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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9 17:03
저는 휴대 가능한 일에 대해서 시간을 탓하는 건 ..
-_- 라 생각합니다. 책 읽는데 시간 없는 분은 거의 밥드실 시간도 없어야 정상인 것 같은데요.
03/12/29 17:04
문득 그 생각이 나네요.. 시간이없어서책못읽는다는말에 항상 부모님께서 하시던말씀.. 그건 읽으려는 마음이 없기때문에..정성과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읽으려는 마음만 있으면 어떻게든 읽는거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참 맞는 말인데 말이죠...;;
03/12/29 17:09
저의 경우에는 하루에 10분이고 20분이고 들고 다니다가 조금씩 읽고요. 잠들기전에 20~30분정도 책에 투자합니다. 설마 이정도의 시간도 없는건 아니시겠죠. 적어도 1주일 이면 300페이지 짜리 책은 다 볼수 있습니다. 적어도 한달에 4권은 읽자! 이게 제 신조구요 그래바야 일년에 48권 60년을 읽어도 2880권 밖에 안됩니다. 일년에 유리나라에 신간만 1~2만권이 나오는데 너무 아쉽죠...
03/12/29 17:13
저의 씨디피를 방법하면 독서량이 늘어날듯하군요.
그래도 요즘엔 지하철에서 낙신부-_-;를 읽고있는데.... 아직 반도 못읽었습니다.T_T
03/12/29 17:23
책을 읽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는 말은 책보다는 게임이나 만남 또는 tv시청등등 (물론 책보다 중요한것도 있겠지만)개인이 생각하기에 책보다 중요한게 많다는게 아닐까요? ^^;; 저도 밖에서는 책이 집에서는 스타가 더 중요하다는...-_-;
03/12/29 17:30
현재 베르나르베르베르씨의 작품들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 방금 피지알에 들어오기 전에 읽었던 책은 '나무'라는 책이였습니다. 저는 공교롭게도 책을 읽는 것에 흥미를 느낀 계기는 판타지 문학때문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판타지란 작품은 훗날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저에게 끼쳤던 지대한 영향은 "책은 재미있다"라는 것을 가르쳐 준 것입니다.
동기가 어찌 되었든 방학이 시작된 요즈음에는 스타가 없으면 살았지 책은 없으면 도저히 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십시요. 시간이 없다는 것은 변명에 불과합니다. 베스트 셀러든 스테디 셀러든 아니면 서점 한구석에서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책이든 그 책을 읽는 순간은 그 책의 저자의 사상을 알 수 있고, 비판할 수 있고, 동의 할 수 있는 그런 절호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총알이 모자라...님의 말씀대로 제 삶 가운데 많은 책을 읽지 못함이 안타깝습니다.
03/12/29 17:38
저같은 경우 여자친구와 벌써 한달에 한권씩 서로에게 책 선물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제안한건데 벌써 반년이 넘었네요.
솔직히 PGR에서 노닥이는 시간의 반만 독서에 투자하면 훨씬 생이 풍족해질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베르베르의 소설도 재밌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파뜨린느 쥐스킨트의 향수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03/12/29 17:53
때론 나의 인생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들 - 천체 물리학, 통계학, 역사학, 철학, 종교 등-에 빠져 보는 것도 괜찮죠. 어렵게 느껴지지만 쉽게 풀어쓴 것도 많아서 재미있습니다. 단지 책값이 비쌀뿐...
03/12/29 18:06
역사에 관한 책이라면 스티브 버트먼의 "동굴에서 들려오는 하프소리" 와 마빈 해리스의 "작은 인간" 이라는 책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재밌더라구요.
03/12/29 18:19
책은 시간날때 읽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만들어서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음에 뭐라 당당하게 말할 처지는 아님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03/12/29 18:23
실리콘밸리 스토리 - 데이비드 A. 캐플런 지음, 안진환 정준희 옮김, 출판사는 동방미디어
이 책 추천합니다. 실리콘밸리 역사책쯤 되는데 초창기부터 90년대 중반까지의 이야기를 인물 중심으로 풀어나갔는데 어려운 내용도 많이 없으면서 재미있습니다.
03/12/29 19:29
기나긴 겨울을 이용해서 도쿠가와이에야스의 일대기를 다룬 '대망'과 한국문학의 자존심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토지'중 하나를 선택해서 읽어보면 좋을 듯 하네요.
