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6/25 23:03:22
Name 라누
Subject 게임 방송사에게 바랍니다.
밑에 보니 오늘 재경기 사건 때문에 논란이 많네요.
거기에다가 댓글을 달려다가 조금은 다른 내용인 거 같아서 여기다 글을 올립니다.

제가 온게임넷 경기를 보러 간것은 올 초였습니다.
스타는 아니였구요.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강서우, 이중헌, 김동현 선수가 재재경기까지 가게 되어서 오프라인 경기를 가진 날입니다. 물론 승부를 못 가려서 재재재재재경기까지 간 것으로 기억하는데..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라..
온게임넷 측의 준비가 많이 부족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특히 네트워크 부분에서는요...
그날도 첫경기를 갖기 이전에 네트워크가 불안하여서 경기가 지연되었습니다.
스태프 한 분이 선수 한분에게 얘기한 것을 들었는데..
네트워크 선을 건드릴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라는 것 같았습니다.(물론 멀리 있어서 정확하게 듣지는 못했습니다.)

배틀넷도 아니고 IPX로 경기를 갖는데.. 드랍확률이 이토록 높은 것은 준비부족이라고 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온게임넷 측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 노력이라는 것이 전문 시스템관련이나 네트워크 관련 업체의 협조를 받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컴퓨터가 많은 것도 아니고.. 마우스 드라이버 문제도 한두번이지요...

아무튼 어제 오늘 양 방송사에서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적잖은 실망을 안겨 준 거 같습니다.
노력하시는 거 알고 있지만 보다 더욱 분발하셔서 시청자들이 좋은 프로그램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욕먹는 선수도, 안타까운 선수도 없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97 박성준! 그의, 저그의 우승을 기원하며 [9] swflying3306 04/06/26 3306 0
5496 오늘 나다를 보니 씁씁할 기분이 듭니다. [14] 4드론5330 04/06/26 5330 0
5495 제 친구의 언행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24] Destination3873 04/06/26 3873 0
5494 ‘Nada’에게 쓰는 편지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16] blue wave2963 04/06/26 2963 0
5493 박성준 vs 최연성 이들에게 응원을!!힘내라~힘~♬ [3] RrpiSm.준호★3005 04/06/26 3005 0
5492 알바 끝난후 [2] 최연성같은플3301 04/06/26 3301 0
5491 YellOw의 거침없는 폭풍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10] 헌터킬러3032 04/06/25 3032 0
5490 이윤열 선수와 나도현 선수. [11] 강용욱3658 04/06/25 3658 0
5489 NaDa가 이상하다.. [27] Ryoma~*6151 04/06/25 6151 0
5488 게임 방송사에게 바랍니다. 라누3201 04/06/25 3201 0
5487 안녕하세요? [1] 티티3218 04/06/25 3218 0
5486 듀얼토너먼트 예상대진... [17] hero600(왕성준)4174 04/06/25 4174 0
5485 서지훈 선수...! [9] edelweis_s4001 04/06/25 4001 0
5484 오늘 본 여자 초등학생을 생각하면 악마가 떠오르네요. [11] 카산선생4373 04/06/25 4373 0
5482 저그가 암울하다는 시기에 박성준 선수의 4강진출 [17] Seo3787 04/06/25 3787 0
5479 전태규 최연성선수 의 재경기 문제 [115] Seo8541 04/06/25 8541 0
5473 어제 팀리그 plus감독의 실패. [8] wook985473 04/06/25 5473 0
5470 의외의 모습 [13] 이승재3651 04/06/25 3651 0
5469 환타지 스타리그 관련 아이디어(아래의 "자신이 팀의 게임단오너 라면"관련) [11] 미니4080 04/06/25 4080 0
5468 여러분은 홈그라운드가 있으세요? [20] MoreThanAir3085 04/06/25 3085 0
5467 한국전쟁에 희생된 외국군에게도 고개를 숙입니다... [5] Calvin3210 04/06/25 3210 0
5466 용광로에 라면 끓이기 [16] 총알이 모자라.4094 04/06/25 4094 0
5465 분노는 나의 힘? [3] lovehis4082 04/06/25 40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