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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27 14:27:56
Name 쩍이&라마
Subject [기타] [피파3] 현재 상황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제가 피파온라인 게시판에 적었던 글입니다.

pgr에서도 많은 분이 피파온라인3를 즐겨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다 같이 현재 시세 붕괴라고 할까요? 반 토막이 된 사항에 대해서 같이 공 해보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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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앞서 현 상황 즉, 경매장 시세가 반 토막이 된 사안에 대해서 긍정적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왜 '긍정적인가'라는 주장을 했나?

제가 피파온라인3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에서 해답을 찾았고 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아마도...많은 분들도 공감을할 수 있을 겁니다.



전 축구게임을 매우 좋아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제일 근본적인 이유는 현재 각종 리그에서 뛰는 스타플레이어를 직접 제 손으로 조작을 해서 그 선수의 플레이를 제 눈앞에서 구현해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이죠.



저는 선수들 때문에 웃고 울고 해봤습니다.그네들의 플레이가 아닌 다른 이유였습니다.


왜냐고요?순전히 가격 때문이었죠.그 어떤 문제도 아닌 경매장 시세 가격 때문이었습니다.


전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은 무리를해가면서 구입도 해봤고 눈물을 머금고 포기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일부 선택된 소수의 분들을 제외한 다수의 분들은 사용하고 싶은 불특정다수의 선수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돈을 할애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며칠 동안은 어떤가요? 점점 떨어지는 시세 속에 우리는 평소에 무리하게 샀든 혹은 바라만 봐왔던 선수들을

하나둘씩 살 수 있었습니다.많은 분들은 아마도 그런 현상이 긍정적으로 보였을 겁니다.


그런 장점들을 한번 열거해 볼까요?



우선 전반적으로 시세가 낮아짐에 따라서 모든 선수들을 전보다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해졌습니다.


따라서 특정 카드를 제외한 강화 카드도 대부분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현질 할 필요성이 점점 줄어들겠죠.아울러 낮은 금액에 형성된 선수들을 낮은 EP로 구입이 가능해집니다.


더욱이 경매장에 대한 부담이 점점 줄어들어서 아마도 더욱더 활성화가 되겠죠.


그래서 기존 소위 식상한 스쿼드를 탈피해서 기존에 비해서 다양한 선수들은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자 긍정적인 길이 아닐까요?



단점이라고 한다면은 낮아진 구단 가치 및 현질을 했던 정도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구단가치 라는게 뭡니까?제가 알기에는 순전히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선수들의 금액입니다.


약간의 편차가 있을 수 있으나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남들이 내려가는 만큼 나도 내려가고 남들이 올라가는 만큼 나도 올라간다고 생각 하시면 편하지 않을까요?

구단가치...적어도 저에겐 그냥 숫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만약 누군가 저에게 월베포함 원하는 카드 3장을 준다고 한다면 전 피파온라인3 종료까지 구단가치 0원이라도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그게 많다고 혹은 적다고 게임하는데 전혀 중요치 않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 역시 1년 넘게 맞춘 스쿼드가 1달 넘게 하고 맞춘 스쿼드하고 똑같다면 말이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수개월을 달랑 1개 카드만 바라보면서 주야장천 그것만 바라만 보는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만족...중요합니다.하지만 그 숫자에 연연하다가는 나무만 보지 숲은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피파온라인이라는 축구 게임을 합니다.FM을 하는게 아닙니다.


본말이 전도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질도 우리가 하는 이유가 대장카드 그리고 공 패키지 때문이죠.


그렇습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원하는 카드를 손에 넣기 위해서 현질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원하는 카드가 점점 금액이 떨어져서 현질을 통하지 않고 살 수 있다면?


100이면 100다 현질 않고 본인이 보유한 EP로 살 겁니다.5만원...적게는 십만 원이 넘는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 현질했던 것에 대한 속 쓰림이 분명 있을 겁니다.저도 적게나마 현질을 해봤고 며칠 새 기존에 샀던 카드가


큰 폭으로 하락을 해서 당혹함을 맛 보 왔습니다.그렇지만 길게 봐야 합니다.그리고 넓게 봐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이런 긍정적인 것들이 부정적인 것들을 충분히 상쇄하지 않을까요?




