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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6/19 02:50:51
Name 김민수
Subject 강민 박용욱 전태규 박정석 그리고 김성제.. 삼국지에 비유해봅니다.

강민은 공명토스다..  제갈공명의 지략적인 면이 두드러 진다. 판을 꽤뚤어 보는 모습..  챌린지리그 몇번의 탈락이 삼고초려에 비유되어 생각되는건 왜인지..  프로토스가 어려워 하는 겜비씨의 정복은 제갈량의 남만족토벌에 비유될만 하다..

박용욱.. 그는 관우토스다..  문무를 겸비한.. 즉.. 지략과 전투력.. 조화로운모습이다..  허나 역시 공명과 관우가 비교가 힘들듯..   이둘도 비교하기 힘들다.. 최연성과 임요환이 속한 T1의 팬층덕에 더욱 요즘 인기를 누리는건..  조조에게 가버린 관우의 모습이다..

전태규.. 장비토스다.. 장비의 우직함이 느껴진다. 안전하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건드릴수 없다는 것이다.  오늘의 최연성과의 승부는 장판교다리를 떡하니 지키고 서있던 장비의 모습이 역력히 느껴진다.

박정석..  그는  자룡토스다.. 조운에 비유될만하다. 스카이배의 우승은 적진을 홀로 누비며 유비의 아기를 구해온 조운의 모습과 비교될수 있다하겠다. 조자룡이 유비에게 영웅이였듯...

김성제.. 객관적으로 아직은 위의 네명과 비교하기가 힘든 성적을 가지고 있지만..  위의 네명을 뛰어넘는 삼국지의 강유에 비유하고 싶다. 아직은 때가 아니지만 때가 되면  지략과 전투력 그리고 매력까지 겸비한 최고의 프로토스가 되길 기원한다.

예외적으로 최연성...  그는..  여포다..  -_-   할말이 없다. 전투력에 있어선 당할자가 없다.

프로토스는 촉나라고 테란은 위나라 저그는 오나라다..

촉과 오나라가 동맹을 맺여 위나라에 대항했듯..  현재의 토스와 저그의
모양이 테란에 대항하는 모양이 딱이다..

개인적인 비유임당..  위나라의 장수들과 테란게이머와 비교하는것도
재밌을듯..  후후..


온게임넷 게시판에도 올렸었는데.. 여기도 올립니다.

참 피쥐알에선 첫글이군여..  떨리네여..  하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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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04/06/19 03:08
수정 아이콘
재밌는글이군요 ^^ 최연성 선수 여포에 올인입니다.
지혀뉘~
04/06/19 03: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촉나라는 테란이 더욱 어울린다는..... 험한 절벽들 천연의 요새. 테란= 철벽 방어. 그러고보니 박용욱선수= 관우 잘 어울리네요`
삼삼한Stay
04/06/19 03:30
수정 아이콘
손견-강도경[오나라의대표주자]
그밑의 원로3인방장수
황개-장진남 한당-주진철 정보-정영주
손책-홍진호[그시대를 풍미했던시기의주인공]
손권-박성준
그리고 무력이좋은 주태,감영,태사자
주태-박태민[뛰어나지만 어느한곳약점이있는]
감영-조용호[무시무시한 힘]
태사자-변은종[그의 작은칼에 자신보다 강한장수&테란을 쓰러트린다]
그리고 막강지력과힘 주유,여몽,육손
주유-박경락[전성기의 그강력함..그러나 중상&심각한약점노출]
여몽-마재윤[무력&힘싸움이 특기였으나 지력&전략까지 같춘..]
육손-안석열[대세]
04/06/19 03:32
수정 아이콘
김성제-강유 잘 어울리네요
개인적으로 비유를 해보자면
강민선수가 공명이면 사마의는 이윤열선수가 되야겠네요
오늘 관우를 잡은 나도현 선수는 육손이겠구요
홍진호-태사자 서지훈-마초 김동수-서황 주훈-방통
아 마지막으로..초선은 역시나 서지수선수겠죠^^
삼삼한Stay
04/06/19 03:32
수정 아이콘
손권보다 박성준선수가 더강력하죠 ~~Yeah
예아나무
04/06/19 03:56
수정 아이콘
방통은..가림토?
04/06/19 04:27
수정 아이콘
초선은 서지수 선수인가...;; 그럼 최연성 선수의 품에... -_-;; 오나라 오나라~~
ccdvvfbbg
04/06/19 08:28
수정 아이콘
유비의 아기???
아두말하는건가?
동네노는아이
04/06/19 08:59
수정 아이콘
조운이 유비의 아기 구하는거 말하니까
저번에 본 츄리닝이 생각나는군요...
"아이가 타고 있습니다."
Aim.Dream.
04/06/19 09:59
수정 아이콘
좋은 비유같습니다. ^^ 제가 강유를 좋아하는데, 그럼 김성제 선수는 강민선수의 후계자? 농담입니다. 하핫;;
Shevchenko
04/06/19 10:23
수정 아이콘
음..저도 삼국지를 좋아해서 비유하는 글을 쓰려다가 비는 선수가 많아서 접었었는데요.먼저 글을 띄우시니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원래 제가 생각했던 비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종족과 국가의 배분같은 것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단지 그 선수가 주는 느낌만을 가지고 매칭시킨 겁니다.)

