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2/05 10:05:00
Name Leeka
Subject [LOL] 뱅기 선수에 대한 잡설
정글러랑 가장 호흡을 맞춰야 되는 라인은 어디일까요.


게임 전체의 운영을 말한다면 서포터

초중반 게임의 흐름을 주도하는건 미드 겠지요.



그리고 그 서포터와 미드는 경기마다 성향이 180도 다른 두 선수가 주기적으로 등판합니다.

페이커 + 울프 / 페이커 + 피카부 / 이지훈 + 울프 / 이지훈 + 피카부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줄타기를 하는 미드라이너와
수비적이고 안정적인, 파밍형으로 가는 미드라이너.

공격적인 라인전과 와딩, 로밍과
수비적인 라인전과 와딩, 운영을 하는 서포터.


탑이나 원딜이 아닌. 정글러랑 가장 호흡을 맞춰야 되는 미드/서포터가 계속 바뀌는건 정글러 본인에게도 정말 힘든일이 아닐까 싶네요.



예전에 CJ가 막눈/갱맘/빠른별을 모두 썼을 때..   다른 라인 선수들도 힘들어 했다는걸(특히 정글) 생각하면..


지금 뱅기의 폼이 막 댄디, 카카오랑 투닥투닥 할때처럼 좋은 폼이라면 미드/서포터가 휙휙 바껴도 본인이 리딩해서 적응을 하겠지만
현재 뱅기선수의 폼으로는 저 선수들과 모두 맞춰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더 악화되는 느낌이랄까.


예를들면 인섹 선수 같은 경우에는 '미드나 서포터가 인섹에' 맞춰서 플레이를 해야 되는 타입의 선수였다면
(본인이 특이한 픽을 하고, 본인이 이니시를 걸어서 판을 만드는)

뱅기 선수는 전성기때부터 선수들에게 본인이 맞춰주는 타입의 선수였는데

전자의 선수라면 스왑을 커버할수 있겠지만 / 후자의 선수에겐 스왑은 더 부담이 되는게 아닐까 싶고
현재 폼이 좋은 상태가 아니라서 타격이 더 크지 않나 싶습니다.


2주~3주뒤에 새 정글러가 로스터에 등록될수 있는게 아니라면. 결국 스프링은 뱅기로 쭉 가야 된다는건데
뱅기선수를 위해서라도 결단을 내려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8팀중에 4팀은 식스맨이 아에 없고, CJ는 식스맨을 안쓰고 있으며.
나머지 2팀은 바텀듀오만 바꾸고 있다는것이 시사하는 바는 있다고 봅니다.


이번 프리시즌까지도 해매던 우주선수가. 바론 앞에서의 슈퍼캐리 이후 자신감을 얻었는지 플레이가 확 좋아진것만 보더라도
뱅기선수에게 가장 필요한것중 하나는 자신감이 아닐까.
나르나 리산드라를 잘 못하는 샤이선수에게 퓨어탱커만 맡겨서 짐을 덜어주고 운영했던 CJ를 보면서 묘한 생각도 들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건이강이별이
15/02/05 10:1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2미드 체제는 이점이 뭔지를 모르겟습니다. 이점이 딱하나 있다면
위협적인 기량의 이지훈을 묶어 놓는것 뿐이죠...
미드,서폿 라인의 선수들은 기량이 훌륭하고 지금 SKT의 약점은 겜알못들과 전문가 다 정글이 문제라고 하는데.
미드, 서폿은 로테이션 돌리고..... 정글은 계속 쭉 가는게 선수와 팀 모두에게 도움이 될까요?..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아요.
팬들분이야 오죽하겟냐는..
양념게장
15/02/05 10:4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에 동의... 이지훈을 그냥 붙들고 있는거 같습니다 ㅜㅜㅜㅜ
Faker Senpai
15/02/05 11:19
수정 아이콘
아마도 중국측에서 페이커선수에게 거액의 스카웃 제의가 왔었고 일단 막긴했지만 언제까지 데리고 있게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이지훈선수도 잡고있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론 미드 서폿은 하나로 고정, 정글이 둘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설명왕
15/02/05 10:18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못하는 선수가 폼도 안좋은데 너무 무거운 짐을 주어주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폼과 클래스가 떨어질수록 롤을 한정지어주는게 중요한 법인데요.

그래도 벵기선수가 경력도 있고 그래서
롤 철저히 한정지어주고 미드랑 서폿이 정글을 많이 도와주면 폼이 어느정도는 돌아올수가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바꿀 수 있는건 지금 북미간 러쉬선수 이하급일 것이라는걸 생각하면
아무리 불만족스러워도 어떻게든 벵기 데리고 해볼 생각을 해야겠죠.
15/02/05 10:19
수정 아이콘
그 옛날 클템해설이 선수시절에 혼자 모든 어그로를 끌고 은퇴한것과 같은 이유일까요?