현재 이런 현상이 점차 낮은 시세를 형성하게끔 가는 과도기일지 아니면 지나가는 바람처럼 일시적인 것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현재 이런 현상은 대부분의 유저들을 위해서 분명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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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14/04/27 14:40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는 전부 호날두 즐라탄 베일 메시 투레로 이뤄진거 할때 정말 특색없고 재미없다고 생각해서
맨유 올스타를 예전부터 했는데..
이거 업데이트하고 들어가보니 구단가치가 1억이 올랐네요 -_-;
대장급 선수들 가지고 있던 분들은 진짜 화날만합니다..
쩍이&라마
14/04/27 14:46
수정 아이콘
그 구단가치라는 게 말입니다.

자기 만족이란 건 알겠는데 그 수치가 그렇게 피파온라인3를 하는데 중요한 걸까요?

물론 그거에 의미를 부여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이해는 가지만 수치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건

크게 필요치가 않아서요. 적어도 저에겐 말이죠.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는 건가요?
배지현
14/04/27 14:49
수정 아이콘
아 저는 중요하게 안여깁니다
현질을 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손해본것도 아니기에..
그러나 사람들 대부분은 게임상 자기 선수 뿐만 아니라 자신이 소유한 재화의 가치가 떨어지면 기분 나쁜건 어쩔수 없는거죠.
sealofmemories...;;
14/04/27 14:44
수정 아이콘
인기있는팀의 강화카드가격은 올라가고 네임드카드가격이 떨어져서 결국 똑같은거 같은데요.
전체적인 가격이 떨어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유저가 원하는 카드 가격이 그대로라는 것이 중요하고
인기있는 팀의 강화카드가격은 오히려 기존 네임드카드보다 더 비싼게 사실인데 어떤게 긍정적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식상해진 카드들은 이름만 바꼈을뿐 특정팀에 몰려있어서 여전히 식상하고 경매장이 더 활성화 될게 있을까요?
그리고 같은 선수라도 최상급시즌을 제외한 다른 시즌의 경우에는 과거에도 충분히 저렴했다고 생각해요.
팀케미랑 강화케미가 동시에 적용되게 하지만 않았어도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았을듯한데 이번 패치는 너무 심했어요.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현질을 적게 하게 된다면 다시 현질을 하게끔하는 무언가가 등장하겠죠.
여기 회사 넥슨이잖아요.
쩍이&라마
14/04/27 14:57
수정 아이콘
유저가 원하는 선수들의 가격은 내려가고 있습니다.

소위 대장카드들을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팀케미를 활용하려고 기존에 잘 쓰지 않았던 카드들이 자주 등장하니 그만큼 경매장이 활성화가 된 거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레알팀에서 소수의 분들을 제외하면 누가 베스트 11을 다 사용을 할까요?포지션별 으뜸 또는 버금 카드들을 사용하죠.

저도 넥슨의 다음 행보가 궁금합니다.
sealofmemories...;;
14/04/27 15:03
수정 아이콘
유저가 원하는 카드가 바뀐게 문제죠 이제.

어차피 능력치가 정해져 있는 시스템의 특성상

가장 효율좋고 선호하는 카드에 몰리기 마련이고,

물론 아직 패치된지 얼마 안되었으니 좀 더 지켜봐야된다고 생각해요~
14/04/27 18:44
수정 아이콘
대장카드는 내려갔지만 캐미카드 폭등 중입니다

리버풀리세. 레알 카카 외질 알론소 이런애들 가격보시면 놀라실듯
14/04/27 14:46
수정 아이콘
저도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장카를 제외한 나머지를 쓰레기 취급하던 시대에서 좀 더 다양하게 선수를 활용할 여지를 주게 되었고,
자신이 응원하는 팀 스쿼드를 맞추면서 그에 따른 메리트도 얻을 수 있어서 단순 팬심이 아니라 실질적인 이득도 얻을 수 있구요.

