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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30 01:13:10
Name 白い死神
Subject 라이벌과 협력자..?!
저 밑에 두 메이저대회의 챔피언간의 통합챔피언전얘길 보고
온게임넷과 엠비씨게임의 관계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볼까 합니다.
두 방송사는 누가 먼저고 누가 후발주자를 떠나서
현재는 케이블TV에 양립하는 게임방송사이지요
(현실적으로 겜티비는 두 방송사를 따라오지 못하므로 논외로 하겠습니다)
경쟁하는 두 방송사는 서로 협력하며 발전할수는 없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서로 경쟁하면서도 발전을 하고
실제로 저 두 방송사가 발전해 온모습은 그러합니다만
협력하게 된다면 더욱더 큰 효과가 나올거라고 생각하는건 저 뿐일까요?
실제로 OSL과 MSL의 두 챔피언이 같은 시기 최강이 누구인가를 가린다..
얼마나 재밌습니까.
생각만 해도 저는 피가 끓는군요.
저런날이 하루라도 빨리 다가오기 위해서 작은 제안을 하나 하자면
서로가 서로를 인정했으면.
다른게 아니라 해설진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다른 리그에서의 성적을 그냥 '타방송사 대회' 또는 '타대회' 라고만 지칭을 하십니다
'타대회' 라는 말을 들으면
저는 서로가 너무 견제하는게 아닌가 란 생각을 자꾸 하게 됩니다
그것을 좀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온게임넷에서는 '엠비씨게임의 무슨대회에서 누구를 이겼다'
엠비씨게임에서는 '온게임넷의 무슨대회에서 누구를 이겼다'
라는 식으로요
이미 기반은 다 다져놓았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데 구지
지칭어를 모호하게 하면서까지 말씀하실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PL에서는 선수들 소개해주실때 '온게임넷' 이라고 정확히 말씀해주시더군요
전 그게 너무 좋더라구요.
앞으로는 다른 리그 해설에서도 그런말 들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아마도 통합챔피언쉽이 좀더 빨리 열릴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재주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쓰다가 중간에 다른일을 하고 다시 쓰는 바람에 글이 산만하고 두서없이 되버린거같네요.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다음번엔 좀더 좋은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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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30 01:24
수정 아이콘
오늘 마이너리그 시간에도 해설자분들이 itv라고 정확히 언급하시더군요..
물론 엠비씨게임에서 itv를 경쟁자로 여기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요^^
그리고 통합챔피언쉽은 양대리그 스폰서가 같지 않은 이상은 행해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브라운신부
03/12/30 01:27
수정 아이콘
이젠 "타방송사 대회에서" 라는 말은 사라졌으면 합니다. 서로 합의하에 온겜.겜비시를 확실히 언급해주었으면 하는 ...[사실 저 타방송사..타방송사 듣다보면 시청자 우롱하는 것으로밖에 안들립니다.]
白い死神
03/12/30 01:31
수정 아이콘
통합챔피언쉽은 하루만에 끝나는 이벤트성방송으로 하면 굳이 스폰서가 필요없으리라고 방금전까지 생각핬습니다만...생각해보니 상금이 없을경우에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까가 의문이 되네요. 그렇다고 방송사에서 상금을 줄수는 없을테고...완전한 명예를 위한 싸움..확실한건 시청률은 확실히 보장된다는거겠죠..
The Pure
03/12/30 01:54
수정 아이콘
통합챔피언쉽이 열릴때 입장료를 받는것도 한 방법이 아닐런지..;
TAIJI[replay]
03/12/30 01:55
수정 아이콘
임성춘해설위원의 입담으로 그벽을 녹여버렸으면... 오늘 정말 재미있었습니다.(오버해서 웃겨서 배꼽이 빠질뻔...) ^^
03/12/30 02:49
수정 아이콘
MBC워크래프트 리그에서는 장재영 해설이 "온게임넷"이라는 이름을 거침없이 부르는걸 보면 스타크래프트에서도 쉬쉬하는 분위기가 이제는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워크래프트에서만 화기애애하면 낭패겠지만...
이슬쏘주
03/12/30 03:27
수정 아이콘
타대회,타리그라 함은 분명 다른 한쪽만이 떠오르는데 말이죠.
온겜넷과 엠겜을 정확히 언급해주셨음 해요.
선풍기저그
03/12/30 08: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MBC쪽에서는 온겜넷이라고 정확한 언급은 아니지만..
듀얼토너먼트. 챌린지리그라고 한적은 들었습니다.
하지만 온겜넷쪽에선 예전엔 타방송이라고 하더니 요즘와선 그냥 온겜넷이외의 대회..라고만하죠 .
서로가서로를 인정해주고 지나치게 의식하지 말아줬으면,..
하루나
03/12/30 08:51
수정 아이콘
이승원해설은 정확하게 짚어서 이야기를 하는편이더군요. 저번엔 '기요틴'(패러독스였나?? 가물가물..;;)이라는 맵까지 말씀하시길래 허걱;;했다는.. 그렇지만 왠지 좋더군요. 그냥 왠만한 스타팬이라면 어느대회, 어느 맵인지 다들 아는데 쉬쉬하는건 저도 좀..
농사꾼 질럿
03/12/30 09:27
수정 아이콘
화요일에 방송이 겹치는 문제 때문에 밝히지 않는 것일 듯..(팀 리그, 챌린지 리그)
못다한이야기
03/12/30 10:0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그것이 꼭 견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로를 인정하지 않았다면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았겠죠. 실제로 예전 겜비씨 시절엔 서로간에 대한 언급조차 잘 하지 않았죠. 방송하는 입장에서 가장 무난한 용어 선정을 하신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제는 좀 바뀌어도 되지 않나 싶긴 하네요. 그리고 실제로도 그런 조짐이 조금씩 보이고 있고 말이죠~. 다만 스타리그가 개인전 위주라는 점, 방송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는 점, 스폰서에 따라 독립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밖에 없는 점 등을 생각하면 통합 챔피언십은 쉽지 않을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프리미어리그같은 형태의 통합리그를 좀 더 보완하는 정도면 좋을 것 같습니다.
희상이아빠
03/12/30 10:27
수정 아이콘
공중파들도 서로를 언급할때는 타 방송사 또는 다른 프로그램 등으로 지칭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파이를 키운다는 의미에서는 분명 협력자일수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동일한 모집단을 상대로 한 경쟁사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한 회사처럼 할 순 없겠지요. 좀더 방송사간 경쟁이 첨예화될수록, 관계자들의 수준이 좀더 전문화될수록 타방송사를 정확히 지칭하는 것은 오히려 보기 어려워지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다만, 양대 통합 리그는 흥행성 면에서 대단히 주목되는건 사실이네요.
03/12/30 13:06
수정 아이콘
그러면 엄재경님이 꽤 바빠지시겠네요-_-;
OSL 결과도 MSL 결과 챌린지, 듀얼, 마이너...전적 챙기실게 너무 많아져서 싫어하실거 같네요 ^^;
Altair~★
03/12/30 16:35
수정 아이콘
JEOK 님 / 그건 Altair~★의 기록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한창수
03/12/30 22:37
수정 아이콘
공중파 에서도 SBS에서는 MBC프로그램을 타 방송 사라고 합니다

타 대회 타 대회 하는건 어느정도 인정해도 좋을듯... 좀..거리감있어보인다는 이야기 는 안어울리는듯
Lunnette
03/12/31 00:15
수정 아이콘
Altair~★님 꼬리말에 올인^^! 세계 최고 스타크래프트 전적 분석가이신 Altair~★님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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