, 진심으로 반성을 했다는 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사람 죽여놓고 사과하고 진심으로 반성하면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옵니까? '사과' '반성' 따위의 말 들은 가해자들이 사후 자신의 이득을 위해 나오는 구구절절한 말들일 뿐입니다. 진영수는 단지 다른 조작범들에 비해 이해관계에 밝았다고 할 수도 있죠.
15/08/26 02:07
참 웃기네요.
bloodelf님이 용서하셨으면 다른 사람들 모두가 다 용서해야 되는겁니까? 진정으로 사과하고 반성하는 사람이 승부조작을 해놓구서 스타 컨텐츠로 아프리카 방송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거기에다가 첫날 방송할때 구글 즐겨찾기에 사설 사이트가 링크 되어 있는건요? 스타크래프트를 승부조작을 했던 게이머가 중고로 컴퓨터를 샀는데, 전에 쓰던 주인이 마침 사설 도박 사이트를 애용하고 있었고 포맷도 하지 않은채 진주작에게 팔았다? 설마 이 구차한 변명을 저희들 보고 믿어달라고 강요하시는건 아니겠죠? 사과 하고 기사만 나면 어떠한 잘못도 면피가 된다는 생각 자체가 이해가 안 갑니다. 사이트를 잘못 보시고 오신 것 같아요. 진주작 개인 팬 사이트 말고는 그런 말 어디가서 하셔두 환영 못 받으실 거라구 장담합니다.
15/08/30 10:36
아뇨 님도 용서해야한다고 한적 없구요
팬이란게 뭐라고 개인방송하면서 밥벌이하는거까지 간섭하는지? 팬이란 이름하에 누구 매장하고 역갑질하는지 그냥 역겹네요.
15/08/26 11:23
진주작은 애초에 글러먹었던 게, 중국에서 열렸던 IEST 2007대회에서 김윤환과 결승전을 하는데 거기서도 빨리 끝내고 가려고 조작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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