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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12 16:05:11
Name 저항공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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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LOL] 1기업 1팀 체제가 되긴 되나 봅니다.




8월에 롤갤에 스스로를 프로라고 칭하면서 라이엇이 1기업 1팀 체제로 가려고 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아래글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웨이샤오와 클리어러브가 방송하면서 주고받은 이야기를 통해 다음 시즌부터 한국팀들은 기업당 1팀만 소유하도록 제한하도록 한다는 루머가 다시 한 번 돌았습니다. 또한 OGN 해설인 몬테 역시 이런 논의가 있다는 것을 확인 시켜주었죠. 또 데프트 선수가 어제 패배에 대해서 페북에 글을 올렸는 데 문제는 여기서 '다른팀에 가더라도'라고 했다는 겁니다. 2팀 체제가 계속 유지된다면 데프트 선수가 이런 글을 올릴 필요가 없겠죠.

방귀가 잦으면 다른 게 나온다고 아무래도 1팀 체제 자체는 거의 확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주체가 2팀 체제가 비용이 든다고 생각한 기업인지, 각 지역 리그를 표준화 시키려는 라이엇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사실 전 이와는 별도로 대회의 공정성과 1팀 제한에 묶여있는 해외와의 형평성 때문에 1기업 1팀 체제에 찬성하는 쪽입니다.)

제 개인적인 추측은 이건 풀리그로 리그를 개편하려는 기업의 의도가 아닌 가 싶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생각해봤을 때 토너먼트인 현 체제에서는 1팀으로 제한하면 그 1팀이 부진하면 노출 기회가 극히 적어집니다. 하지만 풀리그는 그 부분이 상관없죠. (기업들이 리그의 재미는 줄어들지만 노출시간이 많은 풀리그를 좋아한다는 건 자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스1때도 그랬죠.)
결국 기업들은 풀리그를 원하고 풀리그를 하려니 2팀 제도가 방해가 되고, 그래서 기업들이 선수나 코치 반발을 무시하고 라이엇에게 1팀 제도를 요구했고, 라이엇이 이걸 받아들였고, 풀리그를 하니까 경기가 너무 많아져서 윈터를 폐지하기로 하고, 이렇게 생각하면 앞뒤가 딱 맞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미지의 욕설때문에 운영진에서 수정을 요구했군요. 그래서 수정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그림판으로 수정하니까 어색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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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닉네임
14/10/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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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글 지금은 수정되었다던데 어찌될지...
애플시나몬
14/10/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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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트 선수 뿐만 아니라 스피릿 선수, 다데 선수 모두 페이스북에 글을 쓰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썼더군요. 아무래도 무슨 얘기를 들은 것 같긴 합니다..
열역학제2법칙
14/10/1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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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 죽기살기로 했을텐데... 안타깝네요
물티슈
14/10/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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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중인데 어쨰 롤드컵 보단 이후 벌어질 일들이 더 궁금해지는..그런 상황이군요..
14/10/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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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이긴 하지만 만약에 사실이면 파이어될수 밖에 없겠는데요...
광개토태왕
14/10/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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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스포츠 계에서 루머는 거의 80프로 일치 했거든요.
지은이아영이
14/10/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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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끝나면 대격변이 일어날것 같네요;;
신길역로망스
14/10/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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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기업이름 참 잘지었어요
이 폭도놈들
저항공성기
14/10/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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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처음 이 뉴스를 트윗 한 와일드호크란 사람은 '라이엇 탓은 아니다'라고 했다고 하는 걸 보면 케스파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의중이 반영된 게 아닌 가 싶습니다. 케스파가 회장이 바뀌어 어느 정도 이스포츠 발전 등을 고려하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케스파에 참여하는 기업들 이해관계 전체가 바뀐 건 아니니까요.
14/10/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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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파이어 난다고 바뀔게 없을거란게 더 화나네요 -_-
쪽빛하늘
14/10/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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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파 회장이 직접 롤드컵 끝나면 밝힌다 그랬으니..
롤드컵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기는 싫은가보죠.
AquaRacer
14/10/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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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인벤에서 떴다가 터진 글을 보면 라이엇에서 요청한 것도 아니죠.
우리나라에서 잘나가는 팀에서 먼저 요청을 한거라고...
라이엇이 욕먹을 줄 알고 일부러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구 에고
행복한인생
14/10/12 16:15
수정 아이콘
기업이 원했다 하더라도 모든 기업이 원하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레딧에 저 원문 필자가 말하길 사람들이 특정 기업들을 비난하게
될거라 했었는데 아마 2팀 꾸리기가 여의치 않은 기업측에서 강하게 요구했을듯. 상식적으로 삼성 같은 팀이 비용 많이 든다고
최고의 두 팀중 하나를 내치려 하진 않을테니
그만해
14/10/12 16:18
수정 아이콘
(기업이 원했다면) 잠정적으로 과반수의 기업이 동의했다고 봐야한다고 봅니다. 2팀에 여유있는 기업 다수가 그건 너네사정이지 라고 한다면 애초에 성립이 안되는 이야기에요. 지금 당장만봐도 대기업팀이 반수가 넘는데요.
행복한인생
14/10/12 16:20
수정 아이콘
뭐 모든 기업은 아니겠으나 상당히 영향력있는 다수의 기업이 요구했겠죠. 지금 리빌딩 상황만 봐도 2팀 체제 제대로 꾸리기 힘든
팀들이 다수 있으니
14/10/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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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인데 2팀 성적이 안나오는 기업일수도 있죠. 사실 전 이쪽이 1팀체제를 강하게 원했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타네시마 포푸라
14/10/12 16:30
수정 아이콘
상무님..? (뚜-뚜-뚜)
The Last of Us
14/10/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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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보다 CJ가 훨씬 그럴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진에어는 선수가 자주 바뀌기도 하고 성적도 낮아서 요구치가 낮을 것 같은데 cJ는 이름값이 높아서 적게 연봉을 줄 수 없거든요
AquaRacer
14/10/12 16:21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는 걸 노리고 강팀에서 1팀을 제안한 뒤에 안해주면 협회 탈퇴하니 마니 땡깡 부려서
1팀 체제를 엄청 밀었다고 적혀 있더군요. 오히려 지금 롤판에 2팀 꾸리기 여의치 않은 기업 같은건 없지 않나요
오히려 IM이나 제닉스 이런 팀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 팀들은 홍보 이런거 보단 정말 게임단의 역할에 충실하다고 볼 수 있고
그런 팀들은 팀원들을 내치기 미안해서라도 2팀을 유지하고 싶을 텐데... 아무튼 안타까운 일이네요.
14/10/12 16:31
수정 아이콘
성적이 나오는 2팀 꾸리기가 쉽지않죠.... 그냥 2팀꾸리는거야 문제가 없는데..
아이유
14/10/12 16:1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내년 롤드컵엔 한국인 다섯명 세팀, 한국인이 두명 있는 열팀 정도가 진출하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
엘데아저씨
14/10/12 16:18
수정 아이콘
이번만큼은 이런저런 루머들이 전부 다 사실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네요.
가장 사실에 가까운 것으로는 한국리그의 LCS화부터 가장 루머에 가까운 것으로는 1팀 체제로 변경 된 후 각 팀 확정로스터까지....
전병현회장님 체제하의 캐스파가 각종 루머들에 대해서 확실하게 해명하는 모습을 보여온 것에 비해 이번건에 대해서는 묵묵무답인 것도 그렇고요.
14/10/12 16:18
수정 아이콘
카카오 루키의 선견지명은 대단한걸로...
14/10/12 16:42
수정 아이콘
알고 나간거겠죠. 루머로는 KT랑 진에어가 한팀으로 나간다는 말이 제일 많았으니..
리비레스
14/10/12 16:18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북미 유럽처럼 선수들에게 월급주고 책임지면 당연히 라이엇의 정책에 수긍할 수 있지만 프로들 생활에 돈 한푼 지원 안해주면서 이미 3년 가까이 잘 돌아가는 형제팀을 일방적으로 1팀으로 축소하라 통보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저 프로의 글이 사실이라면 기업의 요청과는 별개로 라이엇이 강제한 셈이 되니까요. 5공 시절 전두환의 행태를 보는 것 같은...의견 수렴도 안하고...너넨 그냥 우리 결정에 토달지 말고 따르기나 해...; 한 두번도 아니고..
저항공성기
14/10/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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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프로는 최종 결과만 통보받았을 뿐 자세한 결정 주체까지는 모르겠죠.
미움의제국
14/10/12 16:19
수정 아이콘
국내 문은 답도 없이 좁아질테고 그렇다고 외국인 선수 제한 규정 때문에 해외팀이 넘쳐나는 것도 아니고

