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7/03 14:54:13
Name 침묵의들개
Subject 녹쓸지 만은 않은 임성춘 해설의 실력...
mbcgame에서 about star craft이름을 또 바꿨더군요

about battle craft로 enjoy your gg라는 문구가 참 인상적이더군요

바로 전주까지 기욤선수가 pc방 습격사건이라는 코너를 진행했었는데

임성춘 해설이 나와서 임성춘이 간다라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코너를 진행하더군요

그래서 어떤 대학생 남자분과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그남자분은 네오게임아이 1200점대 배넷 1000승 300패 정도의 전적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임성춘 해설이 자기 말로는 올해 일대일 연습을 열판도 안했다나? 아무튼 그래서

경기를 지켜보았습니다

남자분이 절대 하수라고 할수 없는 유저분임에도 불구하고

임성춘 해설이 시종일관 유리한 상태에서 경기를 끝내더군요

세세한 컨트롤 같은 면은 부족한 면이 보였지만 운영면에는 상당히 괜찮은

해설만 한 사람 같지 않은 경기를 보여주시더군요 역시 전직 프로게이머는 무시할수 없는 거네요

한때 김동수,임성춘 이 두사람이 프로토스의 두 산맥이라고 일컬어 지던 시대가 있었는데

요새는 전태규,강민,박정석,박용욱 같은 쟁쟁한 후배들이 프로토스를 이끌어 나가고 있네요

확실히 임성춘 해설,해설을 하면서 경기를 보는 안목이 더 넓어진거 같네요

앞으로 아마추어 고수들과 접전을 벌이는 그의 경기를 기대해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군이라네
04/07/03 14:58
수정 아이콘
1200점 정도면.. 하수 아니신가요?;;;;
아닌가?;; (돌날라온다 -_-;;;) 으하하하;;
Aldevarna(relove)
04/07/03 15:02
수정 아이콘
네오게임아이에서 1200이라면 대단한 실력으로 알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어제가 어바웃 스타크래프트 개편했던
첫방송날이였네요... 어바웃 2004보다는 나아졌길..
김군이라네
04/07/03 15:05
수정 아이콘
그럼 내가 그 대단한실력축에 낀단말인가 -_-;;;
여태껏 개허접으로 알고있었다는.. ㅡㅅㅡ;;
제가 못했던게 아니라 제 주위에 잘하시는분이 많은것같군요;;
어느정도 안도 -_-
04/07/03 15:10
수정 아이콘
김군이라네님// 네오게임아이 1000점을 간신히 돌파한 저로썬 .. 김군님의.. 말씀이.. 자랑으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ㅠㅠ
Aldevarna(relove)
04/07/03 15:16
수정 아이콘
허,,헉,,,,,, 잘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런,,
bloOdmOon
04/07/03 15: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임성춘 선수인데, 네오겜아이1200정도의 아마추어에게 질리가 없죠.
리치나다옐로
04/07/03 15:43
수정 아이콘
김군...1200점할때까지 했으면 잘 알텐데요.. - _-;;
퐁퐁저그 콩지
04/07/03 16:56
수정 아이콘
임성춘선수.. 전율의 한방러쉬와 천지스톰에 밥먹다가 벌떡 일어날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ㅠ_ㅠ
Return Of The Panic
04/07/03 18:21
수정 아이콘
임성춘 선수 예전과는 좀 다른 스타일이었죠.. 해설을 하면서 다른 선수의 플레이의 장점만 잘 따온 듯한 플레이였습니다.. 상대 테란 분이 쪼끔 당황해 하신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스타나라
04/07/03 18:35
수정 아이콘
네오 게임아이 1200대라...

공방에서 승률 85%를 자랑하는 제 친구가 네오게임아이 반타작하기 벅차다고 하더군요-_-+
이박사
04/07/05 16:17
수정 아이콘
각 방송사들은 김동수 vs 임성춘를 추진해주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31 박성준,그리고 온게임넷 준결승. LoveYJ2951 04/07/03 2951 0
5730 녹쓸지 만은 않은 임성춘 해설의 실력... [11] 침묵의들개4528 04/07/03 4528 0
5729 결승전 승자 예상 [10] skzl2988 04/07/03 2988 0
5728 너무 기분이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겠군요 (박성준 화이팅~) [1] 모난구슬2864 04/07/03 2864 0
5727 박성준 선수의 우승... [5] 임정현2896 04/07/03 2896 0
5726 박동욱, 안석열 선수가 삼성칸을 나가셨습니다 [40] S_KHAN5054 04/07/03 5054 0
5725 삼성칸을 떠나는 안석열선수....과연 T1이 잡을 것인가.. [20] Slayers jotang4361 04/07/03 4361 0
5724 "저렇게 하면 못 이기는데." [15] edelweis_s4043 04/07/03 4043 0
5722 최고의 유저가 되려면...? [5] The Drizzle3413 04/07/03 3413 0
5721 레퀴엠과 엄재경해설... [32] NaDa_mania4784 04/07/03 4784 0
5720 박성준 그가 준비한 3번의 허찌르기!! [10] StarC[Zzang]2883 04/07/03 2883 0
5719 팬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세.. [11] Dizzy3529 04/07/03 3529 0
5718 조진락? 업그레이드 홍진호.. Chobob3102 04/07/03 3102 0
5717 영웅의 출연이 '파이'를 커지게 한다. - 박성준 선수의 우승을 기원하며... [4] 클리너3032 04/07/03 3032 0
5715 저그의 초대 우승..!! [47] Polaris3984 04/07/03 3984 0
5713 연준록의 서막은 열렸다 [11] 초보랜덤3399 04/07/03 3399 0
5712 [역사잡담]내가 좋아하는 역사의 인물 - 역사 속의 포청천 [9] 총알이 모자라.3271 04/07/03 3271 0
5711 Revolutions Zerg [9] 파르네제3417 04/07/03 3417 0
5710 그동안 스타리그를 보면서 느낀점 [3] 이창우3006 04/07/03 3006 0
5709 질레트배 온게임넷 4강전 '최연성 vs 박성준' 을 보고.... [23] 임동현3875 04/07/03 3875 0
5708 어제 준결승-[만화]더파이팅에 비교 [8] 삼삼한Stay3144 04/07/03 3144 0
5707 손가락 [4] 라뉘2990 04/07/03 2990 0
5706 초 궁극 완전체 저그 = 교통 경찰관(?) [5] Thanatos.OIOF7I3001 04/07/03 30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