자기 팀 구단가치가 떨어졌다고 한탄하는 글도 많이 보긴 했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구단가치가 1억 8천 떨어지고 그걸로 그냥 뮌헨 은카 올스타로 맞춰서 거기서 다시 구단가치가 1억 7천 떨어지긴 했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구단 가치가 떨어지고 선수 가격이 떨어진다고 해서, 비쌌던 선수 체감이 갑자기 나빠지는 것도 아니고 아닌데 말이죠.
대장카드 가지고 즐기던 사람들은 그 선수가 그만큼 체감이 좋고 잘해줘서 사용했던 거지, 단순히 비싸니까 쓰던게 아닐텐데 말이죠.
구단 가치가 높은 상태였다고 그 선수를 팔 것도 아니었으면서 갑자기 구단 가치가 낮아졌다고 왜 화를 내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게임 자체에서 좀 더 잉여 선수를 많이 활용할 수 있게 만들고, 전체적인 밸런스도 좋아지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이번 패치는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요동치고 있는 이적 시장의 선수 가격도 좀 더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다시 안정을 찾을 것도 당연한거구요.
sealofmemories...;;
14/04/27 14:50
수정 아이콘
구단가치가 바로 선수가격인데
한두푼 모아서 오늘 1000만 주고 산게 이번 패치로 인해 500만으로 떨어진다면 기분 좋을 사람 아무도 없을꺼에요.
그리고 처분할 경우에도 산금액보다 훨씬 못미치는 가격을 받게 될텐데 다른 팀으로 넘어가면 막대한 손실을 각오해야 하고요.
왜 이해하지 못하시는지 모르겠네요.
14/04/27 14:52
수정 아이콘
그 선수 가격이라는게 자기가 샀을 때 이후에는 아무 의미도 없는게 대부분이니까요.
시즌 대장카드를 사고서 잘 쓰다가 다시 파는 사람들은 거의 없거든요. 샀을 때가 의미있는거지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아무 의미 없어요.
혹시 다른 대장 선수를 사용하고 싶어서 다시 되팔아도 별 문제 없어요.
다른 대장 카드들도 그에 준할 정도로 가격이 떨어졌거든요.
자신이 구입했을 때의 그 가치를 계속 유지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그냥 자기 욕심이죠.
걸스데이 덕후
14/04/27 14:54
수정 아이콘
현실에서도 구입할 때의 가치를 유지하는 게 중요한데

하물며 게임이라고 다를 리가요

갑자기 내가 사는 집값이 반토막나면 기분 더럽죠 내가 집을 팔 생각이 있든 없든 말이죠
맞습니다맞고요
14/04/27 14:56
수정 아이콘
.
sealofmemories...;;
14/04/27 14:59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걸 이해못하시는게 더 이상해요.
더군다나 낮은 가격도 아니었는데 반토막났으니...
패치롤백되서 팀케미카드가격이랑 최고시즌카드가격이랑
다시 반대로 되도 이런말 하실지 궁금하네요
14/04/27 15:02
수정 아이콘
앞에 써놨잖아요. 정확히 말씀드리자만 패치 이전에 구단 가치가 7억 9천이었고 패치 이후에 일주일 만에 6억 1천까지 내려가고 그거로 다 갈아엎어서 현재는 4억 4천이네요. 그래도 게임에 좀 더 다양성이 주어지고 고민할 여지를 줘서 좋은 패치라고 생각한다니까요?
그동안은 게임해봐야 십중팔구는 보던 선수들 밖에 안보였지만 당장 게임만 해봐도 훨씬 다양한 선수들을 보고 게임할 수 있으니까요.
14/04/27 14:58
수정 아이콘
내가 사는 집값이 반토막 나더라도 그 덕분에 다른 힘들게 사는 사람들의 삶에 좀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다면 충분히 사회적으로는 좋은 정책이 될 수 있는거죠. 내가 사는 집 값이 반토막 났다고 해서 갑자기 집이 허물어지고 곰팡이가 끼고 그러는게 아니니까요.
sealofmemories...;;
14/04/27 15:00
수정 아이콘
사회보다 개인이 우선이죠.
솔직히 내가 가지고 있는거 가져가서 사회에 도움된다고 하면
누가 좋아할까요??
14/04/27 15:04
수정 아이콘
가져간게 아니까요. 선수 능력치를 빼앗아가서 다른 선수들에게 퍼준 것도 아니고 AI가 안좋아진 것도 아닌데 뭘 가져갔다고 그러시나요?
sealofmemories...;;
14/04/27 15:06
수정 아이콘
가치가 줄은게 중요하죠.