년간 단위 계약, 임금 상승? 선수협도 없는 리그인데요. 선수 복지는 개선이 안 될 분위기죠??





급격히 프로하겠다는 사람이 줄어들것 같아요. 전형적인 멸망 테크인데
걸스데이
14/10/12 16:19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처우개선을 구조조정으로 한다고 말한다는 점에서

기분이 참 뭐같네요
강나라
14/10/12 16:20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월급주는거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14/10/12 16:20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월급을 준다해도 그 월급이 현지화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미움의제국
14/10/12 16:22
수정 아이콘
줄리가 없을 거 같은데요. eu나 na처럼 라이엇이 월급 안주면 팀 운영이 붕괴되는 팀이 있는게 아닌데
리비레스
14/10/12 16:27
수정 아이콘
제닉스나 Incredible Miracle (구 LG-IM) 는 당장 붕괴되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팀이죠. 그에 비하면 EG나 TSM, CLG은 초부유 구단이구요...(EG는 스2 시절부터 EGIdra와 Incontrol 선수의 호화생활을 통해 잘 알려졌고 TSM도 피미르 사태때 자발적으로 상당한 액수의 기부금을 조성할 정도로 부유한 구단) 저 셋은 월급 그런 거 필요 없이 스트리밍과 북미내 자체 상품 수익만으로도 어마어마할텐데...그런데 덤으로 라이엇으로부터 (앞에 두 팀 입장에서 보면) 어마어마한 지원까지....(선수들 월급, 팀 운영 지원금 등)
14/10/12 16:22
수정 아이콘
그런데 KeSPA와 온게임넷이 있어서 국내에는 라이엇이 월급 줄 가능이 적다고 봅니다.
행복한인생
14/10/12 16:23
수정 아이콘
월급을 줄리가 없을것 같은데요.. 저번에도 나왔던 이야기지만 LCS 팀들은 사실상 라이엇에 소속되어 라이엇이 주최하는 대회에 참여하는
계약직 직원이나 마찬가지라 월급 주는거고 한국 선수들은 다 기업 소유.
라이엇이 왜 lcs 선수들에게 월급 주는지 생각해보시면 한국은 가능성이..
루엘령
14/10/12 16:30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월급을 부면 좋겠는데...
제가 알기론 lcs 는 라이엇이 메인스폰이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외국팀들이 기업 이름을 쓰는 곳은 별로 없고 대부분 선수들 중심의 팀으로 스폰받아 운영하는 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라이엇이 메인스폰이 아니었던 시즌2때까지만 해도 라이엇이 월급을 주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경우
리그 주체도 온게임넷에 협회도 존재하는데다가
각 기업들이 중심으로 운영하는 프로팀이라는 점 때문에 월급 주기 힘들지 않을까.. 하네요.
대청마루
14/10/12 16:20
수정 아이콘
이미 분산개최 시작부터 해서 국내에선 이전부터 해서 롤드컵 분위기에 찬물이 흐르고 있었던 상태였죠 뭐.그나마 넨도 아리 파워와 이매진드래곤 콘서트에 롤드컵 결승을 얹어드려요! 로 롤드컵 티켓 흥행은 잘 되긴 했지만... 라이엇 이미지도 이제 회복이 힘든 수준으로 막장이 되어서 라이엇 기사에서 좋은 소리 난게 언제였는지 가물가물하네요 크크 콩으로 메주 쑨다고 해도 안믿는 정도가 되었으니... 이건 자업자득이란 생각이 들어서 쌤통이에요.
선수들 해외로 그냥 다들 나가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가서 아주부 같은데말고 트위치에서 스트림 시청자 몇만명 빵빵 모으면서 여유있게 겜하길 바래요.
왕삼구
14/10/12 16:21
수정 아이콘
라이엇과 기업에서 선수 처우 개선만 한다면 찬성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봅니다.
미움의제국
14/10/12 16:26
수정 아이콘
'너 말고도 하겠다는 놈들 많음'을 시전할 분위기라
14/10/12 16:23
수정 아이콘
루머 처음 알았을 때 그게 사실이더라도 삼성은 계열사를 바꿔서라도 두 팀 살릴거라 생각했는데 멘붕이네요
게다가 1팀 된다고 해도 선수 처우 개선 그런 거 없고 그냥 판만 좁아질 거 같은데...
14/10/12 16:29
수정 아이콘
이게 오묘한게, 삼성전자 화이트와 삼성반도체 블루라고 나눈다고 해도 그걸 과연 인정해야 하는가가 좀 복잡해지지 않나 싶어서요..