시청자에게 보이는건 다른 포지션과의 호흡이 아니라 허공을 가르는 깃창, 부적절한 스킬활용, 중요한부분에서 끊어먹히는 정글러 등일 뿐이고

들리는건 해설진의 극딜일뿐이니까요
MoveCrowd
15/02/05 20:31
수정 아이콘
포지션이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스킬 활용이나 끊기지 않는건 기본적인 거니까요.
호흡이고 자시고 그냥 혼자 하는 행동에서 비판 받는거라 일단 그 부분이 해소되야 호흡이고 자시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싶습니다.
15/02/05 10:23
수정 아이콘
저도 자꾸 지는모습보니 팬입장에서 싫긴한데
어쩌면 sk 내부에서 첫바퀴는 그냥 이런식으로 시험해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팬들입장에선 1패가 크게 느껴지지만 리그제이고 한바퀴만 돌고 끝나는것도아니니까요.
스프링 플옵에는 올라갈 성적이고 썸머까지 가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베스트 팀을 찾는 시간이 필요한건 맞다고 봅니다.
그 전에 벵기선수가 무너지지않기를 바랄뿐이죠.
15/02/05 10:27
수정 아이콘
본인자체의 폼도 안좋은데 외적 요건까지 부담스럽게 짐을 얹어주는 형세라 실력보다 경기력이 더 안나오고 경기력이 안나오니 자신감은 떨어지고 자신감이 떨어지니 실력자체도 의문시되게되고. 슬럼프의 순환이죠. 이럴때는 강퀴의 말처럼 '꿀처럼 달콤한' 승리가 필요하지요.
15/02/05 10:29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 말에 공감이 가네요. 벵기가 요즘보면 폼이 많이 죽은 건 맞는 것 같은데. 이게 꼭 피지컬적인 부분이 아니라 팀내에서 제대로된 오더도 잘안되어서 우왕좌왕하는 느낌일랄까요. 팀자체가 뭘해야할지 모르는 것 같아요. 왜 skt에서는 식스맨제도를 고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세계 최고가량의 선수를 로테돌리는 것도 이해할 수 없구요. 이부분이야 말로 그동안 skt가 말하면서 x같이 까였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네요.
Helix Fossil
15/02/05 10:31
수정 아이콘
대회에서 부진함->팀내 입지 약해짐->판단의 주체가 되지못함->비효율적인 동선으로 성장,갱 두마리 토끼를 모두 놓침->못커서 계속 짤림...무한루프....
를 타고 있는건 아닌지... 솔랭 열심히 해서 자신감이라도 확 키우면 괜찮아 질거 같은데 그것도 잘 안돼는거 같구.....
일단 새 친구를 찾는게 좋아 보일거 같아요. 뱅기의 주무기 자르반이 너무나 파훼당해서 당췌 뭘 할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15/02/05 10:43
수정 아이콘
어느 포지션이든 마찬가지겠지만, 1티어챔프를 포기하는 순간 그 팀은 2티어로 떨어질수 밖에 없겠죠
리신을 못했던 어느 정글러처럼요
김정윤
15/02/05 10:38
수정 아이콘
벵기가 폼이 안좋은건 맞는데 sk 전체의 문제를 벵기가 다 욕먹는 느낌이에요
15/02/05 10:38
수정 아이콘
못하고 있는것도 맞지만 잦은 변경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선수 또한 벵기일 수밖에 없죠
SKT 코칭스태프는 뭔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아마추어에서 정글러 찾기도 힘들어서...
양념반자르반
15/02/05 10:41
수정 아이콘
장면 장면에 아쉬운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 아마츄어 정글러 중에 다시 찾기도 쉽지는 않고...
SKT에서 좀 결단을 내려야 할 거 같습니다 2라운드부터는..
15/02/05 10:48
수정 아이콘
벵기 선수 움직임을 보면 고민하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팀 커뮤니케이션 문제인지 자신감 문제인지 좀 안타깝더군요
다레니안
15/02/05 10:56
수정 아이콘
SKS에서 방출당한 호로는 솔로랭크 최상위권이던 정글러입니다. 해외로 떠나기 전까지 상위권을 벗어나본 적이 없죠.
지금 아마추어에서 점수 좀 높다고 뱅기 대신 데려와봐야 옆그레이드는 커녕 다운그레이드가 아니면 다행입니다.
레인오버가 SK에 테스트를 봤던걸로 아는데 왜 잡지 않았는지 참 아쉽네요.