최연성 선수 - 여포(절대강자.무신.)
이윤열 선수 - 관우(또 한 명의 무신.)
임요환 선수 - 제갈량(전략의 극,전쟁의 수준을 한 차원 발전시킴)
홍진호 선수 - 마초(미칠듯한 공격력,서량 기마병의 질풍노도같은 기세)
강민 선수 - 사마의(상대방의 머리 위에서 노는 전략,전체를 보는 시야.)
서지훈 선수 - 조운(현란한 기술,견고한 수비)
김정민 선수 - 학소(수성,삼만년조이기의 대가)
전태규 선수 - 손권(안전한 스타일로는 최고,섬전(수상전)의 스페셜리스트)
박정석 선수 - 손책(강동(부산)의 호랑이,꽃미남,영웅)
박성준 선수 - 장비(몰아친다! 공격의 스페셜리스트)
박용욱 선수 - 조조(가끔 악마적인 스타일,전략과 물량의 막강한 조화)
서지수 선수 - 축융부인(남자 못지 않은 강력함,뚜렷한 이목구비의 미모)

대충 이정도네요.더 생각하고 싶은데 매칭이 힘들어집니다;
하이메
04/06/19 10:45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Shevchenko님의 비유에 더 공감이 가네요..^^
길 가는 법만
04/06/19 11:07
수정 아이콘
저도 Shevchenko 님의 비유에 더 공감이...... ^^;a
04/06/19 11:08
수정 아이콘
흠 최연성선수가 강할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있었군요.............
여포와 제갈량의 만남 이라..
Shevchenko
04/06/19 11:09
수정 아이콘
약간 추가해봅니다.

김성제 선수 - 강유(글쓰신 분과 같은 의견.미완의 대기)
김동수 선수 - 곽가(초기 최강의 전략가,요절(빠른 은퇴))
조용호 선수 - 전위(안정적인 강함.박경락선수가 전위 닉을 쓰지만 솔직히 그 둘은 매칭이 안됩니다;)
변길섭 선수 - 허저(화끈한 한 방)
나도현 선수 - 황충(소리없이 날라가 다이다이)
최수범 선수 - 맹획(변방의 강자,확고한 매니아층(???))

으음..여기까지;;
Reminiscence
04/06/19 12:45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는 하후연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기습에 능했던 하후연..
남자의로망은
04/06/19 13:47
수정 아이콘
저는 임요환 선수에게서 조조의 느낌을 강민 선수에게서 공명의 느낌을 받던데요. 조조가 모든 라이벌들을 때려잡고 패권을 잡았듯이 임요환도 테란으로 패권을 잡고 테란을 최강으로 끌어올렸죠. 이건 조조가 위나라를 최강의 나라로 만든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강민은 국력이 약한 촉나라 = 프로토스와 비견되고 그곳에서 고군 분투 하는것이 제갈량이 떠오르구요. 기요틴에서 캐논조이기로 임요환 선수 뒤통수를 한방 때리고, 건틀렛 TG 에서도 노게이트 더블넥으로 임요환 선수 한방 더 먹일때 제갈량이 조조를 속이는 장면이 생각 나더군요. 임요환 선수의 위용은 게임계 탑이고 당시 조조의 위용도 최고 였죠 이점 역시 비슷할듯.
남자의로망은
04/06/19 13:55
수정 아이콘
원래는 저그가 위나라 였는데 어쩌다가 저그가 오나라 어쩌면 요즘 상황 봐서는 촉나라가 된것 같기도 합니다. 박성준 선수를 보면 촉의 최후를 지키는 강유가 생각나더군요. 격세지감입니다.
멘디에타
04/06/19 13:57
수정 아이콘
흐음... 강유가 최고라니요 ;