결국 대표아이덴티티 한개로 인정하는걸 나름의 뭔가로 정했을거 같다고 생각해서 어렵다고 보고 있긴 했는데.. 여러모로 참..거시기 해지네요
키스도사
14/10/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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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의 경우에는 한 그룹이 동일한 리그에 2개이상의 팀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예외적인 사례로 삼성스포츠(남자농구 1팀, 여자농구 1팀), 현대자동차스포츠(남자배구 1팀, 여자배구 1팀) 같은 사례가 있지만 보시다시피 같은 종목의 프로팀이 있다고 해도 같은 리그에서 뛰지는 않죠. e스포츠도 비슷할겁니다.
겨울나기
14/10/12 16:45
수정 아이콘
k리그의 전북과 울산이 있죠.
키스도사
14/10/12 16:46
수정 아이콘
전북 현대 모터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울산 현대 축구단은 현대중공업그룹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왕자의 난으로 분리된 기업들이라 "현대"라는 타이틀만 붙어있지 별개의 기업이죠. 현대 출신을 아우르는 "범현대가"로 규정하면 같은 소속원이라고 볼수는 있지만.
키스도사
14/10/12 16:52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포항제철에서 운영하는 포항 스틸러스와 전남 드래곤즈가 있긴 하네요;
수호르
14/10/12 19:05
수정 아이콘
전남은 광양제철쪽.. 뭐.. 광양제철도 포항제철 소속이긴 하지만.. 흐흐
14/10/12 18:29
수정 아이콘
삼성의 스포츠단은 약간 특이한 구조인게
생명이라든지, 전자라든지 운영비랑 네이밍을 주는 대신해서
운영주체는 삼성스포츠단이라고 따로 두고 관리하는 것 같더군요.
최근에야 제일기획으로 스포츠단(수원삼성, 삼성농구팀) 이전하고있기는 한데
삼성 측의 스포츠를 통한 마케팅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있는 시점이라서...
오히려 줄이는것에 대해서도 반대하지는 않을겁니다.
바꿀닉넴이없네
14/10/12 16:24
수정 아이콘
기업 혹은 라이엇 중 어떤 주체가 먼저 제의를 했든 판의 크기가 반토막이 난다는 점에선 좋게 볼 수가 없네요
14/10/12 16:24
수정 아이콘
다음주 롤드컵 시즌 4 결승이 끝나면 협회장남이 공개하고 피드백을 받는다고 했으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기는 합니다.
파랑베인
14/10/12 16: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미국 애들처럼 월급 주고 스트림 열어줘서 정당한 대우만 해준다면 나머진 멀 해도 상관 없을 거 같습니다.
그건 신경 안쓰고 다른 것만...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자기 분야 최상위권에 최고 인기게임인데 말이죠
SuiteMan
14/10/12 16:26
수정 아이콘
정말..라이엇이든 라이엇 코리아든..하는것 보면 정치인들하고 똑같은 패턴이예요. 아닌척하고 안심시키고..뒤로는 아주 단호하게 진행시키면서..그냥 하는짓이 정내미 떨어지네요..
윤주한
14/10/12 16:26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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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 이라라
14/10/12 17:59
수정 아이콘
김치롤이 단연 치고 나갈수 있었던 큰 이유 중 하나가 형제팀이라고 생각하기에 전 반대네요. 형제팀 체제가 아니었음 극적인 멤버 교체를 통한 삼성 블루나 KTA 우승도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분명 김치롤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맞는데 말이죠.
아이부리
14/10/12 16:26
수정 아이콘
참 진짜 비참한게..

사실 기업에서 2팀 운영이 힘들경우 기업에서 그냥 한팀 운영만 하면 되는 문젠데..
그럴 경우 2팀 동시에 운영하는 팀에게 스크림같은 다른 조건에서 경쟁력이 밀리게 되니까
"그냥 모두 한팀밖에 운영할수 없도록 규제를 하자"라는 지극히 한국적인 방식을 택한것이 아닌가 싶어서요..
강나라
14/10/12 16:29
수정 아이콘
뭐든지 하향평준화시키더니 결국 롤판도 하향평준화?
애플시나몬
14/10/12 21:49
수정 아이콘
저도 이랬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왜 물귀신 작전을 쓰는지...
열역학제2법칙
14/10/12 22:24
수정 아이콘
복통의 나라 대한민국
14/10/12 16:27
수정 아이콘
전 롤갤은 주작글 하도 넘쳐서 안믿고 혁규글 같은경우도 계약기간 종료로 다른팀 알아보고있다라고 생각해서 (특히나 SKK쪽)
일단은 두고보자는 입장입니다. 어제 협회장님이 말한것도 있으니 두고 봐야죠.
행복한인생
14/10/12 16:39
수정 아이콘
데프트는 해외 진출 고려하지 않으려나요. 웨이샤오 은퇴한 we 같은 팀에서 러브콜 보낼거 같은데
데프트 스피릿이 세트로 skk 가면 엄청 세긴 하겠네요.
14/10/12 16:41
수정 아이콘
모르죠 해외로 갈라고 나온걸지도. 일단 전례로 봤을때는 현재 1팀보다는 계약기간 종료로 조금이라도 연봉더주고 하는곳으로 옮길려고 하는소리일수도있다고 보는게 더 타당한것같아서... 그냥 지켜만보고있는데 1팀으로 간다는게 사실로 드러나면 물고뜯어야죠..
피지알중재위원장
14/10/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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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판의 크기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팀과 선수들이 있는거 같아서 장기적으로는 군살을 빼는 과정이 필요하긴한데...
과도기때 직접적으로 피해입을 선수들을 어떻게 보호하느냐가 관건이겟네요.

