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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29 17:14:18
Name 삼성전자홧팅
Subject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 1R - 2부(SKT T1,삼성,진에어,IM) 성적 리뷰
1.삼성전자 갤럭시 칸
1-1 경기 결과
승리 : VS 진에어(3대2) VS CJ(3대1) VS Prime(3대0) VS MVP(3대1) VS SKT T1(3대1)
패배 : VS KT(3대2) VS IM(3대0)

1라운드 종합 성적 5승 2패 승점 +6점 1라운드 최종 순위 2위

1-2 각 종족 별 성적
Protoss : 3승 5패 (송병구 1승2패 박진석 1승1패 이제현 1승2패)
Terran : 1승 2패 (김기현 1승2패)
Zerg : 13승 4패 (신노열 5승1패 이영한 4승 강민수 4승2패 박진혁 1패)

1-3 각 맵별 성적
벨시르 잔재 : 4승 (Zerg 3승 프로토스 1승)
연수 : 1승 3패 (저그 1패 프로토스 1승2패)
우주정거장 : 4승 1패 (테란 1승 저그 3승 프로토스 1패)
프로스트 : 4승 2패 (저그 4승1패 프로토스 1패)
KeSPA 세종과학기지 : 3승 2패 (테란 1패 저그 2승1패 프로토스 1승)
KeSPA 아웃복서 : 1승 3패 (테란 1패 저그 1승1패 프로토스 1패)

1-4 총평
저그라인의 힘으로 기적을 만들어낸 삼성전자 팀입니다..
자유의 날개 마지막 우승자인 신노열 선수는 작년에 극심히 부진의 늪에 빠졌는데.. 핫식스컵을 통해 부활의 날개짓을 펴더니.. 이번 프로리그 를 통해 완전 각성하고 다시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아식스컵에서 이제동 선수한테 아쉽게 져서 준우승에 머무른 신인저그 강민수 선수는 이번 프로리그를 통해 삼성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영한 선수는 출전 횟수는 적지만.. 나오는 경기마다 모두다 이겨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삼성 저그 트리오의 성적은 무려 13승 3패입니다.
허나.. 다른 종족에서 그다지 활약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불안요소이지만..
플토라인에서 신예토스 선수들인.. 박진석 선수는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원이삭 선수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송병구 선수는 13연패를 끊더니.. 비록 코드A에서 떨어졌지만.. 경기력이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2라운드의 활약을 기대하게금 합니다..
허나 테란라인은 아직까진.. 물음표입니다..

2SK Telecom T1
2-1 경기 결과
승리 : VS MVP(3대0) VS Prime(3대1) VS IM(3대1) VS CJ(3대1) VS 진에어(3대2)
패배 : VS KT(1대3) VS 삼성(1대3)

1라운드 종합 성적 5승 2패 승점 +6점 최종 순위 3위

2-2 각 종족 별 성적
Protoss : 9승 6패 (정윤종 2승3패 원이삭 4승2패 김도우 3승1패)
Terran : 1승 1패 (정명훈 1패 노준규 1승)
Zerg : 7승 4패 (김민철 4승3패 어윤수 3승1패)

2-3 각 맵별 성적
벨시르 잔재 : 4승 1패 (테란 1승 프로토스 3승1패)
연수 : 2승 3패 (저그 1승1패 프로토스 1승2패)
우주정거장 : 1승 3패 (테란 1패 저그 2패 프로토스 1승)
프로스트 : 2승 2패 (저그 1승1패 프로토스 1승1패)
KeSPA 세종과학기지 : 5승 1패 (저그 3승 프로토스 2승1패)
KeSPA 아웃복서 : 3승 1패 (저그 2승 프로토스 1승1패)

