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3/28 12:51:30
Name 삭제됨
Subject [LOL] LCS EU 9주차 후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윤주한
15/03/28 12:57
수정 아이콘
{}
바다표범
15/03/28 13:04
수정 아이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5/03/28 12:57
수정 아이콘
SK는 팀 내 불화가 있다는 소식이 있어서.. 섬머때까지 그거 먼저 정리하는게 최우선일듯 싶습니다. 하필 불화설의 핵심이 포기븐이라서 잘못하면 포기븐 나가게 생겼어요 ㅜㅜ

프로겐이 숨쉰채 발견되지 않았다면, MYM은 살아남았을테고 엘레멘츠도 6위 가능성이 존재했을 텐데.. 만약은 없다지만 엘레멘츠 입장서는 그 한판이 정말 아쉽겠네요
바다표범
15/03/28 13:00
수정 아이콘
아 그거 적는다는걸 깜빡했네요. 데일리닷 기사가 다 맞는건 아니지만 포기븐 선수가 성질머리가 있고 매너 안좋던걸로 유명했던 선수라 걱정되긴 합니다.

그 경기는 정말 전설로 남을 경기일거 같습니다. 10 0 8 이라는 프로겐 스코어를 만들어낸 경기로....
루키즈
15/03/28 13:13
수정 아이콘
속칭 천팔스코어... 크크크...
엘레멘츠도 참 탑때문에 애썼죠.
탑이 망한다->정글이 커버->역갱맞거나 봇으로 3인다이브->프로겐 분전->패배
시나리오의 게임이 많이나왔던거같아요.
윅드가 별로라 케빈을 데려왔는데 데려왔더니 케빈이나 윅드나 그게그거..
15/03/28 13:19
수정 아이콘
제이와우 풀리면 무조건 잡아와야합니다. 케미 문제를 생각하기에는 탑이 너무 심해요. 제이와우는 프로겐이 처음부터 고민하던 친구기도 했고요.
바다표범
15/03/28 13:25
수정 아이콘
그렇죠. 어쩄든 탑이 캐리는 못하더라도 터지는 사태는 벌어지면 안되니까요.
바다표범
15/03/28 13:24
수정 아이콘
사실 오래된 lol팬들은 케빈이 윅드보다 못한다는걸 알았기 떄문에 엘리먼츠의 로스터 변경을 다 걱정했죠.
Mephisto
15/03/28 13:38
수정 아이콘
분석이 잘못되셨어요.
윅드나 케빈이나 어떤 탑라이너를 델구와도 지금 엘레멘츠는 탑이 잘한다는 소리를 듣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엘레멘츠전 루틴은 딱 하나에요.
대놓고 탑을 조질거라고 압박하는 상대를 정글러가 전혀 커버하질 못해요.
정글러 동선 자체가 토나오는 수준입니다.
피지컬? 정글러에게 그건 두번째 고려수단이죠.
정글러에게 가장 중요한건 운영의 벨런스를 맞춰줄 두뇌입니다.
정글러가 모든곳에 있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한쪽이 말리면 적어도 다른 한쪽은 찔러줘야죠.
이걸 자꾸 보이는것만 가지고 탑실력탓만 하고 있는게 현 엘레멘츠의 상황이면 엘레멘츠란 팀은 가망성이 없는겁니다.
엘레멘츠는 정글러를 갈아치워야 하는 팀입니다.
Mephisto
15/03/28 13:42
수정 아이콘
오히려 윅드는 후반부에 자신의 성장과 상대의 성장사이의 괴리를 파악못하는 바람에 던지는 플래이가 나오는 단점 빼고는 라인은 유럽 수위급 탑솔러라고 생각합니다.
엘레멘츠는 다프급 정글러만 들어온다면 언제든지 유럽 최강자의 반열에 들어갈만한 팀이라고 봅니다.
라인 벨런스가 정말 최고에요.
문제는 그 벨런스를 정글러가 전혀 못살리고있다는거죠.
루키즈
15/03/28 13:43
수정 아이콘
아무 의미없는 가정이어도 엘레멘츠 탑이 오도암네나 후니여도 그런 전략을 썼을까 싶긴합니다.
대놓고 탑을 조질만한 탑과 그걸 알면서 커버못하는 정글 둘다 문제인걸로...
Mephisto
15/03/28 13:56
수정 아이콘
오도암네나 후니랑은 성향이 다른 탑솔러입니다.
윅드는 올드스타일 탑솔러에요.
우리들이 탑신병자라고 까던 시절의 탑솔러라 홀딩능력보다 상대 탑솔러를 압박하는 능력이 더 뛰어납니다.
그렇다고 스왑상황에서의 홀딩능력이 그렇게 모자라지도 않습니다.
실제로 경기중에 보면 자신은 죽더라도 절대로 CS는 밀리지 않아요.
즉 탑에서 희생되더라도 정글이 탑에 투자된 자원만큼 다른곳에서 뽑아먹는다면 결론적으로 상대라인은 터지지만 자신은 터지지않고 버텨진다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그런데 탑터지면서 지는경기 모두 정글러가 다른라인을 후벼파질 못하더군요.
15/03/28 14:00
수정 아이콘
그 윅드가 룰루로 멘탈 완전 터진 경기도 그렇고, 확실히 다른 곳에서 이득을 보질 못하더군요.
전체적인 오더나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같긴 한데...아무래도 정글러 책임이 제일 크겠죠
Mephisto
15/03/28 14:12
수정 아이콘
심지어 그경기는 그렇게 죽었는데 CS는 윅드가 3뎃 시점까지 더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른쪽 후벼파는데 성공했으면 오히려 경기가 반대로 터지는 상황이 되는 수준이었죠.
좋은 반대 예시로 OMG대 스네이크 전에서 우지가 크리스탈 완전히 터뜨린 상황에서 비스트가 바텀 버리고 바로 미드 후벼파서 역전극 만드는 경기가 생각납니다.
15/03/28 13:44
수정 아이콘
엘리멘츠는 분명히 초반에 할만한 타이밍이 있는데, 판단미스가 여러번 나오면서 그 후 원사이드하게 밀리는거 보고 답이 없다는걸 느꼈습니다.
15/03/28 13:56
수정 아이콘
물론 가장 관심가는건 플레이오프지만 선수이동도 기대되네요.
엘레멘츠는 어떤 식으로든 선수영입이 있을 것 같은데...

