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7/03 12:09:09
Name NaDa_mania
Subject 레퀴엠과 엄재경해설...
확실히 레퀴엠은 밸런싱이 무너진 맵이 맞는거 같습니다.

일단 테란 vs 저그 전에서는 테란의 압도적 우세이고...

프로 vs 테란 에선 프로의 우세이죠..


원래 이맵이 프리매치때 쓰이면서 투표할때는 대다수의 스타 매니아들 께서

밸런스가 너무 안 맞을거 같다는 이유로 별 인기를 못  얻었죠.

그러나 엄재경 해설의 레퀴엠 예찬이 쭉~ 이어졌고...

(사실 김도형 해설도 레퀴엠은 손도 안 댔다고 합니다. 방송중에 얘기 나왔었죠.)

역시나 엄재경 파워인지 레퀴엠은 3주차 되던때에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본선 맵으로 당선 되었죠.


아직까지 예찬하고 있는 엄재경 해설. 도데체 레퀴엠에서의 가능성이 무었일까요?

나다팬이라서 노파심에 하는 말이긴 하지만, 이윤열 선수의 최근 프토전 부진도

레퀴엠에서의 3패가 증명해주죠. 테란으로 오죽하면 바이오닉 합니까..

박성준 선수.. 오죽하면 4드론을...



다음 시즌, 레퀴엠이 빠지길 기원합니다.



p.s 글과는 상관없습니다만, 저그가 우승못한 이유중에 프로 vs 저그 전이 없어서는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제 예상으론 박정석 선수가 올라가면 박성준 선수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네오크로우
04/07/03 12:14
수정 아이콘
레퀴엠 맵에서는 결과는 그렇게 나왔긴 하지만.. 항상 눈에 익었던 순서대로의 경기 진행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흥미롭긴 합니다만.. 밸런싱이 문제 이긴 합니다..^^;;
Connection Out
04/07/03 12:21
수정 아이콘
플토 vs 저그 전 있었습니다. 프리챌 배때 김동수 vs. 봉준구 선수의 경기가 있었죠. 정규 시즌이 아니고 온리 플토가 아니긴 했어도 Final 2000 결승때 5경기중에 3경기를 기욤 선수가 플토로 해서 저그 국기봉 선수를 누른바 있습니다. ( 승리한 3경기 모두 플토로 했었죠)
무지개를 넘어
04/07/03 12:24
수정 아이콘
김동수 선수가 봉준구 선수를 3:0으로 셧아웃 시켰죠^^
04/07/03 12:35
수정 아이콘
플토는 오죽하면 질럿캐넌 러쉬합니까.. 2게이트 질럿러쉬합니까..
남자의로망은
04/07/03 12:39
수정 아이콘
왜 플토 대 테란에서 플토 우세죠 ? -_-;;

15전이나 되는 전적에 10대 5 더블 스코어 입니다.

이윤열 선수의 레퀴엠 2패는 변명할 여지 없는 패배였습니다.
파란무테
04/07/03 12:39
수정 아이콘
토론게시판에 레퀴엠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양창식
04/07/03 12:40
수정 아이콘
새로운 양상을 기대했던 거겠지요..
04/07/03 12:41
수정 아이콘
엄재경해설때문이 아니라 프리매치에서 괜찮은 경기가 많이 나왔으니까 그랬죠. 박태민vs김정민,나도현vs한동욱,박정석vs이병민 등...원래 하나의 맵만 빠지는 상황에서 게르니카에 유저들의 불만이 워낙 많아서 빠진 거였죠.
스톰 샤~워
04/07/03 12:43
수정 아이콘
레퀴엠은 테프전, 저프전은 좀 더 봐야겠지만 테저전의 밸런스는 너무 기울었죠. 테란은 워낙 가능성이 풍부한 종족이라 어떤 악조건에 놓여도 어느정도의 해법은 찾아내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테란에게 극악의 밸런스라는 맵은 본적이 없는 것 같음. 첨엔 극악의 맵이라 불리다가도 다 해법이 나오는 테란(정말 대단해 ㅠ.ㅠ).
하지만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의 측면에서 가장 폭이 좁은 저그의 경우 맵의 불리는 곧바로 패배로 이어지죠. 레퀴엠. 뭔가 독특한 느낌을 주긴 합니다만 밸런스가 안좋으면 그 모든 장점이 무색해지죠. 하지만 조금 아까우니 테저전 밸런스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봤으면 하네요.