어차피 이해못하시는거 같으니 답변그만할께요~
14/04/27 15:09
수정 아이콘
가치가 줄었어도 다른 대장카들 가치도 함께 하락한건데 뭐가 그렇게 문제가 된다고 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피차 이해 못하는 것 같으니 저도 그만하죠.
하기사 새 시즌카드 나오고 바로 사고서 일주일 뒤에 가격 내려갔다고 징징대는 사람들도 널렸으니까요.
맞습니다맞고요
14/04/27 15:07
수정 아이콘
.
14/04/27 15:11
수정 아이콘
아, 개인이 기분이 나쁠 수 있다는 것은 저도 동감합니다. 그거야 자기가 열심히 선수 사서 만든 구단 가치가 내려갔는데 그걸 보면서 흐뭇해 할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게임 전체적으로 볼 때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패치였다고 생각한다는 말이었습니다.
14/04/27 15:12
수정 아이콘
근데 우리동네에서 우리집만 떨어지면 더러운데 다른동네 집값이 다 내려갔다는거죠
14/04/27 18:32
수정 아이콘
근데 재개발알박기한곳이 폭등했으니 문제죠
쩍이&라마
14/04/27 15:09
수정 아이콘
그게 본말의 전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피파온라인3 라는 축구 게임을 하는 겁니다.축구게임에서 구단가치라는 게 어마어마한 매리트가 있 는걸까요?혹시 FM이라면 모르겠습니다.
그건 축구게임이자 구단에 운영하는 경영시뮬레이션에 가깝다고 보거든요.

물론 기분이 나쁠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보유한 선수 가격이 떨어진 만큼 남들도 똑같은 선수를 보유했더라면 떨어지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일시적으로 손해를 보고 속이 쓰릴지라도 길게 봤을 때는 낮은 시세 속에서 보다 저렴하게 사고팔고를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취지에서 드리는 말입니다.
14/04/27 18:39
수정 아이콘
아뇨 저는 fm 같이 강화하고 선수까고 매니져모드돌리는 재미로 합니다.
그래서 매니져모드에 뜨는 구단가치에도 신경쓰고요
그렇다고 구단가치가 남들과 똑같이 떨어지지도 않네요

06카카가 1600에서 700이 되는데
09카카는 팀이 레알이라는 이유만으로 200에서 350이됩니다

이게 형평성이 있는건가요?
맞습니다맞고요
14/04/27 14:49
수정 아이콘
.
쩍이&라마
14/04/27 15:19
수정 아이콘
전혀 아니다라고 말씀은 못 드립니다만,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은 능력치가 좋은게 대부분이더군요.

아무래도 현실을 상당 부분 반영한 게임이니깐요.

저 역시 대장카드 살 돈이 없으면 낮은 가격을 형성하는 카드를 구입합니다.08토레스 , 09마이콘 , 06에시앙등 대장카드 아래 카드고
그보다 3~4단계 낮은 카드도 삽니다.돈이 없으니까요.

전 대장 카드만을 말하는게 아니라 대장카드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금액이 낮게 형성된다면은 두루두루 좋을것 같다는 취지로 말한겁니다.
화잇밀크러버
14/04/27 14:56
수정 아이콘
전 구단가치가 최고점 찍었을 때에 비해서 2500가량 깍였지만 이번 패치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장 큰 불만은 팀마다 주어진 팀 컬러의 능력이 팀 특징을 반영하지 못했거나 특정 팀이 잘 받은 것이네요.
14/04/27 15:03
수정 아이콘
대체적으로 밸런스는 맞아보이더라구요
팀컬러 맞추었을때 쎈팀은 효과가 약간 적어지는
화잇밀크러버
14/04/27 15:37
수정 아이콘
대체적으로는 맞는데 K리그 팀 전체에 적용해줄만한 버프를 서울에만 적용했다던가
가뜩이나 공격수들이 강한 리버풀이 받은 버프 등이 아쉽더군요.
아직 처음이니깐 차차 추가되겠죠.
14/04/27 15:46
수정 아이콘
유럽팀도 유명한 몇몇팀만있다는...
요새 아스날 유벤투스 맨유 리버풀 캐미팀이 많이보이더라구요
14/04/27 15:04
수정 아이콘
리버풀의 팀컬러는 너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으..
14/04/27 15:06
수정 아이콘
공격수에 몰빵을해준... 그것도 꿀능력치를
14/04/27 15:01
수정 아이콘
저도 피파 하고있는유저인데요
처음에 누구나 쓰는 호즐베에 앙리 부폰 등등으로 맞추었다가 질려서 가성비은카팀도 해보았다가 첼시올스타 하고있는데요

시세라는게 유저들이 결정하는거라 시세하락에 대해선 기분은 안좋더라구요
전에 한두달쯤 강화이벤트하니 그때당시 가성비은카팀 구단가치가 반토막난 경험이 떠오르기도하는...
08시즌나오니 몇몇카드도 엄청떨어지구요

하지만 이번패치로 인하여 식상한 잡팀말고 다른방향이 생긴걸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선수처분은 어짜피 애 팔아봣자 수수료가 20프로니...