대망의 경우 물론 100%일본색이고 임진왜란과도 시대적으로 맞물리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이 보기에는 다소 불쾌한 부분이 다소 있습니다만, 그런것을 제외한다면 상당히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토지의 경우는 말이 필요업습니다. 본인이 직접보고 느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03/12/29 19:36
전 요즘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이었던가)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재밌더군요. 특히 제목과 연관된 이야기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반전이라면 반전이랄까요; 짧은 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시간 날 때 읽기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사투리도 정말 쥑이더만요. ^^;
03/12/29 20:38
번쩍이는 황홀한 순간 재미있죠 아울러 성석제님의 다른 소설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도 권해 드릴게요..
꽥~죽어버렸습니다//저도 한때 초고대문명에 묻혀있었다는 ^^ 같은 분야에 관심이 있었다니 방갑네요
03/12/29 20:46
전..위대한게츠비..를,,참 권해드리고 싶네요^^ 전..저희학교 국어선생님에게 선물을 받았는데..다 읽고도..게츠비가 어떤사람인지 모르겠더라구요..다른 사람들 눈에서 비춰지는 게츠비는..어떤 사람일지..^^
03/12/29 21:13
이런 말하면 보통 죽일 듯이 노려보지만, 전 책읽는걸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사랑을 아시는 분이나 사랑을 알고 싶은 분께는 낙신부 추천입니다^^ 토요일날 샀는데.. 아.. 정말 감동입니다...T_T 또는 책에 빠져서 모든 걸 잊고 싶다면 이우혁님의 전소설 추천 (시간 엄청 걸리죠. 다 읽으려면;.. 무서운 걸 싫어하시는 분은 밤에는 읽지 마시길..;)
03/12/29 21:20
책을 읽는 것이 지루하시다면 판타지나 무협 소설을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 역시도 판타지 소설인 '가즈나이트'로 시작했죠 -_-..(정말 흥미 위주의 소설-_-)
지금은아홉살 인생이라든지 등대지기, 국화꽃 향기, 위대한 개츠비 등을 읽었었죠. 판타지를 안 읽었더라면 이런 소설들을 읽을 생각도 안 했을 것입니다 -_-. 설령 읽었더라 하더라도 금방 포기했겠죠. 저의 경우이므로 자신은 할 수 없습니다-_-.
03/12/29 22:08
그...얼마안먹은 나이지만..다시 읽은 모빠상의 소설은 무시무시합니다.(왜 이 아저씨가 괴기소설에 재능이 있었는지 알수있었습니다. 여자의 일생은 정말 무섭습니다.ㅠ.ㅠ)
새로운 신간을 읽으시는 것도 좋지만..학생때 소몰이 하듯이 몰아서 읽었던 고전을 다시 읽으시는 것도 상당히 좋습니다. 그때와는 다른 느낌이니까요. 요새 신간을 읽기에는 조금 빡빡해서 읽었던책. 미뤄뒀던 책들을 읽고있습니다..신기하더군요.^_^ 사실...근래에 가장 즐겁게 읽은 책은 '체게바라 평전'이었다는...으하하하(뭐..하드커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의 발로일수도 있지만요.)
03/12/29 22:24
재미있는 책읽기를 경험해 보시고 싶으시다면 제 전공을 걸고 아니 사실 제 취향을 걸고 애드가 앨런 포우의 단편소설들을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기괴하고 음침한 작품에서부터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작품까지 모두 맛보실 수 있습니다. 제 졸업논문 작가이기도 하네요 ^^;.
03/12/29 22:46
안전제일님//오오! 전 그걸 사서 요즘 들고다니고 있습니다+_+ 빨간 하드커버의 '체 게바라 평전'! ...솔직히 평전이라기엔 찬양조더만요>_<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03/12/29 22:54
물빛노을님// 평전이라는 것이 다 그러하지요..으하하하
재미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_^ 영웅은 아름답고 기억은 미화되고 추억은 윤색되기 마련이지요..꺄르르르~ (사실...좀더 솔직히 말하자면 도서상품권+캐쉬백포인트+제돈 \2000=?으로 산것이어서 그럴지도 모른다는..으하하하)
03/12/29 22:56
시간이 없다는건 핑계인거 같아요...의지가 없기때문 아닐지...언제라도 책은 읽을수있다고 봅니다...저도 간만에 책을 붙잡으니 계속 읽혀지네요. 예전에 읽었던 조세희님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을 다시 읽고있네요. 누렇게 빛바랜,그리고 세로줄로 쓰인글씨, 당시 책값이 1500원이네요.... ^^ 책 많이 읽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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