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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11 06:15:20
Name 저퀴
Subject [스타2] 차기 밸런스 테스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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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respace
14/02/1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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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갓 나를 가져요 엉엉
14/02/11 06:44
수정 아이콘
혐선핵.. 혐추..

요즘 토스 점추 하는거보면 10초도 짧다고 생각했는데

엉엉
수부왘
14/02/11 06: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히드라 버프는 저그에서 차지하는 물몸 장거리 딜러 컨셉에 알맞게 사업시 늘어나는 사거리 +1->+2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틸알에스
14/02/11 06:55
수정 아이콘
그러면 토스 죽어날껍니다. 역장이 완전히 무용화가 될텐데요..
14/02/11 06:58
수정 아이콘
열광선 사거리 연구가 안 된 거신하고 히드라리스크가 동급 사거리를 갖게 됩니다. 거기다가 자유의 날개 시절에 여왕과 불멸자 사거리 늘렸다가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생각하면 뻔하죠.
14/02/1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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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헛! 지뢰 상향 반갑네요. 그리고 히드라의 공속 상향은 정확히 10%가 빨라지는 것인데 엄청난 버프라고 생각됩니다. 이로써 저그는 타이밍을 재서 히드라를 뽑아 강하게 푸쉬하는 방식의 빌드를 연구하면 굉장히 강력해질 거라고 개인적으로 예상해봅니다. 모선핵과 점멸의 너프는 테란 유저로선 그저 DK찬양....
저그인
14/02/11 07:18
수정 아이콘
점멸너프와 히드라 공속버프가 눈에 띄네요. 저대로 된다면 땡점추는 히드라에게 그냥 막히겠네요. 히드라는 정말 유리몸에 극딜러가 되겠네요!
진실은밝혀진다
14/02/11 07:44
수정 아이콘
역시 갓케이. 피드백이 빠르네요.
김연우
14/02/1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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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 쉴드 추뎀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현재 지뢰의 거리에 따른 방사피해 감소가 어느정도 적용될지.

그리고 예언자는 결국 안건드리나보네요. 진짜 설계 잘못된 유닛이라고 생각하는데...
김연우
14/02/11 08:02
수정 아이콘
잠깐... 이러다가 탐사정은 다시 지옥이 찾아오는거 아닌가 싶네요. 방사 쉴드 추뎀으로, 거리에 따른 방사 피해 감소가 줄어들어서 스치기만 해도 펑...
킹이바
14/02/11 08:07
수정 아이콘
음.. 지뢰보단 예언자를 건드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예언자 문제는 고려조차 안되나보네요.
진실은밝혀진다
14/02/11 08:10
수정 아이콘
유저들의 대처능력이 향상되면서 예언자의 사용빈도가 줄었기 때문에 당장은 건드릴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부료선처럼 자연스럽게 녹아들거라 생각하는 모양이더군요.
미움의제국
14/02/11 10:37
수정 아이콘
프프전 다양화의 거의 유일한 대책인듯 보이더군요
킹이바
14/02/11 16:32
수정 아이콘
음 프프전은 생각못했네요. 타종족전에서의 예언자만 생각하다보니.
플럼굿
14/02/11 08:19
수정 아이콘
지뢰는 옛날에 대저그전에서만 활용될때 누가 프로토스 보호막 추가데미지 주자고 했는데 실현됫네요 폭풍함은 어제 김민철같은 저그에게 카운터치는 카드가 될겁니다.. 모선핵 점멸추적자 너프는 어떤 방식이 되었든 반드시 필요했다고 봅니다. 예언자는 래더하면서 그렇게 많이 보진 못했고 대처도 잘되는듯 싶어서 놔둔듯 하네요
Waldstein
14/02/11 08:21
수정 아이콘
히드라가 체력만 90된다면 자날 클베 시절로 스펙 복귀네요. 그 시절 히드라 왜 하양하냐는 의견 엄청 많았는데..
프로솔로
14/02/11 08:59
수정 아이콘
땅거미 지뢰 스플래시로 탐사정이 다 죽는다면 토스는 황혼의회 먼저 올리기 겁나겠네요.
김연우
14/02/11 09:13
수정 아이콘
대규모 교전시 지뢰가 대 광전사 용으로 쓸모있어졌을지도 궁금하네요. 뭉쳐서 오는 돌광에게 데미지가 두배로 올라갔으니.

