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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12 15:20:20
Name 햄식이
File #1 123.png (636.1 KB), Download : 25
Subject [LOL] 남탓과 내탓, LOL 2년차를 돌아보며



우선 맨 위 그림파일은 제 LOL등급 및 주 챔프 차트입니다. 말씀드리는데 참고될까 해서 올려봅니다.
아이디 공개까지는 차마 못하겠네요.

PGR에 써보는 첫 글입니다. 
항상 흥미롭게 다른 분들 올려주신 글 읽은지도 어언 6년이 다 되어 갑니다. 
가입한지는 4년차네요.

문득 최근 LOL글 올려주시는 거 읽으며 
한 가지 같이 생각해보면 좋겠다 싶은게 떠올라 이렇게 글월 남깁니다.

제 LOL시작은 북미에서 였습니다. 캐나다 어학연수 시절 같이 아르바이트 하던 
필리피노 친구가 하는 걸 보다 입문했지요. 그때가 2011년 겨울이었습니다.
야 카오스 스럽다.... 하면서 몇 판 해보다 영 적응이 안되어 냅두고 돌아섰습니다.
북미에 있을때는 한국예능 몇 가지 받아보는거 말고는 다 현지 돌아댕기며 여행에 바빴기도 했구요.

그 뒤로 한국에 돌아와 남은 대학 1년을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1년여에 걸친 언론사 입사 준비가 모두 불합격으로 돌아가고, 좌절하고 있다가 
친구들이 하던 LOL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롤판에 들어서고....... 시즌이 바뀌자마자 30렙을 찍고 배치를 치렀습니다.

당시만해도 탑 라인이 참 적성에 맞았습니다. 
혼자 신나게 두드려맞으면서(...) 돌아댕기고 상대 원딜이나 미드만 물면 어느새 게임은 대부분 이겼으니까요.
네, 딱 두 챔만 돌렸습니다. 볼리베어, 잭스

그렇게 두 챔으로 트롤이 있건없건 주구장창 돌리다 30레벨을 찍고, 배치를 보니 브론즈1에 위치하더라구요.
돌이켜보면 하루에 6시간 취직 Study, 8시간 LOL, 6시간 취침... 나머지는 밥먹고 세수하는 규칙적인 생활이었드랬습니다.

그러다 덜컥 취직이 되었고, 신입사원으로 사느라 한 서너달은 다시 정신없이 일했습니다.

하루에 한 두판은 랭크 게임을 돌렸지만,  뭐 한 두판을 한판 지고 두판 지면서 브론즈 5까지 도달했었습니다.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고는 주말에 몰아서 게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없으니 주말은 언제나 프리했지요. 아...아.......

라인을 한 가지 늘려서 정글까지 손을 대기시작했습니다.
친한 친구가 정글로 나름 장인 소리를 듣던 친구라 자르반, 람머스 같은 정글러 다루는 법도 배웠습니다.
그 때부터 소위 '멘탈이 깨진다'라는게 어떤건지 느끼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어머니 안부를 저 친구는 왜 물을까. 어린 친구 같은데 왜 저렇게 폭언을 찍찍해대는걸까.
게다가 갖가지 트롤들의 향연이 난무하더라구요. 네, 브론즈 5였다니까요.

나름 와우 8년으로 멘탈을 수련했다고 자부했는데, 
역시 익명성이 훨씬 담보되는 AOS류 게임의 채팅창의 내용은 절륜하더라구요.

브론즈에서는 일기도 가끔 썼었습니다.
잠시 내용을 돌이켜보면....

날이 서늘했다. 남쪽하늘에 비 구름이 비꼈다.
내일은 비가 오려는지 허리가 여러차례 쑤셨다.
빨래와 청소를 끝마치고 허리를 폈다.
시계는 어느덧 밤 아홉시를 알린다.
잠시 걸어나가 PC방으로 향하였다.


브론즈2등급으로 올라갈 승급전 첫 게임을 돌리었다.
세번째 픽을 받아 탑 라인자리를 얻으니 기분이 후련하였다.
허나 첫픽이 골라놓은 블랭을 못 본 네번째픽이 소라카를 잡았다.
부득히 미드 아칼리를 탑으로 보내고 
소라카에게 미드를 준 후 정글로 향하였다.
미드 마이를 상대로 소라카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봇에선 상대 베인이 쑥쑥 자라나고 있었다.
숨 쉴틈 없이 갱을 다녀도 
마이는 로밍을 다니며 오롯히 킬을 먹었다.
탑에서 농사짓던 나서스를 아칼리와 함께 끊임없이 구타하였다.
나서스가 전체채팅을 보내었다.
"볼베 x새x 탑에서 아주 살림 차렸냐"
묵묵부답으로 계속 패었다. 
게임에서든 현실에서든 살림이란걸 불현듯 차리고 싶어졌다.
상대 도우미인 레오나가 계속 나에게 달려든다.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에 즐거웠다.
행복한 마음으로 우리 미드와 원딜러에게 
상대 원딜과 미드를 우와와왕 넘겨주었다.
장렬히 다섯 번 사망하였다.
결국 게임은 이겼지만 오늘도 혼자라는 현실을 자각했다.