그리고 지금 뱅기는 게임하는 내내 벼랑끝에 몰린 기분일 겁니다.
갱을 가기도 겁나고, 한타 하기도 겁나고, 아니 그냥 정글몹 먹는 것도 겁날거에요. -_-;;
인터넷 어딜가든 자기욕만 가득하고 저라면 정신병 걸릴듯... 롤 게임내에서 고작 4명의 팀원에게 욕먹어도 누구나 정신이 혼미해지는데 커뮤니티 단위로 까인다고 생각하면.... 안타깝네요.
슈퍼플레이를 보여줘서 재평가를 받자니 쓰로잉이 될까봐 겁나고, 그렇다고 안정적으로만 하자니 이기든 지든 까이고, 진퇴양난입니다.
Holy shit !
15/02/05 10:58
수정 아이콘
벵기 선수가 그냥 못하는거 맞습니다.
벵기 선수의 움직임 자체는 아직 시즌3 정글러의 움직임이고 그 사이에 정체되어 있습니다.
더 이상 발전이 없습니다. 본인 스스로 느끼고 바꿀 노력을 해야 하지 본인 자체가 느끼지 못하면 그냥 이 모습 그대로 정체될뿐 발전하질 못할겁니다.
미드라이너가 매 라운드 바뀌어서 힘들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벵기선수는 팀 게임보다 솔랭에서 정점을 찍고 다시 팀 게임을 해야 하는 선수같아 보입니다.
바다표범
15/02/05 11:01
수정 아이콘
전 벵기 선수가 지금 폼이 안좋더라도 좀 더 뻔뻔해져한다고 봅니다. 이대로 간다면 블레이즈 시절 모든 욕 지분을 담당하던 헬리오스처럼 될게 뻔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정글러는 스킬샷이 빗나가거나 판단이 틀리더라도 게임 자체는 본인이 주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skt의 경기를 보면 정글이 주도해서 정글 동선을 짠다기 보다는 라이너들의 콜로 불려다닌다는 느낌입니다.
하심군
15/02/05 11:02
수정 아이콘
저는 좀 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하는 건 아닌가 싶긴 한데...아직까진 로테이션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팀이 skt뿐이고 거기다 팀컬러까지 바뀌는 걸 생각해보면 다른면에선 이팀이 분석될 여지가 좀 더 적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분석될수록 저격당하기 쉬운 이스포츠의 특성도 있고요. 무엇보다 리그제이니 좀 더 느긋하게 즐기는 것이 좋지 않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건 뱀발이지만 시즌5들어서 정글밸런스 너무하다싶은 것도 있더군요. 정글이 주 포지션인 사람으로선 게임하기가 싫을정도던데...
15/02/05 11:08
수정 아이콘
진짜 신기한게 정규시즌엔 이렇게 무력하게 망하는데 프리시즌떈 어떻게 폼이 순식간에 다시 올라왔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이건 벵기가 그냥 못한다기보다 skt 전체 선수들에게 문제가 다있다고 볼수도 있어요.전시즌과는 다르게 탑 미드 원딜 서폿이 다 바뀌었는대 서포터와 미드가 계속 바뀌는 문제랑 폼이 올라오지 않는 문제가 좀 심각한데 이건 팀차원에서 더 쓸려면 뱅기에게 한정적인 부분만 확실한 롤을 잡아주고 게임을 해야되요.. 이것저것하면서 불려다니면 폼하락의 끝을 볼수 있습니다. 메인오더도 없는것같고 부산한느낌만 드는 skt 네요.만약 여기서 들쭉날쭉할수도 있는 마린과 뱅과 울프 폼마저 약간만 쳐진다면 중위권 유지가 좀 힘들어질것 같네요.벵기 선수가 폼하락도 왔는데 주위 환경마저 너무 많이 바뀌는데 이게 한경기때마다 바뀌는걸 라이너에게 이리저리 불려다닌다고 생각하면 정글러의 주도권마저 잃고 게임하는거라.. 헬리오스가 떠오르네요..
Mephisto
15/02/05 11:12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보면서 댓글 달기도 했지만....
팀웍,호흡이라는 측면을 SKT의 코칭스탭이 너무 우습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벵기선수 어제 경기 모습 보면서 느낀건데.....
완전히 망가졌어요.
자신이 뭘해야하는지 판단자체를 못하는 상태입니다.
특히 순간 센스가 필요한 장면에서 아예 공황상태로 빠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문제는 원래 이런 모습을 보여주던 선수가 아니라는거죠.
그건 연습 부족 혹은 개인 기량이 떨어진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롤,도타를 위시한 AOS 혹은 도타라이크 라는 장르에서 팀원간의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보여주는 상황인거죠.
특히나 페이커라는 불세출의 미드라이너가 있는 팀에서 그게 더 큰 문제로 다가오는겁니다.
벵기가 다른팀 정글러였으면 이런 문제는 그렇게까지 크게 다가오지 않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미드가 페이커와 이지훈입니다. 둘다 각기 다른 타입의 미드라이너로 정점을 찍고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구요.
동선자체가 틀리고 갱킹 타이밍이 틀리고 다이브각의 판단도 틀립니다. 자신이 이니시를 걸때 같은 챔프에 같은 위치에 있더라도 페이커랑 이지훈은 그 대응 자체가 틀려집니다.
롤이 한타할때 퍼즈걸고 서로 작전타임하고 들어갈까요?
0.1초라도 빨리 상황판단 끝마치고 자신이 해야할 플래이를 결정하고 타이밍을 결정해야합니다.
특히나 정글러라는 특성상 이니시에이팅에 포커싱이 잡혀있는 포지션이면 더 말할 나위도 없죠.
나를 믿고 자신의 팀원을 믿고 순간적으로 뛰어들어야하는 벵기선수인데 그 감각을 망가뜨렸으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인거죠.
미드,정글로 페이커와 같은 시간을 달리던 선수가 이지훈 선수의 시간에도 맞춰서 달리다 보니 두 시간 사이에 미아가 된겁니다.
행복한인생
15/02/05 11:53
수정 아이콘
투미드 탓할게 전혀 없는게 시즌 4 스프링 이후로 페이커 한 명이랑 뛰면서도 원래 저랬어요.
쏘린이나 몬테가 벵기를 그때부터 얼마나 극딜했는지 생각하면 문제가 시작된 시점이 보일텐데
사람들이 벵기는 원래 잘해왔는데 투미드때문에 갑자기 망가진것처럼 착각하는 경향이 심한것 같네요
15/02/05 11:21
수정 아이콘
미드 서폿 로테는 정말 정글러 입장에선 최악의 경우가 아닌 싶어요. 헬리오스는 빠갱막 시절 미드 하나만 바뀌는 것도 굉장히 힘들었다고 했는데 뱅기 선수는 미드 뿐 아니라 서폿까지 바뀌니 정말 적응하기 힘들꺼 같습니다. 어쩌면 서폿이 바뀌는게 정글러 입장에선 더 힘들거 같고요.
본인의 폼이 안 좋은것도 사실이지만, 이렇게 폼이 떨어지게 된 원인에 미드 서폿 로테가 아무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말할 순 없을꺼 같습니다.
CJ 빠갱막 시절을 봤던 팬인지라.. 뱅기 선수 지금 입장이 참 안타깝습니다. 분명히 더 잘할 수 있는 선수인데 SK 모든 비난을 혼자 받고있는거 같고 그로인해 슬럼프 빠져나오기도 더 힘들꺼 같아요.
타 사이트 글에선 솔랭도 안돌린다 연습도 안하는 거냐.. 머 이렇게 욕하는 글도 봤는데.. 프로게이머가 팀원들 솔랭 돌릴때 혼자 연습안하고 노는게 말이나 되나 싶습니다. 그런 글 보니 뱅기 선수가 더 안타까워지더군요
15/02/05 11:22
수정 아이콘
SKT도 완전 딜레마에 빠진 상황이라고 봅니다. 미드 둘 중 하나를 놓아준다면 결국 이지훈인데,
이 선수가 다른팀 들어가서 미드에 버티고 있다고 생각하면 진짜 무섭거든요. 당장 삼성 미드가 이지훈이기만 해도 전력은 확 달라집니다
해외 진출을 희망했다면 차라리 나았겠지만 남아있는걸 보면 이지훈 선수도 딱히 해외 생각이 없는것 같고...
그래서 붙잡고 있으면서, 불만의 여지를 없애려 번갈아 내보내는데 팀은 점점 삐걱대고 있는게 확연해지니...
무라딘
15/02/05 11:26
수정 아이콘
팬들의 비난을 받으며억지로 미드로테이션쓰는 모양새가 억지로 3미드 쓰던 프로스트와 겹쳐보이네요.
사티레브
15/02/05 11:42
수정 아이콘
조합문제말고도 기본 플레이 자체가 의아한 경우가 어제 그 삼성과도 하는데 많았기도하고
상대 정글의 동선이나 위치파악도 콜이 안되는건지 시야가 엄청좁아진건지 답답한 경우가 많은듯 하네요

