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8/22 18:37:49
Name aRashi
Subject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티켓 예매 오픈했네요.
저는 R석으로 2장 구매했네요 .
갈생각이 없었는데 갑작스러운 결정으로 구매했는데 기분이 좋네요.

생각보다 인기가 많은거같아요. 6시 10분쯤에 들어갔는데 R석은 거의다 나가고 지금은 R석은 매진된상태이고, 5000원짜리 2층 S석만 남아있는데 역시 큰돈이 아니다보니 유료 관람이어도 아무렇지 않게 다들 예매 하시네요.

예전에는 어린 아이들이 많아서 유료화가 좀 어렵지 않나 싶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연령대도 있고 이렇다 보니까 유료로 입장하는게 더 좋은것같습니다.

좋은자리 차지하기위해 일찍갈 필요도없고 고정석이니 편하게 가서 볼수있고 좋은거 같아요.

재미있는 경기 펼쳐줬으면 좋겠네요 .

Pgr분들도 가실생각 있으신분들 어서 예매하세요~

http://www.okticket.com/html/custom/main/index.html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늘의이름
15/08/22 18:38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15/08/22 18:39
수정 아이콘
별말씀을요. ^^; 많은분들 오셔서 꼭 매진됐으면 좋겠네요~
불쌍한오빠
15/08/22 18:45
수정 아이콘
9만5천원짜리 얼리버드 티켓도 150장 정도 나간것 같더군요
유료관람에 거부감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신것 같은데
직관 경험해보면 유료가 훨씬 편합니다 진짜 훨~~~씬 크크크
일단 표팔리는 기세가 좋아서 다행이고 재밌는 결승 나왔으면 좋겠네요
15/08/22 19:31
수정 아이콘
유료가훠어어얼씬좋죵!!
SSoLaRiON
15/08/22 18:56
수정 아이콘
조일장선수 진영수리그 나가지 않나요?
철회해주면 좋겠는데...
15/08/22 19:30
수정 아이콘
이분위기면 아마 리그 못열릴거같아요 ..
성동구
15/08/22 19:14
수정 아이콘
같이 갈 사람 있었으면 좋을텐데....
15/08/22 19:31
수정 아이콘
전원래혼자갈생각이었는데 갑작스레 친구가 가자구해서^^;
15/08/22 19:36
수정 아이콘
근데 원래 스타리그는 무료 아니었나요?
블리자드는 자사 컨텐츠를 남이 유료화해서 돈버는거 싫어하는걸로 아는데요.
그래서 2012년까지 유료입장은 단 한번 last 1.07 기욤 vs 임요환 이벤트전 하나밖에 없었고 그것도 기부한걸로 아는데요.

블리자드가 유료입장으로 돈버는거 알고있고 허락했나 궁금하네요
불쌍한오빠
15/08/22 19:45
수정 아이콘
예전 프로리그 광안리 결승전 일부 좌석이 유료로 판매된적이 있고 저번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이 전좌석 유료였습니다
라이센스따고 리그 진행하는건데 문제될게 있을까 싶네요
15/08/22 19:47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유료입장 알고 라이센스 내줬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혹시나 모르는데 내줬을까봐요.

그리고 프로리그 유료판매는 블리자드 허락 안받고 독단적으로 했을 것 같네요.. 케스파 놈들이 지재권사태때 공공재 운운한걸 생각해보면요.
15/08/22 19:50
수정 아이콘
소닉 6차리그때도 유료였던걸로 알고있고..
아마그때 블쟈랑 협상한것같아요.

몰래진행되진 않았을거에요.
15/08/22 20:4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궁금하긴 한데 허락을 안하고 무대뽀로 진행하진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지난번 최호선 vs 김성현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도 유료였는데
티켓 수익금은 기부하였습니다
저글링앞다리
15/08/22 19:44
수정 아이콘
엥? 블쟈가 유료티켓 판매를 허락했나요?
우리 블쟈가 달라졌어요인가...
진작 유료관람 문화가 정착되었더라면 스1판에 도움이 많이 되었을텐데... 쩝. 아쉽네요. 이제라도 바뀌었으니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15/08/22 19:50
수정 아이콘
유료 관람 너무 좋은것같아요..

다음 리그때부터는 그냥 본선 용산에서도 유료관람이었으면 좋을것같아요 ^^;
저글링앞다리
15/08/22 20:05
수정 아이콘
뭐 용산까지 유료화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지만...^^; 진즉부터 4강 지방투어나 개인리그 결승, 프로리그 결승 같은건 유료화 했다면 서로 좋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수익이 많이 나지는 않았겠지만 블쟈, 방송사, 출전 선수 혹은 게임단이 나눠 가졌더라면 좋았을텐데요. 관객들은 기다리느라 밖에서 진 안빼서 좋고.
대기업들이 스1판에서 쉽게 발을 뺀 것도, 결국 수익창출을 하지 못해서(명확히 말하자면 투자대비 효과가 미미해서)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진즉 유료 관람이 정착되고 수익이 좀 더 났더라면 이 판이 좀 더 오래 가진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재밌게 보고 오셔요!
15/08/22 20:08
수정 아이콘
큰돈은 아니겠지만한 5천원정도로 일반경기까지 유료화가능하다면 리그 유지에대한 부담은 많이 줄어들것같아요.
5천원이 아까워서 직관 가실분들이 안가시지는 않을거라구 생각하니..
충분히 유지비정도는 관객 수익으로 충당되지 않을까 싶어요..^^;
안녕하세요
15/08/22 19:48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결승진출자가. 조작리그에 참여하는 어이없는 사태니 벌써부터 맥이빠지기시작하네요. 조일상선수가 조작리그에 예정대로참여한다면

