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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8 03:03
저도 하이텔 시절에 게임기동호회 관련해서
몇번 방송을 탄적이 있는데 다 마이너한 것들이라 이제와서는 vod하나 구하기가 어려우니 조금 아쉬운 생각도 드는군요.
14/03/28 10:12
저도 메가웹시절에 액시스대회에 나가서 3위를 한적이 있는데..
정말 너무떨려서 아무생각도 안나던 기억이 있네요.. 하얗게 불태운 느낌..ㅠㅠ
14/03/28 14:57
베틀렐름과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크크크크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는 게임들이군요. 아직 집에 패키지가 남아있을 것 같은데.. 그나저나 직접 제작에 참여하신 게임이라면... MBC게임이면 쥬라기 원시전2가 생각나는데... 아트록스와 임진록2는 온게임넷에서 했던 것 같고... 너무 오래되어 가물가물하네요
14/03/28 15:43
쥬라기원시전 1인지 2인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제 친구 녀석이 되게 잘나가길래 가끔 한번씩 봤네요.
티라노 종족으로 했었는데 대회를 줄창 우승하더라구요
14/03/28 15:42
저도 예전에 mbc게임에서 시티레이서 대회 방송할 때 나간 적이 있었어요.
당시 상위랭커들을 대상으로 했는지 대회 참가할 생각 없냐고 전화가 왔었어요. 1차 대회였나 그때는 거절했는데 나중에 또 연락이 와서 나갔었네요. 처음 8강은 뚫었는데 4강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해서 떨어지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웃고 있었는데 -_- 당시 이름이 기억안나는 남자캐스터가 비록 지고 있지만 밝게 웃고 있다며 성격이 좋다고 그랬나 암튼 그렇게 멘트를 쳤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끝나고 출연료 같은 건 없었고 그냥 기념 티셔츠 한장 받고 끝이었던..
14/03/28 16:59
저도 프리스타일 풋볼 방송리그에 출전했던 기억이 나네요..
4강전에서 연습때 만날 졌던 팀이랑 만나서 연습과정에 팀이 분열이 나서 깨질뻔했고 첫경기 져서 역시나 했는데 내리 3세트를 따고 이기니까 정말 짜릿하더군요 생방이지만 온라인리그여서 얼굴이 안나온게 다행일정도로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크크 그리고 제가 참 좋아했던 정인호해설과 박상현캐스터가 제 이름을 부르짖으시니 그거도 그거대로 묘한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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