시대의 정글챔이 선수에게 오히려 웃어주는데도요
15/02/05 11:51
수정 아이콘
프리시즌에는 정말 잘했는데 왜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또 폼이 내려간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챔프가 달라진 것도 아닌데.
행복한인생
15/02/05 11:52
수정 아이콘
어차피 투미드 안쓸때도 시즌 4 스프링 이후로 계속 못했던 선수인데 투미드 때문에 벵기가 더욱 부진하다는건 핑계일뿐이죠.
프리시즌때 벵기 잠깐 반등했을때도 어차피 투미드 체제였어요. 그 로테이션 정책이 팀 부진의 원인중 하나가 될 수는 있어도
벵기 부진의 핑계가 될 수는 없습니다. 프리시즌이야 모두가 팀 정비 단계라 제대로 된 팀 연습도 하지 못했던 팀이 많다보니
그 와중에 팀별로 정확한 기량이 나오질 않았던거죠. 비단 skt만이 아니라 cj, ge, 삼성 등등 거의 대부분 팀들이 프리시즌과 정규시즌이
다르다는 걸 보여주고 있으니 딱히 skt가 특별한 케이스인것도 아닙니다. 솔랭 점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게 김정균 코치의 지론이었던걸로
아는데 그에 비추어 보면 벵기 선수는 어느 순간부터 프로 최하 수준의 메카닉을 갖춘 선수였었죠. 결국 그 솔랭 점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의
대표적인 사례가 벵기였을 뿐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본인 팀 선수가
시글드
15/02/05 12:23
수정 아이콘
벵기선수 솔랭점수가 어느정도죠?
행복한인생
15/02/05 12:27
수정 아이콘
시즌 4 중반 이후 마스터와 챌린저 하위권을 왔다 갔다 했습니다. 현재 본캐는 플래1이고 부캐는 잘 모르겠네요
브라운
15/02/05 12:3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그 전에 이미 무너졌었고..
최근에 페이커가 미즈리얼 몇번 쓰고 있는데, 미즈리얼 쓰는 이상 이지훈이랑 스타일 차가 날 이유도 없죠.
그냥 파밍하면서 크면 되는 챔프인데.. 어제 경기만해도 모르가나 상대로 페이커는 어차피 혼자 파밍할 각이었으니 미드는 케어가 상대적으로 덜 필요했고, 탑이나 봇이나 한 곳 확실히 케어해주고 용타임 땐 바텀 근처에 있는 게 맞는데 한타임씩 다 늦으면서 어그러졌죠.
벵기 개인이 한타에서 판단을 예전만큼 못하고 있는 것도 맞고, 스크가 팀적으로 문제 있는 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지르
15/02/05 12:16
수정 아이콘
시즌4땐 sk가 라인전을 압도하지 못해서 못했고 시즌5는 미드서폿이 계속 바뀌어서 못하고...