설마 dk는 프테전에도 마이오닉이 보고싶은 건가
치킨너겟
14/02/11 09:35
수정 아이콘
와 이거 모점추가 제대로 칼질당하네요.. 근데 점추 너프는 좀 이외네요 프로토스의 점추의 활용은 프로토스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심한게 아닌지;;
프로솔로
14/02/11 09:44
수정 아이콘
모점추가 너프당해야되는건 맞는데 점멸 15초는 너무 심한것같아요. 언덕에 올라갔다가 내려올수가 없으니 전술적으로 아예 활용할 수 없겠네요.
차라리 점멸 개발시간을 더 늘리는 방향으로 하는 건 어땠을지..
14/02/11 09:57
수정 아이콘
아마 점멸 쿨 너프나 모선핵 시야 너프 중 하나는 안할 가능성이 높을거 같네요. 두개 다 너프를 해버리면 한 전략을 아예 칼질 해버리는거고 저그전이나 동족전에 영향이 클듯
미카즈키요조라
14/02/11 10:2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모점추는 이제 막으면 따라갈 수 있을 것 같군요...
슈퍼프라임피자
14/02/11 10:59
수정 아이콘
히드라 상향은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킬거같아요.
선형대수세이지
14/02/11 11:0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렇게 되면 토스는 또 부료선 지뢰 드랍 타이밍에 엄청난 긴장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Quelzaram
14/02/11 11:12
수정 아이콘
조금 위험해보이는 패치 예고네요. 아직 적용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모선핵이나 지뢰는 넘어가더라도, 히드라리스크의 상향은 엄청난 나비효과를 불러올 것 같습니다. 히드라리스크가 '약해서' 안쓰이는게 아니란 점을 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차라리 현재 군단 숙주의 식충 생성 쿨다운을 좀 늘리는 식의 다른 부분에서의 하향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요. 지금도 저그는 충분히 강합니다.
단지 게임의 양상 변화를 위해 히드라리스크를 버프하는 건 결국 자날 말기로 돌아가겠다는 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데...
그와 별개로, 저대로 패치가 된다면 프로토스의 모점추는 확실하게 배제되겠네요. 테란에게는 저것만으로도 압박이 상당히 줄어들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선핵 초반 정찰 강행도 위험 요소가 너무 커질 것 같고요.
긴토키
14/02/11 11:30
수정 아이콘
저그 지금도 충분히 세다 생각하는데 저렇게되면 진짜 자날 막판 저그왕국 재림할것같아요
하카세
14/02/11 11:40
수정 아이콘
점멸 비용이나 시간을 늘리는게 더 맞아보이는데요.. 점멸쿨이 저러면 사용하기 애매해져서..
스카웃가야죠
14/02/11 11:55
수정 아이콘
점멸시간 말고는 그대로 가면 좋을듯하네요
14/02/11 12:23
수정 아이콘
히드라 공속상향이 상당히 눈에 띄네요..그래도 땡히드라는 안나올거 같습니다.
스1에서는 (가물가물한데) 75/25 인구수1 해처리 유닛이라 떙히드라가 많이 나왔던거 같은데...