그리고 삼성이나 케이티 같은 대기업팀에 라이엇이 월급을 주는 건 좀 안맞아 보이고
2부리그팀이나 소규모 팀들에 지원금을 줘서 모든 선수가 최소한의 월급은 받을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네요.
이런 생각으로 추진하는 거라면 전 찬성입니다만 선수들 보호를 위한 장치가 무조건 선행되어야한다는 전제에서입니다.
리비레스
14/10/12 16:41
수정 아이콘
대기업팀 제외한 제닉스나 IM 등의 소규모 팀들에게는 LCS에 준하는 지원을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팀 체제 밀어붙일 생각이라면요.
걸스데이
14/10/12 16:44
수정 아이콘
소규모 팀에 대한 기준이 애매하기 때문에 현 lcs 기준으로 리그 참가 팀으로 제한할 확률이 높죠

그렇게 되면 말 그대로 제닉스나 im 같은 팀은 tv에서 보는 거 자체가 힘들어질 가능성도 있죠
리비레스
14/10/12 16:51
수정 아이콘
기준이 애매한가요? 그런데 사실 EG, TSM에게도 SHC나 Roccat과 똑같은 지원을 한 걸 보면 굳이 대기업, 비-대기업으로 나눌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말씀하신대로 LCS 기준으로 리그 참가 팀은 모두 일괄 지원을 하는 게 가장 깔끔해 보이기는 한데...
에바 그린
14/10/12 16:33
수정 아이콘
이거 굉장히 별론거 같은데.. 사실상 2팀 체제가 아닌 팀들이 거의 없는 현실이고, 이걸 1팀으로 줄이는 순간
현재 LOL 프로게이머의 절반가량이 실업자가 되는건데요.... 남은 사람들이 조금 대우 더 받으려고 떠나라니요..
물론 현재 대우가 형편없고 이를 개선해야 된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지니어스에서 이준석 씨가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당신이 해고되면 우리 전부가 살 수 있다는 말에 누가 동의해주겠어요."
루엘령
14/10/12 16:33
수정 아이콘
임프가 마타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고 실력 자체도 좋지만
한번쯤 데프트 마타 조합을 보고 싶었는데.. 나간다면 아쉬울거 같네요.
14/10/12 16:34
수정 아이콘
성적 안나오는 두팀.. 이라고 하면 사실 삼성 빼고 다 아닌가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인재에 비해 일자리를 줄여버리면 임금도 바닥으로 떨어지겠죠. 처우 개선은 물건너 갔습니다.

카카오 인섹 루키는 어쩌면 현명한 선택을 한 걸 지도 몰라요.
엘데아저씨
14/10/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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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라도 그나마 가깝고 인프라 괜찮은 외국팀에 자리빌 때 가는게 현명한 선택일 것 같습니다. 북미, 중국 포화되고 남는데 가려면;;
14/10/12 16:48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인구의 중국인데 거기 시장은 당연히 레드 오션이 되겠죠. 기업들 등쌀에 프로게이머 터져나가는게 보기 너무 안좋아요.
새벽하늘
14/10/12 16:48
수정 아이콘
최근 성적 기준이면 sk,나진도 봐줄만 하죠. 8위안에 두 팀 모두 들었으니까요. 8위안에 한팀도 못 들어간 대기업팀은 cj밖에 없어요.
SSoLaRiON
14/10/12 16:48
수정 아이콘
CJ는 정말 아 옛날이여...
저항공성기
14/10/12 16:5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위기감을 느끼고 기존 멤버 다 짜르고 있는 걸 수도.... 전 포지션 선수 모집 때문에 1팀제는 아닌 가 보다라고 생각하신 분도 있지만 전 그렇게 생각되었습니다.
행복한인생
14/10/12 16:49
수정 아이콘
화술이 능숙한 선수는 그래도 한국 남아서 프로 은퇴 이후 강민, 클템처럼 온게임넷에서 직장 얻는게 나을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온게임넷의 주 게임종목이 바뀌어도 이전 게임의 스타 플레이어들 중계진으로 고용하는것을 봐 왔으니.
중국 가면 사실상 실력 떨어지는 순간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설계해야 된다고 봐서.
눈뜬세르피코
14/10/12 20:38
수정 아이콘
강민 위원 같은 수준 이하의 해설이 2년이나 버티고, 이전 스타2 해설들이 롤이든 하스스톤이든 대부분 기대 이하임에도 붙어있는 걸 보면...사실상 클템 노페가 막차가 아닐까 싶어요. 라일락은 군대갈테고.
Lightkwang
14/10/12 16:40
수정 아이콘
이게 정말이면
헐 어제가 진짜 팀삭빵이였던 거네요 ㅠ-ㅠ
다데의 점퍼가 또 그런 의미였을수도... ㅠ-ㅠ
저항공성기
14/10/12 16:51
수정 아이콘
생각하보면 섬뜩 하죠.
낭만토스
14/10/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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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진짜 그런 의미로 준 것이면
다데 인성 갓이네요

아는 동생이면 맨날 밥 사주고 싶다
플래쉬
14/10/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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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 이렇게 기업당 한개팀으로 유지하고
아직은 소문일지라도 리그를 개편해 선수들 노출빈도(?)를 높이고 그렇게 되면
다른 기업들이 참여할 여지가 생기지는 않을까요?
1팀으로 줄이면 유지비도 줄테고 (월급 문제는 모르겠지만요)
걸스데이
14/10/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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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긍정적으로 이번 루머를 볼려면