글구 박성준 선수의 어제 경기보면 테란이 올라오는 걸 더 바랄 것 같습니다. 테란에게는 누구라도 지지않을 것 같은 강력한 기가 느껴집니다
04/07/03 12:44
수정 아이콘
전 레퀴엠이 다음시즌부터 당장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빠지지 않는다면 2인용맵으로 러쉬거리를 길게 대폭수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테란과 저그 완전 저그 암울 그 자체 입니다...해법이 없어보입니다..원해쳐리 플레이도 테란의 우주수비에 다 막혀버리고..
솔직히 테란과 플토도 플토가 상당히 유리하다고 생각되는데요..초반을 넘기면 테란이 유리하다지만 초반을 넘기기가 상.당.히 어렵죠..
그리고 더블스코어가 나온다고 해서 레퀴엠에서 테란이 플토에게 유리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머큐리에서 저그와 플토가 비슷한 전적을 보인다고 해서 머큐리에서 플토가 저그에게 암울하지 않은것은 아니듯이 말이죠.
04/07/03 12:54
수정 아이콘
토스 대 테란 에서 토스의 우세라고요? 전ㅡ_ㅡ혀 그렇지 않은데요. 저그 대 테란 보다 좀 덜할뿐이지 역시 토스가 힘듭니다. 엄재경씨의 낙관론은 예전부터 봐오던 바라 별다른 감흥은 없습니다만, 부디 맵선정에 신중을 기해주었으면 합니다. '이맵은 어느종족을 밀어주기 위한 맵같은데..' 하는 맵은 없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04/07/03 12:57
수정 아이콘
이글이 말이 안되는게 이윤열선수가 졌다고 해서 프토전 밸런스가 무너졌고 가능성이 없다는 건가요? 전 테란과 프토 밸런스는 어느정도 맞다고 보는데요 레퀴엠이 말이 많은것은 테저전 때문인거 같습니다만..
악동테란
04/07/03 12:59
수정 아이콘
딴소리지만 4강전 맵은 어떻게 결정되는거죠?
제가 알고 있기론 추첨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들었는데....(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아시는분은 좀 알려주시길..)
만약 어제 경기 맵이 1차전에 레퀴엠이나 머큐리였음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경기 내용상은 박성준 선수가 압도했을지는 몰라도 결국 맵빨(?)로 최연성선수가 이기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특히나 레퀴엠은 다른 종족전은 어떤지 저는 확신이 안들지만 테저전은 확실히 밸런스가 무너졌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안쓰였으면 합니다.
04/07/03 13: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레퀴엠이 뽑혔던 이유는 엄재경해설의 예찬때문이 아니고
게르니카나 바람의계곡이 밸런스가 너무 않맞을거 같아 그런거죠.
게르니카는 앞마당 그리고 바람의계곡은 테란과 타종족전 때문에 밸런스가 너무 붕괴될까봐 이 두 맵이 제외되고 레퀴엠과 머큐리가 뽑힌거지 엄재경 해설이 예찬했다고 뽑힌거 아닙니다
ok_computer
04/07/03 13:02
수정 아이콘
전 차라리 맵공모 자체를 안했으면 하네요... 맵공모로 당첨된 뤠퀨 머큐리 그리고 후보로 올랐었던 다른 2가지 맵까지... 발란스 면에서 본다면 모두 엉터리 였다고 말하고 싶군요.. 차기 스타리그에서는 맵공모같은건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BeHappY!
04/07/03 13:0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거의 다음 시즌에 쓰일듯 싶네요
그리고 제 2의 파라독스 로 남는거죠
파라독스, 라그나로크 때 생각하면 파라독스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는 현재 상황 라그나로크야 최악의 밸런싱 인정하면서 사라졌지만
현재 분위기상 레퀴엠 안 사라지고 다음 시즌때 극악의 밸런싱으로 욕 엄청나게 먹은 후에야 사라질듯 싶네요
그대는눈물겹
04/07/03 13:04
수정 아이콘
혹시 압니까 레퀴엠에서 맵의 특징을 이용해서 저그나 프토가 극복하는 방법을 만들지. 엄재경 위원의 말은 '생각을 바꾸고 기존 맵과 다르게 경기하면 가능성이 있다' 이정도로만 이해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blue wave
04/07/03 13:26
수정 아이콘
레퀴엠을 물론 프로게이머들이 잘 이용하면 멋진 전략들이 나올 수 있겠지만, 기본적인 벨런스가 많이 무너져 있어서 각종 전략들이 나오기 힘들고, 단순한 플레이만 강요되는 것 같아요.