첼시은카팀이라 주전 구단가치 6000대여도 엄청 쎄보이는건 함정이라는
클레멘티아
14/04/27 15:13
수정 아이콘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가치가 떨어진건 아프게 생각할수 있지만
그 말은 반대로 선수를 살 적기라는 뜻이니깐요.
남들은 안 떨어지는데 내가 떨어지면 짱나지만
나도 떨어지고 남도 떨어진거니깐요
14/04/27 15:23
수정 아이콘
시세가 떨어지는 경향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시세가 떨어지는건 아니라고생각하는게 몇몇 주류 팀캐미 카드들 1카3배씩 뛰었습니다. 대장카몇장 반토막난대신 수배의 물량이 3배가까이 뛰고있어요. 제가 한달반전부터 맨유올스타인데 브라운 하파엘 에인세 안데르손 데헤아 나니 가격 폭등에 08베르바토프 08테베즈는 팀캐미전가격의3배, 2배이상수준입니다.
14/04/27 15:32
수정 아이콘
구단가치 1억 7천에서 1억 천까지 떨어졌어요..

제가 차곡차곡 모아서 산거였고 떨어진거면 덜 억울 하겠는데

3달 내에 20만원 넘게 뽕을 뽑아서 만든 1억 7천 스쿼드라서 좀 서운하긴 하네요.


그저께 5만원 마지막으로 질러서 부케에 토트넘 올스타 맞췄고

이제 다신 현질 안할겁니다. 어짜피 넥통수는 다시 돌아올테니까요.

그냥 있는 애들로 재밌게 겜할랍니다..

사실 거의 매일 pc방가서 롤하다가 롤 질리고 피파를 미친듯이 했는데

피파도 질려버리니 뭔가 게임에 대한 해탈이 생겼네요. 제 인생에 매우 긍정적입니다. 흐
쩍이&라마
14/04/27 15:33
수정 아이콘
그거 역시 다양성 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에인세 브라운 안데르손등 누가 평소에 자주 사용할까요?
배지현
14/04/27 15:37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패치전에도 셋다 은카로 잘쓰고 있었습니다 허허..
14/04/27 15:45
수정 아이콘
캐미전에도 단일팀올스타 식으로 쓰는사람 어느정도있었어요
안좋아서 문제지....
14/04/27 18:41
수정 아이콘
잡팀의 다양성은 왜 안존중해주십니까...

미남덱 하시는 분들도 있고 흑인덱. 단신덱 이런 다양성도 존중해줘야죠.....
be manner player
14/04/27 15:52
수정 아이콘
라이트 유저도 자기가 원하는 선수의 +1카 정도는 만질 수 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헤비 유저는 강화 많이 해서 거기서 만족감 느끼면 되는 거고요.
쩍이&라마
14/04/27 16:01
수정 아이콘
있기는 있었겠죠.:D

하지만, 팀케미 전에 맨유 베스트11을 사용하는 유저가 그렇지 않는 유저보다 더 많았을까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있죠.

그런데 말입니다.사용을 해야지 가치가 있지 않나요?그저 그림의 떡이었죠.예전 그 칸토나처럼...
14/04/27 17:24
수정 아이콘
이런거 때문에 집값 연착륙이 힘든거겠죠 아마...
14/04/27 18:36
수정 아이콘
패키지로 현질하는 사람들에게 빅엿을 맥이고 수수료장사로 ep회수할려고하는

최악의 패치라고 생각합니다.

유저들의 다양성을 위한 패치면 경매장 수수료는 안받아야죠

수수료다받으면서 vpn막고 현질가성비최고급 상품 뿌려대고 리빌딩 유도하는게

제정신은 아니죠
꼬깔콘
14/04/27 19:11
수정 아이콘
피온2때 처럼
다양한 개성의 덱이 차라리 나아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Retour a vega
14/04/27 20:15
수정 아이콘
구단가치가 떨어지고..사고 싶은 선수들이 너무 싼 가격이 되버리고
현질할 수 밖에 없더군요.
오늘 그래서 마지막 현질을...이젠 안할거에요 ㅠㅠ

전 잡팀은카캐미인데 이거도 만족하네요 6카만 달아도 7카효과가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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