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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0 14:29
조성주는 견제덕후라는 현재 스2의 테란 컨셉을 가장 잘 보여주는 선수 인 듯 합니다.
주성욱은 역시 방어와 한타라는 프로토스의 컨셉을 잘 보여주고요.
14/10/20 13:45
대표 프로게이머라면야 어윤수, 이영호, 주성욱이겠죠?
개인적으로는 박령우, 김기용, 정경두 이 셋을...이미 떠 있는 선수들보다는 뜰 가능성이 있는, 즉잠재력이 있는 선수들을 한 번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14/10/20 13:47
자유의 날개
테란 - 정종현 저그 - 임재덕, 이승현 프로토스 - 장민철 군단의 심장 테란 - 최지성, 조성주 저그 - 어윤수, 이제동 프로토스 - 백동준, 김유진 기타 텍사스 - 최성훈
14/10/20 14:07
저는 현재 시점 기준으로 테란 이신형, 저그 어윤수, 토스 주성욱 선수를 뽑습니다.
이유야 뭐 개인리그 우승 경력이 있는(준우승 n번은 그냥 우승급이라고 쳐줍시다...ㅠ ) 선수가 아무래도 소개할때 임팩트가 있더라구요. 이러이러이러해서 잘해~ 하는것보다 잘해서 이번에 대회에서 우승도 했어 하면 아 우승할정도라니 잘하나보다 하고 한번에 아니까요. 개인적 팬심으로는 테란저그는 변동 없고 토스에 김유진 선수를 뽑고싶네요. 캐릭터가 재밌잖아요. 크크 빅가이라던지 조금 부적절하지만 팬들 사이에서 통하는 무서운 이미지라던지.. 1억 임팩트도 굉장히 크구요. 캐릭터 재미있는 선수 생각을 해보니 꽤 많은데.. 듣는 사람이 재밌어만 한다면 이번 wecg에서 이변을 일으킨 김정훈 선수 등 특별히 실력적으로 보여준 건 없지만 캐릭터는 특이한 선수들도 소개해주고 싶네요.
14/10/20 15:29
솔직히 어윤수 선수는 우승급 저그라고 쳐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 소개할 선수는 많죠. 각자의 캐릭터가 녹아있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많아요
14/10/20 14:07
테란 : 조성주
저그 : 이승현 토스 : 백동준 이제까지 스2를 봐오면서 현 실력이나 선호를 떠나서, 일반인에게 소개시켜주기에 게임 플레이가 화려하거나 재미있다고 생각한 선수를 뽑았습니다.
14/10/20 14:13
자유의날개
테란-정종현 정종현 : 자날 테란을 논할 때 정종현을 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메카닉의 뼈대를 만들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개인적으로 자날 본좌라고 칭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그-임재덕,박수호 임재덕 : 역시 자날 저그를 논할 때 임재덕을 뺄 수 없음. 최고령임에도 전승우승신화를 이룬 대단한 선수입니다. 박수호 : 팀리그의 수호신으로 출발해 결국 개인리그를 우승. 뮤링링을 논할 때 결코 뺄 수 없는 뮤링링의 고수입니다. 프로토스-장민철 장민철 : 관문유닛을 그 누구보다도 잘 다뤘던 선수. 비록 프로토스 전성기였던 시절엔 준우승을 했었지만 요즘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중 입니다. 군단의 심장 테란-이신형,최지성,최성훈 이신형 : 자날 후반에 이름을 날리고 군심 최고의 테란으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 마이오닉으로 저그를 학살하는 선수였고 현재 다시 부활의 날개를 펼쳤습니다. 최지성 : 역시 군심 최고의 테란. 그의 최적화는 테란 선수들 가운데 단연 탑급이며 고령선수임에도 엄청난 투지를 발휘하여 많은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최성훈 : 미국의 캡틴. 비록 하이커리어는 이신형,최지성에 비해 부족하지만 최성훈을 논해야하는 이유는 그의 빌드가 현 테란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군심 테란들의 빌드를 발전시킨 공로자입니다. 저그-김민철,이제동,어윤수 김민철 : 군심 첫 대회에서 우승한 저그. 