전 skt 2 팀 창단시절부터 팬이라 원년멤버들에대한 애정도 많은 편이기도 하고 작년 스프링 섬머때 벵기가 아무리 못해도 적응하겠지 적응만 다되면 언제든 날아오르겠지 라고 꾹 참았지만 이제 이번 스프링이 끝나면 그것도 1년이 넘습니다

못한기간이 잘한기간보다 길어지게되는거죠

못하는걸 못한다고하면 냄비취급당하기도 일쑤고.. 팬들도 벵기선수만큼 속썩고있다는점을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못하는선수였으면 기대도안할텐데..
kongkaka
15/02/05 12:17
수정 아이콘
애초에 skt가 이지훈에게 로테이션 돌려서 출전기회를 보장해줄테니 다른팀에 가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계약연장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매판 공평하게 출전기회 주라고 만들어놓은 식스맨 재도가 아닐텐데요..
브라운
15/02/05 12:35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했습니다.
이지훈이건 페이커건 계약 조건에 하루 한경기 출전이 써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요..
태엽감는새
15/02/05 12:27
수정 아이콘
페이커선수가 있는팀만 2미드를 쓴다는게 아이러니한것 같아요..이지훈선수가 잘하긴 하지만..
Fanatic[Jin]
15/02/05 12:30
수정 아이콘
극도로 다른성향의 미드라이너를 2명 가지고 있다는건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팀을 운영하려면...픽밴과 조합을 미드라이너에 맞춰서 짜야하는데...

최근 진에어에 질때 skt의 미드픽을 보면...이지훈이 카사딘. 페이커가 제라스.

음??음...??

두명이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저는요.
브라운
15/02/05 12:35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아슬아슬한 딜교를 많이 하는 편이긴하지만
그건 르블이나 아리 같은 챔프일 때 이야기니까요.
어제 경기에서 이즈리얼 잡고 딜교보다 파밍 중심으로 운영했죠. 실제 모르가나 상대론 그게 주효했고..
팀 전체가 정신을 못차리는 느낌?이 분명히 들어요.
브라운
15/02/05 12:41
수정 아이콘
페이커 이지훈 둘 다 지금 슬럼프도 아닌 것 같고, 자기 기량 혹은 그 이상 해줄 수 있고 그런 상황인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둘을 바꾸면서 등판시키는 건 두 미드에게도 별로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벵기 선수의 문제점은 그냥 전부터 나오던 게 반복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4 넘어오면서 라인전이 밀릴 때 정글이 무언가 해줄 수 있느냐에서 해답 제시 못했고..
프리시즌에는 그 라인전이 엄청나게 강해졌었죠. 각성한 뱅에, 시즌 3의 재림인가 싶은 페이커에, 잠수함 버린 마린까지..
나머지 팀들이 정비완료되면서 본리그에 강해지니 그 라인전이 최소 대등 혹은 불리해지니까 그냥 전으로 돌아간 거라고 봅니다.

