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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6/27 23:16:47
Name Grateful Days~
Subject [잡담] 요즘의 NBA..

상어가 어디로 갈지.(이미 코비만 남기고 잭슨과 상어는 보내기로 했으니깐.) T-MAC은 떠날지. 이것저것 정말 관심이 높은 요즘인데요.

슬슬 상어잡이에 열을 올리기 시작한 댈러스와.. ^^

많은 루머들이 들끓고 있는 요즘입니다.

일단 합의 된것들.

[휴스턴] 프랜시스 모블리 콤비-_-;; 게다가 카토
[올랜도] T-Mac

구단끼리는 합의 된상태고 프랜시스가 올랜도는 가기싫다고 그러는거 같은데 달래서
거의 성사된걸루 압니다.

까놓고 말해서 휴스턴.. 무슨생각인지 -_-;; 프랜시스 모블리 콤비로는 그렇게 부족함을
느끼는건가? 리그 최고 수준의 백코트 콤비를 그렇게 쉽게 줄수있나? 거기다
궂은일 해주는 센터 카토까지? 제대로 된 파포를 하나 데려오는게 백배는 나을텐데.
큰 맘먹고 돈써서 야오의 정신적 강인함을 위해 쉬드를 데려오는건 어때? T-Mac같은
약간은 강인하지 못한 친구를 데리고 그렇게 쉽게 우승할수있다고 생각하는건가.


그리고..

[댈러스] 1라운드 5번픽 + 제리 스택하우스 + 크리스천 레이트너
[워싱턴] 앤투완 제이미슨 이렇게 되버리는 트레이드..

상어잡이 총알확보라는 누구나 생각가능한 일이 되어버렸죠. 성사되었습니다. LAL는 상어주는대신 아주 팀개편을 제대로 해버리려고 올스타2명+유망주1명 이렇게 원하는데.
그중에서도 노비츠키는 꼭 원한다고 합니다 -_-;; 장난하나 상어 계약이 얼마나
남았다고.. 댈러스는 내쉬(안되에..-_-)+워커쯤을 생각하고 있다더군요.
글로브는 어쩔거냐 LAL? 하지만 댈러스는 이번에 저 트레이드로 총알들을
확보했으니.. 좀더 개떼카드로 승부할수있게 되겠죠. 핀리를 섞을수도 있을거고..
뭐 원채 총알들이 많은데다가 추가가 크니깐..  어찌어찌 댈러스와 LAL의 딜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계약도 얼마 안남아있는 상어를 위해 저정도라도 써줄수있는 구단에 있을리 만무하니깐. 돈많은 포틀랜드 구단은 상어가 안갈라칼거고. 토마스가 미치면 뉴욕이 가능할지도? ^^ 쉬드에게도 껄떡대는 토마스.


그리고.. 진정한 이루어지기 힘들지도 모르는 루머들.


[시카고] 폴 피어스 <==> [보스턴] 타이슨 챈들러 + 1라운드 3번픽
실행 하면 보스턴 팬들이 몇명 남게 될까? 보스턴 단장이 총을 몇 차례맞고나서 이라크 무장단체에 납치라도 당하면 모를까 -_-;;


[피닉스] 션 매리언 + 1라운드 7번픽 + (알파) <==> [휴스턴]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이루어지는 가정하에서인가? 머 매리언이 매력적이긴하지만 저정도로는 -_-;;
알파로 아마레라도 줄꺼냐 피닉스?


[클리블랜드] 케리 키를스 <==> [뉴저지] 다후안 웨그너 + 에릭 윌리엄스
관심조차 없는 -_-

[포틀랜드] 샤립이 트레이드를 엄청나게 원하고 있군요. 좀 참지? 그 팀의 구단주를
믿고 단장을 약간은 신용해보지.. 슬슬 이미지를 바꾸고 리빌딩의 중심에
서보는것도 괜찮을껀데. 리빌딩이래봐야 오래가지도 않을꺼구. 그 팀의 운동능력을
지닌선수들과 돈많은 구단주를 믿어봐라 샤립. 더 이상의 저니맨 생활은 너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된단당. 하승진이 올때까지 기다려주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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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aboyz
04/06/28 00:20
수정 아이콘
하워드 +루도있죠..^^
Naraboyz
04/06/28 00:24
수정 아이콘
7번픽은 시카고가 가져가서 루올뎅을 픽했습니다
처제테란 이윤
04/06/28 02:54
수정 아이콘
스택집 트레이드는 이미 성사 됐다는.. 쿨럭
처제테란 이윤
04/06/28 02:5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댈러스가 델 해리스를 뽑았습니다 제길..

게다가 케빈 오코너 유타 구단주 이 나쁜넘이 파벨 포드콜진을 22번인가로 거의 스틸 정도로 뽑아놓고선 댈러스한테 넘겨버렸습니다 제길!!
수선화
04/06/28 03:10
수정 아이콘
휴스턴의 프랜시스&모블리의 백코트라인을 NBA 최고의 난사콤비로 보는 전문가들도 많습니다.휴스턴이 이미 자신들의 미래는 야오밍에게 거는것으로 결정한 이상 자신이 팀의 중심이 되기를 바라는 프랜시스를 팀에서 내보내는 것은 현명한 선택인것 같습니다만,그 대상이 왜 하필 티맥인지 모르겠습니다.(티맥도 한 존심하죠-_-)그리고 야오가 코트에서 오랜시간 뛰는 선수가 못되는것을 잘 커버해주던 카토를 보내는 것도 약간 아쉽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카토정도의 가치를 팀에게 주는 파포들은 널려있죠.아무튼 1차적인 생각만으로 야오와티맥의 조합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최악의 조합이 될 가능성도 다분히 있다고 봅니다.그리고 지난시즌 자신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을것 같았던 식스맨 역할을 댈러스에서 불평 한마디없이 묵묵히 해내던 제미슨이 워싱턴에서 힘찬 날개짓을 하길 기원합니다.콰미 브라운이 작년보다도 더 성장해준다면 큰힘이 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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