스2에서는 레어유닛에다가 인구2, 100/50이라 돈이 많이 들고 이속이 더 빨라진것도 없어서 예전과 같이 땡히드라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스1처럼 토스가 저그 정찰이 어려운 상황도 아니고, 땡히드라 느낌이 들면 바로 거신 가겠죠..
그나저나 히드라는 공속상향이 어떻게 쓰일지 궁금하네요.
토스 유저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공속업이 되어도 히드라는 별로 무섭지 않네요...사정거리 증가면 모를까..
어차피 히드라랑 싸우는 단계에서는 역장과의 전쟁이라 히드라의 사정거리 증가가 훨씬 더 무섭습니다.
저저전에서 바퀴+히드라+감염충으로 싸우는 경기양상이 무지하게 늘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예언자의 삭제나 혹은 너프가 필요가다고 봤는데..요즘에 잘 안쓰다 보니 안건드렸나 봅니다.
예전자 막기도 까다롭고....쓰기도 까다롭고...계륵같은 느낌도 듭니다.
토스유저 입장에서 모점추쓰기가 좀 까다로워질거 같네요...허허..
또한 지뢰가 또 무서워지네요...부료선지뢰드랍 ㅠ.ㅠ
캐리어가모함한다
14/02/11 12:34
수정 아이콘
현재 땅거미 지뢰 스펙이 본 데미지가 125(+쉴드추뎀40)이고
스플데미지가 1.25의 범위에서 40의 피해 / 1.25 ~ 1.5의 범위에서 20의 피해 / 1.5 ~ 1.75의 범위에서 10의 피해인데
스플데미지가 쉴드 상대로 40이 늘어나면...80 / 60 / 50이 되는건가요???? 만약 그런 거라면 이건 꽤나 큰 패치군요...
하후돈
14/02/11 12:41
수정 아이콘
그렇긴헌데 토스는 광전사, 집정관이외에는 지상유닛이 다 사거리 6이상이라 관측선 끌고 다니면 별 피해없이 막습니다. 데미지가 어떻게 분포되든간에요. 그저 토스로 하여금 지뢰를 좀더 신경쓰게 해주는 정도의 작은 버프라고 봅니다.
14/02/11 17:11
수정 아이콘
지뢰가 저렇게 상향되는건 생각보다 큽니다. 첫째로 탐사정 견제에 더 취약해지며, 만일 모선핵 시야가 저렇게 줄어든다면 모점추로 테란 본진에 점멸을 시도하는 것이 매우 위험해집니다. 굳이 점멸을 하향하지 않더라도, 지뢰와 모선핵 조정만으로도 모점추의 위력이 어마어마하게 줄어들 가능성도 높습니다.
프로솔로
14/02/11 12:48
수정 아이콘
추뎀도 범위에 따라 줄겠지요.
만약 저 범위에 저 데미지면 고위기사 폭풍보다 넓은 범위의 일꾼을 한방에 다 잡을수 있습니다..
susimaro
14/02/11 12:56
수정 아이콘
하...... 모점추로 꿀빨았는데 안녕이네요 크크
풀잎녹차
14/02/11 14:52
수정 아이콘
또 한번에 너무 여러 유닛 버프 너프가 동시에 되네요
개인적이지만 프테전에 지뢰 상향으로 의료선 지뢰 드랍이나 2의료선 타이밍에 지뢰추가로 토스에게 관측선을 강제하고 중반에 테란에게 큰힘을 실어준다 생각하는데 거기에 모선시야 점멸까지 너프까지된다면 토스 모든 점멸 빌드는 사장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심한 토스 죽이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문제인 저테전 볼때 자날말꼴나겠네요
돌고돌고돌고돌아~~~~~~
이젠 좀더 신중한 밸런스 패치를 기대해 봅니다
이승훈
14/02/11 15:14
수정 아이콘
점멸을 게임 초반부터 그렇게 공격적으로 만들려고 의도하지 않았다 - 라는 의도 드립이 나오지 않을까 살짝 기대중 입니다.
DK 가 저번에 군숙 관련해서는 이 시점에서는 우리의 의도는 큰 상관이 없다라는 글도 썼거든요.