라이너가 잘하면 정글은 정말 버스타기 좋은 포지션입니다. 갱킹을 설계하기도 오브젝트 운영권도 그냥 가져갈 수 있죠.
그런 점에서 팀 라이너들이 다 잘할 때 정글의 역량을 평가하는 건 애매하다고 봐요.
지금의 시점이 가장 벵기 선수의 역량을 잘 볼 수 있는 시점이라고 보는데..
챔피언스 8명의 메인 정글러 중에는 하위권이라고 봅니다.
15/02/05 13:02
수정 아이콘
2미드의 장점이 뭔가가 의문이긴 합니다. 성장형은 이지훈이 하고 암살자를 페이커가 한다 한들 픽밴 후에 선수 교체가 가능한 것도 아니고 이지훈 앉아 있으면 나올 챔프가 뻔한대다 그게 도대체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 참 궁금하긴 합니다.
아니면 세대 교체를 노리고 있어 기술 전수 차원도 아닌거 같고..
식스맨 체제라는게 현 구조에서는 그다지 쓸모가 있는 전략은 아닌거 같습니다.
말씀들 하신대로 호흡만 맞추느라 연습시간만 더 늘어나는게 아닌가 싶은...
쿼터파운더치즈
15/02/05 13:02
수정 아이콘
미드 둘 돌리는건 크게 상관없는듯 이번시즌부터 그런게 아니고 작년시즌에도 그랬는걸요
팀의 성적이 예전처럼 안나오고, 본인도 안그랬는데 상대정글에 말리기 시작하니까 자신감은 떨어지고, 인터넷창만키면 온통 벵기은퇴해라 벵기나가라 자기 욕만 가득하니 악순환이 반복되는거라 봅니다 본인이 어떻게든 이겨내고 버텨보려고 하긴하는거같은데 뭐 실력때문인지 멘탈때문인지는 몰라도 잘안되서 헤메고 있는중인거같구요
아이언
15/02/05 13:03
수정 아이콘
투미드때매 뱅기가 부진한거 아닙니다. 뱅기는 지금 자신감도 그렇고 플레이 자체가 안좋죠. 그건 그거고 투미드는 무조건 안 좋습니다..
투미드해서 sk 전력분석이 어려워지는건 말도안되는 소리고 성향차이가 있어봤자 미드는 미드고 상대입장에선 누가나오던 머리아프지도 않아요.
근데 둘다 번갈아 쓰는건 두 선수다 경기감이나 내가 왜 전부 다 못나가는거지..? 하는 마음속 의구심 결국은 하락하는 길입니다..
스타트
15/02/05 13:05
수정 아이콘
외적 요소도 있고 팀 오더 자체도 문제지만 벵기 못하는건 맞습니다. 다른 요소들이랑 본인 정글 동선 이상한거랑은 별개죠. 지금 어떤 정글도 벵기처럼 부쉬에서 우왕좌왕하는 정글 없죠.
제이슨므라즈
15/02/05 13:09
수정 아이콘
그냥 벵기가못하죠
프리시즌 페이커1인체제에서도 못햇고
헬리오스이야기는... 갱막별과 이지커가 아에 다른데요...이지커에 너무 미안하죠;;;;;;;
사실 잘놈잘인건 로얄이 롤드컵에서 여실히 보여줬고 개인기량으로 메울수없는 부족한 2%를 메워내는 삼화같은팀도 있지만
반대로말하면 개인기량이 안되면 커뮤니케이션이고 나발이고없다고봐요. 문젠 대체자가없자는거죠...
15/02/05 13:09
수정 아이콘
투미드는 전략,전술용도라기보단 우리가 모르는 내부사정때문에 돌리는거겠죠.
15/02/05 13:11
수정 아이콘
로테이션 탓, 코칭스탭 탓 할게 아닌거 같습니다. SKK 롤드컵 우승 이후 뱅기는 항상 못했고 그나마 좀 하면 평타치는 수준이었습니다. 오히려 프리시즌 반짝했던게 플루크 시즌이었죠. 사실 예전부터 뱅기가 뭘 잘하는건지 SKK 잘 나가던 시절에도 이해가 안갔습니다. 솔직히 라이너가 13년도 임팩트, 페이커, 피글렛, 푸만두면 제가 정글해도 룰루랄라 버스타면서 유람 다녔을 겁니다. 현재 마린, 페이커/이지훈, 뱅, 울프/피카부도 어떤 팀에도 꿀리지 않는 강력한 라인전을 보유했습니다. 언제나 스크는 라인전에서 약했던 적이 없습니다. 저는 뱅기가 금수저 문 슈퍼꿀빨러라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꿀도 못 빨 정도로 더 못해진거구요. 한 세판만 스크말고 어디 밑바닥 팀, 2부리그의 아나키나 위너스에 갖다놓으면 눈에 확 띌겁니다.
Holy shit !
15/02/05 13:40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SKT 전성기였던 3시즌때도 솔랭에서 저 선수 만나면 저게 무슨 프로야? 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전혀 변한게 없습니다.
위에도 댓글 적었지만 솔랭에서 정점을 찍고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SKT가 상위권 진입은 어렵다고 봅니다.

마린선수 같은경우는 대회에서 이상할만큼 던지는 플레이도 보여주고 안좋은 모습을 보여줘도 항상 솔랭에서 최정점에 있었습니다.
지금은 SKT가 이기는 게임에는 마린선수의 슈퍼케리가 있습니다. 솔직히 페이커빨에 가려서 MVP를 많이 못받았지만 거의 대부분 경기를 보면 탑에서 케리하는 모습이 나올정도로 솔랭에서 정점찍는 선수들은 결국 대회에서 빛을 발하게 되있거든요.

