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둘째주 WP 통합랭킹입니다.

백동준이 새롭게 WP 통합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통합랭킹 2위 김민철과의 점수차는 190.5점입니다.
GSL 16강에서 조3위로 탈락했지만 김민철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점수를 추가했고,
랭킹 1위로 올라서게 됐습니다. 하지만 조성주, 김유진 등 현재 8강에 진출해 있는 선수들과
점수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해외대회에서의 활약이 없다면
랭킹 1위 수성을 오래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 역시 20주 연속 백동준이 차지했습니다. (통합랭킹 1위)
프로토스랭킹 2위 김유진(통합랭킹 5위)과의 점수차는 727.2점으로 150점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34주 연속 김민철입니다. (통합랭킹 1위)
저그랭킹 2위 이제동(통합랭킹 7위)과의 점수차는 672.5점으로 200점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테란랭킹 1위는 10주 연속 윤영서입니다. (통합랭킹 3위)
테란랭킹 2위 조성주(통합랭킹 4위)와의 점수차는 266.7점입니다.


백동준이 1위로 올라선 가운데, 백동준-김민철이 탈락한 조에서
조1위로 8강에 진출한 조성주가 4위로 2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2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김유진은 김기현-이원표(2승)-이승현(2승)-원이삭을 꺾고 5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김준호는 전태양-주성욱-정우용(3승)-조성호(2승)에게 승리하며 10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이승현은 신노열에게만 4승을 기록하며 12위로 1계단 상승했고,
주성욱은 조성주-김민철(2승)-백동준(2승)에게 승리하며 16위로 8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7위로 5계단 올랐습니다.
신노열은 이원표(2승)-최용화-정종현을 꺾고 28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최용화는 황규석을 꺾고 37위로 1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6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정우용은 주성욱-김준호(2승)를 물리치고 50위로 3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2위로 4계단 상승했습니다.
김대엽은 김정우에게 승리하며 53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영한은 송현덕을 꺾고 58위로 5계단 올랐습니다.

Welmu는 WCS EU 시즌1 16강 진출과 함께 63위로 18계단 상승했고,
장현우는 정명훈에게 승리하며 64위로 6계단 올랐습니다.
MajOr는 WCS AM 시즌1 32강에서 점수를 추가하며 71위로 34계단 상승했습니다.
(윤영서에게 2승을 기록했는데 최종전에서 윤영서에게 탈락, 많은 점수를 확보)

정종현은 WCS EU 시즌1 16강에 진출하며 74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이병렬은 남기웅-정윤종을 꺾고 75위로 10계단 상승,
Snute는 WCS EU 시즌1 16강 진출과 함께 76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각 종족별 20위 커트라인은
테란은 73위, 저그는 56위, 프로토스는 44위입니다.


80위권 밖의 순위변화는 아래와 같습니다.

-최재원, WCS AM 시즌1 16강에 진출하며 81위로 15계단 상승.
-김도욱, 김도우를 꺾고 82위로 1계단 상승.
-HuK, WCS AM 시즌1 16강 진출과 함께 89위로 64계단 상승.
-이정훈, 어윤수를 물리치고 94위로 6계단 상승.
-XiGua, WCS AM 시즌1 16강에 진출하며 105위로 재진입.
-HasuObs, WCS EU 시즌1 32강에서 점수 추가하며 115위로 1계단 상승.
-Starbuck, WCS EU 시즌1 32강에서 점수 추가하며 116위로 30계단 상승.
-Top, WCS AM 시즌1 32강에서 점수 추가하며 125위로 52계단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