[월급]을 준다는 가정을 기본으로 깔고
어떻게든 월급 받는 위치에만 가면 3개월은 놀고 먹어도 되니,
과거 롤챔스를 가도 스폰 찾아 헤매던 시절과는 다르다. 라고 해석할 여지는 있죠
새벽하늘
14/10/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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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즌씩 치고빠지는 단기스폰이 생길수도..
14/10/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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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은 브라질.미국,유럽,중국,동남아시아 해외팀이 많아서 팀 못찾아서 백수되는 사태는 없을걸로 보는데 말입니다.
행복한인생
14/10/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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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하게 유럽으로는 아무도 안가네요. 플레임 같은 선수 얼라이언스 가서 윅드 밀어내고 탑 맡으면 끝내주는 팀 될거 같은데
헬리오스 수준의 의사소통만 되도
엘데아저씨
14/10/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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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에 플레임이 들어간다고 가정하면....세체 꽃미남팀 탄생....
Frameshift
14/10/1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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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클스 x 플레임.. 하악,.,
14/10/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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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갈바엔 북미가야죠 유럽에서도 이미 북미로 선수수출하고있는상황입니다
애플시나몬
14/10/1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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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비자 문제가 쉽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리비레스
14/10/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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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기량 발휘하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게 그 길을 먼저 간 다른 사람들의 증언이죠. 일단 외국인 2인 제한으로 인한 언어장벽이 생각외로 너무 크다는 게...당장 세라프도 CLG에서 거의 방출되는 분위기라...아무튼 선수들 다 잘됐으면 좋겠는 데 상황이 너무 안좋게 돌아가네요.
루키즈
14/10/1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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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프는 좀 다른게 그냥 못했어요
Faker Senpai
14/10/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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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비자때문에...
알렉스이치도 비자문제로 고생엄청하더군요.
14/10/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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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업당 한 팀 유지하고,
나머지 팀에서 나오는 선수들 다시 모아서 다른 기업이 창단하면 더 좋은거 아닙니까!!!!!!... 는 꿈...;;
14/10/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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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후원도 이미 포화 상태라 더 들어올거 같지도 않네요.
14/10/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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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니까요......;; 후우...
정말 선수들 잘 풀려서 방송경기에서 많이많이 보고싶네요...
D.레오
14/10/1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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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처럼 10개의 팀으로 꾸린다면..
기존의 7~8팀을 제외하고...
리그로 진출한 2~3팀들은 후원사잡기는 확실히 지금보다는 나을겁니다.
다레니안
14/10/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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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 데프트가 너무나도 서럽게 울고 다데의 허탈한 표정과 재킷전달을 보면서...
아 설마.. 했는데.....ㅠㅠ 삼성블루라는 강팀이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지다뇨..
낭만토스
14/10/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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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정도면 MIG CJ에서 통으로 가져간것처럼

어디로 가도 될텐데요

창단 준비중인 기업 얼른 나와주세요
앙제뉴
14/10/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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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와의 형평성을 말하는데
사실 1팀 제한은 lcs 밖에 없습니다. 대만 중국도 2팀 가능 하거든요.

그리고 여담으로
GPL, LPL은 올해 서킷포인트제 도입, BO2, 5셋트 블라인드픽 같은 롤챔스 포맷으로 변화 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내년부터 윈터 폐지, 1팀 제한등의 lcs 포맷이 적용 된다면
이건 라이엇의 입김이라고 밖에 볼수가 없죠.

개인적으로는 라이엇의 고집이라고 봅니다.
리비레스
14/10/12 17:18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한국팀 따라하는 게 다른 아시아권의 흐름이었는 데...
호호아저씨
14/10/12 20:15
수정 아이콘
GPL은 서킷포인트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2:3:4의 서킷포인트의 분배만 다를뿐 리그방식은 기존롤챔스랑 똑같습니다

LPL은 이미 홈엔어웨이방식의 2전제를 도입하고있고 승패무 승점도 롤챔스와 같은 포멧으로 운영됩니다
단지 풀리그로진행된다는점과 서킷포인트가 없다는 점이 틀리구요
걸스데이
14/10/12 17:01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요구했든, 기업이 요구했든

어느 쪽이 먼저 요구했는 지는 꼭 알고 싶네요
그래야 나쁜 놈 더 나쁜 놈 구별해서 비난을 하지
밀크공장공장장
14/10/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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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끝나고 14/15프로리그 개막... 끝나고 롤챔스... 끝나고 롤드컵 무한반복려나
반니스텔루이
14/10/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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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블 진짜 공중분해 되려나 흑....
마빠이
14/10/12 17:05
수정 아이콘
어제 전 회장님이 롤드컵이 지나고 투명하게 모두 공개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저 디씨글도 신빙성 거의 제로고 무리한 추측이나 소설은 자제합시다.

롤드컵이야 라이엇 단독 작품이니 다른 주최가 개입할 여지가 거의 없지만
어차피 국내리그에 관한거나 구단에 관한거는 케스파와 논의를 하는게 당연하고
그럴수밖에 없습니다.

전회장님이 어제 선수들의 생명을 늘리는것은 물론 리그시스템도 논의한다고
하니 롤드컵 이후를 기다리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라이엇도 스스로 선수들의
생명이 너무 짧다는걸 인지하고 그걸 고친다고 말했으니 좋은쪽으로 결론이
날거라 봅니다.
14/10/12 18:32
수정 아이콘
롤드컵이라는 큰 이벤트에 영향이 갈 수도 있어서
협회차원에서는 조용히하는 것 같네요..
최대한 팬을 고려해서 입장정리한 후 보도자료낼듯하네요.
행복한인생
14/10/12 17:07
수정 아이콘
중국에 또 거물 한명 더 갈거라는 루머가 있긴 있는데 혹시 그게 데프트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엘데아저씨
14/10/12 17:08
수정 아이콘
"거물"이라면 데프트일지도 모르겠네요.
허니와클로버
14/10/12 17:14
수정 아이콘
이제 와서 선수들 반토막 내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14/10/12 17:16
수정 아이콘
선수생명이 리그 단위면 3->6개월이 되는건데 결국 이렇게 되면 선수는 반토막이 나야 유지가 되겠죠. 아니면 판이 2배로 커지거나 그런데 판이 커지는건 불가능하니 결국은 이런 방향으로 가게 될것 같네요.
걸스데이
14/10/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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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리그> 여름 리그> 롤드컵> 겨울 휴식으로 개편되는 거 아닌가요?
눈뜬세르피코
14/10/1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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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등록을 봄시즌 전 1번만 받아버리면 지금관 달리 최소 6개월 계약이 되죠. 리그제가 되면 컨디션 회복도 가능하고.
치킨과맥너겟
14/10/12 17:19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월급지원안하면 반대입니다.
행복한인생
14/10/12 17:22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이었으면 찬성할텐데 지금 지역락이 도입된 시점이라 반대합니다. 해외로 나갈 길도 극히 일부 탑급 선수 외에는
거의 막혔다고 봐야되서. 라이엇이 이런 한국 리그 개편을 염두에 두고 2/5 지역락 제도를 도입한건가 생각이 드네요
치킨과맥너겟
14/10/12 17:23
수정 아이콘
헐 지역락 생겼나요?? 전 몰랐습니다 선수들에게는 최악인것 같네요 반대합니다.
저항공성기
14/10/12 17:24
수정 아이콘
퀀틱과 LMQ라는 보다 직접적인 이유가 있어서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마스터충달
14/10/12 17:23
수정 아이콘
그럼 어제 4강전은 정말 팀삭빵;;;;;
그럼 다데의 외투는 ㅠ,ㅠ 아아.... 왠지 슬픈 소설을 보는 것 같네요
하르피온
14/10/12 17:23
수정 아이콘
히오스 첫물이라도 빠는게 더 가망있어보이네요
나메일
14/10/12 17:27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이런 글이 나올때 안될거라 예상하고
대놓고 루머라고 간주한다는 댓글까지 썼는데 이런 글까지 나온거보니... 허무하네요
케스파도 이제 깔때가 온건가요?
저번댓글에도 썼지만 확정사항은 아니지만 추진한다고 할때, 막을방법 없다고 봅니다
이걸 막을 탄탄한 방패가 우리나라엔 없어요
저항공성기
14/10/12 17:30
수정 아이콘
뭐 아직 확정은 아니긴 합니다.
마빠이
14/10/12 17:35
수정 아이콘
롤드컵 끝나고 전병헌 회장님이 다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했어요
또 선수들 좋은쪽으로 한다고 했습니다.
일체유심조
14/10/12 17:52
수정 아이콘
E스포츠판 단통법이네요 시장 원칙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파이를 줄인다...
볼리베어
14/10/12 18:09
수정 아이콘
근데 만약 진짜 1팀체제로 가는거라면 이미 발표가 되어서 현재 2팀인 팀들이 모두 재조정 단계에 들어가야 윈터든 뭐든 시즌 전에 안정될거 같은데요...
月燈庵
14/10/12 18:10
수정 아이콘
절반의 선수들이 그냥 실업자 신세가 될 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그래서 어제 데프트 스피릿이 그렇게 울었나...란 생각 밖에 안드는군요.