지금은 북미에 갔던 피글렛 선수도 결국 한국솔랭에서 혼자 자력으로 상위권 못가는 실력이였고 북미TL팀 가서도 특출난 모습을 못보여줬죠.
오히려 피글렛 오기전 서브보다 더 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구요.

결국 아무리 팀게임 팀게임 강조해도 중요한건 개인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회에서 하는 게임이 한 라인에 서서 포킹하는 칼바람도 아니고, 라인개념이 없는 도미니언도 아니고 버젓이 라인이 있는 이상 개개인의 능력차이가 존재할것이고 이게 심하게 되면 팀워크가 아무리 좋아도 쓸모 없습니다.
아이언
15/02/05 14:13
수정 아이콘
동감.. 솔랭 잘하는 애는 결국 빛봐요.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타트
15/02/05 17: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한 가지 더 마음에 안드는 것이, 다른 잘하는 선수들은 솔랭에서도 자기 라인만 주구장창 파는데, 벵기는 시즌3, 4 전부 다른 라인도 너무 많이 가요. 허구한날 쓰레쉬만하고 있고.. CJ 보면 솔랭에서 무조건 자기 라인만 가고 그게 결국 지금 빛을 보는데 벵기는 심지어 기량도 떨어지는데 솔랭에서 5할 넘게 다른 라인 가고 있죠..
15/02/05 14:18
수정 아이콘
뱅기는 시작부터 캐리형 정글러가 아니라 커버형 정글러였고 아마추어때도 무난 무난한 스타일의 정글러였습니다.
뱅기는 제가 볼때는 실력적으로 별로 달라진게 없어요. 원래 전성기때도 특별한거 없는 정글러였고 지금도 마찬가지 일뿐입니다.
단지 예전에는 라인전에서 알아서 발라주니까 편하게 커버하면서 무리 안하고 받아먹으면 된거였고 지금은 라인전을 그렇게 못이기니까
뭔가를 만들려는데 애초부터 실력이 그정도는 못되는거구요. 솔랭 하면서 정글 잡아 보시면 알겠지만, 전라인 라이너들이 상대 솔킬따고
압도해주면 정글러는 그냥 사냥하고 라이너 집갈때 라인이나 주어먹으면서 성장하면서 버스타는게 최고입니다. 굳이 내가 뭔가를
만들 필요가 없어요. 괜히 만들려다가 버스 전복될 확율 만드느니 그냥 안전벨트 꽉메고 와드로 시야 먹어주면서 역갱 커버만 처주면 됩니다.
그냥 뱅기는 원래부터 이런 정글러였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폼이 딱히 떨어진것도 없습니다. 좀 더 확실히 말해 보자면 꾸준히 잘하다가
요즘들어 못하는게 아니라 꾸준히 못하면서 가끔 잘하는 정글러였습니다. skt롤드컵 우승때 라이너 기량이면 왠만한 프로딱지의
정글러라면 다 우승했을겁니다.
wing tree
15/02/05 14:22
수정 아이콘
2미드든 뭐든간에 그냥 뱅기가 못합니다
코칭 스태프던 뱅기던 결단을 내려할거같은데 이대로 계속 끌고가면 결과가 뻔하겠죠

그리고 1군급 전력으로 쭉 나가는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예비 멤버가 있을지라도요
대체 멤버를 활용해서 이득을 보는것보다 잃는게 훨씬 많습니다
이번 시즌 정글러나 교체 멤버에 관해서나 코칭 스태프의 능력도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15/02/05 14:33
수정 아이콘
시즌4때부터 줄곧 지적당하는걸로봐선 미드서폿의 로테이션문제는 아니에요.
못해진지(?) 꽤 오래됐죠...
15/02/05 14:43
수정 아이콘
요즘 SKT의 모든 탱킹을 뱅기선수 혼자 받는 느낌이네요
아프리카로 오랜만에 롤챔코 보는데 식겁했습니다.. 채팅창의 내용의 반 이상이 뱅기선수 까는 이야기뿐..
일부 까기만 좋아하는 네티즌들이 과거 권지민 선수도 극딜해서 반은퇴까지 몰아세웠던거 기억 못하나 봅니다.. 무서워요 참