호로는 mym 나와도 일자리는 충분히 찾지 않을까 합니다. 전체적으로 꽤나 준수한 편이었다고 생각해서...
바다표범
15/03/28 14:11
수정 아이콘
이번 주도 누누와 그라가스 정글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죠. 개인적으로 이제 그라가스도 다시 나올만 하다고 보는데 한국에서 사용할지 안할지 기대됩니다.
15/03/28 15:01
수정 아이콘
냠냠냠냠냠냠
바르고고운말
15/03/28 15:32
수정 아이콘
유니콘스 오브 러브 팀 뭔가 눈길 간단 말이죠.

플레이오프 꼭 나갔으면 좋겠네요.
바다표범
15/03/28 15:35
수정 아이콘
UOL도 플레이오프 진출입니다. 신선한 시도를 많이 해서 매력적인 팀이긴 한데 경기력 기복이 심한게 단점이네요. 잘될 때는 뉴M5 못할 떄는 뉴겜빗 이라고 크크크크
바르고고운말
15/03/28 15:37
수정 아이콘
lcs 리그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잘 몰라서요 흐흐 신선한 픽이나 아이디어 보면 정말 제가 좋아하는 팀컬러입니다,크크
15/03/28 18:26
수정 아이콘
호로 선수 너무 안타깝지만 다른 좋은 팀으로 가셨음 하네요. 영어를 굉장히 잘하시니 유럽에 자리가 없다면 북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이언츠는 챌린저 시리즈 팀들 상대로 이길수 있을지 장담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상대는 아마도 G2 (자이언츠 서폿 라이들 선수가 소속이었던) 내지는 LLL이 될 것 같은데 양팀다 만만한 팀은 아니고 특히 LLL은 LCS상위급으로 보여지는 오리헨에게 1패를 안겨주기도 한 팀이죠.