이제 살생부가 돌 차례인가요? 누가 이 판에 남고 누가 떠나야 하느냐... 거참 갈수록 정이 떨어집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4/10/12 18:12
수정 아이콘
누구도 아닌 기업이 원한다는것만봐도 선수들에게 혜택인게 아니라는 소리죠 솔직히 풀리그제로 돌리면 기업들이 연봉 더 챙겨준답니까? 선수풀 훨씬 많은데 그거 다 잘라내는건데 연봉 4천줄거 3천으로 줘도 일자리 없어지는 것보단 나으니 일방적으로 연봉협상에서도 기업에 끌려다닐수밖에 없다는거죠 거기에 풀리그한다고 선수들 계약이 보장되느냐? 전혀요 어차피 스프링끝나고 내쫓고 새선수 구해오면 됩니다 선수입장에서 처우 달라지는거 전혀없어요 기업이 완전한 갑의 입장인데요 그리고 선수 처우개선이 예상되었다면 지금처럼 대물급선수들 중국가느니 어디가느니 하는 소리 나오지도 않겠죠
단통법이랑 비슷한경우라고 봅니다
조현영
14/10/12 18:12
수정 아이콘
이기적인 행보같아요 단통법같네요 탁상공론
14/10/12 18:13
수정 아이콘
선수들의 의사가 최대한 중심적으로 반영됬으면 좋겠네요.
레몬커피
14/10/12 18:30
수정 아이콘
어떤 방향으로 되느냐가 문젠데 전 별로 나빠보이지 않네요. 냉정하게 말해서 국내 롤챔스 16개팀중 하위권 팀들은 준 무급수준에 이름만걸고
뭐 어느 기업이 월급 별로 안주네 라고 말하기도 어려울정도로 프로팀이라고 하고있는 팀들이 좀 있었는데 그냥 그런 거품들 싹 걷어내고 압
축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한 팀당 7명 로스터면 기존 팀들도 생각하는 것보다 엄청난 구조조정 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한두명씩 탈퇴한 팀들도
무지 많고...팀당 1명? 2명?정도는 이 과정에서 탈락할텐데 상위권 팀에 있어서 경쟁력이 여전히 있는 선수면 해외든 아래팀이든 흡수될거고
아쉽지만 기존 16개팀 체제에서도 하위권 실력의 선수들은 까고 말해서 '지금도' 준 무급수준으로 프로를 지향하고 있는데 접는게 차라리 전
낫다고 보거든요. 물론 어떤식으로 바뀌느냐, 선수 처우가 어떻게 바뀌느냐 등등 고려해볼 건 많지만 저는 우선 팀 수 줄이고 리그제 하는거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또한 팀이 압축된다는건 그만큼 경쟁력있는 선수만 남는다는 거고 이 레벨의 선수들은 얼마든지 해외 진출의 길이 열려있으니 국내 팀들도
기존보다 대우를 적게 해준다?는 힘들거라고 보고요. 개인적으로는 해외LCS의 장점을 흡수해서 국내는 풀리그제로 하되 확실한 기업이
운영하는 팀이 아닌, 예를들어 1부리그면 안 그런 팀이 2개 정도는 있을텐데 이 팀에 대해서는 해외LCS기준으로 운영비와 월급을 지급
하고 대기업 체제 팀들은 알아서 운영하고 뭐 이러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말다했죠
14/10/12 18:51
수정 아이콘
동등한 조건에서 협상을 해야 주고 받고가 되는거지 한쪽이 저렇게 힘이 없는데 파이가 반으로 줄었다고 반대급부로 대우가 좋아질리가 없지요. 예나 지금이나 열정페이 스포츠니까요.
for(int Miracle)
14/10/12 19:08
수정 아이콘
만일 이렇게 1팀체제로 하고..
제대로 월급 안주면 진짜 화날듯..