강유는 촉으로 봐서는 최악의 인물이였는데요..; 있어서는 절대 안될 인물이죠 ;

물론 강유가 뛰어난 재능이 있었다는것을 인정하긴 한다지만 말입니다, 제갈량은 강유가 있음에도 촉에 재능이 없음을 한탄했습니다.

강유는 제갈랑 사후 수번에 걸친 북벌을 실패함으로써 촉의 재정을 파탄사태로 만들어 놓았죠. 물론 그 말고는 방법이 없었다지만 자신만이 제갈량을 이어받을수 있다는, 선택받은 인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였죠. 재능은 있었으되, 겸손이 없었으며 그나마 있던 재능도 그리 뛰어난것이 아니였다는것은.. 역사가 증명해줄뿐입니다. 위나라에서 정권쟁탈에 실패한 등애따위에게 제대로 관광당해버린 강유는
멘디에타
04/06/19 13:59
수정 아이콘
촉을 지키면서 나중을 도모해야함에 도 불구하고 무리한 북벌로 스스로 무덤을 판꼴이 되버리죠. 강유는 후세에 자기보다 훨씬 뛰어난 인물이 촉에서 태어나지 못할꺼라고 생각했을껍니다.
04/06/20 00:00
수정 아이콘
흠 프로게이머와 삼국지 매칭은 여러번 거론되도 재밌군요. 근데 생각보다 딱딱 맞는 인물이 별로 없는 듯.. 개인적으로 임요환 강민선수가 남자의로망은질럿님과 똑같이 매칭되네요. 특히 강민 선수는 진짜 고스트바둑왕의 사이처럼-_-; 제갈량이 스타하고 있는 느낌..여포는 단연 최연성-_-;
멘디에타// 강유를 탓하기보다는 제갈량의 사망이 곧 촉의 멸망이라고 보는게 더 낫지 않나요. 그냥 조그만 소국으로 살 생각이라면 강유가 최악이 맞지만 촉이라는 나라 자체가 그럴려고 만들어진게 아니니까.. 제갈량이 죽는 순간 이미 촉의 건국 이념-_-? 뭐 하여튼 위를 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진거죠..
DeGenerationX
04/06/20 00:42
수정 아이콘
삼국지연의가 제대로 된 역사를 증명해줄까...
그 당시에 안 가본이상 최악의 인물인지 아닌지 알수 없을듯...
정사나 연의라 틀린 부분도 있고 하니..
04/06/20 00:48
수정 아이콘
정사에서 보면 제갈량의 지략은 그다지 탁월치는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상당히 뛰어나다고는 하지만 연의에서 촉에게 정통성을 부여하는 과정서 엄청나게 과대 평가가 됐다고 그러더군요 오히려 정사서는 지략의 최고봉으로 오의 주유 그리고 위의 곽가를 더 쳐줍니다 사실상 적벽대전은 완전한 주유의 작품이었고 곽가 같은 경우 그다지 크지 않은 조조의 세력을 삼국 최고로 올려놓은 사람입니다 조조가 원술과 관도에서 대치하고 있을때 가장 그리워한 인물이 곽가였다고 하고 관도대전의 승리같은 경우 죽어가면서까지 결정적인 역활을 한 인물입니다 오히려 정사에서 제갈량을 평가하기는 내정의 귀재로 보고 있습니다 2번인가 3번 전 국력을 기울인 북벌을 연이어 실패하면서도 단 몇년만에 다시 위를 위협할만한 병력을 모아서 다시한번 위를 치죠 물론 유선의 아둔함과 제갈량의 천수로 인해 달성은 못하지만 뭐 계속 질 지언정 사마의가 계속적으로 전쟁은 이기지 않았습니까 아 그리고 관우와 위연의 죽음은 사실 제갈량의 작품이란 말들이 많더군요...
남자의로망은
04/06/20 02:48
수정 아이콘
킬햄 // 맞습니다. 사실 이 논쟁은 삼국지 닷컴 같은곳에 만치만 제갈량은 허구의인물은 아니나 상당한 과장이된 인물이죠. 사실 촉처럼 자원이 부족하고 병력이 적은 나라에게는 제갈량식 천천히 정공법으로 전진하는것이 맞지 않았었죠. 차라리 위연이 주장했던 급습 쪽이 낳은데 이것도 결국은 막혔을것 같습니다. 사실 그 당시의 관점으로 보았을때 패권 싸움은 원소 vs 조조 의 하북 전쟁이었죠. 승자가된 조조는 영토의 3분2를 가져갔고, 여기서 게임은 거의 끝났다고 봐야죠. 연의에서는 촉이 중심이다 보니 조조가 유비를 두려워 한다 제갈량이 나오면 벌벌 떤다 식의 표현이 있지만 실제로 조조는 유비를 그닥 신경도 쓰지 않았었다고 하죠. 사실 여포 원술 원소 등을 때려잡고 서량군 까지 물리친 마당에 국력이 위의 6분의 1 (어떤분들은 10분의 1이라고도 하죠) 밖에 안되는 촉은 그다지 신경도 안썼을 겁니다. 촉이 남만을 보듯 위가 촉을 보았죠. 그나마 강을 끼고 있는 오나라 정도가 약간 거슬리는 정도 였지만 큰 위ㅕㅂ은 아니었죠.
사실 전쟁에서 가장 뛰어난덧건은 조조 라던지 사마의 주유 등이었고 내정에 뛰어났던것이 공명 장소 등이었죠.