포기븐 사태(?)가 흥미롭네요. 경기 끝나고 문제의 대상(?)인 엔레이티드 선수와 포옹을 하는 모습을 보니 해결된 건가? 싶기도 했고요. 탭즈선수도 엘레먼츠 서브로 들어갔고.. 딱히 포기븐선수를 대신할 만한 사람이 없을텐데 이번 스플릿 우승 못하면 나갈것 같기도 하네요.
바다표범
15/03/28 18:47
수정 아이콘
서머 때는 엑스페케의 오리겐을 볼 수 있을거 같더군요. 서머 때 프나틱과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크크
15/03/28 19:48
수정 아이콘
그렇죠 흐흐흐 옐로우스타 선수의 죽음의 (?) 포옹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586 [LOL] LCS NA 9주차 - TSM vs C9 경기 분석 [12] 빠른별4896 15/03/31 4896 8
56579 [LOL] LCS NA 9주차 후기 [12] 삭제됨4880 15/03/30 4880 1
56578 [LOL] 시즌5 스프링 시즌 3월 4주차 정리 [16] 류시프5326 15/03/30 5326 1
56577 {} [235] 삭제됨19501 15/03/30 19501 2
56576 [LOL] 3월 30일 (월) 리그 프리뷰 [5] 류시프3879 15/03/29 3879 0
56574 [LOL] 한국 미드 메타에 변화의 바람이 이는가? [29] 소란10108 15/03/29 10108 0
56573 [LOL] 아무무무뭄뭄뭄뭄무무무무뭄 [20] 뀨뀨7571 15/03/29 7571 2
56572 [LOL] 라일락이 죽는동안 - 나진 대 IM 1세트 [13] 피아니시모8397 15/03/29 8397 2
56570 [LOL] 3월 29일 (일) 리그 프리뷰 [13] 류시프5390 15/03/28 5390 1
56569 [LOL] 롤챔스 2라운드 4주 2일차 경기 감상평 [13] becker7605 15/03/28 7605 2
56568 [LOL] LCS EU 9주차 후기 [24] 삭제됨5460 15/03/28 5460 3
56567 [LOL] 대충 해본 MSI 이후 롤챔스 일정 예상 [4] AirQuick5593 15/03/28 5593 0
56566 [LOL] 3월 28일 (토) 리그 프리뷰 [15] 류시프5288 15/03/28 5288 0
56565 [LOL] SKT, CJ, 진에어의 플레이오프 2위 직행 경우의 수 [21] 피아니시모6791 15/03/27 6791 1
56560 [LOL] 인섹 최인석 선수 다리 골절... [38] Pax14062 15/03/27 14062 0
56559 [LOL] 3월 27일 (금) 리그 프리뷰 [12] 류시프5103 15/03/26 5103 0
56557 [LOL] 무승부 제도 재도입의 필요성, 그 외 기타 이야기 [92] 네오9783 15/03/26 9783 0
56555 [LOL] 갑자기 땡겨서 써보는 남자의 챔프 탑 피오라 공략 [53] kkong9818 15/03/25 9818 0
56551 [LOL] 북미 5.6 패치노트 리뷰입니다. [50] Suncorer9821 15/03/25 9821 1
56539 [LOL] 저번주 LCK 베스트 장면과 아쉬운 장면 [6] 삭제됨6090 15/03/23 6090 1
56537 [LOL] LCS NA 8주차 후기 [33] 삭제됨5967 15/03/23 5967 3
56536 [LOL] 시즌5 스프링 시즌 3월 3주차 정리 [8] 류시프4746 15/03/23 4746 1
56532 [LOL] 3월 23일 (월) 리그 프리뷰 [2] 류시프3606 15/03/22 360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