아직 확정난건없다지만..
어째 좀 불안하네요.
제10번교향곡
14/10/12 19:14
수정 아이콘
약자인 선수들이 피해보지 않길 바랍니다. 장기적으론 좋을 수 있지만 제가 응원하던 선수들이 붕 떠서 의욕을 잃은채 떠다니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한국선수들이 해외진출하면 실업자는 되지 않겠지하는데 해외진출이 말이야 쉽죠.. 타지생활의 고난과 말도 안통하는 상대들과 호흡을 맞추어야하는 고통을 각오해야하는데..
D.레오
14/10/12 19:15
수정 아이콘
라이엇에서 월급만 준다면야..
차라리 안정적인 10개의 팀을 유지시키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몇몇애들은 외국으로 진출하고..
분명히 말하지만 라이엇은 리그진출하는 10팀에겐 lcs처럼 월급을 필히 지급해야..
14/10/12 19:16
수정 아이콘
바꾸는 건 바꾸는 거고 이렇게 직접적으로 개입할 거면 대우도 그렇게 바꿔야죠. 기본 월급도 주고 계약 기간을 최소 1년으로 잡는 식으로요.
무무반자르반
14/10/12 19:19
수정 아이콘
삼성 전자
삼성 테크윈

Kt
Kt텔레캅

이런식으로 하면 됩니다만?크크
애니소나
14/10/12 19:29
수정 아이콘
이제 예전 스타1 프로리그처럼 14-15 롤챔스가 생길것 같습니다. (기존의 토너먼트는 삭제하고 풀리그로 변경)
지금 한국 프로팀이 CJ, SKT, KT, IM, 나진, 삼성, 진에어, 빅파일 이렇게 총 8개팀이 있는걸로 압니다.
여기서 다른 기업이 2~4팀만 더 창단하면 체계가 확실히 잡힐것 같습니다. 다른 기업들이 창단만 더 한다면 좋겠네요.
그리고 라이엇이 월급을 지급할것 같진 않네요.
14/10/12 21:12
수정 아이콘
빅파일은 팀 계약기간이 끝나서 큐빅으로 팀명을 바꿨습니다.
14/10/12 21:25
수정 아이콘
팀이라면 vtg, 제닉스도 있긴하죠...
im, 큐빅(구 빅파일), vtg는 제대로된 스폰이없을뿐...
시글드
14/10/12 19:30
수정 아이콘
북미랑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 급여를 안준다면
기업스폰이 있는팀은 홍보효과가 있으니 그쪽에서 급여를 주고
im이나 큐빅? 같은 팀들은 라이엇에서 급여를 주는쪽으로 조정하면 어떨까 합니다.
결론은 월급내놓으세요 라이엇님들아
마루하
14/10/12 19:34
수정 아이콘
시즌 5 프리시즌 패치노트
패치 배경 - 저희는 롤드컵에서 한국 팀들과 타 지역 팀들의 경기를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한국 지역 팀들이 저희 의도와는 다르게 너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희 철학은 타 지역 팀들도 비슷한 승패를 가지길 원하는 것 입니다.
이에 한국 지역 팀들을 너프하기로 했습니다.
팀체계 - 타 지역에 비해서 한국은 각 구단당 2팀씩 운영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대회에 참가하는 총 팀 수도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아 경쟁력있는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배출되고 있습니다.
타 지역과 형평성 문제도 있고 원활한 스크림을 할 수 있어 실력 향상에 유리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팀 당 1팀 유지로 제한하도록 변경합니다.
대회축소 - 한국 지역은 윈터시즌이 한 번 더 있습니다. 시즌 말과 프리시즌을 포함하는 윈터시즌을 유지함으로서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를 막을 수 있어 타 지역 팀들에 비해 유리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윈터 시즌을 폐지하고 했습니다.

뭐 이런 거려나요...
콩쥐팥쥐
14/10/12 19:39
수정 아이콘
중국이나 대만쪽 얘기를 하시는데, 한국을 건드린다면 중국이나 대만쪽도 똑같이 건드릴 겁니다. 지금 중국이나 대만이 2팀이 허용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진 않을 것 같아요.
14/10/12 19:47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꼴이 어째 블쟈의 히어로즈가 나오는것에 맞춰 한국 롤 판 자체에서 스스로 열기를 식게 만드는거 같네요. 히어로즈나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렛더힐링비긴
14/10/12 19:51
수정 아이콘
EG랑 얼라이언스처럼 했으면 좋겠네요.
14/10/12 20:01
수정 아이콘
굳이 줄일 이유가 있는지... 좀 놀랍네요.
한국선수들 해외로 많이 빠질 듯
月燈庵
14/10/12 20:08
수정 아이콘
웬만해선 공개적으로 글을 쓰지 않던 다데 선수 마저 페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31306

의미심장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네요. 어제 정말 팀빵 싸움이었나봅니다. 좋은 선수들이 자기가 있을 팀을 잃다니 점점 답답해지네요.

그리고 모 전 프로선수와의 말다툼에 대한 코멘트 까지. 다데 너님 멘탈 인정. ㅠㅠ
다레니안
14/10/12 20:20
수정 아이콘
롤드컵 4강전이 삼성블루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니....
기적같이 블루를 스폰해줄 기업이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불가능하겠죠. ㅠㅠ
어디로가야하오
14/10/12 20:25
수정 아이콘
스피릿선수도 올렸다고 하네요.
근데 블루 선수들 에이콘 선수하고 하트선수야 나이도 있고하니 모르겠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창창해서 충분히 다른팀 가고도 남을듯 하네요.
지은이아영이
14/10/12 22:05
수정 아이콘
세상에.. 세계에서 네손가락 안에 드는 팀이 이렇게 어이없게.. 거 참..
14/10/13 00:01
수정 아이콘
정말 1팀 체제로 가는건가..
눈물고기
14/10/12 20:19
수정 아이콘
계속 이런식으로 운영하다가 히오스 들어오면...
잘하면 확 밀려 버릴 수도 있겠다 싶네요..
14/10/12 20:27
수정 아이콘
전병현.. 뭔가 해줘요..
Fanatic[Jin]
14/10/12 20:32
수정 아이콘
라이엇에서 월급 줘야죠.

아니면 개입을 말던가. 아니 왜 팀을 없애라 마라에 라이엇이 관여하는지.

월급도 안주면서 이런식으로 가는거면 그냥 라이엇이 롤이라는 게임에서 꿀을 빨만큼 빨았으니 이제 슬슬 터뜨리고 다른거 하려 한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네요.

제대로 월급 주면서 게임단 운영할 기업이 엄청 많은것도 아닌데 1기업 1팀이라?

그냥 우리나라 기업에서 꼼수부려서 대놓고 2팀체제 유지했으면 좋겠네요.