저그의 암울한 시기에서 유일하게 우승을 찍은(국내에선 유일한 저그 우승자가 맞음) 저그이기 때문에 더욱 각별합니다. 이제동 : 스타1 본좌들 가운데 가장 크게 성공한 프로게이머.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적이 많지만 우승도 몇번 해 본 저그. 스타1부터 팬이라면 이제동을 응원하지 않을 수가 없을거에요. 어윤수 : 5연준을 찍은 기록의 사나이입니다. 국내 저그 가운데 현재 이 선수를 따라갈 수 있는 저그는 사실상 없다고 봅니다. 마이오닉으로 고통을 겪는 저그들에게 해답을 제시해준 선수입니다. 프로토스-주성욱 주성욱 : 운영이면 운영 전투면 전투 불리할 때 역전해내는 능력까지... 그 무엇도 부족하지 않은 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로 현 프로토스 가운데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14/10/20 14:15
테란 정종현, 저그 임재덕, 토스 장민철 or 원이삭
토스는 애매모호합니다...;; 진짜 생각해보면 토스 본좌가 안 나타난건 스1이나 스2나 똑같네요. 다만 우승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졌을뿐 일단 커리어가 화려하거나 엄청 독특한 에피소드가 없다면, 스2를 모르는 타인에게 설명하는거 자체가 시간낭비가 될 공산이 크다보니 커리어 위주로 생각하게 되네요. 제가 최근 스2를 안본것도 크구요.
14/10/20 15:19
저그 : 어라인을 만들고 있는 그분
테란 : 최지성 토스 : 주성욱 어윤수 선수는 뭐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최지성 선수는 현재 테란 유저들 가운데, 가장 테란스럽게 플레이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많음에도, 완벽에 가까운 최적화와 칼같은 치즈 타이밍으로 딱 잘라 설명드릴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주성욱 선수는 토스전국시대라고 불리웠던 몇달전. 많고 많았던 동족전을 깨고 토스 no.1 에 오른 선수라 생각합니다. 동족전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타종족전도 잘하고, 로얄로더 기록도 가지고 있어서 토스를 소개하기에 최적의 선수라 생각해요
14/10/20 16:17
테란 : 이영호
토스 : 주성욱 저그 : 콩춤수 저그 : 콩춤수 이영호 선수는 과거의 영광을 아직까지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최근 또 모릅니다만...) 주성욱 선수는 kt의 주장이고, 엄청난 기량상승과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윤수 선수는.... 콩.... 어윤수 선수는.... 콩....
14/10/20 16:52
저그 : 저그유저지만 현재는 딱히 꼽을사람이 없네요. 물론 어윤수 선수가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제가보기엔 아직 임팩트가 부족해요. 이전 선수라면 임재덕 선수랑 가장 저그스러웠던 이승현선수
테란 : 테란은 윤영서 선수, 자날때면 당연히 정종현! 토스 : 토스는 주성욱선수 하지만 마음으로는 김유진선수 뽑고 싶네요
14/10/20 17:55
제가 워낙 공격적인 성향을 좋아해서
최지성 / 이승현 / 원이삭 셋이 같은 팀일때 GSTL 열심히 봤는데 지금은 다 나른 나라로 흩어졌네요
14/10/20 21:17
테란: 이신형
저그: 어춤콩 저그: 어춤콩 토스: 김유진 하겠습니다. 현재로 따지면 토스는 주성욱이겠지만 전체로 따지면 말이죠. 아 전체 커리어면 장민철이려나...
14/10/21 03:01
오픈시즌부터 쭉 봤는데,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선수들은
테란 : 정종현, 최성훈, 문성원 저그 : 임재덕, 박수호, 어윤수 토스 : 장민철, 주성욱, 원이삭 이렇게 꼽고싶네요. 그리고 비록 위에 적지 못했지만 이영호 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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