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둘째주 WP 랭킹입니다.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3일 동안 서울-부산을 오가며
생방송 4개를 하느라 업로드가 늦어졌습니다. (_ _)

이 정도의 군웅할거 시기가 있었을까요.
WP 랭킹 1위 자리가 4주 연속 바뀌었습니다. 조성주가 한 주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습니다.
(최근 1위 변동은 김준호->원이삭->조성주->김준호->조성주입니다.)
GSL 16강 진출과 함께 점수를 추가하며 1위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통합랭킹 2위 김준호와의 점수차는 불과 53.8점, 다음주에 또 바뀔 수도 있습니다(!)


테란랭킹 1위 역시 조성주입니다. 24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합랭킹 1위)
테란랭킹 2위 조중혁(통합랭킹 5위)과의 점수차는 1555.8점으로 250점 이상 벌어졌습니다.

김준호가 프로토스랭킹 1위를 2주 연속 지켰습니다. (통합랭킹 2위)
프로토스랭킹 2위 원이삭(통합랭킹 4위)과의 점수차는 732.5점으로 지난주와 비슷합니다.

저그랭킹 1위는 35주 연속 이승현입니다. (통합랭킹 3위)
저그랭킹 2위 한지원(통합랭킹 7위)과의 점수차는 1206점으로 15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조성주가 김도우(2승)-최지성(2승)에게 승리하며 1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조중혁은 김명식(3승)-정윤종을 물리치고  5위로 1계단 상승했고,
김도우는 서태희-조성주-최성일(2승)-최지성(2승)을 꺾고 6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이신형은 IEM 우승을 차지하며 8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Top 10의 종족비는 프로토스 4, 저그 3, 테란 3으로
정윤종이 빠지고, 이신형이 진입하면서 프로토스가 한 명 줄고 테란이 한 명 늘었습니다.


IEM 준우승을 차지한 어윤수가 13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정우용은 안상원-이승현(4승)을 꺾고 15위로 3계단 상승,
이병렬은 황규석에게 승리하며 16위로 1계단 상승했고,
저그랭킹은 5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IEM 4강에 진출한 정명훈은 19위로 2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5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Top 20의 종족비는 저그 7, 프로토스 7, 테란 6으로
저그가 한 명 줄고, 테란이 한 명 늘었습니다.

김명식은 백동준(2승)-조중혁(2승)을 물리치고 21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문성원은 IEM 4강에 진출하며 28위로 1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8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IEM 8강에 진출한 박지수는 29위로 4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9위로 3계단 올랐습니다.
최지성은 최성일(2승)에게 승리하며 30위로 1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0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조지현은 IEM 8강까지 진출하며 46위로 9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5위로 6계단 상승했습니다.
최성일은 최지성에게 1승을 기록하며 48위로 2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7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박수호는 이영호를 꺾고 56위로 6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6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60위권 밖의 순위 변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지훈, 김대엽에게 승리하며 70위로 12계단 상승.
-송병구, 김유진에게 1승 기록하며 86위로 38계단 상승.
-Nerchio, IEM 8강 진출하며 97위로 60계단 상승.
-김민규, 최병현을 물리치고 103위로 21계단 상승.
-김준혁, 김기현을 꺾고 141위로 재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