다음큐를 돌렸다. 두번째 픽을 얻었으나 
이번에도 부득 정글로 향하였다.
1픽께서 탑을 원하시었다.

1픽 잭스전하께 상대 정글러를 역갱으로 먹여드리었다.
게임을 7:0으로 압도적으로 이끌었다.
갑자기 우리 서포터가 모친치명타로 접속이 끊기었다.
(후략......)


7월 일기였네요. 그렇게 다섯 달동안의 브론즈 생활을 마치고 실버5로 승급했습니다.
그러고 어영부영 다시 세 달동안 해서 골드로 승급했다가, 올 해 배치보고 실버5를 받았다가.....
다시 주구장창 정글이랑 원딜만 돌려서 골드로 복귀했습니다.
원래 주 라인이었던 탑은 요새 하기만 하면 지네요. 헤헤......

신변잡기가 무척이나 길어졌습니다.

이글을 쓰면서 드리고 싶었던 얘기는 딱 한가지였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이랑 같이 하는 게임에 굳이 자존심까지 걸지는 말자.

하면서 느끼는건데, 저도 참 못하는게 많습니다. 
항상 친구들 끼리야 나는 잘못한게 없습니다. 그저 상대 티모가 잘할뿐이고, 
우리 정글러가 늦을 뿐입니다. 같이 듀오돌리면서 우리가 봇듀오 서면서 삽질을 해도 이건 정글탓입니다. 허허허.

그래도 온라인상에선 일단 사과는 하고 봅니다. 모르는 사람한테 자존심 세울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반대인 경우가 참 많습니다.

봇듀오가 거하게 똥을 싸도 천천히 뒤집을 요량으로 운영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갑자기 1킬 당한 탑을 욕하기 시작합니다. 
정글러인 저는 당황스럽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집어 던지기 시작하네요. 그저 탑만 끼고 버텨달라 부탁을 했는데도......
오히려 모르는 이이기에 폭언, 욕설이 더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꼭 그래야 할까요.

저도 사람인지라 간혹 상대가 절 지적하면 울컥하고 '너야말로 게임 망쳐놓고 내 욕하냐' 이럴때가 있습니다.
부처님이 아닌 이상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굳이 다른 사람을 공격할 이유가 있을까요?
'남'이란 존재가 같은 팀으로 존재한다는게 가장 큰 이유일거 같기는 합니다.
'남'이 없다면 정치를 펼칠 필요도 없고, 자존심을 세울 필요도 없으니까요.

가장 큰 건 게임이 밀리고, 패배하는 스트레스를 덜 수 있는 방편이 '남 탓'이라는 가장 편리한 수단으로 존재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스트레스 풀려고, 재미있으려고 하는 게임이 갑자기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곤 합니다.
지는건 누구나 싫어요. 저도 그렇고.

다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봅니다.
나는 정말 누굴 욕할 자격이 있을까?
그러고 오늘도 다시 채팅창에 '등신XX'를 쳤다가 지우곤 하네요.
.......

물론, 이 글은 제가 최근 한달 간 골드 1 근처까지 갔다가 5까지 다시 떨어져서 쓰는게 맞습니다.

뭐 지옥같았던 브론즈 5에서 실버5까지의 여정. 그리고 실버5에서의 3개월을 떠올리면 
그저 허허 웃어넘길 수 있지만요.