스타1과는 인연을 끊어야될듯하네요.. 누굴위해 이렇게 분노하고 있는지 모르겟네요. ..그냥 니들맘대로 살라고 할랍니다..
15/08/22 19:52
수정 아이콘
기다려보세요.
지금 분위기가 선수들 한 둘씩 빠지는 분위기라.
여론이 너무 안좋거든요.
일단 윤용태도 불참한다고 개인방송에서 선언했고 몇 몇 선수들도 동요중입니다.
진영수 팬클럽중 일부들조차 "형 이번 리그는 아닌거 같아'라는 의견들도 올라오고 있구요.
15/08/22 19:5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조일장 같은 경우는 STX에서 같은 팀이었기 때문에 참여할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15/08/22 19:52
수정 아이콘
너무 열낼일은 아닌것같습니다..
전게이머들끼리의 정으로 참가한거같긴한데.. 물론 분명 큰 잘못이지만 그거때문에 리그전체의문제나 선수전체의 문제로 몰아갈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냥 이번일로 선수들이 좀더 깨닫고 성숙해지는 계기가됐으몀 좋겠습니다
15/08/22 20:47
수정 아이콘
유료 정말 편합니다
저도 과거 스타리그 결승전 보러 갈때 보통 5시간 전에 가서 줄 서 있었는데요
저번에는 딱 시간 맞춰서 도착해서 보는데 진짜 좋더라고요

단점이 있다면 예전 같은 경우 응원하는 선수나 팀별로 구역을 나눠서 입장을 해서 응원할때 좋았는데
그냥 예매해서 들어가니 분리되지 않아 응원 부분에는 마이너스 입니다
광개토태왕
15/08/22 21:58
수정 아이콘
저도 구매했습니다.
동행인 1명꺼랑 같이!!!!
고러쉬
15/08/23 01:27
수정 아이콘
근데 이 예매가 화나는 일이 애초 공지가 오후 6시 오픈이였습니다.
그런데 오후 6시에 열리기는 커녕, 약 7분 늦게 열리는 바람에 좋은 자리 놓쳐서 내일 바로 OK티켓 쳐들어갈까도 생각중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265 [스타1] [우왕] 객관적으로 보는 스타1 프로게이머 순위 [73] becker29861 15/11/28 29861 7
58247 [스타1] 07년 KTF 암흑기 시절 프로리그에서 케텝팬들에게 위안이되었던 경기.avi [9] SKY928980 15/11/25 8980 2
58234 [스타1]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조추첨 결과 및 예상 [15] 은안7247 15/11/24 7247 0
58222 [스타1] 임요환vs박성준, 잊을수없는 우주 MSL에서의 처절한 혈전.avi [9] SKY929378 15/11/21 9378 1
58191 [스타1] 스타리그 우승 선수들의 맵전적과 상대 종족 전적(부제: 운과 천운) [19] kien11839 15/11/17 11839 2
58129 [스타1] 추억의 올림푸스 온게임넷 스타리그 죽음의 16강 A조.avi [8] SKY927759 15/11/08 7759 2
57990 [스타1] 이제동 자서전 출간, <나는 프로게이머다> [31] 여자친구12959 15/10/22 12959 5
57989 댓글잠금 [스타1] 과거 승부조작 가담 진영수 "개인방송 금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83] 미하라21104 15/10/21 21104 13
57977 [스타1] 콩두 대국민 스타리그 예선이 끝났습니다 [19] Gloomy10914 15/10/20 10914 0
57916 [스타1] 가입인사 겸 스타1에 얽힌 흔한 추억.txt [21] 삭제됨7168 15/10/11 7168 1
57840 [스타1] 테프전 프로토스의 화끈한 테란 조이기라인 돌파 모음.avi [11] SKY928974 15/10/01 8974 0
57835 [스타1] For the "BEST" [3] DEVGRU10089 15/10/01 10089 4
57832 [스타1] 스타1의 서열 매기기 논쟁그리고 교훈 [50] kien12418 15/10/01 12418 0
57820 [스타1] 자소서에 '스타크래프트' 이야기가 들어간다면? [42] 삭제됨19530 15/09/29 19530 2
57819 [스타1] 고인규의 화려했던 06 전기리그.avi [22] SKY928193 15/09/29 8193 0
57791 [스타1] [우왕] 지상최대 임요환 선수의 팬인 내 가슴을 울린 경기들 (데이터 & 스압 주의) [13] Love.of.Tears.10629 15/09/25 10629 3
57720 [스타1] [우왕] 9년 전 9월 14일. 박서의 팬 자격으로 MSL 경기장을 찾다 [11] Love.of.Tears.8372 15/09/17 8372 7
57711 [스타1] 내게 역대급 꿀잼으로 기억남는 개막일. 2001년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5] SKY926068 15/09/16 6068 0
57685 [스타1] 스타하시는 분들께.. 래더시스템 어떠십니까? [55] aRashi16285 15/09/13 16285 1
57663 [스타1] 아직 손스타를 즐기시는분들 많이 계신가요?^^ [55] aRashi8367 15/09/12 8367 1
57655 [스타1] 가장 기억에 남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16강) 야외 투어는? [11] SKY928394 15/09/11 8394 1
57653 [스타1] 추억의 리그, 온게임넷 챌린지 리그. [13] SKY929161 15/09/11 9161 1
57627 [스타1] HTML5 version StarCraft [3] Je ne sais quoi9500 15/09/07 95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