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4/04 19:22:32
Name 저퀴
Subject [기타] [WOW]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 알파 테스트 패치 노트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07616&site=wow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07623&site=wow
- 인벤의 자료입니다.


기술적인 부분을 시험하기 위한 알파 테스트 일정이 발표되었는데요. 그에 맞춰서 패치 노트 또한 올라왔습니다. 전에 예고한대로 많은 부분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변경점의 핵심은 적중, 숙련, 무기 막기, 회피 능력치의 변경입니다. 더 이상 2차 능력치로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삭제되거나 다른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용 기술도 예고한대로 그 수를 줄이게 되네요. 그냥 숫자를 줄이는 것도 있지만, 비슷한 성격의 기술들은 모두 통합해버렸습니다. 그 예로 드루이드는 4가지의 기술이 완전 삭제되고, 2가지의 기술은 각각 특정 전문화로 남게 되면서 그 수가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전문 기술 쪽도 변경되었는데요. 우선 채집 기술은 숙련도와 상관 없이 아무거나 채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단 그에 알맞은 숙련도를 가져야만 채집물이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주문 각인의 문양도 이제 몇 가지는 기본 제공이라 하고요.

일단 개인적인 의견은 확실히 지금보다 나아보입니다. 제가 하는 직업만을 봐도, 딱히 사라져도 아쉬울 것이 없는 기술들이 사라지고, 그 대신 전문화별 기술이 따로 남겨지면서 게임이 단순화되진 않게 된다고 보거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포프의대모험
14/04/04 19:32
수정 아이콘
확실히 스킬이 너무 많긴 했어요. 한 열다섯개정도만 쓰면 좋을텐데
azurespace
14/04/04 19:56
수정 아이콘
채집... 마비노기가 생각나는군요.
14/04/04 19:57
수정 아이콘
•Smart heals will now randomly pick any injured target within range, instead of always picking the most injured target. Priority will still be given to players over pets.
•언제나 가장 체력이 낮던 대상을 잡던 스마트 힐은 이제 거리 내의 부상당한 대상을 무작위로 고릅니다. 여전히 펫보다는 플레이어 우선으로 힐이 들어갑니다.
힐러들 암 걸릴수도..)

그나저나 드루만 팠었는데, 오리지널 회드의 패치전 궁극기 정신자극, 패치후 궁극기 신속한 회복 두개 다 삭제군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14/04/04 19:58
수정 아이콘
길드워2 이후로 mmorpg 게임의 캐릭터 스킬들이 3~40 여가지 스킬중 캐릭터 특성에 따라서 10~15개 정도로 골라쓸수 있도록 바뀌는 추세인거 같네요 엘더온도 그렇고 와일드 스타도 그렇고. 와우 전성기 시절의 애드온에 따라선 한 캐릭터가 우주선 조종하듯이 스킬단축키가 엄청많아서 정신없는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모습은 이제 점점 보기 힘들어질듯.
제리드
14/04/04 19:58
수정 아이콘
흠 흥미가 사라지는군요...
낭만토스
14/04/04 20:06
수정 아이콘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미움의제국
14/04/04 20:11
수정 아이콘
스킬이 너무 많았죠.
14/04/04 20:16
수정 아이콘
스킬이 너무 많긴했죠.
그나마 스킬이 가장 적던 오리지널때조차도 무슨 스킬인지 모르는 스킬도 많았으니까요.
사제의 평정 이란 스킬이 대상의 인식거리(몹이 유저를 인식하고 전투가 걸리는 거리)를 줄이는 스킬인데, 툴팁이 묘해서 당시 플포 레게 였나 에서 보스들의 공격 사정거리를 줄여주는 스킬이니 레이드시에 반드시 걸자! 라는 잠깐의 이슈도 있었으니까요.
14/04/04 22:18
수정 아이콘
드레노어는 정말로 별 기대가 안되네요..
감자튀김
14/04/04 22:29
수정 아이콘
`12345 / QERT / G + 컨트롤 알트 시프트
F1 ~ F12
넘패드 0~9, *, -, +
기타 등등 시스템 단축키

정작 쓰는건 별로 없지 않나 싶었는데 지금 쓰는 단축키를 써보니 더럽게 많네요. 전투 한번에 한번 쓸까 말까한 단축키도 있지만..
어쨌든 줄이는거 환영입니다 =_=;
덧붙여 스킬 레벨별 나뉘었던 시절을 생각하니 새삼 끔찍하네요.
14/04/04 22:56
수정 아이콘
술사 만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860 [스타2] GSL 결승후 사진에피소드 하나 풀어봅니다. [8] 씨엔티Nero7949 14/04/06 7949 2
53859 [디아3] 근접공전보주(or 비격) 법사를 소개합니다. [42] 정은지14575 14/04/06 14575 0
53858 [LOL] 오늘자 마스터즈 플옵 가능성 [10] 네오8821 14/04/06 8821 0
53857 [LOL] JoyLuck의 챌린저 쪽집게 과외 - 'G1mGoon' 탑 라이즈편 [17] JoyLuck10012 14/04/06 10012 5
53856 [LOL] 더이상의 챔스리그는 없길 바라며. [55] 김지완11242 14/04/06 11242 1
53855 [LOL] URF의 숨은 꿀챔들에 대해서. [37] 세이젤10719 14/04/06 10719 1
53854 [LOL] 대 노잼톤, 노잼바나를 막을 챔프들은? [57] legend12626 14/04/06 12626 0
53853 [LOL] IM#2 4월 5일 경기 관전 후기 (주의 : 약간의 한맺힘과 멘붕이 곁들여있음) [33] 헤더8115 14/04/06 8115 3
53852 [하스스톤] 패드스톤덕에 컴백한, 하스스톤 관련 이야기들 [12] Leeka8601 14/04/06 8601 0
53851 [스타2] e스포츠는 모두가 즐기는 문화입니다. [5] 씨엔티Nero7527 14/04/06 7527 22
53850 [LOL] 경기를 재미있게 보는 관점, 시나리오에 대한 상상 [17] 빛돌v8392 14/04/06 8392 26
53849 [LOL] 마지막 나진데이. 그 결과는.. - 롤챔스 16강 리뷰 [48] Leeka8312 14/04/06 8312 0
53847 [스타2] 4월의 스타크래프트2 대회들 [6] 저퀴6932 14/04/05 6932 4
53846 [스타2] 간만에 꿀잼 결승이었습니다. [26] ATOM848218 14/04/05 8218 6
53845 [LOL] 우린 색안경이 항상 쓰여져있다. [15] 삭제됨7805 14/04/05 7805 2
53844 [LOL] 조작을 외치기 전에 생각해봐야하는 것들. [29] be manner player8031 14/04/05 8031 16
53843 [LOL] 선수로써의 책임. 팬으로써의 책임. [49] 삭제됨7457 14/04/05 7457 5
53842 [LOL] OME라고 이제 기억들은 나시려나요 [32] 서리버8125 14/04/05 8125 0
53841 [디아3] 정신없이 약 2주 달린 후 써보는 후기 [26] hindutimes9761 14/04/05 9761 0
53838 댓글잠금 [LOL] 피지알러 자아비판 [174] 중서한교초천10473 14/04/05 10473 11
53837 [기타] [피파3] 치명적인 0카 버그? [4] 하나8376 14/04/05 8376 0
53836 [LOL] 응원팀을 계속 응원하고 싶다. [9] 필리온6722 14/04/05 6722 0
53835 [LOL] 이번 조작논란의 핵심 [30] sonmal9808 14/04/05 9808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