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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03 09:24:48
Name 초보랜덤
Subject 연준록의 서막은 열렸다
ITV 전까지만 해도 상대전적 6:0 최연성선수의 절대우세
그러나 그이후 스코어는 5:2로 박성준선수의 우세
통합 8:5 최연성선수의 우세
나다도 옐로우도 날라도 리치도 제우스도 못막은 그의 기세
아이디가 줄라이라서 7월달에 뭔가 사고하나 치겠구나 생각했는데
이렇게 딱 대형사고를 치고야 말았습니다.
공교롭게도 임진록의 서막을 연 리그가 온게임넷 스타리그였었는데요
연준록의 서막도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열어 젖히네요
저는 솔직히 어제는 큰기대는 안하고 7월 15일에 있을 날라와 우브의
MSL 경기에서 날라가 우브의 기세를 꺽어주기를 바랬는데
박성준선수가 먼저 대형사고를 쳐버렸네요
어찌보면 어제의 패배가 최연성선수입장에서는 잘됀일일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계속 앞만보고 달려왔던 최연성선수에게는 이윤열선수 말고도 박성준선수라는 또하나의 라이벌을 가지게 됐다는게 어찌보면 고마울수도 있을껏입니다.
이때까지 최연성선수의 라이벌로 꼽았던 선수라면 이윤열 강민 박정석 전태규선수 였었는데요 이제 박성준선수가 저그대표로 최연성선수의 라이벌로 떠올랐네요...
2001년도 임요환선수가 저그를 마구 잡았을때 라이벌로 딱등장해서 수많은 명승부를 만들어냈었던 선수가 홍진호선수였었는데요
2004년도 똑같이 재연돼네요.... 앞으로 최연성 박성준 이두선수들이 얼마나 많은 명승부들을 쏟아낼지는 모르겠지만 임진록을 능가하는 라이벌이 됐으면 하네요
(PS. 스프리스 MSL 최연성 VS 박성준 결승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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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3 09:40
수정 아이콘
임요환-홍진호 구도에 이어
이윤열-강 민(사실 이조합이 정말 아쉬워요. 두선수 경기 하면 정말 재밌지만 두명이서 붙는적이 많이 없어서.)
최연성-박성준 구도로 이어지는군요.
04/07/03 09:42
수정 아이콘
이제 다음주 인가요?? MSL 강민VS최연성.. 이 경기도 엄청 기다려 집니다.. 최근의 부진을 털고 예전 몽상가때의 기질을 보여준 강민선수..
졌지만 여전히 강력한 최연성선수.. 정말 기대되는 군요..
김근백짱
04/07/03 10:28
수정 아이콘
좀만 그다려보세요
성학승 vs 최수범 구도가 온겜 msl을 휩쓸테니....
KiN4ⓔda
04/07/03 10:44
수정 아이콘
음....30년은;
*세균맨*
04/07/03 11:07
수정 아이콘
아..박성준 선수 중요한 길목에서 최연성 선수를 가로 막는군요..
그것도 2번이나..
앞으로 두 선수 기대되는군요
04/07/03 11:42
수정 아이콘
그런데 꼭 그렇게 이름 붙일 필요가 있을까요^^;;
연준록은 조금 매치가 안되는 듯한;;
임진록은 멋진데 말이죠~
아무튼 새로운 라이벌 관계임에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최연성 선수 이윤열선수 외에도 긴장해야 할 상대가 생겼네요!
제이디
04/07/03 11:47
수정 아이콘
연준전?^^;;;
04/07/03 12:10
수정 아이콘
"최연성"
"박성준"
연성전, 혹은 연성록...아니면 성준록....이렇게 상대방 선수 이름이 나오는 조합이잖아요.
04/07/03 13:38
수정 아이콘
연준록은 영 이상하네요.. 연성전이나 성준록이 어감상 괜찮네요
OnePageMemories
04/07/03 13:39
수정 아이콘
연준록은 아무뜻이 없잖아요-0- 그냥 이름만 갖다붙인거라 좀 어색하네요 이름+ 뭔가 의미가 될만한 걸만들어야죠. 그냥 무턱대고 이름+록 이렇게 하니까 좀 어색하네요;;
04/07/03 13:53
수정 아이콘
연준록 대신 최가박당이 어떻습니까?
뜻은 최고로 잘 어울리는 짝패=베스트 파트너라는 뜻으로 또 이름에 최와 박이 있기에 잘 연상된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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