그나저나 내부적인 사정상 로테이션을 돌리는 건 안타깝네요.
사실 굳어진 EU메타, 단 하나뿐인 맵 등등 이러한 제약이 있는한
로테이션의 장점을 찾기란 쉽지 않을겁니다. 선수 한 명이 급격하게 폼이 떨어지는것도 아닌 상황이니까요
자곡동
15/02/05 14:45
수정 아이콘
이제 퇴물 정글 계보는 뱅기의 차례네요: 클템 - 헬리오스 - 뱅기
앞으로 이걸로 2015년 여름까지 내내 물고 뜯을텐데 뱅기 선수 맨탈관리 팀에서 잘해야 될듯합니다.
뱅기선수가 이 논쟁을 뚫으려면 우승 급의 성적을 내거나 한국을 뜨거나 은퇴를 하거나 이 경우 뿐입니다.
모두 바꾸기 명령으로 이 논쟁의 뱅기를 헬리오스로 바꾸면 작년에 클템으로 바꾸면 재작년에 쓰여진 글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닙니다
사티레브
15/02/05 15:19
수정 아이콘
이 논쟁을 뚫으려면 잘하면 되는거 같은데요
팀 운영차원의 무기력한 활약 말고도 한타 열리기전 우왕좌왕하다 순삭당하는 정글러니까요
15/02/05 15:45
수정 아이콘
클템하고는 상황이 좀 많이 다르고 블레이즈 잘나가던 시절의 헬리오스하고는 유사할수도 있겠죠. 전 헬리오스도 12 스프링 이후에 딱히 잘한단 느낌을 받은적이 없네요. 오히려 클템이 훨씬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지방.우유
15/02/05 16:33
수정 아이콘
1.뱅기가 못하는 건 맞다
2.SKT의 잦은 인원 변경은 비효율 적인 것 같다 (2미드-2서폿)
3. 안 그래도 폼 떨어진 선수에게 2번은 짐만 된다
4. 가뜩이나 힘든데 자신감만 떨어뜨린다
5. 프리시즌이 플루크였다
6. SKT의 운영이 전반적으로 날이 무뎌졌다
7. 새로운 정글러 영입 (키우기)는 당연한것같다
8. 하지만 아마추어에도 인재가 없다...
15/02/05 16:48
수정 아이콘
솔큐에서 스카웃아이디쓰는 스크연습생이 정글러면 대비 그래도 하고있다 싶을텐데 그걸 모르겠네요. 솔랭에선 최상위권 챌린저던데요.
15/02/05 17:04
수정 아이콘
socut 선수는 미드라이너 입니다.
MoveCrowd
15/02/05 20:44
수정 아이콘
벵기의 실력과 별개로 지금 SKT의 팀으로써 전략이 별로인건 사실입니다.
저항공성기
15/02/06 10:20
수정 아이콘
현재 SKT는 정글만큼이나 바텀이 영 아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241 [LOL] 2월 9일 (월) 리그 프리뷰 [2] 류시프3969 15/02/08 3969 3
56239 [LOL] [핵스압] 로코도코 이야기 1편 [78] Lustboy55267 15/02/08 55267 59
56238 [LOL] 북미 현 첼린저가 베이가 서폿을 소개합니다. [3] 주빗7790 15/02/08 7790 0
56236 [LOL] GE. 1라운드 1위 확정! [46] Leeka8175 15/02/08 8175 2
56235 [LOL] 무려 5수 끝에 승급에 성공했습니다. [13] 영혼4963 15/02/08 4963 2
56230 [LOL] 2월 8일 (일) 리그 프리뷰 [4] 류시프3935 15/02/07 3935 2
56228 [LOL] [영상스압] LPL 오프닝에서 발견한 익숙한 흔적들 [29] 메리프9225 15/02/07 9225 0
56225 [LOL] 2월 7일 (토) 리그 프리뷰 [15] 류시프5342 15/02/06 5342 5
56218 [LOL] 2월 6일 (금) 리그 프리뷰 [21] 류시프5698 15/02/05 5698 1
56215 [LOL] SKT 뱅기 선수를 위한 약간의 변(辨) [104] 삭제됨10544 15/02/05 10544 1
56213 [LOL] 뱅기 선수에 대한 잡설 [60] Leeka10751 15/02/05 10751 3
56211 [LOL] 삼성 vs SKT 리뷰 - SKT는 과연 미드캐리팀인가 [27] 삭제됨7458 15/02/04 7458 2
56210 [LOL] 아마추어가 아닌 세미프로의 경기력! 설명충 등판 [34] 빛돌v9103 15/02/04 9103 6
56209 [LOL] 다시 돌아온 파워랭킹 2주차 [20] Leeka6350 15/02/04 6350 0
56206 [LOL] 모든팀이 5경기를 펼친, 현 롤챔스 잡담. [28] Leeka7926 15/02/04 7926 0
56205 [LOL] 역시 너프후엔 신스킨이죠!! [28] 삭제됨7588 15/02/04 7588 0
56204 [LOL] GE 타이거즈의 활약이 반가운 이유 [24] becker7105 15/02/04 7105 12
56202 [LOL] 2월 4일 (수) 리그 프리뷰 [23] 류시프4537 15/02/03 4537 1
56201 [LOL] KT vs GE 1경기 결정적인 순간 [7] 삭제됨5646 15/02/03 5646 1
56199 [LOL] 16분에 용3스텍 정글 쉬바나 공략! [57] papaGom11116 15/02/03 11116 2
56196 [LOL] 레이디스 배틀 윈터시즌이 끝났습니다(잡설) [24] 눈뜬세르피코14065 15/02/02 14065 1
56191 [LOL] 2월 2일 (월) 리그 프리뷰 [7] 류시프6103 15/02/01 6103 5
56189 [LOL] 다이아 승격했습니다+원딜 이야기 및 잡담. [27] 원딜절대자9002 15/02/01 900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