20년 LG팬, 6개월 브론즈 인생과 최근 골드 롤러코스터 인생에서 해탈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 행복합시다. 게임 재밌게 하면서요.
그래서 오늘도 속으로 되뇌입니다. '다 내탓이오....' 아이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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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2 15:30
수정 아이콘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맨 위의 이미지는 어떤 사이트인가요?
햄식이
14/05/12 15:41
수정 아이콘
iplol.kr입니다.
op.gg랑 저 위 사이트랑 두 곳에서 주로 전적보는 편이에요.
14/05/12 15:34
수정 아이콘
흐음.. 정글러가 심하게 욕 먹는 대부분 이유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줄때죠

게임을 하다보면 정글러차이로 어떤 한 라인이 힘들어질때가 있죠

그때 라이너는 cs1개 1개 먹는게 고통인 경우가 많아요 그때 어떻게든 라이너를 위로해주고 힘내게 만들어야지

"니 라인이 힘든거지 난 정글도는데 문제없고 다른 라인 봐주면 돼" 라는식으로 말하는순간 그 라인은 게임하기 싫어지는거죠
14/05/12 15:37
수정 아이콘
정글러가 다이브치다가 더블버프주고가놓고 저런드립치는거아니고서야 욕먹을일없죠 오히려 정글러는 가만히 있는데 라인전에서 자기라인망가졌다고 탓하는비율이 높으면 높았지 체감상 정글러가 개판만드는경기는거의없었네요
14/05/12 15:45
수정 아이콘
정글러차이로 한쪽라인이 고통받는건 롤에서 쉽게 발생하는 일입니다 당장 대회만 봐도 흔한일이고

고랭커 솔랭 관전해도 흔한일이죠 더욱이 하위티어면 더 심할테구요

말씀하시는 상황이 어떤상황인지 정확히 모르겟지만 정글러가 가만히있으면 한쪽 라인이 망가진게 정글러 탓일 확률이 높죠
다레니안
14/05/12 15:42
수정 아이콘
그건 정글러가 아닌 라이너가 이기적인거죠.
우리 정글러도 같은 점수대인이상 적정글이 한라인 개입해서 괴롭히면 우리정글도 다른라인 가서 괴롭히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맨탈 싸움인거죠.
"아 내 라인 힘들어 죽겠는데 안도와주네. 하기싫다. 던질란다" 라는 생각을 먼저 하는 쪽이 집니다.
실제로 저도 지속된 땅굴등으로 고통받는데 적팀쪽의 고통받는 라인이 짜증난다고 정글욕하면서 던져서 미드오픈된 게임 수차례 봐왔습니다.
제쪽의 피해가 더 심각한데도 말이죠.
14/05/12 15:54
수정 아이콘
흐음.. 라이너가 이기적인 상황은