예를 들면 삼성 갤럭시 화이트, 삼성 하우젠 블루 이런식으로요 크크크
요정빡구
14/10/12 20:36
수정 아이콘
음.. 대충 한팀되는게 확정이라고 한다면..
남는팀은 지금 방식으로 가고,,, 나오게 되는팀은 인수 or 라이엇에서 월급 주는 방식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오큘러스
14/10/12 20:42
수정 아이콘
좌우지간 지켜보고 말하죠
서지훈'카리스
14/10/12 20:58
수정 아이콘
왜 팀을 없애라마라하는지 웃기는군요 캐쉬충전할일은 앞으로 없겠네요
14/10/12 21:00
수정 아이콘
다데 외투가 무슨 이야기인가요
스웨트
14/10/12 23:42
수정 아이콘
롤드컵 4강에서 화이트에게 지면서 그동안 게임생활하면서 언제나 벗지 않던 삼성자켓을 벗어 폰에게 건네 주었습니다
결승에서 내몫까지 열심히 해라 이건 너에게 건네주겠다 같은 모습으로 알았는데 이 루머가 사실이면
내 패배다 이제 삼성의 미드는 너다 같은.. 패자의 자리박탈 느낌인거죠
뻐꾸기둘
14/10/12 21:16
수정 아이콘
지들이 억지로 바꾸도록 하는거면 lcs처럼 팀에 돈이라도 지원해 줘야죠. 근데 뭐 라이엇 하는 꼬라지 보면 과연 그렇게 할지 의문이 드는군요.

삼성의 경우 분위기가 삼블이 통채로 나오는 모양세인데 팀 채로 다른 기업으로 옮겨 갈 가능성도 있을듯.
14/10/12 21:16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요구를 한건지 우리나라 팀들이 유지에 부담을 느껴서 나온방안인지를 먼저 알아야 할듯 합니다. 제 생각에는 둘 다가 아닐까 싶습니다.
선수들 처우를 보면 우리나라 기업팀들도 2팀 유지에 딱히 메리트를 느끼는거 같지도 않으니... 한팀씩만 유지해서 유지비는 줄이고 풀리그로 가서 노출빈도는 높이고... 이런식을 기업에서는 훨씬 좋아할꺼 같아요.
어차피 시장이 작아서 이렇게 되는거라면 월급이나 줬으면 좋겠네요.
메이메이
14/10/12 21:24
수정 아이콘
스타1때도 기업들은 개인리그보다 기업명이 꾸준히 노출되는 프로리그를 좋아했죠
라이엇과 케스파 양쪽의 합이 절묘하게 맞은 사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레니안
14/10/12 21:32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는 우승해도 방송노출이 9번이죠 (조지명식 / 16강 3회 / 8강,4강,결승 각1회)
그에비해 프로리그는 일주일에 2번은 나왔으니 -_-;;
월급을 프로리그기준, 즉 출전수당으로 측정하다보니 롤 선수들의 연봉이 턱없이 낮은 것 같습니다.
이러니 예산도 낮게 나올테고 어떻게든 선수들의 해외유출을 막으려다보니 2팀을 1팀으로 줄여 남은선수들의 연봉을 올려 잡으려는 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다면 이건 너무 근시안적인 판단같네요. 길어야 1년 더 버틸 것 같습니다. 선수들의 회의감도 클거구요
14/10/12 21:35
수정 아이콘
데프트 선수도 다른 팀으로 갈 지 모르겠다는 내용을 올렸다가 수정했고, 다데 선수도 그렇고 스피릿 선수까지 올렸던 페북 글에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진짜 선수들을 응원하던 입장에서는 힘이 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네요. 큰 무대에서 좋은 경험 했으니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봤는데 롤드컵 4강이라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자 마자 팀 개편이나 윈터리그의 존폐 여부 등 선수들에게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갖게 하다니요...
물론 라이엇이나 협회나 구단 측에서도 서로 생각하는 바가 있고 이해 관계가 잘 맞아떨어졌으니 하는 결정이겠지만 아직 이 판 자체가 선수 생명의 안정성이라는 면에서는 크게 떨어진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당장 롤드컵이 끝나자마자 판 자체가 크게 흔들릴만한 결정이 발표된다는 게 가혹하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아이언
14/10/12 21:36
수정 아이콘
이렇게 가야하는건 맞습니다. 프로리그 형식으로 가야죠. 세부적인 상황은 기업 협회 라이엇 힘 합쳐 잘 해내갔으면 좋겠네요.
14/10/12 21:53
수정 아이콘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지만
사이에서 선수들만 자신의 인생 일부를 걸고 고통받고있네요 허참
14/10/12 22:1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라이엇.. 행보 보면.. 입에서 욕 나오네요
하나같이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뿐이죠?
진심으로 신뢰가 안가는 기업이네요
하늘이어두워
14/10/12 22:23
수정 아이콘
이런 개쓰레기들이 다있나요?
지들이 뭔데 선수들이 설자리를 강제로 뺐는거죠? 어이가없네요.너무화나서 부들부들떨리네요 참나
New)Type
14/10/12 22:30
수정 아이콘
어째 이런 곳에서도 단통법의 마인드가 느껴집니다.
'2팀 운영하기 힘드니까, 그냥 다같이 1팀만 운영'
엘데아저씨
14/10/12 22:37
수정 아이콘
라이엇에 요구했다던 그 두팀이 설마 통신사팀?
다리기
14/10/13 00:04
수정 아이콘
SK KT면 그럴싸 하죠.. ㅡ.ㅡ
바다표범
14/10/12 23:25
수정 아이콘
아직 확실히 나온거도 없는데 라이엇이 왜 까이나요.
뒷짐진강아지
14/10/12 23:35
수정 아이콘
전례가 있다보니... 믿을 수가 없는거죠... -_-;;
Sydney_Coleman
14/10/13 00:53
수정 아이콘
라이엇의 롤드컵 분산개최 뒤통수가 지금 돌아가는 모양새랑 그냥 빼다박았던지라. 거기다 저러고서 '한국 리그는 라이엇코리아와 온게임넷이 주관하고, 우리는 알바 아니니 월급은 무슨 소리냐'는 말까지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에바 그린
14/10/13 05:02
수정 아이콘
이것도 지금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네요.. 참..

식스맨 의무화도 그렇고 참 이상하게 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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