다만, 나온 사항 그대로 패치가 되도 토스가 죽는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네요.
테란 상대로 토스는 여전히 강력할 겁니다.
14/02/11 17:08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밸런스 패치 확정도 아니고, 밸런스 테스트입니다. 저번에도 히드라리스크 가격 감소를 고려했지만, 곧장 빼버렸죠.
풀잎녹차
14/02/11 18:23
수정 아이콘
이번 패치로 프테전에서 테란이 어떻게든 초중반이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전 유령 버프 효과가 나올겁니다 설래발일수도 있지만 프테전은 테란이 초중후까지 강세를 보일수 있어 신중에신중을 보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토스가 문제지만 저테도 문제입니다
맵 버프로 메카닉 빼면 테란이 할게 없습니다
디케이는 저테전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토스 죽으면 들어나겠져
이 모든게 저의 설레발이였음 합니다
세종족다 균형된 밸런스로 멋진경기 봤음하는
마음입니다
미움의제국
14/02/11 15:06
수정 아이콘
점멸 쿨은 조금 위험해 보입니다.

dk는사실 저거 다 하진 않죠.
눈물이 주룩주룩
14/02/11 15:11
수정 아이콘
점멸 쿨은 안 줄일 것 같고, 위에서 언급하신대로 점멸 연구 타임이 좀 길어질 듯 하고,
시야도 너무 극단적으로 좁아지는 터라, 11~12선에서 타협되지 않을까 싶어요
민트홀릭
14/02/11 15:15
수정 아이콘
만세!!
이것으로 테프전 밸런스는 얼추 맞춰지겠네요
14/02/11 15:27
수정 아이콘
DK가 욕은 먹어도 밸런스는 잘 맞춰줄거로 기대합니다.
결국 DK가 의도한 바대로 될겁니다.
가루맨
14/02/11 17:05
수정 아이콘
추적자의 점멸은 프로토스의 근간을 이루는 스킬들 중 하나라서 대폭 하향해서는 안 되고 예고대로 되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다른 건 모두 괜찮아 보이네요.
14/02/11 18:23
수정 아이콘
점멸 쿨이 저는 괜찮아 보이는게 공격적인 상황이 아니면 두번이상 쓸 경우가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구요. 공격적으로 쓸 경우에 그렇다고 해서 대비를 안할수는 없는 노릇이라 서로에게 크게 나빠보이진 않네요.
탄약정비대
14/02/11 20:22
수정 아이콘
점멸은 업글시간이나 가격을 많이 올려야지 스킬 자체를 죽여버리면 안 될듯
14/02/11 20:35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테프전 밸런스에 중점을 맞춘 테스트군요. DK의 꾸준한 피드백은 좋아보입니다.
아이지스
14/02/11 20:58
수정 아이콘
저걸 한꺼번에 다 하기 보다는 실험하는 느낌입니다
14/02/12 04:39
수정 아이콘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topic_id=443260

팀 리퀴드에서 현역 프로 선수들의 의견을 모았네요. 전반적으로 가장 부정적인 부분은 폭풍함이네요. 이 패치 자체가 저그의 군단 숙주 중심의 후반 운영에 대항한 조정인데, 그 전략에 아무런 영향을 못 줄 것이다란 의견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강초원 선수 의견이 개인적으로 가장 동의하는 내용이네요. 특히 히드라리스크에 대해서는 차라리 관련 연구 시간과 가격을 줄여주는 편이 낫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는데, 저도 이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가루맨
14/02/12 07:40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폭풍함을 저렇게 조잡하게 만드는 것보다는 모선이 소용돌이를 한 방이라도 사용할 수 있게 해 줬으면 좋겠네요.
14/02/13 02:00
수정 아이콘
선수들 의견은 패치 방법의 문제라기보다는, 그냥 저걸로는 해결을 못 본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모선 소용돌이는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요소라서 안 나왔으면 하는 바고요.
김연우
14/02/12 18:49
수정 아이콘
http://imgur.com/a/Wn9rN

이걸보니 불멸자에 대한 해법이 지뢰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싼 유령보다 더 좋을거 같기도 하고.
14/02/12 18:51
수정 아이콘
강초원 선수가 말하길, 진에어 테란 선수들이 지뢰를 프로토스전에서 저그전처럼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하후돈
14/02/13 01:49
수정 아이콘
이걸 보니 더더욱 지뢰 패치만큼은 꼭 이번에 진행해주었으면 합니다. 테프전의 분명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해줄 수 있는 단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관측선만 관리 잘하면 지뢰 제거하는게 토스는 그리 어렵지 않아 가능성만 제시하고 별 효용이없는 패치가 될 수도 있겟지만요..
그리고 모선핵 시야 14는 정말 사기 of 사기 였습니다. 애초부터 9로 나오는게 정상이었죠. 저정도 시야는 되야 모선핵이 함부로 상대방의 본진을 기웃거리지 못하죠. 모선핵이 터질 가능성이 어느정도 다분하여 쉽사리 모점추를 걸지 못하게 한다는것만으로도 초,중반 테프전의 불균형을 어느정도는 잡아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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