저그 대 테란 전에서 저그가 너무 불리하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빠졌으면 합니다. 엄재경 해설님이 벨런스 맞다고 계속 말씀하시지만, 저는 이해가 좀 안되거든요.
넨네론도
04/07/03 13:37
수정 아이콘
기존의 맵들과는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기존 맵들과는 다른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엄해설께서도 그런점을 높이 산것이겠죠. '오죽하면 프로토스 상대로 바이오닉' '오죽하면 사드론' 이라는 생각 자체가 이미 메너리즘에 빠진 거 아닐까요?
METALLICA
04/07/03 13:39
수정 아이콘
레퀴엠...밸런스 얘기가 끊이지 않는 중 벌써 스타리그는 막바지네요..
이렇다할 명경기도 많이 안나오고...맵을 위한 경기인지...경기를 위한 맵인지...
감자감자^^
04/07/03 13:43
수정 아이콘
ok_computer// 머큐리 게르니카는 온게임넷 맵 제작자인 변종석님께서 만드신 맵입니다.
04/07/03 13:44
수정 아이콘
아...그리고 시즌중이라 빼지는 못하겠지만 6시 지역 수정좀...하면 안될까요? 시즌중이지만, 프로게이머들 사이의 경기인데 자원채취의 유불리가 있는건 말도 안되죠...정말 이래저래 문제가 많네요..
04/07/03 15:26
수정 아이콘
레퀴엠에서는 플토의 투게이트와 테란의 투배럭 바이오닉후 메카닉 전환이 정석화 되었습니다.
흐으음
04/07/03 15:4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왜 6시 수정안하나 모르겠습니다..
예전 01스카이때 인큐버스맵 대회 도중에 수정하지않았습니까"? 결승전서 박서가 수정된줄 모르고 조그만 섬에 탱크 드랍할려다가 맵 수정땜에 드랍못해서 1차전 졌었죠..
그땐 수정했으면서 왜 레퀴엠 6시는 수정하지 않는거죠? 그거 수정한다고 특정 종족에게 전혀 유리하고 불리한 것도 없는데..
이해가 안가네요..대회도중엔 맵 수정금지란 원칙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지형이 아닌 미네랄 채취상의 문제는 수정을 해도 무방한거 아닐까요??
오늘 프로리그서 김도형 해설이 엠비씨게임 팀리그라고 언급하시던데..엄해설은 어떨지 두고보겠습니다
04/07/03 17:20
수정 아이콘
레퀴엠 테vs프전이 왜 플토유리입니까?-0-
정석보다강한
04/07/03 17:37
수정 아이콘
엄재경해설위원께서 "레퀴엠 너무 안맞아요 다음 시즌부터 빼야겠어요"라고 대놓고 방송에서 말씀하실 수 없는 입장인거 다들 잘 아실거같은데요^^;; 너무 얄궂게 보지 맙시다~
엄재경
04/07/03 18:40
수정 아이콘
저한테 감정 있는 분들이 많으신 듯하네요. 마음 찬찬히 가라 앉히고 방송 찬찬히 다시 보시길. 전 레퀴엠 얘기할 때, 선수들의 얘기를 가장 중점적으로 합니다. 그리고, 레퀴엠에서의 테란전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과 경기 전 분장실에서 얘기를 해 보면, 다들 '할 만 하다. 이긴다'라고 말합니다. 그걸 전달할 뿐입니다. 성준이가 6시가 나온 게 불운이었다고 생각하고, 연성이의 준비된 전략이 정말 좋았다고 봅니다. 배럭스 하나 버리고 서플라이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입구봉쇄. 4드론에서 9드론까지 준비한 수비체제 같더군요. 레퀴엠 6시의 수정은, 시즌중의 수정에 관해서는 반대하는 선수들이 많이 있고, 주관사의 입장도 프리매치를 하는 과정에서는 아무 이야기가 없다가 지금에 와서 그런다고 시즌중에 맵을 바꿀수가 없다고 하네요. 저는 6시의 수정에 관해 의견은 낸 적이 있긴 하답니다. 