예를 들면 미드라이너가 "난 미드에서 파밍문제 없고 갱도 안당함" 이런 마인드로 와드 안박고 수비적으로 라인 당겨서 먹으면서 정글이나 타라인이 죽으면 "뭐하냐?" 이러는게 이기적인 라이너죠
다레니안
14/05/12 16:30
수정 아이콘
내가 힘들어도 팀을 위해서 참느냐, 아니면 못참고 욕을 하느냐의 차이니까요.
햄식이
14/05/12 15:43
수정 아이콘
글 내용의 요체는 '잘못'의 유/무에 상관없이 무조건 다른이를 탓하는 행위를 말씀드리려 했는데,
글 솜씨가 부족하야 갑자기 정글 얘기가 되어버렸네요.
오인을 드려 송구합니다.
홍수현.
14/05/12 15:36
수정 아이콘
시즌 2 때 금장 찍으려고 1400점짜리 계정으로 그브만 하며 솔로큐의 도를 깨달았습니다.
그 누구도 믿지말고, 멘탈 약한 녀석은 차단하며, 다른 사람의 템, 픽으로 왈가왈부 하지 말자.
솔랭을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점수 올리려고 게임하면 스트레스만 엄청 받습니다.
그냥 즐겜하다보면 올라갈 사람은 시간이 좀 지나도 올라가고.. 못올라갈 사람은 못올라가는 거 같더군요.
저야 지금 본캐건 부캐건 다 골드에서 놀고 있지만, 딱 여기가 놀기 좋습니다.
안하던 탑가도 압도적으로 밀리진 않고, 주포지션가면 거의 이기는..
마음 편하게 먹는 게 제일이에요.
다레니안
14/05/12 15:38
수정 아이콘
벳쿄가 남긴 명언이 잇죠. "엔터키를 뽑고 게임하면 무조건 점수는 오른다."
그러나 그 명언창시자도 엔터키를 손에 달고 다녔다는건 함정......
전 조금 다르게 표현해서 "어차피 지금팀원 롤 접을때가지 다시 만날 일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다시 만날 일도 없는데 니잘못 내잘못을 가릴 필요가 없죠. 게임에만 집중하고 끝나고 리폿하고나면 이후로 다시는 볼 일 없습니다.
아니 봐도 서로 기억 못하는걸지 모르지만요. 크크..
커피보다홍차
14/05/12 16:20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왜 전체채팅을 키고 게임을 할까요? 저는 친구 10명이서 게임하는게 아니면 언제나 전체채팅을 끄고 합니다. 상대 말은 제 멘탈만 건드릴뿐이고 굳이 상대방에게 말로 할 필요도 없는 게임이잖아요. 상대방을 도발하며 멘탈을 망가뜨리는게 그렇게 큰가요?
아, 그리고 우리편도 조짐이 보이면 빠르게 차단합니다. 욕은 항상 채팅창이 아니고 혼잣말로 하고요 크크크
챠밍포인트
14/05/12 16:29
수정 아이콘
그게또 맛이죠 이길때 지들끼리 서로욕하는거 보고있으면 이중승리의 쾌감이랄까
개중에 서로 개드립치면서 잘 놀때도있고요
포프의대모험
14/05/12 18:10
수정 아이콘
유리한상황에서 바론먹을때 채팅러시가 효과적임을 경험적으로 깨달았습니다
언제나그랬듯이
14/05/12 17:12
수정 아이콘
좋은 글이네요.
게임인데요 뭐..
14/05/12 17:26
수정 아이콘
제가 저번시즌만해도 멘탈 안좋았는데 몇달쉬고
채팅에 욕절대 안하고 서렌쉽게 안치니까 승률이 엄청좋아졌어요
Darth Vader
14/05/12 18:27
수정 아이콘
솔랭은 유리하면 던져요
어느구간이던 똑같죠 침착하게 기다리면됩니다
다이아1인데미필
14/05/12 19:00
수정 아이콘
올라가고 싶으면 채팅을 안하면 되지만 특정인들에겐 부처가 되라는말과 비슷하기 때문에.. 오백번도 더 했던 말이지만 그냥 이젠 니가 3인분해라로 바꿨습니다
다이아1인데미필
14/05/12 19:0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점수가 올라가면 한가지 좋은게 결국 20,30명 정도만 만나기 때문에 서로에 대해 잘알고 있어서 대놓고 시비걸지않으면 불쾌한일은 없어지죠 물론 이거 역시 극소수라 특정인의 명언인 억울하면 강해져라를 시전하죠..
Kirei Autumn
14/05/12 19:30
수정 아이콘
지인들한테 항상 하는 멘트가 니가 1인분 이상은 하는데 남들이 어쩌고저쩌고 하는 건 다 개소리라고
남들이 개똥을 싸도 그냥 본인이 캐리해서 못올라가면 그게 자기 실력일뿐이죠.
라리사리켈메v
14/05/12 20:21
수정 아이콘
초반에 말리면 가장 힘든건 확실히 탑솔이 맞아요.. 때문에 3렙 2:2 대패하거나 지속적인 탑갱으로 한두번 따여서 렙 차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멘탈 쌈 되는거죠..

묵묵히 내똥 치울라고 노력하고 있는데 거기다가 다른 라이너가 욕하기 시작하면 멘탈에 금이가기 시작하고...
대한민국질럿
14/05/12 22:53
수정 아이콘
전체채팅은 물론 팀원들까지 차단하고 게임을 하니 확실히 멘탈에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채팅창은 오브젝트 시간 기록할때나 제가 일방적인 오더를 할때만 쓰고요.

또한 이길판은 이기고 질판은 진다라는 마인드로, 즉 모든 게임에서 다 잘할수는 있지만 모든 게임에서 다 이길수는 없다 라는 마인드로 하는것도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초반부터 거하게 싸제끼거나 중반부터 던지기 시작하면 '아 우리팀 왜이래'이런 마인드보다는 '아 이번판은 질판이구나' 이렇게 체념하고 하면 져도 멘탈에 별 무리가 가지 않아요. 또 멘탈에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지고 있더라도 현재 상황이 더욱 잘 보이고, 어떻게 하면 역전할수 있을지도 보입니다.(하위티어에서는 승기를 잡은쪽에서 무리한 플레이를 자주하기때문에..)물론 팀원들이 오더를 듣지않고 와드 없는곳에 갔다가 끊기고 결국 패배하는 시나리오가 대부분이지만, 아주 가끔 제 오더대로 팀원들이 따라줘서 결정적인 끊어먹기를 성공하고 역전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게임을 많이 하는 시간대에는 아예 랭크게임을 안하는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렇게해서 1달동안 야금야금 실버5->실버2까지 올렸네요..시간이 없어서 일주일에 10판정도 할까말까라.. 나중에 시간되면 시즌 끝나기 전에 이번에는 골드를 기필코 달아볼 생각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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