2-4 총평
엔트리를 늦게 내서 주의 때문에 아쉽게 삼성과 동률이지만.. 3위로 밀려난 SKT T1입니다..
개막전만 해도 전승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팀이라고 모든이들이 예상을 했지만.. 모든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으나.. 믿었던 김민철 선수와 정윤종 선수의 부진으로.. 3위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근데 정윤종 선수가 모습을 자주 보이지 않아서.. 참 내부 경쟁이 치열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경기력이 안좋은건 아닌지.. 걱정이 드네요.. 허나 정윤종 선수의 자리를 원이삭 선수와 김도우 선수가 잘 메꿔주고 있어서.. 자리가.. 잘 티가 안나네요..
그리고 이적해온 김민철 선수는 에이스 다운 모습을 보여주나 기대를 했지만.. 전혀 작년의 최고의 저그선수 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2라운드에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그래도 여전히 SKT T1은 강팀임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3.진에어 그린윙스
3-1 경기 결과
승리 : VS KT(3대2) VS CJ(3대0) VS MVP(3대2) VS Prime(3대1)
패배 : VS 삼성(2대3) VS SKT T1(2대3) VS IM(2대3)

1라운드 종합 성적 4승 3패 승점 +4점 최종 순위 4위

3-2 각 종족 별 성적
Protoss : 5승 8패 (하재상 2승2패 김유진 2승6패 양희수 1승)
Terran : 8승 4패 (김도욱 1승1패 조성주 7승3패)
Zerg : 5승 2패 (방태수 1승 이병렬 4승2패)

3-3 각 맵별 성적
벨시르 잔재 : 2승 2패 (태란 1승 프로토스 1승2패)
연수 : 4승 2패 (테란 1승 저그 1승 프로토스 2승2패)
우주정거장 : 3승 3패 (테란 1패 저그 2승1패 프로토스 1승1패)
프로스트 : 3승 2패 (테란 2승1패 저그 1승1패)
KeSPA 세종과학기지 : 2승 3패 (테란 1패 저그 1승 프로토스 1승2패)
KeSPA 아웃복서 : 4승 2패 (테란 4승1패 프로토스 1패)

3-4 총평
믿었던 에이스인 김유진의 부진으로 겨우 포스트시즌에 오른 진에어
진에어 그린윙스는 두명의 이적생들의 반비례하는 성적으로 인해 겨우 막차를 끊었습니다.
조성주 선수는 이번이 프로리그 첫 대회라서.. 기대는 많이 했지만.. 긴장감으로 인해 부진할 수도 있다고 예상은 했지만.. 웬걸.. 김민철 선수한테 하루 2패를 하기 전까지.. 6연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1라운드에서 공동 다승왕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프로리그에서 신인왕 + 다승왕을 동시에 차지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음을 .. 모든이들한테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작년 월드챔피언인 김유진 선수는 2승6패라는 김유진선수의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거두며..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줘서.. 진에어내의 문제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김유진 선수가 삼성전과 IM전에서 에결에서 모두다 이겨줬더라면.. 1위도 노릴 수 있는 팀인데...
허나 김유진 선수가 부진하니.. 저그라인에서 튼튼한 허리라인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병렬 선수가.. 4승2패를 해주는 모습을 보이니.. 김유진 선수가 부진해도.. 막차를 타는 모습을 보여준 진에어입니다..

4.IM
4-1 경기 결과
승리 : VS Prime(3대2) VS MVP(3대1) VS 삼성(3대0) VS 진에어(3대2)
패배 : VS SKT T1(1대3) VS KT(0대3) VS CJ(1대3)

1라운드 종합 성적 4승 3패 승점 0점 최종 순위 5위

4-2 각 종족별 성적
Protoss : 8승 11패 (박현우 2승3패 최용화 1승4패 홍덕 1패 송현덕 3승2패 조성호 2승1패)
Terran : 1승 (정종현 1승)
Zerg : 5승 3패 (한지원 5승3패)

