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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9 03:54
흥미로운 기록 잘 봤습니다.
800전이 넘는데 승률이 68.8%인 이제동과, 거의 최다전적인 900전이 넘는데 65%를 찍는 이윤열의 승률이 대단하네요 근데 이영호 선수는 데뷔가 이제동보다 많이 늦은건지, 아니면 이제동이 프로리그에서 혹사를 당한건지.. 100전 이상이나 차이가 나네요.
15/07/29 04:04
롤 skt 전적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팀게임이라 스타에 비해 고승률 유지하는게 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멤버를 바꿀 수 있으니 아닌것 같기도 하고 난해하네요.
15/07/29 09:38
인벤에서 확인해보실수 있습니다. 챔프별성적까지 자세하게 나와요 스크성적은 대체로 말도안되게 높습니다. 특히 페벵은 2014년 말아먹은게 맞나 싶을정도로
15/07/29 06:16
이렇게 보니... 천하의 마XX의 전적이 초라해지네요. 소위 본좌라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택뱅도 대단하고 더불어 우승한번 하지 못한 홍진호의 위엄까지도...
15/07/29 09:34
쵱의 200전까지 포스와 이윤열의 300전까지 칼같은 70승30패씩과 63프로로 시작해서 700전을 넘길때 승률 71프로를 넘긴 위엄과
어마어마하네요
15/07/29 11:13
2006년~2007년3월2일까지는 잘했죠. 조루 단기포스만 내고 거품 싹 꺼졌는데 그 짧은기간 잘했다고 이제동보다 낫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15/07/29 09:50
??
이영호승률이 왜이리 낮아 하고보는데 갈수록 오르다니 덜덜 이거말고 가장 승률이 좋았던100전 딱 빼면 이영호가 젤 높죠?(1경기부터 100경기까지가아닌 20~120이런식)
15/07/29 10:12
마재윤은 피지알이 낳은 명언이기도 하지만
테란맵에서 물위를 걸어 본좌가 되었고 당시 테란들을 압살했다기보다 3:2승부가 많았던걸로 얼핏 기억하는데 그 정도로 훼손시키려하는걸 살아남은 정도의 승률인 느낌이네요 잎자료를 보니 스타는 역시 테란의 역사인가 싶네요
15/07/29 12:33
임이최 시절이야 테란에 비해 저그, 토스의 패러다임이 뒤쳐지고 테란맵도 많았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전적이 쌓일수록 종합승률이 올라가는 이영호는 좀 후덜덜하네요
15/07/29 10:18
이윤열 이영호 이제동 위엄 개쩌네요...
300전까지 당연하게 70%찍는 이윤열이나 전적이 쌓일수록 전체 승률이 올라가는 이영호는 어휴..
15/07/29 11:05
300전까지 한결같은 이윤열의 승률과 400전부터 오르기 시작하는 이영호의 승률.,...
이 둘이 제일 괴물이네요;; 승부조작한 마씨는 역시 2006년 빼놓고는 보통저그나 보통이하저그인게 보이네요 단순 포스로 이제동보다 마씨가 낫다는 분들은 대체... 이걸 보니 오랫동안 온게임넷 승률 1위었던 서지훈의 승률도 궁금해지네요. 8강 자주 찍었었는데...
15/07/29 15:40
마재윤은 최연성을 씹어먹은게 크죠.
이제동은 은근히 택뱅리와 치고받다보니 포스가 약간 줄었던 감이 있어요. 정명훈만 없었어도 포스까지 완전무결한 저그의 1인자가 될 수 있었을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15/07/29 12:07
저도 스갤의 찌질파이트에도 참여했던 마모씨 열혈팬이었지만 이제동이랑은 객관적으로 비교 자체가 안되죠. 추억 보정 아무리 붙여도 모든 면에서 이제동이 압살.
15/07/29 14:25
706전 71.4% 크크크크
그런데 심지어 전적이 쌓여가면서 승률이 올라가는 모습까지... [1~100] 63% [101~200] 70% [201~300] 66% [301~400] 78% [401~500] 74% [501~600] 80% !!! [601~700] 72% 이영호 100전 최고 승률이 83%였었죠? 크크
15/07/29 14:35
커리어로만 보면
테란: 이윤열>이영호>최연성=임요환 저그: 이제동>마씨>박성준=홍진호 플토: 김택용> 강민>박정석=송병구 마씨가 이제동에게 앞서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이 부분에서 5점 정도 앞선다면 이제동은 다른 부분에서 마씨를 10점 이상으로 앞서는 느낌이라.
15/07/29 17:10
=가 아니라 >= or > 정도가 맞는 거 같긴 하네요. 그래도 스타 1 초반부에 가장 강한 저그였다는 점에서 임요환가 비슷한 이유로 등호를 주었습니다.
15/07/29 20:00
음.. 말씀하신 부분은 '커리어로만 보면' 에 어긋나지 않나요? 커리어로만 보면 박성준이 한참 위라고 해도 틀린 말 같지 않은데.. 홍진호의 꾸준함을 깎아내리려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커리어로만 봤을때는 그렇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15/07/30 21:12
송병구>박정석이고
허영무도 강민이랑 똑같이 2회 우승 2회 준우승인데 당연히 들어가야죠. 김동수도 들어갈 수 있고... 홍진호는 박성준은커녕 조용호한테도 커리어가 밀립니다.
15/07/31 15:36
주관이 들어가긴 해서 이게 진리다라고 주장하기는 그렇지만 양대리그 빼고 통산 커리어로 봐도 저는 이윤열>이영호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걸 명확하게 판별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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