그리고 킬햄님께서 한가지 실수 하셨는데 조조와 원술은 관도에서 대치한 적이 없습니다. 원소와 대치 했었죠. 그리고 그때는 곽가가 살아있었죠. 곽가는 조조가 원소를 때려잡은 이후 사망했죠. (대략 그무렵) 아마 조조가 적벽대전에서 패배할때 곽가를 그리워 했던 것으로 압니다.
비오는수요일
04/06/20 11:54
수정 아이콘
댓글중에 저 윗부분 '루키'님의 글을보고 크게 웃었습니다.
삼국지와 스타를 다 사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런 글들은 무척
재미있군요.
많은 분들이 비유했기에 저도 딱 하나만 의견을 말하자면,
어느분이 말씀한것처럼 임요환선수는 조조, 강민선수는 공명과 닮았죠.
다만, 심적으로는 요환선수가 공명, 강민선수가 사마의라고 생각하고
싶군요.^^
Shevchenko
04/06/20 12:03
수정 아이콘
역시 정사 이야기가 들어가는군요;
제 비유는 정사는 완전히 배제하고 단지 '연의만의 느낌'을 가지고 얘기했습니다.
정사까지 따지면 한도끝도 없으니-_- (아마 여기가 삼국지 동호회로 변신할지도; )

P.S. 쓰다보니 발견했는데,제 비유대로라면 서지수 선수와 최수범 선수가...(...)
Zihard_4Leaf
04/06/20 23:58
수정 아이콘
강유는 분명 비운의 장수이였을꺼라고 생각이됩니다 . 물론 촉의 말기를 이끈 장수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자신을 믿은탓에 등애에게 많은 패배를 겪었지만 그만큼 나라를 이끌어갔던 통솔력이 있었으며 , 제갈량에게 잡힐 당시 물론 나이가 든 조운이었으나 조운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무력도 갖추었었고 당시 제갈량을 몇번 속여서 인재의 욕구를 느끼게 한 지략까지 빠지지않는 무장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수중 한명이죠 . (전 서서와 강유를 좋아합니다 .) // 또한 김성제 선수의 팬이므로 비유되는것을 보면 좋긴하지만 - 김성제선수에게 조금의 무력(힘싸움 , 전투력)이 보강되었으면 하는 팬의 바람입니다 .


그리고 임요환 선수는 조조 , 강민의 공명이 어울리는듯 - 박용욱 선수의 관우도 상당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
토스다토스
04/06/21 01:33
수정 아이콘
모든분들이 인정하는건 강민이 공명이라는 것이군여.. 후후..
스타계의 전설이 될것같군여.. 강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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