그리고, 인큐버스에 관해 잘못 알고 계신 점을 마치 사실인 양 쓰셨는데, 인큐버스는 시즌중에 수정된 것이 아닙니다. 시즌 전에 수정되었고, 다른 모든 선수는 수정된 맵에서 연습을 해 왔는데, 당시 요환이 소속사였던 IS와 당시 주관사였던 게임맥스간 소통의 문제로 요환이만 엉뚱한 버전에서 계속 연습을 해왔던 거죠. 그 때 분위기상, 연습은 배넷 등에서 전혀 하지 않고 팀 내에서만 하다 보니 애초 소통에 문제가 있은 뒤론 맵 버전이 바뀐 걸 몰랐던 모양이고요. 방송에서 타 방송사를 거론하는 문제, '엄해설은 어떨지 두고보겠습니다'라는 말씀은 의도가 대체 뭔지 모르겠군요. 저도 방송중에 엠비시 게임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만, 실수로 알고 계시는 분도 있지만 사실은 선을 그어 본 거였습니다. 피디가 불편해 하더군요. 온겜 피디들은 저하고 친분도 있고, 친구, 후배 보통 이런 관계라 강압적인 지시를 내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해도 안 될 건 없겠지만 가급적 자제'를 원할 때, 피디가 그렇게 원하는 건 방송국이 그렇게 원하는 거고, 방송국에서 일을 하는 저는 그러한 방침에 따를 뿐입니다. 선을 그어봤는데, 넘어오지 말라고 하니 넘어가지 않는 것 뿐입니다. 도형이가 방송중에 그런 언급을 했다면, 저처럼 선을 그어 본 것이거나, 위피디의 방침이 바뀐 것이거나 둘 중 하나겠죠. 참고로, 지금 프로리그 피디는 위영광피디, 스타리그 피디는 이제열 팀장입니다. 이팀장과 저는 친구 사이지요. 원래 넷이란 곳의 발언들에 대해서는 그러려니 하고 살아가는 편이지만, 사실이 아닌 것을 마치 사실인 양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의 글을 보면 순간이나마 기분이 나빠지곤 하더군요. 말이란 순간 사라지고 기억에서도 점차 잊혀지는 것이지만, 글이란 오래 남는 것이라는 점을 생각했으면 합니다. 학교에선 왜 그런 건 가르치지 않는 건지.
용잡이
04/07/03 19:16
수정 아이콘
엄재경 위원님이 화가많이 나신듯하네요..;;
맵에관한 논란과 해설진들에 대한 품평은 이제그만 했으면 합니다.
밸런스 논하시는분들은 과연어떤밸런스를 논하시는건지..
엠비씨게임처럼 할까요?
엠비씨게임은 저그가 승자4강에 발도못붙혔던듯한데..
그래도 온게임넷은(당연히 박성준선수가 잘해서입니다만)
저그가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제 맵에대한불평,해설에 대한불평은 그만접어두시고
게임을 게임자체로 받아들이시고
조금은 수고하시는분들을위해 겸허해 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학교에서 왜 그런 건 가르치지 않는 건지.........
이동익
04/07/03 20:07
수정 아이콘
레퀴엠은 통계적으로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게 아니랍니다.
만약 15경기에서 10:5의 밸런스가 나왔다면 그중 두경기가 아슬아슬하게
결과가 바뀌었다해도 8:7이 됩니다.
게임맵의 밸런스를 좌지우지하는 것이 단지 맵 그자체가 아니라
선수들의 실력,연습량,심리상태들이 복합적으로 좌우한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의 평균연령대가 10대중후반에서
20대초반이다보니 경기양상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한 거 같습니다.
성급하게 글로 옮기지 말고 한번 더 생각하는 여유로움을 다들 가지셨으면 하네요.
04/07/03 20:40
수정 아이콘
엄해설위원이 보시면 기분나쁘시겠구나..생각을 하고 오늘 다시 글을 클릭해보니 역시나군요.

