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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27 19:22:37
Name 씨엔티Nero
Subject [스타2] 홈스토리 컵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홈스토리 컵에 대한 소개 및 정리

홈스토리컵은 다른 토너대회와 달리 프로들이 맥주 마시면서 릴렉스하게
프로들이 다른 프로경기들 해설하기도 하는 독특한 토너먼트 대회이다.

[HomeStory 컵 I]
최초 : 2010년 9월 스타크래프트2 독일 해설자 Dennis "TaKe" Gehlen 가
자신의 집에 선수들을 8명을 초청하여 총상금 650USD인 Homestory cup I 을 개최
.(최초 우승 : 영국의 DeMusliM)

[HomeStory 컵 II]
첫 번째 대회의 성공으로 HomeStory cup II는 8명의 선수 증가와 상금이 3배나 오른3650USD가 되면서 이후 대회에서도
계속 상금 규모는 확장되었다.
(우승자 : 우크라이나 White-Ra)

[HomeStory 컵 III]
여기선 참가자가 32명으로 확대되었고 8개조로 나눈 라운드 포맷 방식이 추가되어 16강부터 는 전대회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되었다. 이 대회에서부터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인 참가자 장민철(MC)이 참가해 3위로 입상하기도 하였다.
(우승자 : 캐나다 HUK)

[HomeStory 컵 IV]
참가자 수는 동일하나, 32강 8개조, 16강 4개조, 8강 토너먼트의 현재의 GSL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상금 배분이 8명으로 확대되어 8강만 진출해도 200USD의 상금이 지급되도록 변경되었다.
이 대회에는 장민철, 박진영, 김동환, 이정훈, 오진실, 송현덕, 배상환 등7명의 한국인 프로게이머들이 대거 참가하기도 했으며 여기서 최초 한국인 우승자가 탄생했다.
(우승자 : 장민철)

[HomeStory 컵 V]
대회 진행 방식은 IV와 동일하며 오진실, 박수호, 장민철, 최용화, 조명환, 김성한 등의 한국선수가 참가하였다.
여기서부터 상금이 더욱 크게 상승하여 전세계적인이 주목하는 대회로 상승되었다.
아쉽게도 한국인 우승자는 없었지만 나머지 2~4위는 모두 한국인이 차지한 대회다.

또한, 예상과는 달리 외국인 우승자가 나오자 스타2 해외팬들은 흥분한 대회이기도 하다.
상금 규모 : 10,000USD/ 2위 6,500USD/3위 3,000USD/4위 2,000USD /5~8위 865USD
(우승자 : 폴란드 / Nerchio)

[HomeStory 컵 VI]
대회진행 및 상금 규모는 지난 V와 동일하게 진행되었으며 이 대회에서는장민철, 이정훈, 문성원, 강동현이 참가하였다.그러나 장민철과 문성원이 16강조에서 탈락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기도 한 대회였다.
(우승자 : 노르웨이 Snute)


[HomeStory 컵 VII]
대회의 단골 한국인 선수인장민철과 고석현, 윤영서, 전용수, 안상원 등이 참가했다.
원래는 조성주도 참가예정이었으나 스케줄 문제로 불참.
(우승자 : 윤영서)

[HomeStory 컵 VIII]
장민철, 송현덕, 손석희, 정지훈, 윤영서, 이동녕, 강동현, 최정민등의 한국인 선수들이 초대되었던 대회였으며
8강에 무려 6명의 한국 선수들이 진출 함으로서 압도적인 한국 선수들의 독점으로 진행된 대회가 되었으며
결국 1~4위가 모두 한국인 선수 독점인 대회가 되었다.
(우승자 : 윤영서 )


송병구 선수가 이번에 홈스토리컵에 출전하게 되면서 이 대회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거 같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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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또한
14/05/27 19:28
수정 아이콘
시작이 참 재밌네요. 해설자가 집으로 선수를 초청해서 시작한 토너먼트라...
14/05/27 21:27
수정 아이콘
바둑의 응씨배 같은 컵이죠.
김정민 해설도 비슷한 시도를 하기도 했구요 흐흐.
김캐리의눈물
14/05/27 22:41
수정 아이콘
김정민 해설의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그립네요 흐흐...
14/05/27 19:28
수정 아이콘
집에 선수들을 초대해서 대회...이스포츠 덕후들의 이상향같은 대회죠. 그나저나 지금 몇시즌 째 공홈에 사진이 안올라오던데 사진 좀 부들부들...
적색거성
14/05/28 09:47
수정 아이콘
이번 이제동 선수 초청 발표 동영상을 보니 성공한 덕후의 표본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크크크크
비참한하늘이빛나
14/05/28 21:44
수정 아이콘
흥겹고 부담없이 즐기는 분위기인 한편으로, WCS 포인트가 산정되는 나름 중요한 개인리그 대회 중 하나죠.

개인적으로는 장민철 선수 우승했을때 준우승자였던 배상환이라는 스타테일 소속 테란 선수를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그 뒤로 GSTL에서 호서 올킬한거 외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결국 게이머 생활을 접고 말아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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