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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5/02/17 23:53:43 |
Name |
Davi4ever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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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스타2] 2015년 2월 셋째주 WP 랭킹 (15.2.15 기준) - 1,2위 모두 KT! |
2015년 2월 셋째주 WP 랭킹입니다.
이승현의 KT 이적으로 WP 랭킹 1,2위를 모두 KT 롤스터 선수들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승현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 KT가 프로리그 2라운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됩니다.
이승현이 3주 연속 WP 랭킹 1위를 지켰습니다.
통합랭킹 2위 주성욱과의 점수차는 1063점으로 400점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GSL 8강 진출과 함께 점수차가 더 커진 상태고,
양대리그에서 계속 점수 추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2위와의 격차를 어느 정도까지 벌려놓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저그랭킹 1위 역시 10주 연속 이승현입니다. (통합랭킹 1위)
저그랭킹 2위 어윤수(통합랭킹 10위)와의 점수차는 2615.3점으로 300점 이상 벌어졌습니다.
이승현의 점수가 어윤수 점수의 두 배를 넘어섰습니다.
박령우, 이병렬 등의 상승세가 개인리그에서 약간 꺾이면서
WP 랭킹 상위권의 저그 약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어떤 저그가 이승현을 추격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43주 연속 주성욱입니다. (통합랭킹 2위)
프로토스랭킹 2위 김준호(통합랭킹 3위)와의 점수차는 514.3점으로 100점 이상 줄었습니다.
1년 가까이 지켜온 주성욱의 프로토스 1위 자리가 점차 다른 선수들의 추격권 내에 들어오는 모습이네요.
윤영서가 33주 연속 테란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합랭킹 4위)
테란랭킹 2위 조성주(통합랭킹 6위)와의 점수차는 517점으로 200점 이상 줄었습니다.
조성주와 이신형의 상승세가 무서운 상황인만큼 윤영서의 자리도 안정적이진 않습니다.
조성주가 김준호-이동녕(3승)을 물리치고 6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신형은 하재상(4승)에게 승리하며 8위로 2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3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Top 10의 종족비는 테란 4, 프로토스 4, 저그 2입니다.
김대엽은 이병렬(3승)을 꺾고 11위로 2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5위로 1계단 상승하며 Top 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문성원은 박령우(2승)-이신형(2승)에게 승리하며 14위로 1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5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김민철은 전태양(3승)-이승현을 물리치고 15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김유진은 어윤수를 꺾고 16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박령우는 하재상-김유진-이병렬-조성주에게 승리하며 19위로 4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5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Top 20의 종족비는 테란 8, 프로토스 7, 저그 5입니다.
지난주보다 테란 한 명이 줄고 (정우용), 저그 한 명이 늘었습니다. (박령우)
이병렬은 변영봉-정우용을 물리치고 21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전태양은 김민철(3승)-최병현(2승)을 꺾고 25위로 3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1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하재상은 박령우(2승)에게 승리하며 33위로 3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2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Snute는 WCS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36위로 2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9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한지원은 이병렬을 꺾고 44위로 2계단 상승했고,
Jim은 WCS 32강에서 점수를 추가하며 53위로 13계단 상승했습니다.
60위권 밖의 랭킹 변화는 아래와 같습니다.
-TLO, WCS 16강에 진출하며 86위로 17계단 상승.
-Kelazhur, WCS 32강에서 점수 추가하며 88위로 첫 진입.
-Astrea, WCS 32강에서 점수 추가하며 145위로 첫 진입.
p.s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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