엄해설위원께서 자세히 적어두셨으니, 그 내용에 대해서는 그다지 하지 않겠습니다. (제의견을 적어봤자 아마 엄해설위원이 적으신 내용이 토대가 될 듯 해서요)

글을 쓰실 때는, 상대방을 좀 더 배려하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정확치 않은 정보를 사실로 단정하고 쓰시는 것 역시 한 번더 생각해보셨음 합니다.

ps
개인적으로 레퀴엠이 밸런스에는 문제가 있을지 모르지만, 재미있는 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가지 사고의 전환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맵이기도 하구요.

처음부터 모든게 성공은 없을 꺼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레퀴엠같은 맵도 나오고, 맵공모전에서 흥미로운 맵도 테스팅 해보고, 그러면서 점차 발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하늘호수
04/07/03 21:45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도 열심히 가르치긴 하는데 영... 실천이 어려운가 봅니다. - -;;;
FlyHigh~!!!
04/07/04 03:35
수정 아이콘
으흠 레퀴엠 역발상 그대로의 맵을좀 받아들였으면 하는 생각이..

본진이 언덕아래에 있다는것만 해도 역발상인데.. 테란이 꼭 프로토스 상대로 메카닉 하라는 법있습니까. 프로게이머들은 최상의 승률을 가진 전략을 가지고 나오게 마련이죠. 그 전략이 바이오닉인거구요. 역발상의 생각을 가졌으면 합니다. 4드론 이란것 자체도 역발상 아닌가요??

4강전에서의 박성준 선수의 9드론전략은 최연성 선수의 가위바위보의 싸움에서 졌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만약에 박성준 선수가 앞마당을 먹고 시작했으면 레퀴엠 치고는 먼 러쉬거리였으니까 투가스를 활용하는 저그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였으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31 박성준,그리고 온게임넷 준결승. LoveYJ2952 04/07/03 2952 0
5730 녹쓸지 만은 않은 임성춘 해설의 실력... [11] 침묵의들개4528 04/07/03 4528 0
5729 결승전 승자 예상 [10] skzl2988 04/07/03 2988 0
5728 너무 기분이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겠군요 (박성준 화이팅~) [1] 모난구슬2864 04/07/03 2864 0
5727 박성준 선수의 우승... [5] 임정현2896 04/07/03 2896 0
5726 박동욱, 안석열 선수가 삼성칸을 나가셨습니다 [40] S_KHAN5055 04/07/03 5055 0
5725 삼성칸을 떠나는 안석열선수....과연 T1이 잡을 것인가.. [20] Slayers jotang4361 04/07/03 4361 0
5724 "저렇게 하면 못 이기는데." [15] edelweis_s4043 04/07/03 4043 0
5722 최고의 유저가 되려면...? [5] The Drizzle3413 04/07/03 3413 0
5721 레퀴엠과 엄재경해설... [32] NaDa_mania4785 04/07/03 4785 0
5720 박성준 그가 준비한 3번의 허찌르기!! [10] StarC[Zzang]2883 04/07/03 2883 0
5719 팬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세.. [11] Dizzy3529 04/07/03 3529 0
5718 조진락? 업그레이드 홍진호.. Chobob3102 04/07/03 3102 0
5717 영웅의 출연이 '파이'를 커지게 한다. - 박성준 선수의 우승을 기원하며... [4] 클리너3032 04/07/03 3032 0
5715 저그의 초대 우승..!! [47] Polaris3984 04/07/03 3984 0
5713 연준록의 서막은 열렸다 [11] 초보랜덤3399 04/07/03 3399 0
5712 [역사잡담]내가 좋아하는 역사의 인물 - 역사 속의 포청천 [9] 총알이 모자라.3271 04/07/03 3271 0
5711 Revolutions Zerg [9] 파르네제3417 04/07/03 3417 0
5710 그동안 스타리그를 보면서 느낀점 [3] 이창우3006 04/07/03 3006 0
5709 질레트배 온게임넷 4강전 '최연성 vs 박성준' 을 보고.... [23] 임동현3875 04/07/03 3875 0
5708 어제 준결승-[만화]더파이팅에 비교 [8] 삼삼한Stay3144 04/07/03 3144 0
5707 손가락 [4] 라뉘2990 04/07/03 2990 0
5706 초 궁극 완전체 저그 = 교통 경찰관(?) [5] Thanatos.OIOF7I3001 04/07/03 30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