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22 16:57
드래곤에이지 윈퀴지션이랑 블리자드 게임 2개 알아보겠네요.. 캐릭터들은 알지만 시리즈를 즐기지 않은 게임도 보이는데.. 올해엔 인퀴지션만 잘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14/01/22 17:04
전 처음에 GOTY가 무슨 아카데미 시상식 같은건줄 알았는데,
전 매체에서 올해의 게임 주는걸 통합해서 하는거였군요. 게임도 통합해서 권위있는 시상식 만든 다음에, 그래픽,시나리오,남녀주조연캐릭터(?)상 등 부문별로 상 같은거 주고 하면 재밌을것 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GTA5 나올때만해도 GTA가 먹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라오어가 가져가는군요.
14/01/22 17:16
goty 자체는 각각의 매체에서 따로 발표합니다. 뭐 예를 들면 피지알에서도 발표하고 인벤에서도 발표하는데 그 수를 합산해서 올해의 게임이라고 하는 거죠. 이게 공식적인 건 아닌데 많은 수상을 한 만큼 게이머들 사이에선 진정한 goty로 보는 편입니다. 뭐 개인의 goty는 가슴 속에 있는 겁니다만 흐흐흐
그리고 각각의 매체에서는 goty 이하로 굉장히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http://www.ign.com/wikis/best-of-2013/Best_Overall_Game 대표적으로 ign의 경우 액션, 어드벤쳐, rpg등 장르별로 베스트 게임을 뽑고 그래픽, 음악, 스토리 등 게임 내의 시스템도 각각 뽑습니다.
14/01/22 17:21
애시당초 GOTY라는게 그나마 영향력이 있는 주요 웹진이나 역사 있는 곳의 수상이나 중요하지, 나머지는 딱히 의미가 없죠.(그마저도 매번 수상할 때마다, 그냥 대형 개발사 작품만 뽑는다고 비판할 때도 있을 지경이니까요.) 특히나 매 해마다 선정하는 곳은 늘어나는데, 그 중에서 상당수는 이름조차 못 들어본 곳이니.. 인디 게임이 GOTY를 많이 받는 건, 그냥 선정하는 곳이 많아져서 늘어났을 뿐이죠.
14/01/22 17:49
LOL은 온라인 게임만 따로 집계하는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꽤 인정 받는 편이고요.)만 해도 1등 기록 못 했습니다. 참고로 올해 1위는 월드 오브 탱크였고요. 대부분 수상 기준을 그 해 출시작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온라인 게임은 따로 집계 안 하면 딱히 받을 일이 없습니다.
찾아보니 LOL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2번 받아봤네요. 다만 하나는 온라인 게임이 아니라, F2P로 받았군요. http://en.wikipedia.org/wiki/Golden_Joystick_Award#2011
14/01/22 20:52
GOTY는 콘솔위주라 온라인게임은 솔직한 말로 못받는다고 보셔야..
디아3가 작년에 GOTY하나도 못받았구요. 와우 오리지날나왔을때 2004년에 3개인가 받을정도로 온라인게임은 힘듭니다. 그리고 GOTY는 인기,판매량 그런요소가 절대적이지가 않아요. 당장 그걸로 따지면 GTA5가 GOTY탔어야했죠.
14/01/22 19:21
라스트 오브 어스가 단순히 궁금해서라면 유투브에 게임 플레이 동영상 있으니 그걸 보셔도 크크크
전 이상하게 제가 플레이 하는 것 보다 남이 플레이하는거 구경하는게 더 재미있더라고요.
14/01/22 20:50
진심 GTA5나오고 라오어 패는 GOTY관련 짤방도 있었을정도로 GTA우세일것 같았는데 막상까보니 안습...
더 놀라운건 GTA가 늦게나온거라 유리했는데도 밀렸다는거...GTA는 여러모로 GOTY랑 인연이 없네요
14/01/22 23:55
그것보다 멀티 플레이가 심각한 악평을 받은게 크죠. 처음에는 매우 호평 받았다가 멀티플레이 도입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악평이 쏟아지고, 그 직후 곧장 연말 시상 시작되서 손해를 많이 봤을 겁니다. 실제로 GTA 5의 내용에 대해서 문제로 삼지 않은 곳에서도 딱히 GTA 5를 선정해주진 않았거든요.
14/01/23 08:10
개인적으로 2013년은 게임머로서 풍성한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타랑 라오어의 양강체제가 워낙 강해서 그렇지 바쇽이나 툼레이더같은 A급 이상 게임이 굉장히 많이 나왔거든요. 제가 요즘 뒤늦게 언차티드3을 하고 있는데 라오어를 하고 나니 뭔가 타격감이라던가 하는게 굉장히 심심하더군요. (뭐, 언차3도 명작이긴 합니다만...) 너티독 게임은 신작을 할 때는 모르겠는데 굉장히 재미있게 했던 전작을 다시 해보면 신작과 비교되서 못할정도로 발전이 도드라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헤비레인을 재미있게 해서 비욘드 투 소울을 많이 기대했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방향성과 좀 달라서 아쉬웠던 게 있네요.
14/01/23 10:50
저는 PC 유저라서 대체적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작품은 별로 없었지만, 토탈워 로마 II - 배트맨 : 아캄 오리진 - 배틀필드4로 이어진 역대급 버그 폭격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14/01/23 12:05
뭐 웹진에서 정해준 순위가 특별히 중요한건 아니죠 게임 하는건 유저 자신이니까요
참고로 판매량은 집계된것만 라오어 340만 vs GTA5 2900만입니다
14/01/24 00:27
사실 스카이림도 판매량에서 모던 워페어3, 저스트 댄스3에게 밀렸습니다. 유럽에선 피파12, 배틀필드3에게도 밀렸고요. 심지어 줌바 피트니스 라는 키넥트 게임에도 밀렸...
14/01/24 00:51
2천만장이라는 건 dlc 포함 판매량 같아 보이는데 어찌됐든 모던 워페어 3 가 더 많이 팔렸습니다. 2011년으로 봐도 그렇고 지금까지 판매량으로 봐도 마찬가지구요.
스카이림 http://www.vgchartz.com/gamedb/?name=skyrim 모던 워페어 3 http://www.vgchartz.com/gamedb/?name=modern+warfare+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