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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12/30 09:41:43 |
Name |
로또리버 |
Subject |
로또리버의 짝사랑 스토리~~ |
겨울이 되고 바에서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는 로또리버...
갑자기 전에 일했던 편의점 사장님께서 저의 업무능력을 높이 평가하셨는지 ㅡㅡ;
예전 시급에서 500원을 더주신다고 하시면서 2달만 알바하라는 유혹에...
편의점 야간 파트타이머 생활을 한지 1주일 하고도 하루...
저와 교대 타임에 있는 여자분이 자꾸 마음속에 자리잡기 시작하네요 ...
처음에는 아무감정없이 인사만 했을뿐인데.. 집에들어와서 꿈나라로 갈라고 하면 자꾸 머리속에서 그여성분이 뛰어다니고있네요..
와~ 이쁘다 라고 할정도의 외모도 아니고 말수도 없고 항상 제가 카운터에서 나올때까지 저멀리서 왔다갔다 하다 제가 옷갈아입으로 갈때 카운터로 들어가는...
그런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 인듯 합니다..
하루는 야간을 하다가 어떤 아가씨...
여기서 제가 말하는 아가씨는 룸이나 단란주점같은 직종에 근무하시는 여성분들을 말하는거에요...워낙 그주변이 유흥가라..
제폰을 덥썩 집어 들더니 대뜸 나이를 묻더니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는겁니다..
손님인데 시러요라고 할수 없기에.. 그냥 웃음으로 넘겼는데..
다음날 제마음속에 있는여자분이랑 1시간 알바하는 시간이 겹쳐 같이 일하면서 쫌친해져야겠다고 마음먹고 이런저런 애기를 하려는 찰나에...
어제 그아가씨등장.. ㅡㅡ;; 오빠 안녕하세요 ~ 몇시에 끝나요 ~ 등등.. 질문세례를 받고..
웃음으로 또넘겼는데 속으로 옆에 같이 알바하는분이 어떻게 생각할까..에 또 아침에 잠못이루고 그아가씨가 원망스러워 지고 있습니다...ㅜ.ㅜ
제마음속 그여자분이 아침에도 일하셔서 저랑 하루에 2번을 보는데..
오늘은 말을 걸어야지 해서.. 아침7시에 교대하는 타임에.. 친구랑 술마시기로해서 기다리는데 밖에서 기다리면 추우니깐 안에서 기다린다는 핑계로 대화를 하려고했는데 ...
그여자분은 원래 말이 없으신건지.. 아니면 제게 관심이 없는건지 ㅜ.ㅜ
결국 오늘도 그냥 인사치례의 말정도로 그녀와의 만남이 끝났네요...
궁금합니다.. 남친이 있는지... 없어야 할텐데.. 하루에 수백번 기도드립니다.. 솔로이기를...
그냥 잡담으로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pgr회원님들이 궁금해 하시면 다음번에 좀더 많은좋은소식을 들고 다시 글을쓰겠습니다...
그럼 전이만 꿈나라로... 오늘하루 다들 좋은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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