4-3 각 맵별 성적
벨시르 잔재 : 1승 3패 (저그 1승 프로토스 3패)
연수 : 1승 4패 (저그 1패 프로토스 1승3패)
우주정거장 : 2승 3패 (테란 1승 저그 1패 프로토스 1승2패)
프로스트 : 3승 2패 (프로토스 3승2패)
KeSPA 세종과학기지 : 4승 2패 (저그 2승1패 프로토스 2승1패)
KeSPA 아웃복서 : 3승 (저그 2승 프로토스 1승)

4-4 총평
믿었던 프로토스 라인의 부진으로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IM
송현덕 선수와 조성호 선수의 영입으로 프로토스 라인이 세져서.. 이번 프로리그의 강팀으로 분류를 했지만 .. 이적해온 송현덕 선수와 조성호 선수는 어느정도 활약해주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기존의 에이스였던 박현우 선수와 최용화 선수의 깊은 부진으로 인해.. 진에어와 승률이 동률이지만.. 승점에 밀려서 탈락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1라운드에서.. 한지원 선수의 활약으로 연맹팀중에서는 성적을 1등으로 마무리를 짓는 모습을 보여줫습니다..
허나 이제 WCS가 개막함에 따라.. 송현덕 선수와 한지원선수와 정종현선수의 부재가 예상이 되는바.. 2라운드 시작전에 선수를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5명의 선수만으로 2라운드를 진행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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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한량
14/01/29 17:26
수정 아이콘
하 진에어...진에어 경기하는 날마나 꿀잼이 쏟아져서 팬 됐는데 멀고도 험한 준플을 어찌 뚫을지요ㅜ김유진만 살면 가능성은 충분한 데 말입니다.
14/01/29 17:31
수정 아이콘
승자 연전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개별 대전보다 선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요.
Aneurysm
14/01/30 17:09
수정 아이콘
호..승자 연전이였군요
개꿀잼일듯..덜덜
프로리그 작년보다 확실히 흥하네요
PolarBear
14/01/29 17:31
수정 아이콘
김민철이 너무 부진한것같은 티원입니다. 조성주경기 빼고는 철벽의 그단단함이 많이 무뎌진것같아요. 김유진선수의 부진과 괘를같이 하는거보면 이적이란 상당히 선수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것 같습니다.
콩먹는군락
14/01/29 17:34
수정 아이콘
준플옵이 SKT 와 진에어의 대결인데 조성주선수를 막을 김민철이라는 카드를 SKT가 보유하고 있어서 SKT가 유리하다고 보이네요.
14/01/29 17:47
수정 아이콘
음... 신노열선수 핫식스컵에서는 내내 얻어맞다가 끝난거 아닌가요?
삼성전자홧팅
14/01/29 17:5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 초반에 백동준 선수와의 경기에서 좀 경기력이 괜찮다 봤거든요
14/01/29 17:59
수정 아이콘
3:0으로 지는 것이 보편적인 예상이었는데 한 세트라도 따낸 것을 보았을 때 당시 신노열의 경기력이 생각보다는 괜찮더라는 평이 있었죠.
14/01/29 18:51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는 국내 프로리그는 안나오나요..?
가루맨
14/01/29 19:06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뿐 아니라 GSL도 출전하지 않습니다.
WCS NA와 각종 해외 대회에 출전하죠.
14/01/29 19:36
수정 아이콘
정윤종과 김민철의 예상 외의 부진이 뼈아팠네요 SKT는
둘이 합쳐 6승 6패를 기대하진 않았을텐데요
저그인
14/01/29 19:44
수정 아이콘
SK는 정윤종선수가 생각보다 성적이 안 좋았네요. 패가 더 많았을 줄이야..
삼성 저그의 성적은 정말 화려하네요!
1라운드는 KT의 테란, 삼성의 저그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
Aneurysm
14/01/30 17:11
수정 아이콘
근데 테란은 승률을 떠나서
출전빈도가 너무 낮네요
DK 가 in 해서 손좀봐야 하는던아닌지..
유닛보다 저그나 토스는
종족시스템이 너무 발전해서 왠지
예견된모습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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