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21 17:50
스킨보다는 유즈맵이나 초반에 잘 이용했으면 확실히 지금보다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스킨은 오히려 좀 어지럽지 않을까요? 정신없이 전투하는데 스킨이라면..... 그리고 게임 게시판이 맞지 않을까요?
15/08/21 17:53
게임의 테마 나 시각적 요소를 블리자드에서 가이드를 내려준다면 어렵지 않게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저도 유즈맵이 좀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아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글에 딱히 결론이 없고 그냥 주저리주저리 쓴것이라 자유게시판에 적었습니다. 아하하;
15/08/21 18:12
생각해보니 괜찮을 것 같기는 하네요.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시행착오를 거칠 수 밖에 없는데 대회에서 하기에는 리스크가 좀 큰게 아닌가 합니다.
15/08/21 17:52
유닛이나 건물의 디자인을 바꾸는 스킨이라면 전 반대요.
더군다나 방송경기라면 더욱 스킨유닛으로는 진행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철권리그 볼때 가장의아했던게 코스튬 허용이었습니다. 저같은 라이트 유저는 저게 어떤캐릭인지 구별도 못해요. 스타도 마찬가지일거예요. 저글링 날개나 보급고 안테나 등등 기본 라이트한 스킨이 있지만 대회에서 안쓰이는 이유가 있죠. RTS특성상 빠르게 여러유닛이 지나다니기 때문에 스킨쓰면 진짜 헷갈릴거예요.
15/08/21 17:54
무분별한 유닛스킨을 방지하기 위해서 블리자드가 적절한 가이드를 내려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령 해병은 총기가 확실히 인지되어야 한다 등등..
15/08/21 23:57
공감합니다. 엠겜 텍크 초반엔 코스튬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뒤에 가니까 선수들이 다 칙칙한 옷에 어두운 맵 골랐죠.
스1 시절 용암맵에 럴커처럼 게임 밸런스에 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 반대합니다.
15/08/21 17:53
처음에 유즈맵 시스템을 그렇게 만든 이유가 앱스토어처럼 돈받고팔아먹어보겠다 그거였죠
그 결과는 처참한 실패로 돌아갔고... 스킨도 비슷할것같네요
15/08/21 18:00
유즈맵은 유저가 스타2를 기반으로 다른게임을 만들고 판매한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면
스킨제작판매는 실제 래더에서 스타2를 할때 다른 유저에게 내보일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둘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AOS 의 스킨판매처럼요. 그렇다면 유즈맵의 처참한 실패를 답습하지는 않을것 같지만 위의 의미가 부여되지 않는다면 말씀하신대로 사실상 스킨제작판매는 의미가 없지요..
15/08/21 18:02
돈벌이의 수단으로 적절한가 하면 그렇다고 생각도 안들고
유저의 유입을 이끌 요소인가하면 그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스타2도 스타1처럼 인기 있을 수 있었는데 패키지판매가 아니었고 베타테스트를 모두에게 열어서 공짜로 다들 캠페인을 즐길 수 있게 해서 다들 베타기간때 실컷즐기고 스타를 안샀죠. 또한 확장팩 2개 남은 게임인데 자유의 날개를 69,000원이라는 비싼 가격에 판 것도 유저가 늘지 않는데 영향을 줬구요. 자유의 날개를 안사서 안해본 분들도 엄청 많은데 이제와서 딱히 저런걸 해봤자 공허의 유산 구매가 늘거나 돈벌이가 되거나 할 것 같진 않네요.
15/08/21 18:08
다들 스타2 나오면 얼른 용산(혹은 다른 게임 판매점)가서 스타2 패키지 사서 손에 들고 와야지라고 생각했을텐데
베타로 다 즐겨보라고 풀어주니... 즐기고 싶어했던 사람은 다 즐기고 안사버렸죠. 크게 매니아적 관심은 아니어도 스타2니깐 하나 사봐야지 했던 사람들도 김도 새고 가격도 세서 안사고.. 마케팅이 좀 노답이었어요.
15/08/21 21:07
와우부터 히오스까지의 블리자드를 보면서 느낀건 원래 있던걸 가져와서 버무리는건 참 잘하는데
자신들이 뭔가를 하려고 하면 잘안되는거 같습니다. 정작 와우 이전엔 블리자드가 이것저것 새로운 개념들을 제시했는데....
15/08/22 21:34
워2에서 처음 도입된 전장의 안개, 스타크래프트의 완전히 다른 개성을 가진 3개의 진영, 다른 절차가 필요없이 게임에 접속하면 멀티플레이 상대를 알아서 찾아주는 배틀넷도 새로운 개념이죠.
15/08/21 18:06
철권도 TTT2 대회땐 몇가지 케릭터에 대한 코스튬 제한이 있습니다. 게임상 유불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스타는 롤이나 철권과 다르게 대규모 유닛 컨트롤이라 만약 하더라도 신경을 많이 써야할거 같습니다
15/08/21 20:36
많은 분들 말씀대로 신경써야 할 요소가 꽤나 많아보이지만 스킨판매라는 아이디어 자체는 참 좋아보입니다. 특히 팀별 스킨은 정말 기대되요
15/08/22 13:33
유튜브로 테켄크래쉬 지난주에 했던거보는데
드라 룩은 둘쨰치고 뒤에 도끼달고 계속 햇빛에 비쳐서 번쩍거리는거 봐가지고 눈아파죽겠던데 스2엔 스킨 상상도안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